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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고등학교 彦陽高等學校 Eonyang High School | |
[1] | |
교훈 | 배려(配慮)ㆍ창의(創意)ㆍ도전(挑戰) |
개교 | 1953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교명 | 언양농업고등학교[2] ↓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3] ↓ 언양고등학교[4]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장 | 류경희 |
교목 | 히말라야시다 |
교화 | 철쭉 |
교가 | 언양고등학교 교가 |
교기 | 스쿼시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53 (어음리) |
관할 교육청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
웹 사이트 | [5] |
학교 알리미 | [6] |
정문에서 바라본 학교 전경[7] |
1. 개요
배려와 도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언양고등학교 교육목표
언양고등학교 교육목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로, 언양농업고등학교부터 시작하여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특성화고)를 거쳐 현재는 일반계 고등학교(인문계고)로서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8]
인성과 능력을 많이 강조하는 학교로 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실시한다. 2016년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교과교실제 A형)을 운용 중이다.
언양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타 시골 학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좋고, 학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존재하여 등하교의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해당 문서의 교통 문단을 참조.
2. 역사
2.1. 1950~1990년대
- 1953. 03. 27 언양농업고등학교 3년제 설립인가 (농업과 1, 원예과 1, 계 6 학급)
- 1953. 04. 30 울주군 언양읍 현 위치에서 개교
- 1973. 12. 29 학급 증설 인가 (농업과 2, 원예과 1, 계 9 학급)
- 1985. 10. 16 학과 및 학급 증설 인가 (농업과 2, 원예과 2, 축산과 1, 계 15 학급)
- 1987. 10. 06 학급 증설 인가 (농업과 2, 원예과 2, 축산과 2, 계 18 학급)
- 1988. 03. 06 경상남도 교육청 농업교육 시범학교(88학년도)
- 1988. 12. 04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자립체제 우수교 선정
- 1989. 03. 01 교육부지정 민주시민교육 시범학교('89-90학년도)
- 1989. 10. 27 학급 증설 인가 (농업과 2, 원예과 3, 축산과 2, 계 21 학급)
- 1990. 09. 18 학과 및 학급 개편 인가 (농업과 1, 원예과 2, 축산과 2, 농업전산과 2, 계 21 학급)
- 1994. 08. 25 학과 증설 인가(농업과 1, 원예과 2, 축산과 2, 농업전산과 2, 식품가공과 1, 계 24 학급)
- 1994. 09. 30 학과 증설 인가(농업과 1, 원예과 2, 축산과 2, 농업전산과 2, 식품가공과 2, 계 27 학급)
- 1996. 07. 23 학급 증설 인가(농업과 1, 원예과 2, 축산과 2, 농업전산과 3, 식품가공과 2, 계 30 학급)
- 1999. 03. 01 교명 변경(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학과 개편 및 학급 조정[9]
2.2. 2000년대
- 2000. 03. 01 학과개편 인가(식물자원 3, 생활원예 6, 동물자원 3, 농산물유통 2, 농업전산 6, 식품가공 6,계 26학급)
- 2004. 03. 01 학과개편 인가(식물자원과 3, 생활원예과 3, 애완동물 3, 골프관리 3, 유통정보 3, 식품가공 6, 계 21학급)
- 2005. 03. 01 배기명 교장 취임(제 19 대)
- 2009. 03. 02 이준호 교장 취임(제 20 대)
2.3. 2010년대
