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건축 전공자였던 팅커 햇필드가 자신의 경험을 러닝화에 접목시켜 만들어진 모델이다. 파리를 방문했을 때 퐁피두 센터의 내부가 보이는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에어 유닛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투명하게 제작되었다. 이 덕에 에어 맥스 1은 디자인 면에서도, 기술 면에서도 대단히 혁신적인 제품이 되었다. 30년이 넘게 지난 시점에서 봐도 전혀 질리거나 올드해 보이지 않는 디자인인 데다가 독특한 색 조합으로 인기가 많아 지금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1990년에 출시되었다. 토박스가 날렵해졌고, 에어솔이 전작보다 더 커졌으며 그 주변부를 분리해 놓은 디자인이다. 스텔스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었고, 뒷굽이 약간 높아 발이 앞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실제로 에어 맥스 90을 신고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다보면 뒷굽 에어솔의 느낌이 발에서 느껴진다. 묘하게 쉭쉭거리는 소리는 덤
1991년에 출시되었으며, 팅커 햇필드가 브루스 킬고어와 함께 만든 신발이다. '180'은 전작의 이름이 에어 맥스 90인 데다가, 에어 유닛이 180도로 보인다는 의미에서 붙은 일종의 말장난 같은 이름이다. 전작에 비해 뒷꿈치가 낮아지면서 앞쪽과의 높이 차가 줄어들었다. 기존의 비저블 에어는 미드솔 사이에 위치했지만, 에어 맥스 180의 비저블 에어는 바닥과 바로 맞닿을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아웃솔에서도 쉽게 비저블 에어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에어 맥스 시리즈 최초로 이너슬리브 구조를 적용해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
1993년에 출시되었으며, 플라스틱 우유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신발이다. 전작에 비해서도 에어 유닛이 더 커졌으며, 이후 에어 맥스 시리즈의 전매특허가 될 뒷축을 감싸는 270도 에어를 처음 도입한 모델이다. 농구화라 해도 믿을 정도로 신발이 두껍고 큰 것이 특징이며,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OG 컬러인 멘솔 색깔에 맞춰 코디를 해주면 꽤나 예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에어 맥스의 이름을 알린 신발로 유명하며, 당시 광고로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일어난 남자가 창밖을 볼 때 이 신발을 신은 사람이 조깅하는 모습을 보는 광고로 유명해졌다.
1994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유닛의 형태가 바뀌었다. 사실은 이 변경된 에어 유닛 때문에 에어 맥스 제곱이라는 의미로 2를 쓴 것인데, 표기의 어려움 때문에 이름이 그냥 에어 맥스 2로 알려지게 되었다. 뒷축 발굽 모양 에어솔에 중창(에어솔 안에 보이는 파이프 같은 구조물)이 없고 에어가 이중구조로 뒤꿈치가 닿는 곳의 압력은 저압, 바깥을 둘러싸는 곳은 고압 구조의 에어솔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이다. 엄청 투박해 보이지만, 의외로 201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어글리 슈즈 트렌드에도 어울리는 스니커즈이기도 했다. 다만 출시 당시에도 인기가 좋지 않아 재발매된 적은 없다.
1994년에는 에어 맥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신발이 러닝화 2개[3]이외에 농구화도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찰스 바클리의 시그니처 모델인 에어 맥스 2 CB가 그것이다. 인지도 면에서는 오히려 이 농구화가 더 잘 알려져 있다. 디자인은 에어 맥스 94에서, 에어 미드솔의 형태는 에어 맥스 2에서 가져온 것이 보인다.[4]
1995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맥스 시리즈 중 에어 맥스 97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신발이다. 특히 네온, 흰파검, 보라메쉬 이 3가지 컬러가 인기가 높다. 전반적으로 종래의 운동화 디자인에서 2000년대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이행하는 모습이 보이는 제품이다. 어퍼에 그려진 곡선들은 인체의 발 근육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에어 유닛이 미드솔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그렇다고 대단히 푹신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 신발.[5] 또한 나이키 스우시가 아주 작아지고,[6] 에어 맥스의 핵심인 비저블 에어를 강조하는 형태의 디자인이 시작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2005년 레트로 버전부터 에어솔이 작아졌으며, 그 이전에 생산된 에어 맥스 95를 보면 에어솔이 굉장히 빵빵한 것을 알 수 있다. 패션화로 변경시키면서 그 풍성했던 에어를 포기한 것으로 보이며, 착화감도 많이 달라졌다.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이부키가 일상복에 형광모델을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 제로 시리즈에서 가이는 빨간색 포스를 신고 있었는데, 이당시 캡콤에 도트 찍는 직원 중에 나이키 매니아가 있었던 모양.
