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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일반
2. 아레나 팁3. 기타1.1.1. 난이도
1.2. 정착 관련 팁1.3. PVP 전투 팁1.1.1.1. 고급 난이도 설정
1.1.2. 게임 모드1.1.3. 조작1.1.4. 상태 바1.1.5. 아이템 스폰 구역1.1.5.1. 민간 구역 (Civilian Locations)1.1.5.2. 공무 시설 (Civil Service Locations)1.1.5.3. 민병대 구역 (Ranger Locations)1.1.5.4. 군사 구역 (Military Locations)1.1.5.5. 야영장 구역1.1.5.6. 그 외1.1.5.7. 에어 드랍 (Airdrops)
1.1.6. 생존 팁1. 개요
언턴드의 팁들을 기록해놓은 문서이다. 게임 내에도 튜토리얼이 있지만,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가르쳐 주기 때문에 복잡한 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정보가 필요하다. 언턴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아래 팁을 읽거나 스팀 커뮤니티 가이드를 참고하자.1.1. 일반
공식맵 기준으로, 리스폰 시 PEI, 하와이 맵은 해변가, 러시아는 남쪽 해변가, 워싱턴과 독일은 강가 혹은 마을 근처, 유콘은 땅 한복판[1]에서 스폰된다. 어떤 곳에서 스폰되든 바로 근처에 마을이나 농장이 있다.1.1.1. 난이도
하단에 적힌 난이도는 기본으로 설정된 것이며, 고급 난이도 설정에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쉬움(Easy)
말 그대로 초심자를 배려해 만들어진 난이도. 전체적인 아이템과 탈것의 드랍율이 높으며 모든 도구나 무기의 내구도가 100% 고정이라서 무한대로 쓸 수 있으며지옥의 분노쓸 때 볼만해진다[2] 스폰되는 아이템과 음식들도 내구도가 100%인 상태로 스폰되어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차량이 배터리나 타이어가 빠진 채로 스폰될 일도 없다. 좀비들도 깜빡이 좀비와 기어다니는 좀비 등 특수좀비도 스폰되지 않고 상당히 둔감해서 뛰어다니는 게 아닌 이상 잘 들키지 않으며 방어력도 낮아 잘 죽는 편. 또한 탄낙차와 탄속도도 적용되지 않아 조준사격이 매우 쉬워진다. 그리고 도표를 찾을 필요 없이 기본으로 도표 지도를 볼 수 있어 언턴드 초심자들이나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들이 하기 좋은 난이도. 하지만 쉬운 만큼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지루해지기 쉬우며, 언턴드를 플레이하기 전부터 FPS 게임에 익숙하다면 쉬움 난이도를 제치고 보통 난이도로 첫 스타트를 끊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골드(Gold)
과거에 있었던 난이도로써, 골드 어카운트 업그레이드를 구매 시 즐길 수 있었던 난이도다. 내구도가 존재하는 등 보통과 비슷했으나 아이템이나 차량 등 스폰률이 조금 더 높았고 얻는 경험치 양이 2배가 되는, 쉬움과 보통의 중간에 있는 난이도였다. 2.0때부터 3.0 초반까지 존재했었으나, 언제부턴가 사라진 상태이다. 아마 고급 난이도 설정이 생긴 뒤 사라진 듯.
- 보통(Normal)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하는 난이도. 이지보다 좀비들이 다소 센 편이고 기어다니는 좀비와 달리는 좀비부터 화염 좀비, 산성 좀비같은 위험한 특수좀비가 스폰되기 시작하는 일반적인 난이도이다. 또한 노멀 난이도부터는 내구도 개념이 생겨서 음식도 마음대로 주워먹을 수 없으며[3], 무기나 방어구의 경우 내구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능력치가 감소되기 시작한다. 또한 한 번에 큰 피해를 입어 발생하는 출혈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발생하는 골절 등 각종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어 응급상황에 쓸 의약품을 휴대할 필요성이 생긴다.
- 어려움(Hard)
많은 부분에서 빡빡해진 난이도. 좀비가 너무나도 민감해서 조금만 앞으로 다가가도 바로 들킬 수 있으며[4], 좀비들의 기본 방어력도 높아 잘 죽지도 않고[5] 헤드샷이 아니면 스턴에 걸리지 않으며 출혈이나 골절 등의 쉽게 걸리는 상태이상들은 한번 걸리면 용도에 맞는 의약품을 쓰기 전까지 절대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GPS나 지도를 주워도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아서 독도법[6]으로 현재 위치를 알아서 파악해야 하며 맵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길을 헤멜 염려가 없다.[7]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아이템 드랍 확률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흔한 옷을 찢어 붕대를 구하는 것 조차 힘들어서[8] 언턴드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좀비를 만나자마자 바로 좀비에게 한 방 물리는 것만으로도 얼마 못 가 출혈사할 수 있는 상당히 하드한 난이도. 이로 인해 조합과 각각 지역마다의 아이템 스폰 등 언턴드 게임플레이에 관해서는 제대로 익히고 있어야 하며 총기와 탄약의 드랍율도 극악 수준으로 줄어들기에 어떻게든 초중반까지는 나무 활과 수제 방어구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도끼와 곡괭이, 용접기 등의 도구는 항상 소지하고 다니자. 물론 초반을 버티는 순간 중반가는 시점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하니 극단적인 생존을 하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1.1.1.1. 고급 난이도 설정
맵 시작버튼 아래의 Advanced는 아이템, 좀비, 차량의 스폰율과 상태이상등의 조정가능한 모든 사항들을 수정하는곳이며 이지만 하다가 노말, 하드로 넘어갈때 고급 난이도 설정을 사용해 적당히 수정하면 입문에 도움이 된다.[9]바닐라 멀티 플레이시에도 변경 가능하며 이때는 Server 폴더의 confi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수정해주면 된다. 웬만한 변수들은 0.0~1.0의 숫자와 소수점으로 수정한다. 아래는 주로 쓰이는 변수들을 나열한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링크 참조.한글 영어[10]
- Spawn Chance (아이템 카테고리의)스폰 확률
아이템의 스폰 변수를 수정하며 0일시 스폰이 안되며 1일시에는 모든 스폰테이블에 무조건적으로 스폰된다. 다만 스폰되는 아이템은 기존 스폰 확률을 따른다.[11] - Has Durability 내구도 유무
토글 형식으로 껐다 키며, 끄면 내구도가 100%로 고정된다. - Spawn Chance (좀비 카테고리의) 스폰확률
0이면 전혀 스폰되지 않으며, 1로 해놓으면 가능한 최대의 숫자로 스폰되어 흡사 레포데를 하는 기분이 들것이다. - Loot Chance 아이템 드롭 확률
일반좀비가 아이템을 드롭하는 확률을 조정하며 Min Drop, Max Drop으로 드랍템 갯수 또한 조정할 수 있다. 전술한 스폰 찬스와 같이 1로 설정해놓으면 아이템 스폰은 0.1로[12] 해놔도 생존하는덴 문제없는수준. 다만 높은 등급의 장비나 무기는 일반 좀비가 드랍하지 않으니 이쪽을 노린다면 아이템 스폰찬스는 더 올리거나 그대로 놔두는 게 좋다. - Sprinter, Crawler, Flanker, Burner, Acid Chance 특수좀비 스폰확률
각각 특수좀비의 스폰 확률을 조정하며 죄다 1로 해놓으면 일반좀비는 보이지 않게 된다. - Weapons_Use_Player_Damage 피해를 대인 피해량으로 받음
좀비 및 동물이 무기로 받는 피해량을 대인 피해량으로 전환하는 옵션. 원래 좀비와 동물은 각 무기마다 받는 피해량이 따로 있어 소구경 무기라도 손쉽게 죽지만, 이 옵션을 키면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량, 즉 대인 피해량만큼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대부분의 좀비들은 대 좀비 피해량보다 약해진 대인 피해량만큼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평소보다 좀비를 잡을 때 탄약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되며 메가좀비를 잡을 때 소모되는 탄창의 갯수도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더 많은 탄약을 파밍해야 하며, 대 좀비 피해량이 대인 피해량과 동일한 근접 무기와 폭발물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다. - Lose Items(Clothes, Skill) on Environment(Combat) Death 자연사(전투 시 사망)로 인한 아이템(의복, 스킬) 손실
죽었을 때 잃는 아이템, 입고있는 옷,[13] 스킬의 변수를 조정한다. 아이템의 기본값은 1이며 스킬의 기본값은 0.25다. 아무것도 잃고싶지 않으면 아이템은 0, 스킬은 1, 옷은 false로 설정하면 된다.[14] - Min(Max) Airdrop Frequency 에어드랍 최소(최대) 지연시간
Min은 최소한 이정도 시간은 지나야 에어드랍이 온다는 뜻이며 Max는 길어도 이 정도 시간 전에 에어드랍이 반드시 온다는 뜻이다. 변수를 보면 알겠지만 Min값은 반드시 Max값보다 적거나 같아야 한다. - Ballistics 탄도학
총탄류의 낙차를 켜고 끄는 기능이며 끄면 히트스캔이 된다. - Chart Available 지도 설정
시작시 기본적으로 지도를 볼 수 있는지 여부이다. 이지모드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1.1.2. 게임 모드
- 생존(Survival)
캐릭터 슬롯에 맵 데이터 저장이 되며[15] 리셋하기 전까진 세이브파일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난이도를 바꿔서 다시 들어가도 마찬가지. 또한 맵 데이터가 저장되는만큼 맵 간의 아이템이나 오브젝트 공유는 불가능하며 캐릭터의 스탯 또한 마찬가지.
- 경기(Arena)
이외에 얼리 엑세스 시절에 개발되었었던 모드인 무리(Horde) 모드가 있었다. 우선 경기모드처럼 열량, 수분, 건강치가 존재하지 않고, 한밤중[19]에 몰려오는 좀비 무리들을 처치하며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 모드였지만 개발도중에 여러 문제와 버그가 있어서 결국 삭제되었고 이 모드의 공식맵 또한 없으며 이전에 만들어진 맵을 제외하면 무리 모드 맵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에 무리 모드의 개념은 무리 신호기(Horde Beacon)로 대체되어서 생존맵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1.3. 조작
조작법은 기본설정에 따른다. 환경설정의 조작키 옵션에서 바꿀 수 있다.- 움직이는 것과 점프는 여타 FPS와 같이 WASD와 스페이스 바로 해결한다. Q키와 E키로 몸을 기울여 벽 뒤에서 엿보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네모나고 큰 몸으론 몰래 본다는 건 무리라서 보통 3인칭 키를 사용한다. 3인칭을 막아둔 서버가 있기도 하니 참고하자. 또는 제스처를 이용할 때 몸을 흔들거나, 포즈를 잡을 때 쓴다.
헤드샷 맞기 딱 좋은 자세다. - →←↑↓와 같은 방향키는 비행기 종류를 탔을 때 사용한다. 왼쪽, 오른쪽 키로 비행기 몸체를 돌리며, 아래쪽키는 하강, 위쪽은 상승한다. 그러나 샌드파이퍼 같은 경비행기들은 조종과 이착륙이 매우 어려워서 싱글에서 연습 해두는 게 좋다.
- H키를 누르면 시점을 1,3인칭으로 전환할 수 있다. Q와 E키로 시점 방향을 전환할 수 있고, 이걸 이용해서 벽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차에 탄 상태에서 사용하면 주차에 도움이 된다. 멀티플레이 서버에서 불허하는 것도 가능하다.
- 좌클릭은 공격. 음식물, 옷 입기, 설치 가능한 구조물, 차량 수리, 그 밖에 여러 도구들은 좌클릭으로 사용, 착용, 설치할 수 있다.
- 우클릭은 특수 기능으로, 총기의 경우에는 정조준, 근접무기는 강공격, 차량에 타고있을 때 우클릭을 하면 헤드라이트 온 오프, 건축물이나 구조물을 들고있으면 회전시킨다.
- 차에 탄 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면 경적소리를 낸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의 경광등이 부착된 차량에 타고있는 상태로 Ctrl을 누르면 경광등이 켜진다. 좀비들한테 큰 어그로를 먹이니 좀비몰이를 하기가 좋다. 다만 사이렌으로 어그로가 끌린 좀비는 무조건 플레이어만을 향해오니 주의하자.
- F키는 상호작용 키로, 아이템을 보고 F를 누르면 해당 아이템을 주우며, 차량을 보고 F를 누르면 탑승한다. 아이템을 바라보지 않은 상태에서 무기를 들고 F키를 누르면 손에 든 무기를 둘러본다. 또한 자신이 지은 구조물을 F키를 꾹 눌러 해체하여 인벤토리에 집어넣을 수 있다. 다만 좀비에게 공격받거나 총기에 맞아서 등등의 이유로 내구도가 깎인 건축물이라면 회수할 경우 일부 재료만 툭 떨어지기 때문에 해체 전 구조물의 체력을 확인하고, 체력이 100% 이하라면 용접기로 수리해주자.[20]
-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상태에서 C키를 누르면 제스처를 할 수 있다. 항복[21]이나 손 흔들기, 가리키기, 경례, 앉기[22], 후회[23]까지 합쳐 여섯 가지 제스처가 있다.
- Z를 누르면 포복한 상태로 이동하며, X를 누르면 웅크려서 이동한다. 다시 한 번 누르면 선 상태로 돌아온다. 선 상태보다 좀비에게 들키는 범위가 훨씬 줄어드니 초반 잠입에 유용하다. 그리고 좀비의 뒤로 살금살금 이동해도 거의 들키지 않는다. 반응성이 영 좋지 않아 가끔씩 눌렀는데도 일어나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든 상태로 R을 누르면 아이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인벤토리 관리에 유용하다.
- Ctrl을 누른 상태에서 아이템을 마우스 우클릭, 좌클릭을 하면 아이템 버리기, 아이템 줍기, 아이템 착용을 더 빨리 할 수 있다.[24]
- Tab[25][26]을 누르면 인벤토리를 열 수 있는데, 아이템 관리, 스킬, 조합을 할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 손에 쥐려면 마우스 우클릭 후 Equip, 버리려면 마우스 우클릭 후 Drop을 누르고, 분해를 하려면 Salvage를 누르고, 인벤토리 내의 아이템 위치는 클릭으로 바꿀 수 있다.
- Shift를 누르면 달릴 수 있다. 물론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Exercise 스킬을 향상하면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점프한다. 창문이나 낮은 높이의 울타리를 빠르게 넘을 때 주로 사용된다. 스태미나 10을 소모하며 스태미나가 10 미만일 경우 점프를 할 수 없다. Parkour 스킬을 향상하면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점프높이가 높아진다.[27]
- 총기류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T를 누르면 총기 부착물 옵션이 뜬다. 탄창을 교체하거나, 소음기나 레이저 조준기, 조준경 등을 장착할 수 있다. 하드 모드에선 이 방법이 총기의 장탄수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야간투시경이나 헤드램프를 착용한 상태에서 N키를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다.
- 손전등, 총의 전술파츠는[28] B키로 켜고 끌 수 있다.
- 여분 탄창이 인벤토리에 있다면 R로 재장전 할 수 있다. 손재주(Dexterity) 스킬을 찍거나, 한발만 남겨두고 재장전 하면 노리쇠를 당기는 모션이 없어져 재장전 속도를 올릴 수 있다.
- 1인승 이상의 차량에 탑승시 F1~F9키를 누르면 탑승 시 좌석을 바꿀 수 있다. 멀티플레이 시 알아두도록 하자.
1.1.4. 상태 바
화면 좌측 하단에 게이지로 표시되는 HUD 게이지 바. 모든 상태 바의 최대치는 100%이며, 살아남기 위해선 계속해서 관리해야 한다.
- 체력(하트)[29] : 캐릭터의 기본 체력. 체력이 낮아질수록 화면이 점점 흑백으로 변해가고 1인칭 시점의 손이 떨리면서 제대로 된 조준을 방해한다. 좀비의 할퀴기나 야생 동물의 공격, 혹은 폭발, 트랩에 의한 부상, 플레이어의 공격 아니면 출혈 외 기타 등등, 다양한 이유로 데미지를 받으며, 0%가 되면 곧바로 사망하므로 최우선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아래의 열량, 수분, 건강, 산소 바가 0%가 되어도 체력이 서서히 감소되어 죽음에 이를 수 있으니 아래의 상태바들도 관리가 필요하다. 감소된 체력은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일부 음식을 섭취하여 회복이 가능하며, 열량과 수분을 90% 이상 유지시켜 주면 서서히 자동으로 회복이 된다.[30]
- 열량(포크와 나이프) : 캐릭터의 허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며, 이것이 0%가 되면 굶주림 상태이상에 걸려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음식을 먹어 열량을 얻으면 회복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수분보다 느리게 감소되지만 극지방 맵에서 눈보라가 부는 상황이면 열량이 소모되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다.
- 수분(물방울) : 캐릭터의 수분도. 열량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수치로, 열량보다 감소하는 속도가 빠르다. 이것이 0%가 되면 탈수 상태이상에 걸려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것 역시 열량과 마찬가지로 음료나 생수를 마셔서 수분을 얻으면 회복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구할 수 있는 정화제를 음료와 조합하거나 빗물받이 통을 만들면 마실 물 문제를 덜 수 있다.
- 건강(방사능 마크)[31] : 캐릭터의 건강도. 별 일 없이 다닌다면 100%에서 내려갈 일이 없지만, 신선도 50% 이하인 상한 음식물이나 굽지 않은 생고기를 섭취하거나 좀비에게 공격을 받으면 점차 감소하며, 특히 방사능 낙진으로 절여진 데드존에 방독면 없이 발을 들일 경우 미친듯한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한다.[32] 열량과 수분과 마찬가지로 0%이 되면 질병 상태이상에 걸려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건강은 50% 이하가 되면 서서히 자동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그때그때 약을 먹어 건강을 항상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 수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건강을 회복시키는 극히 일부의 음식을 섭취해야 회복이 가능하며, 자연 회복은 되지 않는다.
- 스태미나(번개) : 캐릭터의 스태미나. 점프를 하거나 근접무기로 강공격을 하거나 전력질주로 달리는 등, 아니면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가속하면 소모되며, 스태미나를 사용한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된다. 스태미나의 소모량과 회복 속도는 어썰트 스킬트리를 이용하여 개선할 수 있으며, 일부 스태미나를 회복시키는 음식물이나 의약품이 존재한다.