- 2010. 02. 22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녹색자원/환경원예/골프관리/생태조경/식품가공과)
- 2010. 02. 26 자율학교 지정(2010학년도 - 2012학년도)
- 2011. 09. 01 조주영 교장 취임(제 21 대)
- 2013. 03. 01 교명 변경 (언양고등학교)[10][11]
- 2013년 1학년 (일반계 6학급), 2학년 (실업계 7학급), 3학년 (실업계 7학급)
- 2014년 1학년 (일반계 6학급), 2학년 (일반계 6학급), 3학년 (실업계 7학급)
- 2014. 09. 01 이상락 교장 취임 (제22대)
- 2015년 기존 실업계 졸업(제 60회 졸업생)으로 완전히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됨, 1학년 (일반계 6학급), 2학년 (일반계 6학급), 3학년 (일반계 6학급)
- 2016. 03. 01 이은수 교장 취임(제23대)
- 2016. 03. 03 2016학년도 입학식(170명)
- 2017. 02. 10 제62회 졸업식 (148명, 총 졸업생수 10,108명)
- 2017. 03. 02 입학식 6학급 총 144명 입학
- 2018. 02 .08 졸업식 제63회 졸업식(163명, 총 졸업생수 10,271명)
- 2018. 03. 01 천광일 교장 취임(제24대)
- 2018. 03. 02 입학식 6학급 총 133명 입학
- 2019. 02. 08 졸업식 제64회 졸업식(168명, 총 졸업생수 10,439명)
- 2019. 03. 04 입학식 6학급 총 160명 입학
2.4. 2020년대
- 2020. 02. 07 졸업식 제65회 졸업식(145명, 총 졸업생수 10,584명)
- 2020. 03. 01 정선태 교장 취임(제25대)
- 2023. 03. 01 류경희 교장 취임(제26대)
3. 학교 상징
3.1. 교표,교목,교화
- 끈기 - 무한한 가능성 | |
히말라야시다 - 건강 - 굳건한 의지와 희망 | |
철쭉 - 통일 - 다함께 사는 보람 |
3.2. 교가
교가 듣기- 오영수 작사, 이상근 작곡
- 언양중학교와 교가가 같다. 그 이유는 원래 이 자리는 1926년 설립된 언양중학교(개교당시 농업보습학교)의 터였고, 53년 농고를 개교하면서 같은 건물을 썼기 때문. 이후 계속 같은 터를 쓰다 1995년에 중학교가 현 언양중학교 위치로 이전하면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 '명랑하고 씩씩하게' 부른다
우러러 간월산 맑은 정기에
이 고장 건아들 배움의 터전
아아 거룩한 진리의 전당
아아 거룩한 언양고등학교
아아 거룩한 언양고등학교
이 고장 건아들 배움의 터전
아아 거룩한 진리의 전당
아아 거룩한 언양고등학교
아아 거룩한 언양고등학교
교가에 대해 일화가 존재한다.
1회 졸업생이 졸업할 때까지 교가의 존재 가치를 몰라 교가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당시 1회 졸업생이었던 동국대 국문과에 진학한 김정환이 "대학교에 입학하니 창피하기 짝이 없더라. 2회 졸업 전까지 교가를 제정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말을 하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들은 당시 박지호 교장이 인연이 있었던 소설가 오영수(당시 현대문학 편집국장)에게 1년분 학도호국단비 500만 환을 동봉하여 작사 부탁을 하게 되었다.
1개월여 만에 답장이 왔는데 거기에는 교가 가사와 함께 "내 고향에 고등교육기관의 돈은 받을 수 없다."[12]며 돈을 동봉하여 보냈고 언양농고에서 이 돈을 작곡을 하는 데 사용을 하게 되었다.
교가 제작 배경 인용, 학교 단체 견학에서 오영수문학관장님의 말씀 인용
1개월여 만에 답장이 왔는데 거기에는 교가 가사와 함께 "내 고향에 고등교육기관의 돈은 받을 수 없다."[12]며 돈을 동봉하여 보냈고 언양농고에서 이 돈을 작곡을 하는 데 사용을 하게 되었다.
교가 제작 배경 인용, 학교 단체 견학에서 오영수문학관장님의 말씀 인용
4. 학교 특징
4.1. 교육 활동
- 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 1학년 재학생들은 매년 만세운동 참가 프로그램이 있다.[13]
- 과거 농업고등학교였던 연혁을 살려 텃밭에 각종 채소를 기르고 거기에서 나온 각종 작물들을 주변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는 것으로 인성교육이 이루어 지며, 이 텃밭에서 나온 작물들은 재학생들의 식단에 추가가 된다. 하지만 모든 채소들을 반찬으로 올리지는 않고, 가공하지 않아도 되는 상추나 방울토마토를 준다.[14]
- 인성기르기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매년 외부 봉사를 다닌다.