히로스에 료코가 한 화보에서 맥스95를 신고 나온 것으로도 엄청나게 유명하고, 아예 은어로 맥스95 료코라고만 말해도 매니아들은 무슨 컬러인지 단번에 알아듣는다.
1997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맥스 시리즈 중 에어 맥스 95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신발이다. 특유의 총알 같은 실루엣을 가진 모델로, 일본의 고속열차 신칸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는 설이 유명하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트레제는 산악 자전거의 알루미늄 빛깔과 비오는 날의 물웅덩이 이미지가 에어 맥스 97 디자인의 원천이라고 밝혔다.[7] 처음으로 에어 유닛을 전장에 사용한 모델이다. 신발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실루엣이 인상적.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1997년 발매 당시부터 인기가 엄청 났으며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런웨이 쇼를 진행할때 모델들에게 이 신발을 신기기도 했을만큼 굉장히 하입이 높았던 신발이였다. 한국에서도 편집샵에서 웃돈 주고 구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고 프리미엄이 높았었다.
OG 컬러웨이인 실버 불릿, 아시아, 파은, 은남 등이 유명하며, 색상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스카치가 들어가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에어 맥스 시리즈 중 가장 비싸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 에어 맥스 자체가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정가는 오른 반면에 리셀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8]
미국의 예술 단체 미스치프에서 Lil Nas X와의 콜라보로 에어 유닛에 성수가 들어있는 "지저스 슈즈"와 실제 사람의 피가 들어있는 "사탄 슈즈"라는 커스텀 모델을 선보였는데[9], 후자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10]
1998년에 출시되었으며, 그랜드 캐니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신발이다. 2016년 슈프림과의 협업 제품이 발매된 후에 재조명된 모델이며, 2017년 말부터 시작된 어글리 슈즈의 유행으로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다. 나이키의 M2K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에 색 배치나 선의 굵기 같은 부분에 소소한 차이가 있다.
1999년 출시되었다. 스우시가 아예 사라져버린 데다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덕에 가장 파격적인 에어 맥스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름의 "Tuned"는 에어 맥스 플러스에 처음 적용되었던 "Tuned Air" 시스템에서 따왔다. 에어 유닛을 여러 개의 작은 구획으로 나눠 착용자의 발에 맞춰 쿠셔닝이 변화하는 컨셉이었으나, 기술보다도 디자인 때문에 더 주목을 받은 신발이기도 하다.
2003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때까지 나온 에어 맥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어퍼의 외피를 합성 가죽으로 사용하고 스우시를 강조해서 나이키 클래식 스니커즈인 코르테즈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신발이다. 외피를 합성가죽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내피는 메시를 혼합하여 통풍성을 높였고, 당시 최신 러닝화와 축구화의 트렌드에 맞춰 엄청나게 가볍게 출시가 되었다. 에어는 에어 맥스 98에서 사용되었던 전장 맥스 에어를 개량한 에어 유닛을 적용했다.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를 미드솔까지 확대한 신발이다. 이전 모델까지는 폴리우레탄이나 파일론 소재의 폼 쿠션 중창이 에어 솔을 감싸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폼 자체가 탄성을 잃어 에어의 쿠션감이 빛이 바래곤 했다. 에어 맥스 360은 이러한 폼 쿠션을 최소한으로 줄여 내구성을 보완하고자 한 신발이다.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맥스 360부터 사용된 전장 맥스 에어를 더욱 개량하였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제품을 발매했다. 그리고 어퍼와 외피는 합성 갑피를, 내피는 메시를 활용하여 통풍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발을 지지해주는 플라이와이어 기술을 사용하는 등 당시 나이키의 최신 기술들을 모조리 쏟아부은 모델이기도 하다.