- 산소(공기방울) : 캐릭터의 산소량. 배율이 있는 망원조준경을 착용한 총기를 정조준한 후 Shift 키를 눌러 조준선이 흐트러지지 않는 부동 조준을 하거나[33] 물 속에 잠수한 상태에서[34] 서서히 감소하며, 0%가 되면 질식 상태이상에 걸려 1초마다 10%의 체력 피해를 받게 되고, 곧 익사하게 된다. 질병이나 굶주림, 탈수 상태이상보다 체력 피해가 훨씬 크기 때문에 물 속에 오래 잠수해야 한다면 산소 수치를 실시간으로 눈여겨보자. 산소 소모량은 스킬을 이용한 개선이 가능하며[35] 야영장에서 드물게 발견할 수 있는 잠수부 세트를 착용하여 소모량을 줄이거나 서포트 스킬트리의 숙련공 3레벨을 찍으면 만들 수 있는 전기장치인 '산소 방출기'를 설치하면 물 속이나 높은 고도 위에서도 산소가 감소되지 않는다.
1.1.4.1. 상태 이상
- 골절(Broken Leg) : 2층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지면 낙하 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걸리는 상태이상으로, 골절 상태이상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달리기와 점프 행동을 할 수 없어 기동력이 매우 제한된다. 어중간하게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걸리기 때문에 성가신 상태이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하드 모드에서는 출혈과 마찬가지로 자연 회복이 되지 않으며 다수의 좀비나 곰이나 늑대같은 공격적인 야생 동물에게 추격당하는 중이거나 총탄이나 폭발물이 날아다니는 PVP 전투 등의 상황에서 골절에 걸리게 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 쉽다. 또한 등대나 고층빌딩같은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최대 50%의 데미지와 함께 출혈도 받기 때문에 더욱 취약해지게 되니 골절 상태이상은 부목이나 모르핀, 구급킷을 사용하여 바로바로 치료하자.[36] 공중에서 행글라이더나 우산을 펼치고 있으면 낙하속도가 감소함과 동시에 착지 시 골절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으므로[37] 골절이 걸릴 정도의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 할 때를 대비해 하나쯤 휴대하면 좋다.
- 출혈(Bleeding) : 한 번에 약 20% 이상의 큰 피해량을 받으면 생기는 상태이상. 체력이 초당 1%씩 감소되며, 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여 체력이 0%까지 내려가게 되면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좀비를 주력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메가좀비나 기어다니는 좀비에게 공격당한 게 아닌 이상 볼 일은 없지만 서로 총알을 갈기거나[38] 데미지가 높은 폭발물로 공격하는 PVP 멀티 플레이 서버에서는 출혈을 경험하기 쉬우니 출혈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많이 보유하는 것이 좋다. 출혈 상태이상은 붕대류 아이템이나 구급킷, 봉합수술 킷을 사용해서 회복이 가능하다. 붕대류 의약품은 압박붕대를 제외하면 회복량이 크지 않지만 출혈 상태를 방치하는 것보다 헝겊이라도 둘러서 출혈을 치료하는 것이 생존율을 어느정도 높일 수 있으니 출혈에 걸리면 제때제때 붕대를 감아주자. 강인함 만렙 기준으로 출혈에 한 번 걸리면 체력이 33% 감소한 후 사라진다.
- 화상(Burning) : 불이 켜진 모닥불 위에 서 있으면 생기는 상태이상. 말 그대로 몸이 불에 타는 것이며, 1초 간격으로 체력이 10%씩 감소한다. 모닥불에서 내려오면 바로 풀리지만 실수로라도 밟는 순간 체력이 까이므로 함부로 모닥불 위에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화상을 방지하고 싶다면 크래프팅으로 만들 수 있는 오븐을 쓰는 것도 방법인데, 오븐은 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해 줘야 하는 대신 위에 올라가도 화상을 입지 않으며 체온 높이기와 요리 기능 역시 정상적으로 수행하므로 은신처에 하나 놓아두면 편리하다. 아직까지는 모닥불 외에 화상 상태이상을 입는 방법은 없다.
1.1.4.2. 체온
공식 맵 기준으로 눈보라가 불어 체온을 감소시키는 유콘 맵에서만[39]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 눈보라를 맞아 체온이 감소되면 상태이상 마크처럼 체온이 변화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데, 체온이 너무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눈보라를 맞으면 동상 상태이상으로 인해 체력이 감소될 수 있다. 체온은 켜진 모닥불이나 오븐같은 열원 가까이에 있거나, 유콘 맵의 의약품 스폰지점에서 구할 수 있는 핫팩을 사용하면 올라간다.여담으로, 언턴드의 극초기 개발 버전인 언턴드 1버전에도 체온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서 PEI나, 캐나다같이 유콘과는 다르게 눈보라가 불지 않는 맵에서도 밤중에 불 없이 돌아다니면 저체온증으로 인해 동사하는 등의 디테일이 있었지만, 언턴드 2에는 체온 시스템이 아예 구현되지 않았고, 현재인 언턴드 3버전에서 와서야 어느정도 구현되었으나 언턴드 1버전에 비해서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는 편.
1.1.5. 아이템 스폰 구역
언턴드는 따로 아이템이 스폰되는곳이 정해져 있으며 맵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주우려면 그 아이템이 스폰되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 정석.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주울 수 있는 지역은 좀비가 많거나 메가 좀비가 스폰되거나, 러시아의 핵미사일 격납고나 독일의 쾰른[40]같이 지역 전체가 데드존 판정이 되어있어서 진입할 때 방독면이 필요하는등의 파밍에 제약을 거는 요소가 등장하기 시작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1.1.5.1. 민간 구역 (Civilian Locations)
좀비 사태 이전의 도시 혹은 마을. 여러 대의 주택이나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많은 아이템을 주울 수 있지만 보통은 밧줄이나 테이프 등등의 잡템과 망치, 야구배트, 갈퀴 등의 간단한 근접무기들이 많이 스폰되고 그 이상의 가치있는 아이템을 구하기 힘들다. 하지만 초반에 어느정도 좀비를 잡을 수 있는 정도의 무장을 갖출 수 있는 정도의 아이템을 주울 수 있고, 주택의 부엌이나 식당 등을 뒤져서 얻은 식량으로 주린 배를 채우거나 스킬과 재료가 충분하다면 샌드위치같은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물론 어느정도 생활이 잘 갖춰져서 여유가 생기는 상황이면 파밍 우선순위에서 크게 밀린다.파밍구역 내의 좀비가 스폰되는 지역을 주거지로 삼으려면 안전지대 방출기를 설치해 24시간 켜놔야 한다. 방출기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자연스레 발전기와 석유 시추기도 마련되어야 한다. 안전지대 방출기를 설치한 곳 주변은 좀비가 생성되지 않지만 아이템의 생성도 방지하므로 경찰서나 식료품점같은 주요 파밍 구역보다는 주택같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 주택 (House) : 사람이 살았던 집. 물론 플레이어가 짐을 풀어놓거나 NPC가 배치되어 있는 게 아닌 이상 좀비는 있어도 사람은 살지 않는다. 보통은 옷가지와 밧줄, 하키스틱, 갈퀴 정도의 잡템이 많이 스폰되며, 부엌에선 식재료와 유용한 초반용 근접무기 식칼, 그리고 민간용 권총과 그의 탄창이 스폰된다.[41] 주택의 종류가 다양해서인지 같은 주택이어도 차고가 딸린 집이면 정비소 구역의 아이템이 스폰되기도 하고, 아주 가끔 존재하는 빈집[42]의 경우에는 밧줄이나 풀 등등의 잡동사니들만 스폰되기도 한다.
- 아파트 (Apartment) :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2~3층짜리 아파트. 아파트 방 하나의 규모는 주택에 비해 좁고 스폰되는 아이템도 적은 편이지만 한 건물에 스폰되는 아이템의 수는 주택에 비해 많다. 몇몇 아파트는 주방같은 몇몇 가구가 빠진 채로 스폰되는 경우가 있다.
- 농장 (Farm) :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던 농장. 한 지역에 속해있는 경우는 잘 없으며, 보통 헛간 여러 채와 거대한 밭[43], 농장 소유주의 것이었던 주택이 같이 묶여 하나의 지역을 이룬 경우가 많다. 농장 지역에선 주택 아이템에 더해 나무를 베는데 가장 좋은 도구인 전기톱이 스폰되기도 하고, 비료와 작물 씨앗을 주워서 먹을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44], 활이나 소총, 더블 배럴 산탄총같은 원거리 무기와 그의 탄약을 획득할 수 있어서 초반 리스폰 시 농장으로 달려가서 무장을 갖출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무장이 갖춰진 중후반이 되면 전기톱이나 민간용 탄약을 가지러 오는 걸 빼면 거의 들를 일이 없어지게 된다.
- 건설현장 (Construction Sites) : 좀비 사태 이전에 건물을 짓던 곳. 1~2층짜리의 작은 규모의 건설현장이나 3층이 넘는 빌딩 정도 크기부터 오피스같은 대형 건물만한 규모의 건설현장이 존재한다. 어느 건설현장이든 고철이나 벽돌, 접착제, 철사 등등의 잡동사니가 많이 스폰되며 철제 시설물이나 전기장치를 제작할 때 부족한 고철을 수급하기에 괜찮은 곳. 잡동사니가 아니더라도 망치, 크로우바, 안전모같이 고철로 갈 수 있는 아이템과 철광석을 캘 수 있는 곡괭이를 주울 수 있다. 가끔씩 발전기도 스폰되기도 하니 잘 찾아보자.
참고로 부두나 공장, 건설현장 등에서 볼 수 있는 화물 컨테이너에서 스폰되는 아이템은 대부분 건설현장의 아이템 스폰 테이블을 사용한다. - 철물점 (Hardware) : 고철같은 잡다한 철물을 파는 가게. 건설현장과 스폰 테이블을 공유하기 때문에 공사장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주로 스폰된다. 민간 구역에서 볼 수 있으며, 가끔 철물점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의 철물점에서는 어째서인지 공사장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고 우체국과 비슷하게 밧줄이나 테이프, 접착제 위주로만 스폰된다.
- 채굴장 (Quarry) : 건설현장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에 더해 착암기가 스폰된다.[45] 또한 곳곳에 철광석이 널려 있어서 다른 곳보다 고철을 더욱 많이 긁어 가져갈 수 있다. 채굴장 지역은 한 지역에 속해있는 구역이 아닌 한 지역 전체를 채굴장 구역으로 삼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아이템이 스폰되는 일은 거의 없다.
- 의류점 (Clothes) : 옷가게. 민간 구역 내를 통틀어 의류가 가장 많이 스폰되는 장소다. 티셔츠부터 우산, 모자, 셔츠, 가방, 조끼, 바지 등 모든 민간용 의류들이 스폰된다. 가방이나 카고바지같은 인벤토리 용량이 많은 의류를 찾거나 붕대를 만들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 세탁소 (Laundry) : 의류점과 똑같은 개념의 건물. 선반과 마네킹 대신 세탁기가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세탁기 안에 옷이 스폰된다. 스폰되는 아이템은 의류점과 똑같이 모든 민간용 의류 아이템이 스폰된다.
- 기념품점 (Gift shop) : 하와이 맵에서만 존재하는 건물. 의류점과 똑같지만 건물의 규모는 세탁소나 의류점보다 작다.
- 식료품점 (Grocer) : 쉽게 말해 슈퍼마켓. 통조림이나 식재로, 생수병, 탄산음료, 빵 아니면 밀 등, 식재료는 물론이고 높은 가치의 식량들이 많이 스폰된다. 가끔 식료품점 옷과 희귀한 확률로 메이플 시럽을 주울 수 있다.
- 음식점 (Diner[46]) : 밥 먹는 식당. 요리사 좀비들이 스폰되며, 요리사 옷, 정육도, 그리고 식재료들이 많이 스폰된다. 정육도는 일반 주택에서는 찾을 수 없고 음식점 건물을 뒤져야 찾을 수 있다.
- 간이 식당 (Bistro) : 독일, 하와이, 러시아 맵에서만 스폰되는 작은 음식점. 규모는 위의 음식점에 비해 다소 작다.
- 패스트푸드점 (Fastfood) : 햄버거 같은 걸 만들법한 패스트푸드점. 빅 제이 소유이며,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식재료 아이템이 많이 스폰된다.
- 도넛 가게 (Doughnut) : 말그대로 도넛 가게. 빵 반죽이 많이 스폰되며 메이플 시럽도 드문드문 주울 수 있다. 보통 여기서 반죽과 메이플 시럽을 줍는 대로 와플이나 도넛, 펜케이크 등을 곧바로 구워 먹는 경우가 대부분.
- 피자 가게 (Pizza) : 도넛 가게와 비슷하지만 반죽만 스폰되지는 않으며, 다른 식재료들이 같이 섞여서 스폰되고 그 대신 메이플 시럽은 나오지 않는다. 피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쇠고기 빼고 모두 스폰될 수 있다.
- 도서관 (Library) : 서재와 책들이 잔뜩 있는 1층짜리 건물. 정면의 입구 하나와 창문 두개만 있으며 밖에서 내부를 보기 힘들도록 책꽂이가 배치되어 있다. 평범한 민간 건물과 다를 바 없지만 잡동사니만 스폰되며, 책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오브젝트 판정인 책들로 뭘 할 순 없는지라 그냥 장식 취급.
- 우체국 (Post) : 우편을 정리하고 전달했던 곳으로, 밧줄과 테이프, 접착제 등등의 재료가 많이 스폰된다. 잡동사니들만이 스폰되며 다른 아이템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초반엔 굳이 갈 필요가 없지만 접착 수류탄이나 원격 폭탄을 제작할 때 접착제가 많이 쓰이므로 후반부터 재료 수급을 위해 들르게 된다.
- 원예점 (botanist) : 씨앗과 비료, 원예용 화분을 팔았던 가게. 농장처럼 채소의 씨앗[47]과 비료, 화분이 많이 스폰되는 건물로, 마을 전체를 뒤져도 필요한 채소의 씨앗이 나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건물의 크기도 작고 내부도 별 거 없다보니 원하는 채소의 씨앗이 안 나올 수도 있다. 비료나 화분을 목적으로 원예점을 찾기보다는 직접 만들어보는 걸 고려해보자.
- 정비소 (Mechanics) : 차량을 정비하고 수리하던 곳. 주변에 정비공 점프슈트를 입은 정비공 좀비가 스폰된다. 정비소에서는 조명탄과 손전등 등의 일반적인 아이템과 멀쩡한 차량용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잭, 소켓 렌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접기가 스폰된다. 정비소 건물에는 왠맘하면 차량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하면 리프트를 내리고 올릴 수 있다.
- 주유소 (Gas) : 탈것에 사용되는 가솔린 연료를 공급했던 시설. 빅 제이 주유소와 일반 주유소 두 종류의 주유소가 존재한다. 주유소에선 정비소 아이템이 조금 스폰되며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주유소 편의점과 같이 스폰된다. 연료 탱크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주유기나 연료 탱크에 연료통을 사용하여 차량이나 발전기 등에 쓰일 연료를 빼갈 수 있다. 주유기나 연료탱크같은 오브젝트에서 빼간 연료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충전되기는 하지만 그 속도가 끔찍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원활한 연료 공급을 의해서는 석유 시추기를 만드는 게 좋다.
- 주유소 편의점 : 위의 주유소와 같이 스폰되는 건물. 식료품점의 주유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인 스폰 아이템은 식료품점과 비슷하게 통조림같은 먹을 것과 마실것이 스폰되는데 거기에 더해 정비소 아이템이 조금 스폰될 수 있다. 빅 제이가 아닌 일반 버전 주유소 편의점에서는 정비용 차고가 딸려 있어 추가 정비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세차장 : 독일 맵에서만 존재하는 건물. 빅 제이 버전만 있으며 기본적으로 스폰되는 아이템은 정비소와 같다.
- 폐차장 : 러시아 맵에만 존재하는 건물. 정비소와 주유소 아이템이 스폰되며 규모가 훨씬 더 크다. 민가에서 나오는 아이템도 스폰되며 자동차도 2~3개 정도 스폰된다.
- 축구장 : 여러 맵에서 존재하는 건물. 유콘 맵에선 하키장이 대신 스폰된다. 잡동사니나 옷 등이 양쪽 골대 근처에 스폰되고 하키장에서는 하키 스틱도 스폰된다. 유콘 맵의 하키장은 바닥이 얼음이라서 움직이면 미끄러지지만 좀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총포상 : 민수용 총기와 그 탄약이 스폰된다. 초반에 좋은 총기들이 많이 스폰되고 후반으로 가도 민수용 탄약상자가 무더기로 나오기에 계속 찾게 되는곳이다. PVP에선 이 건물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 해수욕장 : 특성상 바다와 밀집해 있으며 보통 민간 구역과 떨어져 있어 독립적인 지역을 이루거나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썬베드와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이 놓여있어 트렁크 수영복, 콜라, 과자 등의 간단한 민간용 아이템을 주울 수 있으며 주변에는 피서객이었던 수영복 좀비들이 스폰된다.
1.1.5.2. 공무 시설 (Civil Service Locations)
독일의 공무 시설에서 볼 수 있는 차량(경찰차[48], 경찰 헬리콥터, 구급차, 소방차)들은 모두 다른 맵에서 볼 수 있었던 차량과 다른 종류의 모델을 사용한다.- 병원 (Hospital) : 의료 기관. 주로 의사 좀비들만 스폰되며, 체력을 채워주는 상급 회복 아이템인 압박 붕대, 봉합킷, 구급킷과 건강을 채워주는 약품들이 스폰된다. 가끔가다 백신과 아드레날린, 모르핀 등의 약물 주사기도 볼 수 있다.
- 약국 (Pharmacy) : 병원의 하위 티어. 병원과 마찬가지로 의사 좀비가 스폰되지만 그 수는 병원에 비해 비교적 적다. 선반에 갖가지 의료 용품들이 많이 스폰되며, 혈액팩이나 백신, 구급킷같은 고급 의료품의 루팅 확률은 병원보다 적지만 반대로 항생제, 비타민, 감기약 등의 약물이 많이 스폰된다. 좀비에게 몇 번 물리는 등의 이유로 건강 상태가 살짝 낮아졌지만 심각하지는 않을 때 약을 챙기러 오기에 좋다. 앞서 설명했던 고급 의료품은 스폰율이 낮을 뿐이지 아예 스폰되지 않는 건 않으니 자신의 운을 기대해 보자.