- 학생들의 교과에 관련된 전문교육을 위해서 교과교실제를 실시하고 있다.[15][16]
-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 전자칠판, 컴퓨터 장비, 다양한 실습도구를 이용한 스마트 교육을 실시 중이다.[17]
- 교기로 스쿼시가 있고 학교 체육관 1층에 스쿼시장을 가지고 있다.
4.2. 다른 특징
- 산으로 둘러싸인 학교라서 주변 조경이 정말 잘 되어 있다.
- 이전의 교기로 골프가 있었으나 현재는 스쿼시이며, 골프 특기생들은 인근의 고등학교의 골프 특기생으로 전학가게 되었다. 과거에 골프가 교기로 있었고 자과고 시절 골프관리과가 있었던 흔적으로 현재 학교에 골프연습실이 있다. 또한, 정규 체육시간에 골프 수업이 편성되어 있다.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은 교기로써 골프와 스쿼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5. 학교 시설
건물은 크게 본관 및 후관과 별관, 기숙사, 체육관이 있으며, 기타 시설은 텃밭, 그 외 농고(자연과학고) 시절 쓰이던 건물이 있다.[18]
5.1. 본관 및 후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증축 및 리모델링
본관도 마찬가지로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건물이었으며, 2011년 리모델링과 증축을 걸쳐 2013년 3월 언양고등학교 본관, 후관 건물이 되었던 건물이다.
대부분의 학교 시설이 이곳에 몰려있는데, 2014년부터는 스마트 학습을 위한 전자칠판 등이 설치가 되었고 2016년에는
사용되는 층은 본관은 3층, 후관은 4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지하층은 1층이 있다. 교과교실제로 인해 학급 교실과 수업하는 교실이 분리되어 있다. 교과교실제는 모든 교과에 대해 실시된다.
5.1.1. 건물 내부에 대한 설명
- 본관 1층은 보건실, 교장실, 행정실 등 학교의 행정시설이 있고, 후관 1층은 시청각실, 도서관이 있다.
- 본관 2층은 국어zone, 스마트 교실, 국어 교과 협의실(교무실1, 주 교무실)이 있고, 후관 2층은 사회zone, 사회 교과 협의실(교무실2, 1학년실 or 1학년교무실)가 있다.[20]
- 본관 3층은 수학zone, 수학 교과 협의실(교무실3, 2학년실 or 2학년교무실)이 있고[21], 후관 3층은 English zone이 있다.[22]
- 후관 4층은 과학zone인데 과학실1(물리, 지구과학), 2(생명과학), 3(화학)이 있다. 다양한 과학 실험 장치, 약품들이 있다.
- 전산교육관(후관에 하늘다리로 붙어있는 건물)[23]이 하나 있는데 1층에 전산실과 컴퓨터실[24]이 있으며 2층에 Culture&Art zone으로 음악실과 미술실[25]이 있다.
- 공용교실은 2, 3, 4층에 골고루 존재한다.
교과교실제를 하는 학교답게 홈 베이스가 존재하고 그곳에 학생들의 사물함이 존재하는데, 1학년은 2층 후관, 2학년은 3층 후관에 배치되어 있어 1학년 여학생들이 홈 베이스를 이용할 때 한 층 내려와야 하고 2학년의 경우 3층 본관 끝에 위치한 2학년 5, 6반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3학년도 홈 베이스가 후관 1층에 위치해 있긴 하나 별관에 자기 사물함이 하나 더 존재하므로 물품을 적당히 넣는다.
1층 본관과 후관 사이 공간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그곳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26] 2, 3층 후관의 홈베이스에는 넓게 테라스가 만들어져 있다.