2015년 에어 맥스 데이에 출시되었으며, 본래 1985년에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첫 에어 맥스지만, 당시 기술 상의 한계와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실제 출시가 되지는 못했으며, 30년 만에 기술의 발달과 에어 맥스 1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비저블 에어, 플라이니트, 레이저 천공 기술을 활용한 어퍼와 이너슬리브 구조를 갖춘 에어 맥스 제로는 에어 맥스 1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좋은 착화감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7년 공개된 에어 맥스 시리즈로, 밑창의 에어가 완전히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날렵한 니트 어퍼가 눈에 띄는데, 당시 나이키의 주력 축구화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다. 미드솔을 제거하고 토박스부터 힐컵까지의 에어 유닛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유연성을 제공해주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쿠셔닝'을 강조한 신발이다. 베이퍼 맥스가 워낙 슬림하게 개발되어 처음 발을 넣을 때는 상당한 압박감을 주지만 발을 넣고 나면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편안하다. 기본 라인업과 함께 베이퍼 맥스 플라이니트, 꼼데가르송 콜라보, 오프화이트 콜라보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에어 맥스 95, 에어 맥스 97 등 클래식 라인업의 어퍼에다가 베이퍼 맥스의 에어 유닛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은 각각 베이퍼 맥스 95, 베이퍼 맥스 97로 불린다.[12] 에어가 완전히 노출된 밑창 디자인 덕분에 독특한 쿠션감을 자랑하지만, 이 때문에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굉장히 취약할 수가 있으니 착화 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베이퍼 맥스 출시 이후 베어퍼 맥스가 에어 맥스 라인업의 상위 모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에어 맥스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화로 포지션을 옮기게 된다.
2018년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맥스 시리즈 중 최초로 러닝화 카테고리에서 완전히 벗어나 라이프스타일화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에어 맥스 180의 어퍼와 에어 맥스 93의 에어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장 에어솔이 아닌 뒷축에만 크고 아름다운 에어 유닛이 존재한다. 특히 에어 맥스 93의 에어 유닛을 발전시킨 270도 에어 유닛을 배치했는데 그 높이가 무려 32mm라고 한다. 720 이전까지는 가장 큰 단일 에어솔을 가지고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위에서 볼 때 어퍼에 가려진 에어솔이 270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실제로 힐컵의 에어 유닛의 활약이 대단한 제품이며, 걸을 때마다 폭신한 느낌을 주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한 제품이라서 많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자연의 에너지의 흐름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에어 맥스 270보다 큰 에어솔로, 단일 에어솔로는 가장 큰 신발이며, 에어 맥스 270은 텅이 어퍼와 붙어 있지만, 에어 맥스 720은 떨어져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합성 소재의 갑피를 사용하여 발의 편안함과 양쪽 측면부의 메쉬 패드로 발 중앙부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 다른 에어 맥스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푹신함을 제공해준다. 에어 맥스 180, 270, 360과 같이 에어솔의 노출 각도로서 네이밍을 한 듯 한데, 360도를 넘은 리미트오버의 에어솔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듯하다. 발매한지 며칠 안되어 키드밀리가 인천공항에서 인증했다. 특이사항으로는 720에 사용된 이 무지막지한 전장 에어 유닛이 바리에이션으로 존재한다. 샌들샌들인지 운동화인지 헷갈린다에서부터 조던까지 [13] 이 에어 맥스 720의 오버 에어 유닛이 적용되었다.
다른 평범한 운동화와 비슷한 가격의 저가 라인업이다. 전반적으로 에어 맥스 9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다른 에어 맥스 시리즈에 비해서도 착화감이 영 좋지 않다. 이쪽도 에어 맥스 90처럼 앞으로 약간 쏠려 있는데 저가 라인업이라 그런지 발가락이 굉장히 아플 수 있다. 작게 나와서인지 반업을 해도 착화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이 예쁘기 때문에 여러 색이 나오고 판매량도 아주 많다.