- 보건소 (Practitioner) : 규모가 크지 않은 도시나 마을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의료 기관. 기능적인 부분은 병원과 동일하지만 건물 규모가 병원보다는 작고 내부 구조와 아이템 배치가 단순하다. 복도 끝 쪽에 있는 두 개의 방에 좀비가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
- 의료 캠프: 독일 맵의 생존자 연합 구역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 주는 아이템은 병원과 약국의 중간이다.
- 대병원 : 하와이 맵의 민간 구역 와이콜로아의 병원과, 프랑스 맵의 르망 병원으로 볼 수 있는 의료기관. 건물이 꽤나 크고 총 3층짜리라서 루팅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고 고급 의료용품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부 대병원은 옥상에 헬리패드가 있어서 하와이 맵 한정으로 해안경비대용 헬리콥터가 스폰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하와이 맵의 민간 지역 한곳에서만 볼 수 있으며, 좀비 밀도가 높은 와이콜로아 특성상 소란을 피우면 병원 내부와 밖에 있는 좀비들이 한꺼번에 몰려올 수 있으니 아직 스킬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거나 자신의 무장수준이 좋지 않다면 되도록 좀비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자.
- 경찰서 (Police) : 말그대로 경찰서. 주변과 내부에 경찰관 좀비와 죄수 좀비가 스폰된다. 산탄총[49]과 경찰용 권총[50], 그의 탄약인 민간용 탄약과 산탄, 그리고 경찰용 방탄조끼, 민간용 야간투시경 같은 가볍게 무장하기 좋은 무기를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 파밍으로는 적합한 곳이다. 그 외에 무전기와 수갑, 수갑 열쇠같은 잡다한 아이템도 스폰된다. 경찰서 건물에는 반드시 유치장이 하나 있는데, 그 안에는 죄수복같은 아이템이 주로 스폰되지만, 일본도, 버터플라이 나이프, 민병대용 총기[51]같은 외부에서 밀반입해온 민병대 아이템을 조금 챙길 수 있다. 수가 적지만 희귀한 아이템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들러보자.
- 교도소 (Prison) : 경찰서의 상위 티어. PEI와 독일 맵에서만 볼 수 있다. 위에서 설명된 경찰서는 보통 어느 지역에 속해있지만 교도소는 한 지역을 전부 차지한다. 교도소에선 거의 모든 곳에서 경찰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감방을 뒤져보면 마찬가지로 밀반입되어 들여왔던 걸로 보이는 민병대용 무기와 그의 탄약도 챙길 수 있다. 캐나다를 배경으로 하는 PEI 맵의 교도소에선 경찰 대신 RCMP 좀비들과 RCMP 아이템이 스폰된다.
- RCMP : 왕립 캐나다 기마 경찰대. 캐나다를 배경으로 하는 맵인 PEI, 유콘에서만 볼 수 있다. PEI에서는 오리어리 교도소의 경찰들을 대신하여 RCMP 좀비들이 스폰되며, 유콘에선 로건 산의 산장에서 볼 수 있다. RCMP 구역에선 산탄총과 그의 탄약인 산탄을 자주 주울 수 있으며, 또한 철조망, 쇠창살 바리케이드들을 주울 수도 있다.
- 소방서 (Fire) : 소방관들이 있는 곳. 가끔 소방차가 스폰되며 소방관 방호복과 헬멧, 소방도끼, 그리고 방독면과 방독면 정화필터 등의 인명구조용 장비와 조명탄 등등이 스폰된다. 주변에 스폰되는 소방관 좀비들은 방화복과 헬멧을 입고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몸빵이 세지만, 방독면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데드존 탐색을 노리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다. 하와이 맵에서는 일반적인 붉은색 건물의 소방서가 아닌 노란 색의 소방서를 간간히 볼 수 있고, 노란 색의 소방지휘차와 물탱크차가 추가로 스폰된다.
- 산불 감시 본부 : 러시아 맵에 있는 구역이다. 일반 소방서와 스폰 아이템은 같고 규모는 크다.
1.1.5.3. 민병대 구역 (Ranger Locations)
- 은행 (Bank) : 정확히는 은행 안의 금고 내부가 민병대 구역 취급이며 은행 자체는 그냥 민가랑 동일하다. 금고 안에는 주벡나코프, 민병대 소구경 탄약상자 같은 민병대 아이템부터 대구경 민병대용 탄약, 마타모레즈, 로켓 발사기같은 희귀 물자도 스폰될 수 있다. 러시아에선 민병대와 군용 개념이 뒤바뀌기 때문에 민병대탄 대신 군용 탄약을 사용하는 서방제 무기(이글파이어, 세이버투스, 드래곤팽, 허니뱃저 등)들이 스폰된다.
- 방송탑 (Radio Tower) : 방송탑에 민병대 아이템이 스폰되는 형태. 스폰 테이블은 다른 민병대 구역과 공유하기 때문에 희귀 아이템이 뜨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 민병대 기지 (Ranger Base) : 따로 명칭이 있는 건 아니고 군사기지와 비슷하지만, 민병대 아이템이 스폰된다. 스폰되는 아이템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민병대 물자가 스폰되며, 현재는 워싱턴 맵의 유산계곡 정도밖에 없다.
- 민병대 벙커 (Ranger Bunker) : 위의 민병대 기지가 벙커 형태로 있는 것. 핵심 아이템이 벙커 내부에서만 많이 스폰되며, 지상에는 건질 것이 없는 경우가 많은 편. PEI의 홀맨 섬이나 러시아 맵의 데드존에 있는 민병대 벙커가 대표적이다.[52]
- 침몰된 잠수함 : 워싱턴 맵의 강에 침몰되어 있는 잠수함. 민병대용 총기와 탄창, 군용 탄약, 버터플라이 나이프, 총기 부착물이 주로 스폰되며 운이 진짜 좋으면 로켓발사기까지 얻을 수 있다.
1.1.5.4. 군사 구역 (Military Locations)
- 초소 (Outpost) : 군기지라면 어지간해선 다 있는 감시초소. 계단을 통해 올라가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 사다리로 올라가야 하는 초소의 경우 사다리를 타는 중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PVP 서버라면 초소 위에 적이 있지는 않은지, 또 외부에서 누가 총을 겨눈 채 숨어있지는 않은 지 살피는 것이 좋다. 떨어지면 골절 걸리기도 딱 좋다.
- 무기고 (Armory) : 군기지 파밍의 핵심으로 내부에 여러 개의 군수품 상자가 놓여져 있어 대구경 탄약, 앨리스팩, 돌격소총과 그 부착물 등등 주요 파밍템이 스폰된다. 가끔 공사장과 같은 아이템이 스폰되는 창고도 있다.
- 격납고 (Hangar) : 러시아의 볼크 군사기지 등에 있는 건물이다. 건물 자체는 공항 등에서 볼 수 있는 격납고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지만 공사용 템과 군수물자가 동시에 스폰되며 군용 항공기가 스폰될 수 있다. 격납고가 있는 군사기지에는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도록 긴 활주로와 연료탱크 역시 존재한다.
- 헬리패드 (Helipad) : 헬리콥터가 이착륙 할 수 있는 곳으로 군용헬기 하인드나 그리스의 경우 치누크 수송헬기가 스폰된다. 옆에는 보통 연료탱크가 존재한다.
- 병영 (Barracks) : 생긴건 반원형에 내부엔 침대가 있는 건물. 군수품 상자가 없어서 고티어 아이템은 잘 나오지 않지만 군복이나 권총, 기관단총, 탄약, GPS 등이 많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반원형 모양 병영은 퀸셋 헛이라 불리는 병영의 모습인데, 이거 6.25 전쟁 때나 썼던 물건이다(...)
1.1.5.5. 야영장 구역
- 오두막 : 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 야영객들이 머무르는 곳으로 체크무늬 셔츠, 낚시꾼 옷, 석궁, 민수용 사냥총, 모닥불, 나침반, 도표, 헤드랜턴 등이 스폰된다.
- 텐트 : 야영장 구역에 있는 작은 텐트. 천으로 된 텐트지만 총알은 관통하지 못한다. 내용물은 오두막과 똑같다.
- 부두 : 소형 부두이며 강가나 해안가에 있는 야영장에는 꼭 있다. 석궁, 산소통 등이 스폰되며 바로 옆에 런어바웃, 제트스키 같은 민간용 수상기가 스폰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드물게 연료탱크가 붙어있거나 연료통, 카잭 등도 스폰되며 민가와 같은 아이템이 스폰되는 건물이 하나정도 있을 때가 있다.
- 등대 : 1층에는 민가와 같은 아이템이 스폰된다. 맨 위로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풀, 테이프 같은 잡동사니 아이템과 수류탄, 민병대용 아이템도 가끔 스폰된다.
1.1.5.6. 그 외
- 연구소 (Research) : 워싱턴의 스콜피온-7 연구소나 유콘의 오프 리미트, 하와이의 마우나 케아의 화산기지가 이에 해당한다. 좀비 사태 이전에 유전자 실험을 하던 곳으로, 정화제, 비타민, 백신같은 약품과 방호복, 방호복 후드, 바이퍼 기관단총, 민간용 탄약상자, 그리고 화학물질이 아주 많이 스폰된다. 연구소가 없는 맵에서는 주유소나 정비소 말고는 화학물질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화학물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연구소는 그야말로 노다지.
- 공항 (Airport) : 비행기를 띄우는 공항. 여러 맵에 있는 공항이다. 입구나 관제탑에서는 경찰용 템이나 잡동사니가 스폰되고 격납고에선 공사용 템이 스폰된다. 여객기는 오브젝트라서 탈 수는 없지만 민간용 경비행기가 스폰되며 맵에 따라서 헬리패드가 있는 경우 헬기도 스폰될 수 있다. 스폰되는 좀비는 경찰 좀비나 일꾼 좀비, 그리고 공항의 승객이었던 일반 좀비들이 많이 모여있다.
- 활주로 (Airstrip) : 공항의 열화판. 입구와 관제탑이 사라지고 격납고와 활주로만 존재한다. 항공기는 여전히 나오지만 얻을 수 있는 물자가 조금 줄어든 편.
1.1.5.7. 에어 드랍 (Airdrops)
생존자 연합이 생존자들을 위해 수송기로 투하하는 케어 패키지.[53] 케어 패키지는 맵의 몇몇 정해진 장소를 지점으로 투하되며 투하되기 전에 하늘에 수송기가 지나가고 투하될 시 케어 패키지가 낙하산으로 천천히 떨어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케어 패키지가 땅에 닿으면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붉은 연기를 내기 때문에 찾기 쉽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붉은 연기가 사라지니 참고.[54]
케어 패키지를 뜯으면 7*7(49칸) 크기의 보관함에 해당 맵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군수물자들이 많이 스폰되며, 맵에 따라 에어드랍의 종류는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 무기와 무기의 탄창들만 얻을 수 있으며 가방이나 군복같은 의류와 전투식량은 얻을 수 없다. 이 케어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무기들은 운이 없으면 권총이나 탄창만 잔뜩 나오겠지만[55] 운이 좋으면 엠파이어(기관단총)이나 군용 저격소총, PDW 등의 하이엔드급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들이 나오고 스칼라 기관단총 같은 무기는 에어드랍이 아니면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해 PVP의 경우 에어드랍을 먹으러 온 다른 밴딧들과 총격전이 벌어지는 일도 잦으니 에어드랍을 먹으러 가기 전에 어느정도 무장하고 가는 것이 좋다. 에어드랍을 다 먹어도 돌아가는 길에 밴딧에게 습격당해 죽어버리면 본전도 못 뽑는다.
케어 패키지는 땅에 닿는 순간 바리케이드 취급[56]이 되고 이때부터는 일반적인 공격으로 데미지가 가해지는데, 케어 패키지를 파괴하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전부 사라진다.[57] 거기다 수리도 되지 않으니 에어드랍을 까던 도중 적 밴딧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케어 패키지를 총으로 쏴서 부수려 한다면 빨리 챙길 것만 챙기고 튀는 것이 좋다. 혹은 밴딧이 케어 패키지를 부수는 데 정신이 팔려 있다면 뒤로 기습해서 쏴죽여도 좋다.
여담으로 낙하하는 케어 패키지에 깔리면 즉사하며, 또 맵에 따라서 바다 한가운데로 캐어 패키지가 떨어질 때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캐어 패키지가 물 위에 뜨지 않고 바다에 가라앉는데, 이때는 직접 물속을 헤엄쳐 가서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케어 패키지를 뜯어야 한다. # 영상에 나오듯이 하와이 맵의 경우가 대표적.
PEI에 투하되는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 | ||||
이름 | 루팅 확률 | |||
민병대용 탄창 | 8.7% | |||
테크로브카 | 5.8% | |||
테크로브카 탄창 | ||||
바이퍼 | ||||
바이퍼 탄창 | ||||
세이버투스 | ||||
세이버투스 탄창 | ||||
스칼라 | ||||
스칼라 탄창 | ||||
불독 | ||||
불독 탄창 | ||||
콜링 카드 | ||||
콜링 카드 탄창 | ||||
본야 | ||||
본야 탄창 | ||||
어게베어 | 2.9% | |||
퓨지우트 | ||||
나이트레이더 | ||||
하트브레이커 | ||||
군용 탄창 | ||||
그리즐리 | 1.5% | |||
그리즐리 탄창 | ||||
에코 | ||||
에코 탄창 | ||||
지옥의 분노 | 0.6% | |||
지옥의 분노 탄통 |
워싱턴에 투하되는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 | ||||
이름 | 루팅 확률 | |||
민병대용 탄창 | 11.4% | |||
테크로브카 | 7.6% | |||
테크로브카 탄창 | ||||
불독 | ||||
불독 탄창 | ||||
콜링 카드 | ||||
콜링 카드 탄창 | ||||
스칼라 | ||||
스칼라 탄창 | ||||
본야 | ||||
본야 탄창 | ||||
어게베어 | 3.8% | |||
퓨지우트 | ||||
나이트레이더 | ||||
메이플스트라이크 | ||||
군용 탄창 | ||||
팀버울프 | 1.9% | |||
팀버울프 탄창 | ||||
에코 | ||||
에코 탄창 | ||||
지옥의 분노 | 0.8% | |||
지옥의 분노 탄통 |
러시아에 투하되는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 | ||||
이름 | 루팅 확률 | |||
군용 탄창 | 11.6% | |||
어벤저 | 5.8% | |||
어벤저 탄창 | ||||
이글파이어 | ||||
블런트포스 | ||||
12게이지 산탄 | ||||
스칼라 | ||||
스칼라 탄창 | ||||
피스메이커 | ||||
피스메이커 탄창 | ||||
세이버투스 | ||||
세이버투스 탄창 | ||||
바이퍼 | ||||
바이퍼 탄창 | ||||
데저트 팔콘 | 2.9% | |||
데저트 팔콘 탄창 | ||||
드래곤팽 | ||||
드래곤팽 탄통 | ||||
하트브레이커 | ||||
메이플스트라이크 | ||||
팀버울프 | 1.4% | |||
팀버울프 탄창 | ||||
그리즐리 | ||||
그리즐리 탄창 | ||||
PDW |
1.1.6. 생존 팁
- 처음은 일단 바로 보이는 마을로 달려가서 옷이나 무기, 식량, 특히 가방을 챙기도록 하자. 아무것도 없는 극초반부에는 인벤토리가 3*5의 크기밖에 안되어 과자나 붕대 등을 쥐고 다니기에도 벅차기 때문에 빨리 인벤토리 용량이 높은 옷이나 가방을 챙기는 게 좋다. 가방의 경우엔 드랍률이 옷보다 낮지만 의류 중에서는 인벤토리 칸이 가장 좋으므로 초반 스폰 시 최우선적으로 구해야 한다.
- 옷, 무기, 식량, 가방을 구했다면, 그 다음에는 물건을 제작하고 총기와 차량을 수리하고 고급 바리케이드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용접기, 요리를 위한 모닥불, 전기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한 발전기와 연료통을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헤드램프, 권총, 탄약, 낚싯대 등등 취향에 맞춰 필요한 것들을 파밍하면 된다.
- 식량은 열량과 수분 소모량에 맞춰서 준비하고 너무 많이 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다. 과자류는 열량 100%를 채울려면 4~6개 정도를 들고 다녀야 하지만 샌드위치는 한 두개 정도만 들고 다니면 장시간 식량을 보급받지 않아도 굶주림을 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회복율이 낮고 인벤토리를 많이 차지하는 식량(과자, 과일주스 등)을 우선적으로 소비하고 칸 대비 회복율이 높은 음식(샌드위치, 통조림, MRE 등) 위주로 챙기고 다니면서 인벤토리 칸을 절약하는 게 좋다.
- 은밀함 스킬을 높이면 좀비에게 탐지되는 거리가 극적으로 짧아진다. 특히 최대로 올릴시 앉아서 이동하면 노말 난이도 정면기준 피탐지 거리가 1m까지 줄어들기에 데드존에서 리치 2.4m의 일본도로 무쌍이 가능하다. 파밍에 드는 탄약을 상당히 아낄 수 있으니 참고. 기본적으로 뒤로 접근하면 눈치채지 못하지만 좌우 인식 범위가 넓어 바로 옆에서 지나가면 들킬 수 있으며 불빛을 비추면 뒤에 있어도 들킬 수 있다.
- 언턴드에 존재하는 모든 의류 중 인벤토리 칸이 종류별로 가장 많은 것들을 나열하자면 엘리스팩(최고급 가방), 도둑 상의[58], 하의(살짝 귀한 상의, 하의), 카고 바지(흔해빠진 하의), 군용/경찰용 방탄조끼(희귀한 조끼) 정도다. 도둑 옷 세트는 은행 금고나 맵에 배치된 몇몇 민병대 구역에서 낮은 확률로 구할 수 있고, 민병대 구역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파카와 카고 바지를 찾아서 차려입자. 또한 군용 방탄조끼와 경찰용 방탄조끼는 인벤토리가 많으면서도 높은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보편적으로 입고 다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가방인데, 인벤토리칸이 가장 넓은 군용 가방들은 군사기지의 희귀 군수품 스폰지점에서 낮은 확률로만 얻을 수 있으며 데드존에서도 잘 보이는 물건도 아니라서 대개 생존 시 중간 목표가 된다.