5.2. 별관
별관은 1953년부터 있었던 언양농업고등학교 건물이었으며, 여러 번의 개조를 걸쳐서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노후된 건물이다.
5.2.1. 건물 내부 설명
- 사용되는 층은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1층은 정독실A, 정독실B(컴퓨터 22석 존재, 보통 학생들 사이에서 정독실 컴퓨터실이라 부름)[27]이 있고, 제과제빵실이 있다. 제과제빵실은 2016년 시점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2층은 3학년 교실[28]
학교 전통에 따라서 3학년은 이곳에서 자습을 시행한다. [29] 즉, 이동 수업을 제외하면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에서 생활한 적이 없다.
몇 년 되지 않아 건물을 철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2020년 말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2021년부터 사용중이다. 화장실, 홈베이스, 교실 등 모든 시설이 개편되었다.
5.3. 급식실
급식실이 있는 건물에 자연과학관이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이곳에 급식실, 영양사실이 위치한다. 오른쪽에는 전면 거울이 비치된 동아리실이 존재한다.급식실은 한 학급 인원이 적은 언양고등학교 기준으로[30] 평균적으로 한 학년이 먹으면 2/5가 차며, 급식실에서 마지막으로 빠져나가는 학반은 쉬는 시간이 적다.
급식 시간은 12시 30분 ~ 1시 30분이며, 매일 선생님들이 돌아가시며 급식 지도를 한다. 교사 배식대 근처 벽을 자세히 보면 지도 순서표가 붙어있다.
급식 순서는 보통 3학년 1반 ~ 1학년 6반 순서이며, 매 달 남학생과 여학생의 급식 순서가 바뀐다.
5.4. 생활 체육관
본관의 왼쪽편에는 체육관이 있다. 체육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교무실, 밴드부 연습실, 스쿼시 연습장, 테니스장이 있다. 2층에는 일반적인 체육관이 있는데 체육관은 언양고등학교 전교생이 들어가면 딱 맞다!
언양고가 '큰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체육관 이름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체육관 이름은 언양고가 큰볕을 내세우기 이전에 지었기 때문에 '생활 체육관'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큰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타 항목의 각주 참고.
체육관 옆에는 새로 지어진 농구장이 있다. 농구장 바로 옆에 언양누리유치원이 있어 간혹 어린아이들도 보인다.
5.5. 기숙사 (큰볕 학사)
기숙사 내부 사진 (출처) |
기숙사는 4인 1실로 이루어져 있고, 일요일 저녁에 입소, 금요일 아침 퇴소한다.
평일 일과는 6시 30분[31] 아침 점호 및 조식, 8시 20분까지 등교 후 학교 생활, 21시 15분까지 입소, 23시까지 기숙사 자습, 23시 30분 취침 점호로 구성되어 있다.
일요일 입소날 일과는 20시까지 입소, 22시까지 기숙사 자습, 23시 각 층 로비 점호, 23시 30분 생활 검열[32] 및 취침으로 구성되어 있다.[33]
학교와 달리 기숙사는 벌점 제도가 존재하는데, 벌점이 누적될 시 퇴소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5.6. 텃밭 (큰볕 꿈 텃밭)
출처본관의 뒤에는 텃밭이 있으며 이곳에서 고추, 배추, 감자 등 다양한 채소들을 키우면서 인성교육을 하며, 여기서 재배한 배추는 겨울철 갖가지 복지기관에 김장용으로 기부하고 다른 작물들은 학교 급식으로 추가된다.
그래서 감자 철에는 언양고등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감자가 '감자데이'라는 이름으로 급식에 나오기도 한다.
본래 농업고등학교였기 때문에 해당 시설을 그대로 남겨둔 것으로 학교 특색 사업이다.
텃밭은 각 학급별 학급꿈뜰, 학부모의 부자뜰, 교사들의 교사뜰, 동아리별 동아리텃밭으로 구성되어 있다.