- 근접무기는 초반엔 민간 구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칼을 주워서 사용하다가 군용 대검이나 버터플라이 나이프[59]같은 단검 계열 무기로 빨리 갈아타는 것이 좋다. 초반용 근접 무기는 대개 갈퀴나 망치, 손전등같은 흔한 근접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망치와 손전등은 휘두르는 속도가 빠른 대신 데미지가 많이 낮아[60] 오버킬 스킬이 낮은 초반에는 주먹보다 믿음직스럽지 않을 때가 있고, 하키 스틱이나 갈퀴같은 둔기류 무기는 사거리와 데미지가 적당한 수준이지만 식칼에 비해 데미지가 낮다. 식칼이나 군용 대검같은 단검 계열 무기는 사거리가 짧아 좀비에게 긁힐 위험 부담이 큰 대신 데미지가 높고 공격 속도가 빨라 연타를 먹여 좀비를 잡기에 수월한 편이며 오버킬 스킬을 최대로 찍으면 모든 걸어다니는 좀비를 우클릭 강공격을 헤드샷으로 꽂아 한 방에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좀비에게 스턴을 먹일 수 없는 하드 난이도부터는 데미지가 높고 사거리도 길어서 안정적으로 딜을 가할 수 있는 일본도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일본도를 구하지 못했다면 야구배트와 못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61] 네일배트가 좋다. 하지만 난이도에 무관하게 메가좀비 앞에서는 근접무기가 별 의미 없다는 걸 기억하자.
- 좀비는 앞으로 다가가면[62]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하며, 좀비가 한 번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추격하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지역을 벗어나거나 죽지 않는 이상 쫓아오는 걸 멈추지 않는다. 총성이나 차량 경적, 조명탄 등의 투척물[63]에도 반응하지만 이때는 플레이어를 쫓아오지 않고 소리가 난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자리를 피하거나 엄폐하면 좀비에게 걸리지 않는다. 총성의 경우 소음기를 사용하면 이 문제를 없앨 수 있다. 내구도가 존재하니 유의.
- 좀비의 어그로를 끄는 반경은 폭발물[64] > 총성 > 달리기 > 걷기 > 웅크리기 > 기어가기 순으로 작아진다.[65] 또한 점프 부터는 좀비 뒤에서 해도 어그로가 안끌리며 특히 기어가기는 닿거나 소리같은걸로 어그로를 끌지 않는이상 절대로 들킬일이 없으니 초반에 웅크려 다니며 파밍하면 의약품을 아낄수 있다. 좀비를 어느정도 상대하며 생존했다면 반경정도는 경험으로 알게 될 것이다.
- 좀비와 적대적인 동물은 거리가 가까우면 중간에 장애물이 있든 상관없이 공격해 대미지를 주며, 쫓아오면서도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일 없이 움직이면서 공격하므로 근접공격 사거리 안에 들었다면 무빙으로 피하려 하지 말고 무조건 뒤로 빼서 거리를 벌리는 게 상책이다.
- 동물의 경우 한 지역에서 벗어날 수 없는 좀비와는 달리 맵 전체를 떠돌아 다니는데, 이 때문에 장애물이나 지형 등이 가로막고 있다면 다른 길로 돌아서 쫓아오는 좀비와는 달리 일직선으로 달려가려 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으면 도망치려다 집 구석에 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늑대나 곰같이 적대적 동물의 경우 플레이어를 쫓아오다가 장애물 등에 걸리면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한다. 그래도 낮은 창틀이나 울타리 정도는 넘어올 수 있으므로 굳이 시도하지 말자.
- 어떤 밤에는 보름달[66]이 뜨는데, 이 때는 메가좀비를 포함한 모든 좀비의 눈이 붉게 빛나며 가하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플레이어를 감지하는 거리가 2배 가까이 증가해 조용함 스킬을 최대로 찍어도 꽤 먼 거리에서 좀비에게 발각될 수 있다. 대신 좀비를 처치할 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평소의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무장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면 군사지역이나 대형 민간 구역에서 보름달 때를 노려 좀비잡이를 해보자.
- 물리엔진에 마찰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지 아주 약간의 경사만 있어도 벽 방향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벽에 붙어있는다. 이를 이용해서 깎아지른 절벽을 낙뎀 하나 안받고 내려갈수 있다.
- 메가좀비를 포함한 모든 좀비들은 체력에 비례하여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1초동안 스턴에 걸리며 움직일 수 없고,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한다.[67] 또한 뒤통수를 때리면 더욱 많은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대미지 배수는 150%. 입힌 대미지의 절반이 추가대미지로 들어간다.
- 순조롭게 테크를 탄다면 일반적으로 주무기는 식칼 → 권총 → 기관단총 → 돌격소총의 루트를 타며 민수용 소총을 얻어서 요긴하게 쓰고 있었다면 조준경이나 양각대 등으로 개조해서 중반까지 쓰다 소음기 장착이 가능한 지정사수소총이나 돌격소총 쪽으로 가면 좋다. 군용 주무장&민수용 부무장으로 가장 많이 진행하며 탄환을 군용, 민병대용 두종류를 원활하게 보급 가능하면 군용 주무장&민병대용 부무장,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며 여기다 경기관총, 중화기를 얹어주면 단신으로도 호드비컨을 돌수 있을정도의 전투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옷이나 방어구는 후드티로 대표되는 민간용 옷 → 경찰용 조끼 → 군복세트, 엘리스팩순이며 군복과 엘리스팩은 바닐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아이템 수용능력을 자랑한다. 특수부대 세트는 방어력이 가장 높고 멋있긴 하지만 인벤토리칸이 적으므로 PvP가 아닌 이상 어디다 걸어두거나 창고에다 넣어두자.
- 소구경 탄약이 들어가는 탄창들은 100발 이상 정도 모였다면 잠시동안 탄약 리필과는 담쌓아도 된다. 그러니까 굳이 추가 탄창 찾아가며 탄약 욱여넣지 말자. 인벤토리 낭비다. 다양한 변수를 대비해 웬만하면 탄약통이나 탄약박스의 형태로 한두개쯤은 모아두고, 남은 잉여 탄약들은 경기관총 탄창이나 드럼 탄창에다 때려박아버리자.
-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우클릭하고 숫자키를 누르면 핫키 설정이 가능하다. 안되는 아이템들도 있지만 메디킷, 붕대, 방독면 필터같이 핫키 설정이 되면서도 중요한 아이템들도 있으니 신속한 대처를 위해선 필수로 등록해놔야 한다.
- 인벤토리 정리는 해야하는데 너무 어수선해서 엄두가 안난다면 정리할 아이템이 있는 의복을 한번 벗었다가 다시 입어서 주우면 된다. 다시 주울땐 빈틈없이 채워지기 때문. [68]
- 스킬을 뭐부터 찍어야 하는지 모른다면 우선 Exercise[69]를 두번정도 찍으면 좋다. 그다음은 총을 처음부터 주는 PvP 서버가 아닌이상 Overkill[70]을 3번, Cardio[71]를 3번, Parkour[72]를 2번 정도 찍어주면 초반에 마을사이를 도보로 왔다갔다 하며 파밍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이후로는 총을 얻었다면 Sharpshooter,[73] 근접무기뿐이라면 Sneakybeaky[74]가 좋다. 어느정도 파밍을 성공하고 안정화했다면 서포트 스킬인 Crafting,[75] Engineer,[76] Cooking[77]을 중점적으로 올려주면 되며 우선도는 적힌 순서대로.[78] 위 스킬의 공통점은 스킬 레벨이 3개밖에 없어서 요구 경험치량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또한 랜덤 부스트는 경험치를 25 소비해서 4가지의 효과중 무작위로 얻는다. 당연히 Hardened[79]가 좋지만 활류 무기의 중요성이 높은데다 마을 한복판에 곰세마리가 나오는 유콘 맵에서는 Flight[80]가 더 유용할 수도 있다.
- PEI 티그니시 농장의 잔해,[81] 워싱턴 UFO 추락지점, 유콘 화물헬기 추락지점, 러시아의 핵 격납고, 석유 시추선 등의 지역은 모두 방사능 낙진으로 덮인 데드존이다. 데드존에선 최고급 아이템이나 특수한 탈것도 얻을 수 있으나, 이곳에 발을 들이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고속으로 건강이 깎여나가 문자 그대로 죽음에 이를 수 있으며[82] 좋은 아이템이 있는 지역의 경우 대다수는 메가좀비가 있을 수 있으며, 이곳의 모든 좀비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인해 죽을 시 형광색으로 빛나는 방사능 산을 내뿜어 플레이어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83]
- 데드존을 탐색할 생각이라면 필수적으로 방독면과 3~5개 정도의 여분 정화필터,[84] 소음기 장착이 가능한 자동연사 돌격소총, 그리고 그걸 여유롭게 굴릴 수 있을 정도의 탄창,[85] 군복 풀세트 수준의 넉넉한 소지공간+a[86]가 있어야 한다. 워싱턴의 데드존은 가봤자 기껏해야 쉐도우스토커나 탄약인 레일밖에 없지만 러시아나 하와이 맵의 데드존은 백신을 가득 쌓아놓고 가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른 군사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고급 아이템들이 널려있다. 자세한것은 Silo 22 참고.
- 러시아의 사일로나 석유 시추시설처럼 데드존인데다가 좁아터져서 좀비밀도가 높은 곳을 쉽게 파밍하려면 결전병기 수류탄을 가지고 가면 된다. 소리만 나도 좀비들이 다 몰려온다는 단점은 수류탄에겐 최고의 장점으로 수류탄 두개만 있으면 어지간한 데드존은 죄다 청소된다. 첫 수류탄으로 좀비를 몰아두고 두번째 수류탄으로 싹쓸이하면 끝. 빗나갈수도 있으니 에임을 그대로 유지해두거나 수류탄 여러개를 가지고 가자.
- 체력이 0에 이르러 사망하게 되면 가지고 있던 모든 아이템을 그 자리에 떨어트리게 되며,[87] 스킬과 경험치를 일부[88] 잃게 된다. 잃어버린 아이템은 죽었던 자리에 가서 도로 찾아와야 하며, 시간이 꽤 지나면 떨어트린 아이템이 소멸되어 버리니 빠른 회수가 필요하다. 멀티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죽지 않도록 하고 중요한 물자의 경우 은신처에 비축해두고 다니는 게 좋다.
-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화면 색도가 조금씩 흑백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1인칭 시점의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체력이 0에 가까워질수록 손떨림이 더 심해지며, 화면 색도도 덩달아 낮아진다. 이 땐 1인칭 정조준에 지장이 생길 정도이므로 체력을 항상 높게 유지하자. 디펜스 스킬트리의 강인함(Toughness) 스킬을 찍으면 손떨림이 적어지며 화면 색도 감소율도 줄어든다.
- 마스크와 안경, 가방을 뺀 모든 옷에는 방어력(최소 5%)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을 맞으면 옷을 입은 그 부위[89]의 옷 내구도를 1% 깎고, 그 부위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옷이 가진 방어력만큼 퍼센트 단위로 줄여준다. 언턴드에 존재하는 방어구 중 가장 효율이 뛰어난 방어구는 군용 방탄복[90]과 방탄모인데, 언턴드에서 가장 높은 머리 방어력을 지닌 군용 방탄모(15%)는 저격소총으로 머리를 맞아도 즉사하지 않고 붕대 감을 시간 정도는 벌어준다.
의약품 없으면 끔살확정총격전 빈도가 잦은 PVP 서버에서는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군용급 방어구를 챙겨입는 것이 권장되지만 굳이 군용 방어구가 아니어도 경찰서에서 얻을 수 있는 경찰용 방탄조끼와 소방관 헬멧, 안전모 등도 군용 방어구 다음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군용 방어구를 구하기 전까지는 쓸만하게 입을 수 있다. 그것마저 없을 경우 궁여지책으로 동물을 잡아 얻은 가죽과 고철로 수제 방탄조끼[91]를 만들어 입는 것도 좋다.
-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최대 50%의 데미지와 동시에 골절 상태이상에 걸린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출혈도 동시에 받으니 되도록이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Strength 스킬의 레벨을 올려 대미지를 감소시킬수 있으며 최대로 찍었을시 비행기 타다가 떨어져도 대미지가 12%로 격감된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다른게임에서의 낙사는 곧 즉사판정이지만 언턴드는 아무리 높이서 떨어져도 50%의 대미지만 입는다. 그렇다고 체력이 60% 이하인데 뛰어내렸다간 출혈까지 얻어먹고 죽는수가 있으니 함부로 뛰어내리지 말자.
- 총에 맞거나 폭발 영향으로 한 번에 20% 이상의 데미지를 받았거나, 트랩에 걸리는 등의 각종 다양한 이유로 출혈에 걸리는데, 이 땐 체력이 서서히 깎이기 시작한다. 붕대나 구급상자, 봉합킷 등을 이용하면 회복할 수 있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어느새 흑백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내려가며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출혈은 대개 붕대나 구급상자 등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거의 막을 방법은 없으므로 항상 붕대나 구급상자를 챙기고 다니는 편이 좋다.
-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땅에 자신이 직접 설치한 트랩은 자신이 밟아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트랩을 설치했을 경우 자신이 놓은 트랩에 걸려 허무하게 죽는 일이 없도록 항상 위치를 기억해두자. PVE 서버에선 트랩으로 인한 킬을 방지하기 위해선지 트랩을 밟아도 트랩을 직접 놓은 사람을 제외한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열매나 접착제를 먹으면 환각에 걸려 이동이 어려워지거나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된다. 한 번에 10~40초 정도 지속되는데, 이 상태에서 또 환각을 일으키는 뭔가를 먹으면 환각 지속시간도 더욱 늘어난다. 이는 디펜스 스킬트리의 면역력 스킬을 찍어서 완화시킬 수 있으며, 최대 레벨을 찍으면 환각에 완전한 면역이 된다.
- 독일맵 함부르크의 좀비를 뺀 모든 좀비들은 수영을 하지 못하기에[92] 마땅히 대항할 무기가 없는 초반에 실수로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어그로를 풀자. 이를 이용하여 게임 초반엔 좀비천지인 마을 한복판에 들어가 어그로를 끌고 물속으로 튄 뒤 한참 돌아서 다시 마을로 돌아오고 아이템 먹고 갈 길 가거나 한곳에 뭉쳐있는 좀비를 몰살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물 속에 있으면 무기는 꺼낼 수 있으나 주무기는 꺼낼 수 없기에[93]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되어 공격당하기 쉽다. 잠수하면 그나마 보이지 않는데 잠수 중일경우 산소를 소모하게 되고, 산소가 다 떨어졌다면 1초마다 10%의 데미지를 받는다.
- 당연하지만 음식물은 열량(일부는 수분도)만 회복시켜주고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게 아니다. 하지만 포만감, 갈증 수치를 90% 이상 유지하면 체력이 천천히 차오르기는 한다. 열매뿐만 아니라 구운 고기나 육류 통조림을 비롯한 기타 특수 음식은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시켜주긴 한다.
- 좀비를 죽이거나 나무를 베면 소량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 이 경험치를 모아다가 스킬창에서 투자가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좀비 사냥을 하는 게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나대다가 죽지는 말고다만 아레나를 빼면 사람을 죽여도 경험치를 얻을 순 없다.
- 몰려오는 좀비들의 숫자가 적은 경우 주먹만으로도 무쌍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언턴드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라면 뒤로 조금씩 물러나면서 머리만 쳐주면 한대도 맞지 않고 수십마리씩 사냥이 가능하다.[94] 다만 떼로 다니는 좀비는 답이 없다. 특히, 노멀 이상의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특수좀비 5종으로인해 엄청 넓게 강강술래를 하면서 종마다 따로 잡아야한다.
- 노멀 이상의 난이도에선 스폰되는 차량들은 바퀴가 파괴되어 있거나, 배터리가 없는 채로 스폰되는 경우가 간간히 있어서 운이 없으면 튼튼한 군용 장갑차나 몇몇 바퀴가 있는 비행기 등의 쓸만한 차량을 찾아도 제대로 쓰지 못할 수도 있다. 차량의 바퀴가 파괴되면 운전에 큰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이거니와 산지같이 험한 곳에서의 운전은 더욱 희망이 없고, 차량 배터리가 없으면 경적과 헤드라이트를 쓸 수 없으며 차량 시동을 걸 수가 없다! 따라서 손상된 차량을 써먹기 위해서는 정비소나 주유소 시설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어와 차량용 배터리를 구해서 장착해줘야 한다. 배터리는 필요 없는 차량에서 멀쩡한 걸 떼올 수 있으며, 타이어는 같은 스폰구역에서 볼 수 있는 소켓 렌치를 사용해 필요없는 차량에게서 타이어를 떼올 수 있다. 차량용 배터리는 잔량이 1%만 남아있어도 시동이 걸리지만 0%가 되어버리면 차량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니 헤드라이트와 사이렌을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싱글에선 드랍템은 재접속할 때 리스폰되므로 파밍 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언턴드를 껏다 키면서 아이템 파밍을 하는 방법이 있다. 약국에서 약도 파밍 가능하고, 군사기지에서 총기류 파밍도 가능하며 그리고 접속을 꺼서 메인화면에 있을 때도 농작물이 계속 자란다. 다만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 염려가 있으며 좀비도 리스폰되므로 키자마자 좀비들에게 다굴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할 것. 마을 경계 바깥으로 나갔다 들어오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재접속의 경우 "아이템 디스폰"이라는 과정을 거치기에 완벽하게 같지는 않다.[95]
- 가끔씩 건축중 이게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아닌 고정형으로 설치하게되는 상황이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일단 기둥 4개를 세운곳에서 설치가 어디로 되는지를 알아보자. 우클릭으로 방향회전을 할 수 있다. 벽이나 문틀, 문짝같은 건 방향회전을 못 한다.