5.7. 그 외
농고 또는 자과고 시절 사용했던 건물이지만 현재 사용되지 않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농기구 창고, 자과고 시절의 급식실 등이 있다.2018학년도 기준으로 농고, 자과고 시설 등 철거, 자과고 시절의 급식실이 동창회실로 변경되었다.
6. 학교 생활
6.1. 일과, 생활
평일 등교시간은 오전 8시 20분까지다.[34]한 교과의 수업 시간은 한 교시에 50분이며, 쉬는 시간 10분이 주어진다. 수업 시작 3분 전에는 예비종이 울린다. 식사 시간은 각각 1시간이 주어진다.
인문계 개편 초기에는 등교 후 8시가 되면 월, 수, 금은 영어듣기를 하고, 화요일은 독서활동을, 목요일에는 아침을 여는 마음의 산책[35]이라는 방송을 듣는 활동을 했었다. 현재는 등교가 8시 20분이므로 이러한 활동은 진행하지 않으며 그 대신 월요일 1교시 자율 시간에 다양한 교육 영상을 시청 활동이 존재한다.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은 1교시 18시 30분~19시 50분(80분), 2교시 20시~21시(6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6.2. 교내 복장
6.2.1. 교복
교복의 경우 2013년 교명이 변경되면서 디자인 공모를 하였으며, 2014년 1월 20일 교복 디자인이 공개가 되었다. 교표는 박혀있지 않다. 2016년 기준 1학년만 명찰 안에 작게 교표가 새겨져 있다.
2018년 신입생부터 교복이 바뀌었다.
위는 동복(춘추복) 사진이며, 하복도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현재 하복은 옷깃과 팔 소매 안쪽에 베이지색 체크 무늬가 있는 셔츠, 밤색 치마와 바지다.
6.2.2. 체육복
2022년 기준 체육복은 등교 시에만 착용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그 외 모든 일과 시간과 하교 시에는 착용하는 것이 허용된다.[36]출처
2022년 기준 전교생 체육복 디자인.
체육복 디자인은 학년마다 색깔이 다르며, 기본적인 디자인도 다르다.[37][38]
7. 교통
7.1. 약도
자세한 설명
언양고등학교 정문의 왕복 2차선도로는 2차선도로 답지 않게 통행량이 많다 싶을 수 있는데 이 길이 바로 24번 국도(약도에서는 밀양 울산간 국도)와 붙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24번 국도를 탈 때 왕복 4차선인 35번 국도보다 이 도로를 더 많이 사용한다. 통행량과 더불어 학교 앞에는 보도가 그렇게 조성이 잘 되어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특히 교문과 반대편은 보도가 없다.) 길을 건널 때 조심하여 건너야한다.[39]
7.2. 버스
언양고등학교(언양터미널 방면:30406,울산역 방면:30405) | 13, 313, 318, 333, 353, 353, 373, 383, 413, 513, 523, 543 |
- 인근에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이 존재하기 때문에 농촌의 학교치곤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인근 면 소재지 거주자 일부는 불편할 수 있다.[40]
- 밤 10시 이후에도 삼남쪽으로 가는 노선은 풍부한 편이다. 울산 버스 318, 513, 523이 있다.[41][42] 언양고에서 삼남읍 주택가까지는 도보로 30분~40분 거리니 멀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다. 요금이 비싸긴 하지만 언양임시터미널까지 걸어가서 1723번을 탄다면 교동리까지 갈 수 있다.
- 밤 10시 이후에 언양읍 서부리, 상북면 쪽으로 가는 버스는 413번 하나밖에 없다.
- 천상을 경유하여 지나가는 버스는 318과 523밖에 없다. 따라서 이 두 차를 타지 못하면 413, 513, 543을 타고 천상1교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야된다.
- 그리고 통학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8. 기타
- 교표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있다.[45]
- 언양고등학교 일부 재학생들은 자연과학고와 언양농고시절을 동일하게 보며 일종의 흑역사로 인식 하며 다른 학교 취급을 한다.[46][47] 그래서 과거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인지 다른 학교에 대한 경쟁심이 강하다.
-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 인문계 개편 초기에는 휴대전화 소지자체가 금지였으나 현재는 등교 후 홈베이스에 있는 개인 사물함에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하교 시에 가져가는 방식이다.[48]
- 2016년 5월 6일이 되어 학교 곳곳에 자판기가 설치가 되었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자판기는 사라졌다.
- 서울산권(범서읍(?), 천상읍(?), 구영리에 사는 학생 제외)에 사는 학생들의 특징 중 하나가 울산 시내에 갈 때 '울산에 간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옛 울산시과 언양읍일대의 지리적, 정서적 차이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표현을 처음 듣는 범서읍 출신 학생들은 이상하게 들린다.[49]
- 1학년으로서 후관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면 논이 가까이 있어 개구리 소리가 들린다. 2학년인 경우 본관에서 야자를 하는데 인문계 개편 초반에는 조용했으나 현재는 급식실 앞 인공 연못에 개구리가 늘어났는지 꽤 시끄럽다. 3학년이 되어서 별관으로 가면 덜 들린다.[50]
- 이 학교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바뀌면서 기존 언양 지역군 유일한 일반계고라 학교 위치가 안 좋은 편이었지만 굉장한 진학률을 자랑하던 경의고등학교의 인기가 크게 떨어진 편. 그래도 학생 수는 경의고가 많다.[51] 실제 언양고 학생들 중에서도 언양고를 1지망으로 적었다가 하드코어한 내신따기에 후회하는 학생들도 있다.실제로 물리2와 같은 과목은 30명 남짓 하기 때문에 내신따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52] 다만 2017년 신입생은 경의고가 대폭 줄어들며 비슷해졌다.[53] 언양고가 생기기 전 언양 지역군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1지망 경의고 추첨에서 탈락하면 범서고에서부터 제일고 등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시내 쪽으로 통학을 해야 했다.
- 인문계 개편 초기에는 언양고보다 경의고를 지원하는 중3 신입생들도 어느 정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언양고가 학생을 많이 잡는다는 예비고1과 학부모의 인식 때문. 현재는 이러한 인식이 많이 사라져서 자신들이 거주하는 위치에 따라 학교 선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54]
- 농어촌학교치고는 의외로(?) 모의고사 성적이 울산의 상위권에 위치하는데 이는 언양고등학교가 학생수가 적으며 모의고사 최하위권인 학생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55]
- 농어촌지역 학교 특성상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학교라서 드물게 울산 시내에서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몇 있다.[56]
- 학교 바로옆 KTX울산역이 있어서 교내 테라스 혹은 조용한 교실 안에선 KTX나 SRT같은 고속열차가 고속으로 울산역을 통과하면 그 소리가 다 들린다.