- 발전기를 사용하면 발전기 범위 내의 여러 전기장치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가 설치할 수 있는 전기장치뿐만 아니라 맵에 배치된 몇몇 오브젝트들도 발전기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자판기를 작동시켜 신선도 100% 상태의 음료수를 얻는다던가, ATM에서 돈을 뽑는 등의 이득을 취하는 등. 참고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브젝트는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하기까지 쿨타임이 존재한다.
- 암석은 곡괭이와 착암기로 채광할 수 있으며, 도끼로는 채광할 수 없지만 총이나 주먹으로 데미지를 줘도 부서지긴 부서진다.
- Z를 눌러 기어가거나 X를 눌러 자세를 낮추면 좀비의 어그로를 끄는 범위가 확 줄어드니 잘 이용하자. 특히 Z를 눌러 기어다닐 경우 좀비 바로 앞을 지나가도 잘 못 알아챈다. 이는 메가 좀비도 마찬가지. 물론 좀비한테 닿을 경우 바로 알아채고 공격해오며, 도중에 일어설 경우 역시 알아채므로 주의하자.
- 출혈 상태이상은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저품질 붕대라도 감아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디펜스 스킬을 최대한 올려서 출혈 지속 시간을 감소시켜서 내버려둔다 하더라도 죽을 수도 있는 정도의 체력 피해를 입으며, 기어다니는 좀비에게 물리거나 높은 곳에서 낙하 또는 PVP 전투 시에 가장 만만하게 걸릴 수 있으면서도 사망율이 높은 상태이상이기도 하다. 출혈을 빠르게 지혈할 수 있도록 봉합킷이나 구급킷같은 고급 의약품이나 붕대 정도는 가지고 다니자.
- 후반에 이르러서도 에너지바 같은 스낵류, 감기약 같은 의약품을 항시 가지고 다니거나 파밍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고치는 게 좋다. 은근히 인벤토리 칸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다. 후반이라면 파밍이 잘 되어있을 것이니 스낵은 MRE, 의약품은 메디킷과 백신이나 항생제로 압축해서 인벤토리 칸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1.2. 정착 관련 팁
파밍하게 되면 정착의 필요성도 중요해진다. 이는 가방 칸이 가장 많은 엘리스팩을 얻었든지, 인벤토리가 널널한지와 관계 없이 총기 및 탄약을 얻게되면 어떻게든 인벤토리가 꽉 차게 되며 그 상태로 죽을 경우 전부 떨궈버리기 때문에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꼭 정착까진 안해도 되지만 외진 건물을 바리케이드나 판자로 막아놓고 안에 보관함을 두며 물건을 저장하고 파밍 하는 것도 좋다.이것마저도 귀찮은 유유자적형 플레이어라면 장갑차나 유랄 같은 차체 윗부분이 넓고 평평한 차량에 금고[96]를 올려놓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97] 특히 APC는 수상주행까지 가능해서 실용성은 수직 상승. 보름달때 튈곳이 없으면 APC 위에서 낚시나 하며 밤을 보낼수 있다. 다만 차량이라는 특성상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 보관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나무원목이나 철판으로 만드는 건축물로 자신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조합법은 매우 간결하지만 건축물을 이어붙여서 건물을 만드는 식이라 건축 시간도 길고 비용도 상당하지만 일단 자유롭게 지을 수 있으며[98] 시간과 자원만 제대로 투자한다면 대규모 방어 거점, 은신처를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일반 공격으로는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아 철문을 단다면 보안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 싱글, PvE,라면 마을과 가까운곳에다 은신처를 짓자. 군사기지와도 가까우면 금상첨화. 워싱턴은 올림피아 군사기지와 시애틀 사이에 있는 케니윅 농장과의 삼거리,[99] 러시아는 상트페테르부르크,[100] 독일맵은 베를린의 고가도로와 이어진 고층빌딩,[101] 혹은 슈바르츠발트 군사기지 근처[102]가 가장 좋다. 마을과 먼 곳에 은신처를 지었을 경우 낚시나 농사, 빗물받이 통 등 허기를 해결할 수단은 필수로 확보해야한다.[103]
- PVP 멀티플레이어 서버에서는 맵 끝이나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은신처를 짓는 것이 좋다. 마을과 군사기지와 가까운 곳에 은신처를 짓는 것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공통으로 예상하는 것이니 발각되기도 쉽고, 설령 잘 숨겨 놓더라도 대도시와 군기지를 파밍하다 보면 기지가 드러나지 않기가 힘들다. 물자가 많아지면 필수적으로 공간이 더 필요하니 기지가 커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다른 플레이어들이 기지를 찾기도 쉬워진다. 또한, 대부분의 "Raiding Gear", 즉 경기관총/폭발물/대구경탄 등 기지를 털 수 있는[104] 무기들이 대부분 군기지 등에서 나오므로, 이런 장소 근처에 기지를 지어 놓으면 상대방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찾아다닐 필요 없이 총을 얻는 대로 털 수 있는 기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도로를 뺀 맵 전체가 험지나 다름없는 독일맵을 제외하면 지상차량, 그중에서 군용급 차량인 유랄 수송트럭과 APC가 가장 성능이 좋다. 둘다 연비는 탑급을 달리고 속도 또한 60km/h로 준수하다. 차량 위가 넓어서 금고를 올려두기도 수월하며 APC는 무려 수륙양용이라 물위를 달릴 수 있다. 러시아맵에선 유랄, 가능하다면 APC와 헬리콥터, 하와이는 APC를 타고다니는 게 가장 좋다.
- 건물 옥상에다 함부로 헬기를 착륙시켜두는 건 삼가자. 건물 오브젝트 로딩 반경보다 차량 오브젝트 로딩 반경이 더 넓어서 차량이 먼저 로딩되어 헬기가 땅으로 떨어지고, 그다음 건물이 로딩되어서 헬기가 건물에 그대로 끼어버리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그냥 끼어있기만 하면 양반이고 웬만하면 터져있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어가 설치한 건축물이나 고가도로는 안전하니 웬만하면 착륙패드를 만들어놓자.
- 러시아와 독일같은 일부 맵은 거대한데다가 주요 지점이 물에 있거나,[105] 맵 자체가 산지라 길이 험해 지상차량만으론 신속한 이동이 어렵다. 따라서 헬기등의 수직 이착륙형 항공기가 필수적이다. 기존의 지상 차량은 여러곳을 거쳐가며 파밍할 때, 헬기로는 정확히 한 지점 찍고 갔다올 때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 차량은 벽이나 바리케이드에 부딫히면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지만 그전에 내리면 아이템 취급을 받아 지형지물에 의한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소중한 헬기가 로터박고 터질것 같다면 일단 메디킷 들고 뛰어내린다음 카잭으로 뒤집든지 해서 다시 이륙하면 된다. 낙사대미지는 절대로 50%를 넘지 않고 메디킷은 골절과 출혈을 전부 치료하니 참고. 뛰어내릴곳이 그리 위험한 지역이 아니라면 봉합킷이나 붕대감고 골절 풀릴때까지 기다려도 상관없다.
- 헬기를 사용할땐 전기톱이나 도끼등의 벌목용 도구를 준비해가는 게 좋다. 이륙할 때 나무에 로터를 들이박아버리면 곧바로 터져버리니 이륙에 방해된다 싶은 나무를 모두 베어내버리면 좋다. 특히 경사면에 착륙했다면 이륙할 때 잠깐 경사를 타고 내려가니 직선상의 나무를 모두 베어주자.
- 농사와 낚시로 식량들을 비축하고, 농작물을 가공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으면 식량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사냥이나 낚시를 많이 해서 사슴고기나 돼지고기, 연어 등이 남아돈다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 게 효율이 좋은데, 기본적으로 열량을 70% 이상 채워주며 4칸이나 하는 동물의 고기를 1칸으로 줄일 수 있어 칸을 아낄 수 있고, 제작에 필요한 밀 2개도 텃밭이나 화분을 꾸려놓고 농사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남아도는 수준이며,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은 금붕어나 송사리 등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마다 색다른 맛으로 샌드위치를 즐겨보자.
- 채소를 분해하거나 주운 씨앗을 잔디나 화분에 심고 기다리거나 비료를 이용해 수확하면 농사를 할 수 있다. 물을 준다든가 할 필요도 없이 그냥 기다리면 알아서 자라기 때문에 별 특별한 도구를 필요하지는 않지만 게임상 시간으로 며칠 정도 걸리니 농업 스킬을 투자하여 농작물 성장시간을 올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의 경우는 도둑질 위험이 있기에 화분이나 텃밭을 꾸린다면 보안이 좋은 실내에 설치하면 도둑질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비가 왔을 때 농작물이 성장하는 속도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더 긴 인내가 필요하다.
- 캠핑장 등에서 얻거나 직접 만든 낚싯대로 물고기[106] 낚시를 할 수 있다. 낚시찌를 던진다음 기다리다 보면 찌가 흔들릴텐데, 그때 감지말고 캐릭터가 낚싯대를 아래로 내렸을 때 감아 올리면 무조건 잡힌다. 찌가 흔들리자 마자 감아버리면 절대로 안잡힌다. 위의 농사보다는 자급자족하는 방법이 쉽고 빠른 편이며 낚시 요령만 알면 걸리는 족족 물고기를 낚아 가방을 가득 채울 수 있다. 그러나 가끔 쓰레기[107]가 낚여올라오는 경우도 심심찮으며 물고기만으로는 수분을 전혀 채워주지 않으니 적절한 음료의 확보와 농사는 필수.
- 수통은 소모품인 음료와는 달리 2*2칸을 차지하지만, 물을 퍼담을 수 있는 곳만 있으면 무한정 퍼담아서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 하지만 맵상에서 수통을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인 우물이나 급수탑의 경우 전부 더러운 물(Dirty)밖에 없고, 또한 바닷물이나 강물(Salty)도 그냥 마시면 수분도 얼마 채워주지 않으며, 약간의 건강수치가 까인다.[108] 효율상으로는 인벤토리 1칸에 60%를 회복해주는 생수 계열이 가장 좋다. 보험용으로 수통을 사용한다면 고철과 철판, 테이프 등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빗물받이 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물받이 통을 비가 내리는 야외에 설치해두고 시간이 지나면 통에 빗물이 쌓이고, 이게 가득 차면 수통으로 빗물을 퍼내 마실 수 있다. 빗물받이 통에서 퍼낸 물은 무조건 깨끗한 물이고, 연료 탱크와 마찬가지로 물탱크를 만들어 5개 수통 분량의 깨끗한 물을 저장할 수도 있다. 비가 적게 올 경우엔 그냥 안 차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개를 설치해 두자.
- 멀티에서 집을 지을 땐 반드시 프리폼 바리케이드가 아닌 제대로 된 건축자재로 짓도록 하자. 프리폼 바리케이드는 주먹같은 일반 공격으로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데다 수류탄의 데미지도 100% 고스란히 들어가기 때문에 파괴되기 쉽다. 다만 제대로 된 건축 자재로 짓는 건축물들은 자작나무 건축물이라도 일반 공격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부수기 위해서는 기관총이나 원격 폭탄같은 희귀 군수물자를 사용해야만 한다.
- 침낭이나 간이 침대를 설치하고 사용하면 그곳에 홈 포인트가 지정되는데, 나중에 사망해서 부활 시 Home 버튼을 누르면 그 장소에서 리스폰이 가능하다. 은신처에 간이 침대나 침낭을 하나쯤 설치하면 사망해도 은신처에 모아둔 아이템으로 시작할 수 있다. 침낭을 많이 쌓아놨을 경우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 침낭이 홈 리스폰으로 설정된다.[109]
- 보관함은 물자를 비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멀티플레이 시에는 도둑질을 조심해야한다. 나무 보관함은 철제 보관함보다 보관함 용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열 수 있기에 안에 들은 아이템들을 도둑맞을 수 있다. 철제 보관함은 자신과 같은 그룹원들만 열 수 있기에 도둑질을 어느정도 예방하는 건 가능하지만 금고를 원격 폭탄으로 부숴서 내용물을 가져갈 수는 있기 때문에 어찌 됐든 보관함에 대한 방어는 잘 해야한다.
- 용접기와 연료통은 후반을 생각한다면 정말 중요한 아이템이며, 특히 용접기는 필수적으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용접기는 자동차와 손상된 구조물이나 건축물[110], 차량을 수리할 수 있고, 대부분의 철제 구조물[111]이나 고급 바리케이드, 전기장치 등을 제작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필요한 도구다. 연료통은 발전기와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거나 추출할 수 있게 해 주며, 발전기와 석유 시추기를 만들 경우 필연적으로 연료통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용접기와 가스통은 맵의 몇몇 안 되는 정비소나 주유소, 차고 딸린 주택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이라 PEI등 특정 맵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러시아나 하와이 같은 대형맵에서는 나름 흔한 아이템이다.
- 멀티 서버에서 집을 지을 경우, 가능하면 정복 깃발(Claim Flag)를 설치하도록 하자. 정복 깃발을 설치해두면 설치자 자신과 같은 그룹원을 뺀 근처의 다른 플레이어들의 건축물이나 구조물 설치를 완전히 차단하며,[112] 이로 인해 프리폼 바리케이드, 샌드백 등으로 쌓아 옥상으로 올라와 공격한다거나 바리케이드로 입구를 막고 가는(...) 트롤링을 방지할 수 있다. 제작스킬 3레벨을 요구하고 조합법도 복잡하지만 만들어둬서 나쁠 것도 없고 화학물질 하나만 빼면 전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복 깃발은 폭발 면역이 붙어있어서 C4나 로켓 등에 휩쓸려도 터지지 않지만 주먹같은 걸로도 데미지를 받으므로 꼼꼼히 숨겨둘 것.
- 농작물은 잔디나 경작지가 아니면 심을 수 없다. 따라서 황무지나 눈밭 위, 혹은 실내에 농사를 지어야 되는 경우 어디든 농작물을 심을 수 있는 화분이나 텃밭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 멀티 플레이 시 집을 지을 땐 웬만하면 노출된 옥상에 중요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하자.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 싱글 플레이의 경우 보안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 크게 상관은 없으나 멀티 플레이의 경우 모든 출입구를 철문으로 막아도 샌드백이나 프리폼 바리케이드를 쌓아 위로 올라오거나[113] 혹은 항공기를 타고 집 위에서 우산을 펴서 하강해오는 일도 비일비재해 옥상에 침낭이나 보관함, 자원 저장 탱크나 발전기같은 시설물이 있으면 부숴놓고 가버리거나 옥상에 텃밭을 꾸렸을 경우 기껏 기른 농작물을 죄다 도둑질당할 수가 있어 여러모로 당하는 유저 입장에서 뒷목을 잡게 만드는 일이 생긴다. 가급적이면 야외가 아닌 깊숙한 실내에 중요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지만, 이 경우 빗물을 이용한 식수 확보와 농사 속도 증진을 누릴 수 없기에 농사도 오래 걸린다. 반드시 옥상에 뭔가를 지어야 한다면 위로 들어왔다가 나가지 못하게 옥상에 가시철사 울타리를 이중으로 치거나 센트리를 설치하고 24시간 내내 돌리자.
- 가시철사 울타리의 파괴 판정 조건은 철사가 아니라 양쪽 끝의 철 막대기뿐이다. 따라서 건물을 봉쇄하거나 집을 보완할 때, 울타리의 양 끝을 벽에 들어가도록 설치하면 절대로 파괴할 수 없다. 물론 폭발물로 데미지를 소량 줄 수 있지만, 겨우 울타리 하나 부수자고 수류탄 몇 개를 쓰는 것은 금수저 밴딧 말고는 불가능하다.
- 싱글플레이나 멀티플레이에서 어드민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우,3인칭이나 시네마틱 카메라[114]를 사용하면서 SHIFT+F6를 누르면 정밀 건축 모드가 활성화된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언턴드의 건축 룰을 벗어난 새로운 건축물을 지어볼 수 있다.[115]
1.3. PVP 전투 팁
멀티플레이시, 각 서버간의 편차가 크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유저들이 서로 총을 쏘아대서 맵에 존재하는 지역 대부분이 분쟁지대 수준으로 처절해서 절대로 시내로 나가면 안되는 서버가 있는 반면, 유저간에 싸움이 잘 일어나지 않고, (일부 유저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정기 버스 노선과 택시 같은 대중교통 수단이 운행되며, 현금인출기나 ATM 기계에서 얻을 수 있는 잡템인 화폐가 미약하게 나마 통용되는 서버도 있다.) 플러그인 상점의 도입으로 나락간지 오래다. 전자에 해당하는 서버들은 PVP에 많이 위치하고, 후자에 해당하는 서버들은 주로 PVE에 밀집해 있으므로, 언턴드에 익숙하지 않다면 멀티플레이시 서버 메뉴 하단의 설정을 적절히 조작하여 자신에게 맞춰서 게임을 배워나가자.그룹플레이 시 대부분의 경우, PVP에서 실제 군대에서 사용하는 전술이 먹힌다.
PvP가 주요 목적이 아닌 생존서버에서 아무 이유 없이 눈에 보이는 유저들을 무차별로 죽이려고 시도하는 건[116]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다. 물론 플레이어들을 약탈해서 전리품을 챙겨 물자를 확보하는 방법이 가장 좋게 먹히지만 이게 꽤나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게 문제. 총을 갖고 있어도 탄낙차와 탄속도 때문에 원거리의 상대가 조금이라도 빠르게 뛰어다닐 경우 죽이기가 매우 어려우며 죽인 적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거나 잡템들만 쥐고 다니고 있었을 경우 탄약과 시간낭비가 크고, 많은 전리품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챙기느라 다른 적들에게 무방비 상태가 되기 쉽다. 또는 죽이려고 하다가 역관광당한다거나 사람을 너무 많이 죽이고 다녔을 경우 명성치가 밴딧~악당 수준으로 바닥을 기기 때문에 서버 내의 유저들에게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 것이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비협조적이 될 것이고,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
안정적으로 생존하려면 그룹을 만들어서 밴딧들을 사전차단한뒤 어디 짱박혀 살거나 밴딧들을 사냥하고 생존자를 돕자. 애초에 이런 플레이가 언턴드의 방향성이기도 하고. 다만 혼자라면 은신 플레이나 저격이나 하자.[117]
- 싱글, 혹은 PvE 에서 PvP로 막 넘어온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기본적으로 교전거리가 매우 길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보통 좀비를 잡을 때 총으로 맞춰도 좀비가 감지하지 못하는 최대거리가 있을텐데,[118] PvP에서는 그정도 거리는 카빈류를 쓸수 있는 근거리 취급 받으며, 평균적으로 100m 이상의 거리에서 돌격소총으로 교전이 일어난다. 여기까진 양반이고 지정사수소총, 저격소총으로 넘어가면 배그와 비슷하게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총격전이 일어날정도로 교전거리가 매우 길어지게 되니 PvP팁에서 말하는 근거리, 원거리를 PvE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영 모르겠다면 싱글에서 거리감지기로 100m가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해보는 게 좋다. 참고로 16배율 조준경의 아이템 코드는 296, 거리감지기는 1008.