9. 출신 인물
[1] 교표 그림이 미나리인지 논란이 있긴 하나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미나리가 정설이다.[2] 1953.04.30 ~ 1999.03.01[3] 1999.03.01 ~ 2013.03.01[4] 2013.03.01 ~[5] 공식 주소로는 http://eonyang.hs.kr/을 사용한다. https://school.use.go.kr/eonyang-h/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 자연과학고 주소http://uns.hs.kr/도 함께 쓰이다가 2016년 하반기에 이 주소는 완전히 폐쇄되었다. 현재 이 문서의 사진 출처는 uns.hs.kr 기준으로 들어와 있으니 참조.[6] 설립일이 2013년으로 되어있는데 법적으로는 2013년에 신설된 학교이기 때문이다.[7] 현재 학교 교문 출입구의 공사이후 60주년 기념비의 위치는 변경되였다.[8] 학교 정문에 개교 60주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9] 다만 2013년 일반계로 전환하기 전까지 이 명칭은 그다지 자리잡지 못하고 이전 교명인 농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았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농고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10] 이때를 기점으로 실업계에서 인문계로 전환되었고, 첫 인문계 입학생을 받았다.[11] 동일일자에 같은권역의 언양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울산산업고등학교(남녀공학)로 전환되면서 실업계고로서의 역할을 통합하게된다.[12] 사실 오영수는 언양농고가 모교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언양에서 다녔던 학교는 언양초등학교뿐이며 이후 학업을 접었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를 나왔다. 언양초교 교가는 그가 짓지 않았지만 언양초교에는 오영수 문학비를 세워두고 있으며, 학교를 빛낸 위인으로 소개되고 있다.[13] 코로나로 인해 하지 않은 학년도 있다.[14] 사실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는 잘 없고, 재배된 작물들은 텃밭 도우미들이 나눠 받는 경우가 많다.[15] --3학년은 별관에 감금되기 때문에 안 한다고 학생들에게 알려져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인 게, 공식적으로는 3학년도 교과교실제를 한다! 다만 3학년 교실을 공용 교실로 만들어 안 하는 것과 거의 같게 만들었기 때문에... 또한 3학년도 교실 이동해서 수업을 듣는 과목이 있다.[16] 하지만 실제로는 교실만 이동할 뿐 수업방식은 옛날 방식이다.(도입된 '선진형 교과교실제'가 수업방식은 비슷하되 교실만 이동하는 제도이다.)[17] 최근 학교 전체 공사를 통해 칠판은 화이트 보드로, 빔은 전용 펜으로 화면 조작이 가능한 빔으로 전부 새로 교체하였다. 사용을 안 하는 선생님이 계시긴 하지만 이는 선생님에 따라 다르다. 수업에 매번 사용하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거의 사용 안 하는 선생님도 있다.[18] 현재는 쓰이지 않는 건물도 있다.[19] 코로나로 인해 본래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던 곳인 지란지교 공간은 현재 우산 보관통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20] 사회zone은 1학년 남학생들의 교실로써 활용된다.[21] 수학zone은 2학년들의 교실로써 활용된다.[22] 1학년 여학생들의 교실로 활용된다.[23] 롯데에서 지은 듯하다. 건물 1층에 롯데 신격호 회장의 뜻에 따라 건립되었다고 새겨져 있다.[24] 1학년 과목에 정보 교과가 정규 편성되어 있으며, 2학년 선택 과목 중에도 정보과학과 파이썬이 편성되어 있어서 모든 학년이 골고루 사용한다.[25] 음악과 미술 교과는 1학년뿐만 아니라 2학년도 정규 편성되어 있어 각 학년이 다 사용한다.[26] 위에서 말했지만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실내 취식을 금하기 위해 자판기가 철거되어 있는 상태다.[27] 총 자리수 184석.[28] 모든 교실이 공용교실로 적혀있다. 이유는 공식적으로 3학년도 교과교실제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3학년의 많은 수업들이 자신의 반에서 행해지지만 교과교실제처럼 몇몇 수업은 이동해서 하기도 한다. 공용교실과 교무실5(3학년실 or 3학년교무실)[61]이 있다[29] 예외로 언양고 60회 졸업생(마지막 특성화고 졸업생)은 2, 3학년 2년 동안 이 건물에서 생활했다. 인문계 전환을 위해서 60회 졸업생의 희생이 있었다.[30] 한 학년 평균 140~160여 명.[31] 지금은 6시 50분에 기상이므로 7시에 아침 식사를 한다.[32] 방이 어지럽지 않은지, 파손된 기구가 있는지 확인[33] 휴일 입소날은 로비 점호와 생활 검열을 제외하면 일요일과 같다.[3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등교시간이 현재로 변경된듯하다. 변경 전은 등교시간이 7시 50분 까지였다.[35] 우습게 보면 안 되는 게 이것도 텃밭처럼 학교 특색 사업이다.[36] 이렇게 모든 시간에 체육복 착용하는 것을 다 허용하면서 왜 체육복 등교만 되지 않는 것이냐고 불만을 갖는 학생들이 있다. 학생회에서 이의를 제기해도 주장이 확고한 교장 선생님께 큰 의견 피력을 하지 못 하는 것이 현재 상황.[37] 일부 재학생은 "체육복이 해가 갈수록 쇠퇴한다."라고 평가한다.언양고 체육복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38] 학년별 체육복 색이 다르긴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새로 체육복을 구입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색을 사서 입기도 한다.[39] 2022년 기준 깔끔한 보도가 조성되어 있다. 공사를 통해 학교 앞까지 통행을 위한 보도가 설치되었으며 학교 교문을 지나서 3학년 건물 가는 길까지 길을 말끔하게 닦았다.[40] 등교에 있어서는 불편함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어도 언양고에서 봉계, 두동, 두서 쪽으로 가는 노선은 밤 10시 이후에는 없다.[41] 물론 셋 중 하나가 밤 10시 이후에 바로 온다. 주로 513[42] 양산 버스 13은 울산역에서 신평터미널 방면 막차 출발이 21시 50분이기에 22시에 하교를 하는 경우 언양고 정류장에서 시간 맞춰 타기에 애매할 수 있다.[43] 언양의 한자를 훈차하면 큰볕이 된다.(彦 큰(언), 陽 볕(양)) '언'자가 선비(언)이지만 '크다'라는 뜻도 있다.[44] 기숙사, 정독실, 프로그램 이름, 심지어 책자 등에도 큰볕이 들어간다.[45] 교표가 생긴 게 미나리 같이 생겨서인지 재학생들은 전부 미나리라고 부른다.[46] 자연과학고 시절의 선배들의 행실이 바르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 이 때문에 외부인들이 언양고를 언양농고라고 칭하면 발끈한다. 여전히 이전의 언양농고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언양농고였다고 설명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외부에서 농고 시절 사람이 농고 나왔다고 이야기하면 괜찮은 학교 다닌 것으로 알아준다. 물론 자연과학고는 예외[47] 총동창회는 농고 시절을 포함하여 이어져 오고 있다.[48] 암묵적으로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수업 시간만 아니면 선생님들도 관여하지 않는다.[49]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진다. 받아들여라..[50] 야간 자율 학습 시간만 되면 개굴개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 된다. 익숙해지면 좀 나아지지만 신경쓰기 시작하면 답없다.언양고잖아...받아들여... 가끔 후문으로 하교를 할 때면 뭐에 치이고 밟혔는지 운명을 달리한 개구리들도 꽤 보이는 편.[51] 일반계 전환 이후 기준 입학생 수는 매년 200명 수준, 언양고는 150명~160명 수준이다. 경의고만 있을 때는 항상 300명 수준이었으므로 100명 정도 경의고 지분을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52] 물리, 동아시아사가 제일 인기가 떨어지는 과목이지만 그래도 30명 남짓의 학생은 유지를 해 왔다. 하지만 2022년 기준 2학년이 수강 중인 동아시아사는 작년 수강 인원 30명의 절반인 15명으로 극악의 내신 난이도를 자랑한다. 두 명만 더 빠졌으면 진로 과목 됐을 텐데. 제기랄받아들여...[53] 경의고 148명, 언양고143명.[54] 인문계 개편 초기에는 인식이 아니라 실제로도 빡센편이었다.[55] 일부러 학교 모의고사 성적을 높이려고 하위권 학생들은 안 치도록 하게 하는 학교들이 있는데 언양고등학교는 그런 적이 없다. 오히려 순수하게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편.[56] 농어촌특별전형을 쓰려면 농어촌 지역에서 적어도 6년 혹은 12년 동안 거주하며 그 지역 학교를 졸업해야 하므로 농전을 위해 이 촌구석 학교로 오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다.[57] 울산농업보습학교(現 언양중학교) 졸업생[58] 언양농업고등학교 4회 졸업생.[59] 2015년 사망한 당구선수. 마찬가지로 언양농고시절 졸업.[60] 울산자연과학고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