- PvP를 한다면 우선적으로 수정해야하는 건 그래픽 관련 옵션들이다. 자연 효과의 사실성을 크게 더해주는 잔디 옵션은 PVP에선 그냥 방해가 되기 쉬우니 꺼버리고 물 그래픽 옵션은 웬만하면 High 이상으로 해놓는 게 좋다. 그래픽이 낮아질수록 물이 불투명해져 물 속에 적이 있을 경우 안보이기 때문이다. 높게 해놓으면 수면 가까이 수영하는 플레이어 정도는 매우 잘보인다. 안티 에일리어싱도 웬만하면 아예 꺼버리는 게 좋다. 맨눈으로 200m쯤 거리의 플레이어를 보면 픽셀 몇개정도로 보이는데 안티 에일리어싱을 켜버리면 희미해져 자체적으로 시야를 줄여버리게 되니 거슬리더라도 전투효율을 중시한다면 꺼놓자.
- 다굴은 어감은 그래도 꽤 쓸만한 전술이다.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과 그룹을 맺어 2인조 이상으로 다니는 걸 크게 권장한다. 언턴드 PVP시스템 특성상 그룹원끼리는 서로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이점[119]을 이용해 뭉쳐다니면서 무장수준이 낮거나 동일한 유저를 골라 다굴해 죽이고 단체로 무장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만약 혼자서 파밍중이라면 눈에 띄지 않거나 필사적으로 도망치거나 숨는 것이 좋다. 개개인의 기량을 떠나서, 1대 다수의 전투에서는 험한 산지의 이점을 잘 살리거나 저격, 기습이 잘 먹혀들어갔을 경우를 제외하면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혼자 죽었다면 백업해줄 동료의 존재도 없다. 반면 팀이라면 부상당했을 경우 붕대를 감아주고,[120] 각각 개인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121] 그룹원이 당하더라도 그룹원이 뭉쳐다니며 파밍한 아이템을 이용한 수복도 훨씬 빠른 편이다.
- 총격전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면 부무장은 주무기 총알 다 떨어졌을 때 칼질 하지 않게끔 총기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다못해 1911이나 크리즈카렉같은 반자동 권총도 근접무기로만 무장한 상대라면 일방적으로 싸울수 있다. 대인 대미지가 낮아도 거리를 확보하고 침착하게 쏴주면 근접무기로 정도로 무장한 유저는 탄약이 충분하다면 간단히 없앨수 있다. 근접전 상황이라도 샷건만 있다면 칼에 비해서 매우 우월한 입장에서 싸울수 있고, 하다못해 카빈소총만 있어도 죽는 건 칼 쪽이다.
- 대부분의 총기류 무기는 전술 재장전이 구현되어 있다. 따라서 탄창의 탄약이 전부 소진된 상태에서 1발을 남기고 재장전하면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모션이 추가되기 때문에 재장전 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탄약을 1발 이상 남기고 재장전하면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모션이 없어져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다. 밴딧 그룹에게 쫓기는 아군 구하기 등과 같이 지속적인 엄호, 견제 사격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매우 유용하다.
- 웬만하면 지역을 왕복할 때 도로나 길을 통해 움직이는 걸 피하고 가능하면 숲을 가로질러서 움직이자. 보통 공식 맵의 모든 길은 엄폐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기습이라도 당하면 대응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산은 군데군데에 총격을 피해 숨을 수 있는 나무가 있기 때문에 기습을 당할 시 어느 정도 엄폐해서 총알을 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산을 통해 이동할 때는 산의 능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피하자. 멀리서도 한방에 관측당해서 이동 중에 저격이나 습격을 당하기 쉽다.
사실 능선으로 안 가도 볼 사람은 본다요즘은 스태미나가 무제한인 서버가 많은데 이를 이용해 경사로를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점프를 뛰면서 달리면 훨씬 빠르게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 물론 낙뎀이 없는 건 아니니깐 피가 안 닳게끔 조심하자.
- 무장의 상한선이 낮고 탄약루팅이 잘 안돼서 좀비를 웬만하면 무시하는 유콘맵에서 유용한 방법으로 골드유저는 플레이어의 외모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좀비의 모습으로도 변장할 수 있다. 대머리에다 표정은 좀비 특유의 입벌리고 있는 표정, 피부색은 당연히 좀비의 색깔[122]로 맞춰주면 완벽하다. 이제 좀비가 입는 옷을 맞춰입고 블런트포스 같은 확실하게 척살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좀비 무리속에서 사냥감을 기다리면 된다. 뒤에서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웬만하면 벽을 등지고 고개를 살짝 숙여주는 건 센스. 희생양이 뒤를 돌았을 때 처리하면 된다. 디터미네이터 같은 부무장 샷건이 있다면 매우 좋다. 높은 대인 대미지를 가지는데다 꺼내는 속도도 빠른 에이스도 좋은 선택. 참고로 PvE에서도 가벼운 트롤링 용도로도 쓸만하다. 좀비인줄 알고 다가와 총을 쐈는데도 안죽었을 때의 반응이 매우 볼만하다.[123] 혹은 골목에서 기다리다 달려나오면서 깜놀을 선사해주거나, 친구 여럿 데리고 단체로 좀비 행군을 하거나 등등 재밌게 쓸 수 있는곳이 많다.
좀비가 좀비를 죽이고 생존자를 치료하는데에 대한 그 위화감이란
- 위의 팁과 마찬가지로 피부색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자신이 주로 가는 PvP맵의 군복 색깔로 맞춰놓으면 길리슈트가 없어도 훌륭한 위장을 할 수 있다. 숲 색깔로 맞춰놓으면 군복과 달라질 수도 있어서 오히려 더 잘띌수 있으니 조심.
- 오르막길 같은 고저차가 있는 지형 위의 적을 상대할 때는 꼭 팀원들을 흩어지게 해서 진격시키는 게 좋다. 오르막위에 있는 적들은 몸의 대부분이 가려져 있고 또 앞뒤로 움직이면서 머리만 내밀고 쏘기 때문에 뭉쳐서 올라가면 총알세례에 말아먹히기 쉽다. 하지만 흩어져서 올라가면 옆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는 적을 노려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생존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반원 모양으로 감싸듯이 올라가면 포위도 할 수 있다.
- 게릴라 플레이[124]는 현실처럼 대규모 집단을 상대할 때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여럿이서 몰려다니면 안정감과 함께 정찰이 둔해지기 때문이며 오히려 솔플에게 더욱 안먹히는 게 게릴라 플레이다. 게릴라 플레이를 하는데엔 별거 없다. 그냥 산에서 나무를 엄폐물 삼아 숨어있다 목표를 사살하고 도주하는 것. 반드시 총소리 외에는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하며 한번 공격했다면 무조건 퇴각해야한다. 설령 눈치를 못챘다 하더라도 경계수위가 올라간 상태라 들킬 위험이 높다. 여기서 퇴각이란 다시는 안볼것처럼 직선거리 70m쯤은 도망치는 것이며 이정도라면 추적을 뿌리칠수 있다.
- 저격은 캠핑만이 능사가 아니다. 저격의 정석은 여러 저격포인트를 찾아놓고 그 사이를 이동하며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것이며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저격수 처리하려 왔더니 이미 사라지고 없더라"같은 상황이다. 각이 안나오면[125] 절대로 쏘지 말고, 만약 쐈다면 위치나 존재가 발각되어 적들이 위치를 파악해 달려올 테니 신속하게 자리를 이탈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한 표적을 3번 이상 노리는 것 또한 권장되지 않는다. 2번이 아닌 이유는 반자동 저격총인 그리즐리 때문이며 볼트액션식이라면 당연히 1번만 노려야 한다.
- 저격수는 2인 1조로 운용하자. 모든 고배율 망원 조준경은 시야가 매우 좁은데다 지형이 깨져보이기 쉬우므로 팀원에게 쌍안경을 줘서 적이 어디에서 오는지, 어디에 숨어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서 빠르게 적을 조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2인 1조로 운영하려면 행아웃이나 스카이프, 디스코드 같은 보이스톡 프로그램이 필수이다. 다만 브리핑 능력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126] 아무리 브리핑 능력이 좋아도 직접 보느니만 못한 만큼 쌍안경 단축키 지정해서 솔플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근데 언턴드에서 2인 1조로 저격총을 들고다닐 여유는 없을 것이다. 서버가 완전 바닐라 상태가 아닌이상 그냥 AR 두자루를 들고 다니자.
- 브리핑은 "6시 적 발견", "9시 적 3명"보다는 "뒤에 적 발견", "왼쪽 적 3명"처럼 보다 직관적으로 방향을 알려주거나, "은행건물 옆에 적", "고가도로 밑 적 3명"처럼 방향에 무관하게 알려주는 게 좋다. 또한 지도 위에다 오른클릭을 하면 마킹이 되는데 같은 그룹이라면 이 마킹이 보이기 때문에 정찰조의 운용을 매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나침반이 있다면 굳이 지도를 보지 않아도 나침반에다 표시해주니 기습을 막으려면 필수. 나침반이 추가돼서 나침반을 기준으로 브리핑도 가능하다 "w방향 150m 초록이 무장 주벡 최소 하나" 이런식으로 브리핑 해주면 팀원한테 아주 도움된다.
- 대부분의 광원이 존재하는 구조물들은 되도록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빛은 멀리서도 볼 수 있고, 특히 어두운 한밤중에는 무조건 관측당한다 보면 된다. 바리케이드같은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존재는 플레이어밖에 없으니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하면 초보자가 아닌 이상 모두 눈치챈다. 언턴드는 손전등이나 헤드램프 전술 조명같은 광원은 벽을 뚫어서 건물안에서 써도 빛이 그대로 세어나가 관측당한다.
- 실내에서 전투를 벌일 때 무작정 입구로 밀고 들어가면 트랩에 걸리거나 프리폼 바리케이드나 모래주머니로 총안구[127]를 만든 바리케이드나 센트리에 맞닥트려서 전멸당할 위험이 있다. 건물에서 농성을 펼칠것이라면 수류탄을 몇 개 챙겨가 총안구 바리케이드 너머에 수류탄을 까주면 당황하고 앞에서 서성거릴 것이다. 산탄총을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물량으로 밀어붙히는 것이다.
- 건축물 안에서 농성중인 밴딧들을 처리해야 한다면 두개의 조로 나눠서 한 조는 정석대로 정문으로 들이치며 시선을 끌고, 다른 조는 성형작약탄 들고 뒤에서 도어 브리칭을 하며 돌입하면 효율적이다. 특히 정면 담당조가 폭발물을 사용중이라면 벽을 부쉈는지 눈치도 못채게 할 수 있다.
- 아무 차량에 프리폼 바리케이드를 덧대 떡장갑을 만드는 것도 꽤나 좋은 생각이다. 차량에 바리케이드를 많이 덧대면 총에 맞았을 때 총에 맞은 부위의 바리케이드만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내구력이 약한 민간용 차량이라도 방어력을 극대화하여 써먹을 수 있다. 대신 군용 차량이 아닌 이상 수류탄이나 로켓 발사기를 비롯한 폭발물에는 내성이 없고 대부분의 민간용 차량은 타이어가 총격을 맞고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소음기를 사용하면 총성이 작고 짧아지며,[128] 좀비들에게 발각되지 않아 걸리적거리는 좀비나 다른 플레이어를 은밀히 처리하기 좋다. 그러나 탄낙차가 커지며, 소음기를 장착할 정도로 잘 무장된[129] 적이 있음을 알려주는 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정말로 적에게 들키면 안된다면 활이나 석궁같은 무성 무기나 근접 무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어쌔신크리드를 찍는 사람도 보인다
- 폭발물은 범위 내에 휩쓸린다면 큰 데미지를 받지만, 건물같은 고정 오브젝트를 엄폐물로 쓴다면 폭발범위 바로 한가운데에 있더라도 폭발과 데미지를 피할 수 있다. 수류탄이나 로켓 등등이 막 날아오는 상황이라면 엄폐물로 삼을 만한 큰 오브젝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 연막탄은 PVE에선 잡템이지만 PVP에선 절대로 잡템이 아니며 일정 범위를 가려주기 때문에 총격을 피할 수 있는 현실에서처럼 매우 훌륭한 장비이다. 괜히 군에서 연막탄을 사용하는 게 아니다. 연막탄의 주 사용법은 퇴각해야할 때 우선 자신의 발밑에다 뿌리고 도주 경로로 두세개쯤 더 뿌려 이동중이더라도 완벽하게 은폐가 가능하게 하는 것. 적과 엄폐물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도주경로를 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혹은 사방으로 뿌려서 연막의 범위를 넓힌뒤 산탄총 들고 기습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저격을 할 때도 퇴각할 때 유용하게 쓰이지만 저격중 몸을 숨긴답시고 쓰면 그냥 위치 광고이니 하지 말자.
참고로 연막속에서 안보이겠거니 하며 가만히 있지 말고 도망가든지 해야한다. 히트마크가 뜨면 그쪽으로 집중사격하는 전술도 있다보니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여야한다.
- 좋은 저격위치의 조건은 도달이 어려운 곳, 도주가 쉬운 곳, 시야확보가 쉬운 곳 이 3가지가 존재하는데 어지간해선 3개 다 만족하는곳은 거의 없다. 타워 크레인이나 고층빌딩은 저격수에게 시야확보에 좋은 자리로 꼽히지만 도시 한가운데에 떡하니 있는 만큼 몇발 쏘고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채는데다 워낙 유명한 자리라 총성이 들리면 먼저 이곳부터 살피는 경우가 많고, 높은 산은 시야확보와 도주 둘다 만족하지만 뒤에서 기습당하기가 쉽다. 사방이 물인 섬이라면 도달이 어렵고 들키더라도 잠수해서 도망가면 되긴 하지만 시야확보가 매우 극악이다. 상황 따라서 골라 저격하면 된다. 굳이 저격총 유저가 아니라도 알아놓으면 저격 피하기가 쉽다.
- 저격을 피하려면 은신한답시고 기어서 가지말고 그냥 뛰는 게 더 좋다. 언턴드의 저격이라는 게 반자동 저격소총 그리즐리를 써도 두방만에 처리를 못하면 대처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들키지 않는 것 보단 안맞게 하는 게 생존율이 더 좋다.
- 팀과는 스카이프나 설치가 필요없는 행아웃, 아니면 둘다 되는 디스코드 등으로 계속 말을 주고받자. 무전기나 이어폰, 그리고 그룹 무전 주파수처럼 언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음성 채팅 기능이 있지만 꽤나 불편하고, 채팅으로 이어진 동료라면 채팅을 하기 위해 멈춰야 하는데, 이러면 적에게 매우 좋은 표적이 된다.
- 막 스폰되어서 아이템이 없고 알몸인 유저라도 일단 만나면 경계를 하는 게 좋다. 자기는 무기가 없다고 해서 친하게 다가가려는 플레이어들은 대개 어느샌가 무기를 주워와서 뒤통수를 후려치는 경우가 많다. 은신중이 아니라면 팔다리에다 한발 쏴서 물러나게 하고 끝까지 지켜보며 멀어지는 게 좋다.
- 돌아다니다가 가끔 아이템이 쌓인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다른 플레이어가 필요없는 아이템을 버린 곳일지도 모르나 사람이 죽은 곳일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옷가지는 물론 수많은 아이템들이 수북히 쌓여있고, 총기부착물로 개조된 총기 따위의 유용한 아이템까지 떨어져있다면 99% 사람이 죽은 곳이다. 그 자리에 사람의 시체나 핏자국도 있었을 경우 아직 그 근처에 시체를 찾는 밴딧이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니 최대한 경계하도록 하자. 또한 아이템이 떨어져있는데 자연스럽게 조금 퍼져있지 않고 뭔가 한곳에 모여있는 느낌이라면 밴딧이 플레이어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를 놓은 것이니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바리케이드와 건축물은 일반적인 피해가 아닌 대구경탄[130]이나 원격 폭탄으로 인한 데미지[131]만 받기 때문에 PVP 시 다른 유저의 건물이나 기지를 레이드할 생각이라면 원격 폭탄을 챙겨야 한다. 다만 폭탄은 그나마 재료를 들여 만드는 게 가능하지만 기폭장치의 경우는 군수품 상자에서만 낮은 확률로 나오기에 직접 찾아다녀야 한다. 서로 죽이고 뺏을 이유가 없는 PVE 서버라면 남의 집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짓은 영 좋지 않은 트롤 행위이니 하지 말자.
또한 그 서버 어드민도 귀찮아한다
- 근접 무기들 중에서 효율이 가장 좋은 건 군용 대검, 전기톱, 일본도다. 군용칼은 일단 데미지가 매우 높아 근접전 시 산탄총 다음으로 매우 강력한 무기다. 전기톱도 선호되기는 하지만 내구 감소율이 상당히 높은편에다 소음 때문에 닥돌하거나 혹은 뒷치기 외에는 잘 쓰이는 편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도는 군용칼과 데미지가 같지만 사거리가 제법 길고 플레이어끼리의 근접전도 전기톱 다음으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 총기를 갖고 있다면 웬만하면 거기에 맞는 여분탄창이나 탄약박스를 많이 휴대하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 총격전 중에는 사격과 장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총알이 다 떨어지고 나면 그대로 끔살이다.
- 차량에 붙인 바리케이드는 지형이나 오브젝트의 영향을 받지 않아 충돌하지 않게 된다.[132] 이를 이용해 차량 주위에 미친듯이 넓게 철조망이나 나무가시 함정 등의 트랩을 붙여놓고 건물에 갖다박으면 트랩이 건물을 통과해서 건물 내의 플레이어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그룹원이라도 자신이 설치한 트랩에 의해 갈려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걸 이용해서 차량에 철조망붙이고 집에 들이박은 뒤 그나마 멀쩡한거 하나떼서 부활 포인트에 설치한다면 효율적이다.
- 거의 대부분의 총기와 아이템은 고철로 분해가 가능하다. 필요없는 총을 분해해서 나온 고철로 내구도가 떨어진 총기를 수리하거나, 혹은 확정적으로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갖고있는 모든 총기를 고철로 갈아서 드랍템을 줄일 수도 있다.
기껏 죽을까봐 총기 다갈았는데 아군이나 팀이 적을 다 제거하면...[133]
- 각종 강력하고 유용한 아이템들이 스폰되는 지역은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인데, 사람많은 PVP 서버에서 맨몸으로 대도시, 군사 기지나 연구소 같은 곳에 들어간다면 바로 사람들에게 죽을 수 있다. 어느 정도 무장을 갖추거나,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처에서 스폰되었다면 최대한 전투를 피해서 급하게 필요한 아이템만 챙겨서 도망치는 게 낫다.
- 아이템 정리나 수리 등 업무를 보려면 안전한 곳을 찾아 보는 게 필수다. 아이템 정리 같은 일을 하려면 멈춘 상태로 아이템 창을 열어두고 봐야만 하는데, 이때 뒤에서 기습당하면 대처할 수 없기 때문. 무기도 없는 맨주먹도 뒤에서 맞으면 데미지가 은근히 높아 어이없게 맞아죽을 가능성이 있다.
- 싱글플레이라면 자기 핑에 맞춰지기 때문에 문제 없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사람마다 핑이 달라서 핑차가 생긴다. 핑차가 없거나 적다면 상관 없지만 차이가 클 경우 상당한 버그를 겪게 된다.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인데도 대미지를 입거나, 거꾸로 공격이 닿아야 할 거리에서도 대미지가 안 들어가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자기는 상대와 떨어져 있는데도 자꾸 공격을 받는데 비해 상대는 전혀 자신의 공격이 안 먹히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족족 털리기 십상이다. 딱히 해결 방도가 없기 때문에 고통을 감수하고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지든가, 정 감당할 수 없다면 그냥 방을 나가자. 다른 방에 들어가면 그만이다.
- 차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는 걸 봤을 경우 절대로 운전자를 죽이려 시도하지 말고[134] 당장 근처 건물 안으로 숨거나 차가 오는 방향의 옆쪽으로 튀어 로드킬을 피하자.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는 선회력이 약해서 바로 옆으로 틀어버린다면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면 로드킬당하지 않을 수는 있을 것이다. 다만 핑차 때문에 차에 닿지 않았는데도 로드킬당하는 경우(...)[135]가 생기니 그냥 바로 피하는 것이 상책. 로드킬을 피했다면 갖고 있는 총으로 차를 쏴대서 터트리게 하거나 무기가 없는 경우 숨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차소리가 들려오는 경우면 대부분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에 항상 주변을 살피자. 물론 고인물이라면 운적석이 뚫려있다는 가정하에 연사 AR 한자루면 그냥 갈아버릴 수 있다.
- 뜬금 없는 곳에 차가 있다면 거의 90%는 기름, 배터리가 없거나 타이어가 터져서 버려진 차다. 기름도 있고 멀쩡한 상태라면 활용할 수도 있지만 굳이 버려진 차에 기름을 넣는 것도 아까운데다 멀리까지 가지 않는다면 보통은 그냥 걸어다니기에 별 쓸모는 없다. 단 근처에서 총소리가 들리거나 불빛이 보이는 등 플레이어가 포착된다면 누가 타고 온 상태가 멀쩡한 차일 수 있다. 이 경우 차를 몰래 훔치거나[136] 부술 수도 있고, 차 옆에 트랩을 설치해서 죽일 수도 있다. 단 PVE라면 이는 트롤성 행위니 자제하자.
- 가끔 막 시작한 것처럼 알몸인 플레이어를 봐도 방심하지 말자. 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있다가 다가가면 무기를 꺼내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것도 없고 맨손 인벤토리만 있어도 군용 저격총이나 미니건 하나는 들어갈 정도의 칸(3X5)이다.
- 골드 유저 중에는 좀비 스킨을 씌워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겉으로는 눈에 띄는 장비를 하지 않은 이상 알기 힘들기 때문에 좀비로 착각해서 다가갔다가 공격당하면 그대로 사망이다. 좀비처럼 보여도 움직임이 이상하거나[137] 장비를 했다거나 하면 다가가지 말고 도망치자.
- 팀을 짜서 여럿이 몰려다니는 플레이어 집단은 애초에 혼자서 마주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아무리 스스로가 중무장을 해도 물량빨엔 답이 없기 때문.
아니면 자기네들이 직접 찾아온다특히 일부러 여럿이 몰려다니며 혼자인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또한 텔레포트 플러그인을 설치한 서버라면 이들이 죽은이들을 계속해서 텔레포트해서 데려와서는 떨어트린 아이템을 줍게해 다시 무장시키니 건들지 않는 게 좋다. 이들을 척살하려면 믿을 수 있는 사람과 2인조를 짠뒤[138] 그들중 하나를 신속하게 죽이고 다른 동료에게 제압사격을 가하거나 로켓발사기나 수류탄, 경기관총 같은 고위력 무기로 진을 치고 있다 기습하는 게 제일 좋다. 특히 가장 추천하는 건 로켓발사기. 높은 알파뎀으로 시작부터 몇명을 죽여 수적 불리를 상쇄할 수 있다.
- 육로로 가는 것 외에 수영으로 맵을 가로질러 갈 수도 있다. 좀비는 아예 수영을 못 하므로 더더욱 활용도가 높은 방법. 이 방법은 바다와 호수가 모두 얼어있는 유콘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PEI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며 중간에 강이 흐르는 육지인 워싱턴에서는 PEI보다 활용도는 낮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전법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수영 스킬을 어느 정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그리고 잠수 시 주무기는 꺼낼 수 없지만 보조무기는 꺼낼 수 있으니 권총이나 카빈소총 정도는 휴대하고 다니는 게 좋다.
- 좀비가 특정한 곳에 몰려있거나 뭔가를 따라다닌다면 플레이어일 확률이 높다. 다른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이는 자신에게도 적용되므로 잘못하면 자신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죽기 쉽다. 게다가 따라붙는 좀비떼들을 근접무기로 처리하기는 힘든데, 그렇다고 총을 쏘면 시야 밖에 있는 플레이어에게도 들리고 덤으로 더 많은 좀비의 어그로를 끄므로 진퇴양난. 바리케이드를 치거나 사다리를 만들어 올라가서 버틸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공격이 걱정된다면 그냥 좀비가 없는 외딴 지역으로 도망치는 편이 낫다. 반대로 이럴 때 좀비를 상대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대개 강한 무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섣불리 다가가지 말고 대비를 제대로 해놓자.
- 어드민 재량, 혹은 서버 자체의 테마가 배틀필드처럼 대규모 PVP를 오마주 했다면 시작 시 아이템을 기본적으로 주거나, 특정 위치에 아이템을 뿌리거나, 해당 맵에 없는 아이템을 넣는 경우가 있다. 이는 생존에 유리하면서도 불리한 면이 있다. 특히 시작하자마자 총기와 총알, 야시경, 앨리스팩 등 빵빵한 아이템이 갖춰져있는 경우 다소 게임을 못 해도 아이템빨로 커버가 가능하여 모든 플레이어들의 수준이 비슷해서 자기가 죽기도 쉽지만 자기가 상대방을 죽이기도 쉽다. 이런 서버에서는 희귀템이 순식간에 잡템이 되고, 일부러 파밍하러 다닐 필요 없이 그냥 플레이어 찾아 돌아다니다 찾으면 죽이는 방식을 반복하게 된다. 그걸 증명하듯이 아이템이 쌓인 자리가 눈 돌리면 보일 만큼 많다. 아이템이 많아서 일부러 그 아이템을 주울 필요도 없다. 정말 이런 서버에서는 음식 먹을 필요도 없을 정도인데, 굶어죽으려고 해도 그 전에 총 맞고 죽기 때문(...). 플레이어 킬수를 많이 늘리고 싶다면 이런 서버를 찾는 것이 좋다. 몇 시간 투자해서 열댓명은 가뿐히 처리할 수 있을 정도. 물론 자기도 그만큼 죽겠지만...사람이 많고 실력이 된다면 10분만에 10킬은 거뜬히 한다. 여담으로 기본템의 경우, 같은 종류의 아이템이 한칸에 겹치는 버그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 시애틀, 올림피아 군사 기지 등의 아이템 루팅이 좋은 장소는 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이상 지속적으로 머무는 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지역이다. 이 두곳은 자신을 지키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파밍 하기에 적격인 곳들이다. 하지만 시애틀은 고층 빌딩들이 많아 툭하면 저격수들간의 배틀필드가 벌어지고, 군사기지는 입구를 제외한 세방향을 산지가 둘러싸고 있어 파밍하다가 바깥에서 저격당하기가 십상이다. 식량은 타코마, 에버렛 등에서 은근히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무기는 농장에서 활, 석궁, 샷건, 전기톱 등을 구한다면 기량에 따라서 군수물자를 얻을 때까지 충분히 버티고도 남는다. 군복, 군용 총기는 도로에 있는 차량 충돌지대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고, 희귀 물자도 은근히 보이는 편이다.
- 철조망같은 트랩을 설치하려면 문틀 바로 옆, 모퉁이에 3개를 몰아서 설치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PVE가 아니라면 자기 자신도 트랩에 걸려 조각날 수 있으니 자기 자신이 설치한 트랩 위치 정도는 알아서 파악하자. 지뢰의 경우, 한곳에 몰아서 설치하면 모두 폭발사산해서 사라질 수 있으니 폭발 범위를 어느 정도 두는 게 좋다.
- 가장 중요한 팁으로 PVP에서는 경계를 잘해야 한다. 아무리 무장을 잘해도 방심하다가는 뒤통수에 총알이 박히고 죽을 수 있다. 뒤에 누군가 오는지, 내가 가는 곳에 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행동해야하며 총기류는 세이프티 해놨다가 죽는일이 없도록 즉시 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2. 아레나 팁
- 아레나에서 플레이어 킬 시 10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직업에 의한 요구 경험치 감소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경험치 투자는 중요한데, 기동성을 높여주는 Exercise, Cardio, Parkour[139]과 총기 명중율과 반동제어력을 높여주는 Sharpshooter, 재장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Dexterity, 힐템의 효과를 높여주는 Healing 스킬을 찍으면 좋다. 근접공격을 전혀 할 수 없는 아레나 맵에선 Overkill 스킬은 아예 필요 없으니 찍지 말자.
- 아레나에선 체력바와 스태미나 바만 존재하고, 무리모드처럼 수분, 열량, 건강 게이지가 없다. 다만 골절이나 출혈, 낙하데미지 등은 여전히 받는다.
- 죽으면 맵 한구석의 대기공간으로 순간이동되는데, 나갈 수가 없다. 다음 라운드까지 기다려야 한다.
- 앨리스팩이나 군용 방탄복이나 길리슈트, 쉐도우스토커 등의 고급 장비는 항상 같은곳에 스폰된다. 마을에서 일반적으로 주워지는 옷은 앨리스팩 말고는 없지만 군용 방탄모나 방탄조끼, 길리슈트같은 방어구나 쉐도우스토커는 다른 곳에서 주울 수 있다. 알파 밸리에선 동쪽의 막힌 터널과 쳐박힌 세탁기에서 세트로 주울 수 있고 오리어리 교도소 감옥 안에서 길리슈트를 주울 수 있다. 모두 캐나다군용 숲 색깔이니 길리 바지와 상의도 같이 껴입었다면 위장에 용이하다. 다만 워싱턴 아레나의 경우 미군용 사막 방탄모, 방탄복이 스폰된다.
- 근접무기는 맵상에 스폰되지 않는다.
어차피 각종 총이 넘치게 스폰되는데 있을 필요가...
- 맵 한 곳을 중심으로 안개가 점점 다가와서 맵이 점점 좁아지는데, 이 밖으로 나가면 지속 데미지를 받으며 곧 죽게 된다. 이를 이용해 좁아지는 지점에 저격수가 미리 자리잡고 있을 수도 있다.
메딕킷을 많이 주워서 산 사람도 몇몇..
- 만약 당신이 아레나 라운드 시작 직후 어떤 집에 들어가려 하는데 다른 유저가 먼저 들어갔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망부터 치는 게 좋다. 주먹을 이용한 근접공격도 전혀 안 되기 때문에 괜히 다른 유저에게 경험치 헌납을 하지 말자.
- 아레나에서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큰 영향을 준다. 마우스 클릭을 잘못해서 총을 쏘고 위치가 발각된다거나, 사소한 총 스킨이 눈에 띄어 적에게 발각된다거나, 재장전 소리, 포복 상태에서 이동하다 일어설때 나는 발소리, 힐템을 쓰는 소리마저 완벽한 은/엄폐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난전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가다가 맞아 죽을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극초반부 또는 2~3인전이 되는 후반에서는 중요한 팁이다.
- 아주
악랄한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로, 건물 하나를 파밍한 뒤, 필요없는 총을 갈아 철 5개를 모은 뒤, 철판 2개와 철 1개로 철제 문을 만들어서 2층집 또는 1층집의 작은 방[140]에 들어가 문으로 막아 놓는 전략이 있다. 단, 작은 방에 숨으면 문을 열지 않는 이상 사운드 플레이를 주로 사용해야 하니 2층집의 계단을 막아 놓고 2층에서 하나하나 저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레나에서 스폰되는 무기 중에 철문을 부술수 있는 무기는 스폰테이블상 드래곤팽과 저격총(그즐, 팀버)밖에 없다. 그러나 소음기가 나오지 않는 아레나 맵에서는 소리가 크게 나기 마련이므로, 문을 부수자마자 기습하거나, 2층집에서는 1층으로 뛰어내려 뒷치를 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공들여서 집 하나를 완벽히 요새화했는데 자기장이 들어오면 낭패.
3. 기타
- 가능하다면 한글패치는 필수적으로 적용하도록 하자. 언어의 장벽으로 무시해왔던 퀘스트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컨텐츠가 늘어난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노트를 찾아 읽는 것도 해봄직하다.
[1] 바로 근처에 오두막이나 마을, 집이 있다.[2] 화살, 소음기나 소염기같은 내구도가 존재하는 총열파츠, 그리고 방독면과 필터는 예외.[3] 신선도가 50% 이하인 음식은 먹으면 건강수치가 감소하며, 신선도가 낮은 음식일 수록 열량과 수분이 적게 차고 건강이 더 크게 까인다. 신선도가 50%까지의 음식은 건강수치 손해 없이 먹을 수 있지만 열량과 수분 회복율이 퍼센트만큼 까이는 건 변함이 없기에 이지 난이도보다 허기/수분 관리가 까다로워진다.[4] 감지 범위가 넓다는 걸 이용해 먼 거리에서 아주 잠깐 달리거나, 무기를 사용하거나, 점프해서 주변 좀비들을 유인할 수 있다.[5] 달리는 좀비를 제외한 모든 좀비들이 소구경 총 헤드샷 한 방에 죽지 않는다.[6] 근처 지형지물로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7] 여기서 꼼수가 있는데 지도를 줌한 다음 center를 눌러 자신의 위치를 대강 알 수 있다.[8] 천이 부족한 경우 천조각을 무조건 압박붕대(Dressing)로 만들지 말고 한 개 정도 헝겊(Rag)까지만 제작한 후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 사용해서 자연치료를 기다리거나 목발과 함께 사용해서 천을 아낄 수 있다.[9] 가령 하드에서 아이템 스폰 확률은 이지와 같다던가, 좀비의 대미지는 노말과 같다던가.[10] 주로쓰이는 단어를 해석하면 Chance는 확률, Multiplier는 배수로 받아들이면 된다.[11] 즉, 아이템 스폰은 무조건 되지만 지옥의 분노보단 수류탄이 더 많이 스폰된다.[12] 참고로 기본값이 이지다. 노말기준 0.35, 하드기준 0.15이다.[13] 죽었을 때 입고 있는 옷만이 대상이며 인벤토리의 옷은 아이템으로 취급된다.[14] 다만 자신이 들고있는 장비와 랜덤 부스트는 잃는다.[15] 즉, 워싱턴에서 아이템을 챙기고 같은 캐릭터로 러시아를 가봤자 인벤토리는 텅 비어있다.[16] 아레나 버전으로 개조된 맵.[17] 가끔 핑차때문인지 닿지 않았는데도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있다.[18] 일반적으로는 나갈 수가 없다.[19] 시스템상으로 보름달 자정으로 고정되며 낮밤은 맵을 만들 때 설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20] 역으로 이를 이용해서 필요없는 구조물 아이템을 설치한뒤 체력을 깎고 다시 회수해서 재료 아이템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21] 이 제스처를 하면 우호적 포탑, 일반 포탑의 우선공격대상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수갑으로 포박당할 수 있다.[22] 의자에 앉듯이 모션을 취하기만 하는 제스처이기 때문에 이상태로 움직일 수 있다. 투명의자[23] Face Palm. 제스처를 보면 남이 한 행동을 어이없어 하는 느낌.[24] 상자를 열고있는 상태에서는 좌클릭을 할 시 아이템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우클릭을 할 시 상자에 들어간다.[25] 또는 G, Y, U, M키[26] 디폴트 값으로 Tab키는 이전에 열었던 창을 여는 키이다. 물론 설정창에서 변경 가능하다[27] Parkour 스킬이 4단계 이상이면 점프로 플레이어 눈 높이의 돌담과 철조망을 넘을 수 있다.[28] 전술 조명(Tactical Light), 전술 레이저(Tactical Laser) 등[29] 처음 출시됐을 때는 붉은색 십자가의 형태였으나 적십자 기호의 사용제한 문제로 하트로 바뀌었다. 비슷하게 의약품과 병원 등에 표기된 적십자 또한 H 마크로 대체되었다.[30] 스킬 생존본능(Survive)과 신진대사(Vitality)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자동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동 회복 상한선은 고급 난이도 설정에서 조정이 가능하다.[31] 처음 게임을 접할 때 '웬 방사능 마크일까?'라 생각할 수 있는데, 아마도 방사선의 '멸균' 이미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2] 물론 극초반일 때나 생기겠지만, 데드존 근처에 스폰된 상태에서 길을 찾으려 높은 곳으로 오르려다 데드존에 들어가버려서 죽어버리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초중반부에 맵 없이 길을 잘못 들어서 방독면 없이 차 타고 데드존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데드존에 진입한 상태에서 건강이 0이 될 경우 건강 대신 체력이 빠르게 감소되기 시작하니 얌전히 돌아서 가는 것이 좋다.[33] 언제든지 산소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부동 조준으로 인한 산소 감소로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34] 꼭 물 속이 아니더라도 너무 높은 고도에 있으면 산소 부족 현상으로 인해 산소 수치가 감소할 수 있다.[35] 산소가 차오르는 속도는 어썰트 스킬트리의 '심장운동'과 스킬을 공유한다.[36] 말은 이렇게 써놓았지만, 대부분 부목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모르핀은 고철 두 개면 만들고 건강도 안 깎는 부목보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 들고다닐 이유가 없고 가벼운 골절로 구급킷을 쓰는 건 낭비이니 중상이 아니면 부목으로 치료하면 된다.[37] 하지만 우산이 완전히 펴지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우산을 미리 펴둔 상태에서 뛰어내려야 낙뎀과 골절을 입는 일을 막을 수 있다.[38] 하지만 스포츠샷이나 권총, 네일건같이 대인 피해량이 낮은 무기의 경우에는 헤드샷을 맞은 게 아닌 이상 출혈 상태이상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39] 다른 맵에서도 켜진 모닥불이나 오븐 옆에 서 있으면 체온이 올라가지만 플레이에 딱히 영향을 주지 않는다.[40] 특히 쾰른은 고방사성 물질을 운반하던 우주왕복선이 마을 한가운데에 추락해 지역 전체가 불바다가 되었다는 설정이라서 데드존이 형성되어 있는 데다가 쾰른에 스폰되는 거의 모든 좀비가 화염 좀비다![41]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맵인 워싱턴과 하와이에서는 이글파이어 돌격소총이 스폰(탄창은 스폰되지 않음)되며, 독일 맵에선 민간용 권총인 루거가 스폰된다.[42] PEI 맵의 앨버튼, 러시아 맵의 모스크바 등.[43] 밭에는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데, 열매덤불이 자라는 유리온실을 빼면 평범한 오브젝트 판정이라 수확이 불가능하다.[44] 작물 수확으로 얻은 농작물은 신선도가 무조건 100%인 상태로 얻을 수 있기에 비료와 씨앗만 충분하면 먹을 것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45] 가끔 폭발물 원료와 기폭장치(!)가 스폰될 때도 있으므로 들리는 걸 추천한다.[46] 여기서 diner는 싸구려 음식점을 뜻하는 속어다. dinner를 잘못 쓴 오타가 아니다.[47] 호박과 열매 씨앗은 스폰되지 않는다.[48] 페른베 교도소의 경찰차는 다른 맵에서 볼 수 있는 경찰차를 사용한다.[49] PEI의 경찰서에서는 산탄총이 스폰되지 않고, RCMP 구역을 찾아가야 한다.[50] 러시아 맵에서는 크리즈카렉이 스폰되며, 그 외의 맵에서는 코브라 기관권총을 얻을 수 있다.[51] 마타모레즈나 로켓 발사기같은 희귀한 무기도 얻을 수 있다. 그런걸 도대체 어디에서 들여온걸까[52] 러시아맵은 민병대와 군용 무기가 서로 뒤바뀌므로 러시아의 민병대 벙커에선 군용 무기가 스폰된다.[53] 공식 맵 기준으로 PEI, 워싱턴, 러시아, 하와이, 독일 맵에서만 에어드랍이 오며, 유콘 맵에선 한파라는 설정 때문 인지, 에어드랍이 오지 않는다.[54] 수송기가 구름 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구름에 가려져서 케어패키지가 떨어지는 곳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싱글인데 어디서 비행기 날아다니는 소리가 나면 100% 에어드랍이니 한동안 안왔다 싶으면 귀를 열어두자. 운전중에도 들릴정도로 소리가 크니 못들을 걱정은 없다.[55] 이럴땐 권총만 꺼내 고철로 분해한뒤 여유가 된다면 패키지를 통째로 부숴버리거나 밖으로 다 꺼내놓으면 처리 끝.[56] 60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57] 이는 케어 패키지에 'Unsaveable'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인데, 이 옵션은 보관함이 파괴될 시 안에 들어있는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게 하는 옵션이다.[58] 군복 상의나 파카보다 인벤토리가 3칸 더 많다.[59] 버터플라이 나이프는 민병대 구역에서만 스폰되기 때문에 민병대 아이템 스폰지점이 있는 경찰서(유치장)가 있을 때 한정.[60] 내구도가 50%에서 조금만 낮아져도 스턴조차 걸리지 않게 된다.[61] 서포트 스킬트리의 제작 스킬 1을 요구한다.[62] 좀비의 감지 범위는 은밀함 스킬로 감소시킬 수 있다.[63] 좀비에게 직접 던져 맞춰서 자극시키는 건 구현되지 않았다.[64] 화염 좀비가 사망했을 때 나는 폭발도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 수 있다.[65] 소리가 아닌 이동으로 나는 어그로는 스킬 은밀함(Sneakybeaky)으로 반경을 줄일 수 있다.[66] "The Full Moon Emerges"라는 문구가 뜨고, 상태 바 위에 하얀 원이 뜬다.[67] 다만 메가좀비는 체력이 체력인지라 그리즐리 수준의 대미지, 즉 1타당 165%라는 높은 대미지를 뒤통수에다 먹여야 겨우 스턴이 들어간다. 이 이상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건 원격폭탄, 로켓발사기같은 고위력 폭발물 뿐이다.[68] 천이나 고철의 경우 밧줄이나 깡통/못으로 바꾸어 인벤토리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69] 스태미너 상한치 증가.[70] 주먹, 근접대미지 상승.[71] 스태미너, 산소게이지 회복력 상승.[72] 점프할 때 스태미너 감소, 점프 높이 증가.[73] 반동제어, 명중률 상승.[74] 좀비 인식 거리 감소.[75] 상위 등급 아이템 제작 가능.[76] 상위 등급 총기수리 가능.[77] 상위 등급의 요리 가능.[78] 초반부터 이글파이어 같은 주력급 돌격소총을 얻어 굴리고 있다면 Engineer를 우선적으로 찍고 정비소에서 최대한 빨리 용접기를 얻는 것을 추천.[79] 좀비에게 받는 대미지 25%감소. 똑같이 대미지 감소인 Immunity와 함께라면 메가좀비의 풀스윙도 3방정도 버텨내는 초월적인 내구력을 자랑한다.[80] 시체 래그돌이 8배 정신없이 움직인다. 일견 쓸모없어 보이지만 나무를 40°정도 위로 보면서 베어내면 원목이 더욱 많이 나온다. 또한 시체가 멀리 날아가서 화살을 다시 줍기 쉽다.[81] PEI는 스콜피온-7 연구시설의 간판만 파묻힌 형태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주울 수 없지만 데드존은 그대로 있다. 참고로 이 간판은 언턴드 3 극초기 버전에서 티그니시 농장 대신 스콜피온-7이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82] 건강이 모두 소모되어 0%이 되면 체력이 대신 감소된다. 이 데드존에 의한 체력감소는 건강이 0%이 되었을 시 질병으로 인한 체력 감소와 중첩되기 때문에 데드존에 계속 있으면 체력이 빠른속도로 내려가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어느정도냐면 조준경 사용해서 숨 참을 때 소모되는 속도 정도.[83] 건강 수치는 감소하지 않으며, 방사능 산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최대 데미지는 15%, 폭발 범위는 약 2m 정도인데, 주먹질이나 사거리가 짧은 단검류로 공격하면 아예 피할 수 없는 거리이다. 대신 사거리가 2m보다 긴 몇몇 무기(골프채, 일본도 등)를 사거리에 걸쳐서 휘두르면 방사능 산을 맞지 않으면서도 근접 무기로 데드존 좀비를 처치할 수 있다.[84] 차량없이 도보로 사일로 22만 갔다올 때 기준으로 하와이 맵의 군함 충돌지역같은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데드존의 경우 더 많이 챙겨가는 것이 좋다. 차량이 있다면 2개만 있어도 사일로 22 정도는 갔다 온다.[85] 꽉 채워진 탄창이 적어도 5개 정도는 있어야 일반 좀비는 물론 메가좀비도 대처할 수 있다.[86] 메디킷, 여분의 고철과 소음기, 총기 수리를 할 용접기 같은 필수품. 남쪽의 방폭문으로 들어가거나 차량이 목표라면 발전기와 기름통이 추가로 필요하다.[87] 이는 고급 난이도 설정에서 조정할 수 있는데, 0.9~0.1 로 설정했다면 일부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남고 나머지는 모두 떨구는 식. 이는 랜덤이다.[88] 기본 설정 기준으로 25%.[89] 머리, 몸통, 팔, 다리 네 부위로 나뉘는데, 사지가 가장 적은 데미지 배율(60%)을 지녔고, 몸통(80%)이 그 다음, 머리가 가장 높은 데미지 배율(110%)을 보유하고 있다.[90] 특수부대용 방탄복은 군용 방탄복보다 더욱 높은 방어력(35%)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벤토리 칸이 군용 조끼보다 적다는 단점이 있다.[91] 직접 만든 사제 방어구 주제에 경찰 조끼보다 방어력이 높은데, 그 대신 인벤토리가 극단적으로 적다.[92] 사실 이는 좀비 활동범위가 물 속까지 지정되어있지 않기 때문. 에디터로 좀비 활동범위를 물 속까지 늘리면 좀비는 수영하지는 않고 물 밑바닥으로 그냥 걸어들어갈 뿐이고, 어쩌다가 좀비가 물에 빠지면 익사하지는 않고 그대로 멈춘다.[93] 3x2, 6칸 크기 이하의 아이템만 꺼내진다.[94] 화염 좀비만 총으로 점사하고 필요없는 근접무기나 주먹으로 나머지를 처리하면 탄약을 절약할 수 있다.[95] 아이템 디스폰 과정이 없다면 줍지 않는 드랍템이 그대로 남아 리스폰되지 않는다. 다른마을을 갔다오면 디스폰 되기는 한다.[96] 모닥불, 발전기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구를 올려놓으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 이동식 발전소를 막을려고 한 조치로 보인다.[97] APC는 보닛을 제외하면 차체 위에 금고 8개, 우랄은 차체 위에 6개, 뒤의 수송용 공간에 1개 정도까지는 여유롭게 들어간다. 게다가 금고를 위로 쌓을 수 있어 이론상으론 무한대지만 실용적으로는 위에 적힌 갯수의 2배~3배 정도. 근데 용도상이든 컨셉상이든 딱 영락없는 자와의 샌드크롤러.[98] 집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도 무너지지 않으며, 2층 이상 올린 집은 1층을 싹 밀어버려도 가라앉지 않고 공중에 떠버린다.[99] 맵을 보면 알겠지만 올림피아 군기지와 시애틀 사이이면서도 농장이 인접해있어 씨앗을 얻기 좋다. 심지어 대로 주변에는 높은 확률로 철광석이 있어 싱글의 은신처로써는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위치이다.[100] 모스크바와 비교해서 이점이 많은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서쪽은 산 하나만 넘으면 바로 커라이에브 채굴장이며 북쪽으론 군수공장과 볼크 군사 기지, 데드존이 이어져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파밍 효율이 높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자체도 모스크바 다음가는 대도시다. 다만 산불 감시기지로부터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필터 파밍하려면 연료효율 높은 차량, 혹은 헬기가 필수.[101] 고가도로와 이어져있어 지상차량 보관이 용이하고 옥상엔 헬기 착륙패드와 연료 탱크가 존재한다. 게다가 베를린은 군수물자와 민간용 아이템 모두 루팅가능한 장소이니 안전지대 방출기만 놔두면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은신처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군기지와 더럽게 머니 헬기는 필수이다.[102] 특이하게도 캔디바 같은 음식과 음료수가 스폰되는 구내식당이 있어 안전지대 생성기가 있으면 항공기 격납고 앞의 활주로에다 알박기를 시전해도 굶어죽을일은 없다. 다른데다 설치하면 아이템이나 메가좀비의 스폰이 막히니 주의.[103] 특히 물이 부족할텐데, 이건 그냥 마을에서 생수나 소다등을 최대한 많이 파밍해오는 수밖에 없다. 빗물받이통과 수통은 어디까지나 비가 올 때만 사용 가능한 것이다.[104] 건축물은 하트브레이커, 메이플스트라이크 등 소구경 총기의 데미지를 무시한다.[105] 데드존인 석유 시추 시설과 리버레이터 항공모함. 또한 맵 전체에 숲과 바위, 계곡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지형도 험하다.[106] 연어, 송어, 농어, 금붕어, 송사리 5종이 있으며 모두 샌드위치를 해먹을 수 있다.[107] 테이프나 천조각, 나뭇가지 등등[108] 이는 약국이나 병원을 비롯한 의료 시설에서 찾을 수 있는 정화제를 쓰면 해결되지만 1번 마시는 데 약 30%의 수분밖에 채워주지 않는 수통을 더러운 물 마시기 위해 일일이 정화제를 찾아 쓰는 건 효율이 매우 나쁘다. 이마저도 바닷물을 담은 수통은 정화제를 쓸 수도 없어서 그냥 마시거나 버려야 한다.[109] 야영장에서 초록색 침낭을 구해 맵 곳곳의 풀숲이나 나무 위에 숨길 수 있다.[110] 다만 트랩 계열 바리케이드나 길리 위장네트같은 몇몇 바리케이드는 수리되지 않고 대신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할 것.[111] 다만 철제 "건축자재"는 용접기를 쓰지 않아도 레벨 3이 되면 철판 5개로 도구 필요 없이 곧바로 만들 수 있다. 판자집?[112] 다른 플레이어가 정복 깃발의 범위에 들어올 경우 "근처에 정복 깃발이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구조물이 설치되지 않게 된다.[113] 이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정복 깃발을 깔아 구조물 설치를 차단하면 해결되는 문제. 근데 그놈의 재료가...[114] SHIFT+F1을 누르면 자유시점을 쓸 수 있다.[115] 주의할 점은 멀티에서 남의 건축물도 모드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어드민 권한을 주기전에 두번 생각해보자.[116] 외국에선 Kill on Sight(KoS)라고 부르며 대개 무개념 정도로 취급된다.[117] 혼자 한다면 선택지가 저격밖에 없어지는데, 다행스럽게도 저격은 솔플이라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쌍안경이 단축키 지정이 가능하니 참고.[118] 약 50m~80m[119] 하지만 폭발물이나 트랩의 경우 같은 그룹이더라도 PVP 모드에선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120] 다른 플레이어를 치료해주는 경우 속도도 빨라지고 덤으로 경험치와 회복량에 비례하여 약간의 명성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121] 이렇게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그룹은 무적에 가깝다. 쏘는 족족 머리를 맞추는 실력의 유저 뒤에는 붕대를 감아주고 뒤로 돌아 기습하려하면 위치가 실시간으로 브리핑 당하며 그후엔 머리에 총알맞고 비명횡사하는, 상대하는 입장에선 난감한 난공불락의 요새가 된다.[122] R 100 G 124 B 100으로 설정할 경우 좀비의 피부색과 같은 색이 나온다.[123] 다만 부작용으로 분명히 PvE 서버인데도 파밍중에 총알이 자주 날아온다(...)[124] 대규모 집단에게 소규모 집단이 효율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방법으로 Hit and Run(히트 앤드 런)으로 대표되는 치고빠지기 전술이다.[125] 가령 표적이 나무에 가려져 쌍안경으론 보이지만 망원조준경으론 안보이는 상황.[126] 표적이 나뭇잎 뒤에 숨어 쌍안경으론 보이지만 망원조준경으론 깨져서 보이지 않는데도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127] 적은 노리기 어렵지만 나는 적을 쏘기 위해 내 총을 내밀고 적을 쏴죽일 수 있는 작은 구멍.[128] 100% 줄여주지는 않으며 퓩퓩 하는 소리는 난다.[129] 소음기는 군수품 상자나 메가좀비 드랍에서만 낮은 확률로 나온다. 플레이어에게서 루팅한 게 아닌 이상 모두 군사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도 공통점.[130] 데저트 팔콘은 어림도 없고 저격소총은 피해가 들어나나 비효율적이고 대부분 드래곤팽을 사용한다.[131] 차량 폭발, 수류탄으로 인한 데미지는 매우 극소량만 받아 용접기로 살짝만 그어도 수리될 수준이다.[132] 차량의 경우에는 영향을 받아 오브젝트에 부딪힌다.[133] 이런 걱정은 할 필요 없는 게, 그리즐리나 허니벳져처럼 총기 자체가 희귀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적이 떨군거 쓰면 된다. 드랍템을 걱정해야 할정도로 무장이 되어있는 유저가 위험하다면 적 또한 비슷하게 무장하고 있을 것이기에.[134] 치이기 전에 죽일 수 있던 말던 우선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135] 반대로 차로 치는 입장에서도 분명 차에 치여야하는데 안 치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136] 다만 차량이 잠겨져있다면 락픽을 써야 한다.[137] 근저 좀비 대부분이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는데 혼자 가만히 있는 좀비가 있는다는 등.[138] 그 밴딧 그룹이 서버에서 좋은소리는 안듣고 있다면 동료를 구하기는 쉬울것이다. 안정적으로 하려면 현실친구 하나 데려오거나.[139] 대부분의 아레나 맵은 초반에 집을 돌아다니며 최대한 파밍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집 사이의 나무 울타리를 넘어가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점프를 하면서 이동하면 상대방의 에임이 어려워지는 건 덤.[140] 2층이면 더 좋다. 밖의 적을 보기도 좋을 뿐더러,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은 대부분 1개뿐이기 때문에 1층집처럼 모든 창문과 문을 막을 필요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