2020년에 출시했으며, 에어 맥스 90의 3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신발이다. 에어 맥스 90의 디자인을 재해석하면서 에어솔을 아예 바꿔 업그레이드시켰다. 아랫부분이 살짝 잘린 스우시, 뒷꿈치에 가로로 튀어나온 텍스쳐 등 곳곳에서 에어 맥스 90의 모습이 보인다. 에어 맥스 90이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기 때문에 에어 맥스 2090의 컬러웨이도 차량과 관련해서 만들어졌다.
2024년에 출시되었다. 네개의 이중 압력 튜브로 이루어진 다이나믹 에어 유닛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반환력을 가진 착화감이 특징이다. 이름의 DN은 Dynamic의 약자. 어퍼는 메쉬 위에 코팅이 되어 있는 구조로, 코팅이 된 것을 감안했을 때 통기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에어 유닛을 재설계해서 착화감이 좋아졌다고 홍보한 것에 비해 2024년 현재 시장에 나온 일반 러닝화들과 비교했을 때 쿠셔닝은 그리 좋지 않다.
현재는 패션화로 분류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러닝화로 설계된 만큼 2000년대 이후 출시한 모델의 경우 간단한 조깅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스프린트를 하거나 장시간 달릴 경우에는 더 나은 기능을 가진 줌 시리즈나 리액트시리즈 등의 최신 러닝화 라인업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에어가 잘 터지지는 않지만, 날카로운 곳을 걷지 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다.
패션화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에어가 터져도 AS를 해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는 푹신하다고 생각하다가 에어가 든 신발을 신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는데 에어는 푹신하기보다는 점프하고 착지했을 때 무릎의 무리를 가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쿠션이다. 푹신한 것은 크게 기대하지 말자. 에어라며.
나이키에서 에어 조던과 더불어 가장 가품이 많은 신발 종류이기도 하다.
트래비스 스캇과 맥스 270이 콜라보한 제품이 있는데 상당히 비싸다.
90년대 중반 일본에서는 에어 맥스 95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빚어 리셀 가격이 수십만 엔까지 치솟자 이를 노린 불량배들이 길거리에서 에어 맥스를 신은 사람을 습격해 신발을 강탈해가는, 이른바 에어맥스가리(エアマックス狩り, 에어 맥스 사냥)라는 강도범죄를 잇달아 저지르기도 했다. 특히 에어 맥스 95 형광 그레이 컬러가 가장 비쌌기 때문에 주 타겟이 되었다.[14]
[1] 한정판처럼 산발적으로 소량 발매되는 것이 아니라 정가에 상시 판매된다.[2] "Menthol"이라고도 알려져 있다.[3] 에어 맥스 2, 에어 맥스 94[4] 따라서 이 신발도 원래는 숫자 2를 위첨자로 써야 한다.[5] 이는 에어가 푹신한 쿠셔닝이 아닌 충격 흡수 용도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딱딱한 것이 정상이다.[6] 이 또한 70, 80년대의 코르테즈나 에어 포스 같은 모델들과의 차이점이다.[7] 다만 나이키 공홈에선 신칸센에서 영감받은 썰을 공식란에 써놓았기에 여부가 갈리는 편이다.[8] 한 예로 2016/2017 당시 발매됐던 실버 불릿은 리셀가가 5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으나 2022 발매 버전은 정가 이하로 떨어졌다.[9] 나이키와의 협업이 아닌, 나이키 제품을 대량 구매 후 커스텀 과정을 거쳐 재판매[10]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85173&memberNo=5661778&vType=VERTICAL[11] 예쁜 컬러 배치가 된 모델들이 인기가 많은 데다가 98이 비주류 넘버링이기에 정작 리스탁이 제대로 않아 오히려 평균 리셀가는 90, 95, 97보다도 더 높다.[12]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 베이퍼 맥스라는 이름은 단순히 특정 라인업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에어가 밖으로 완전히 드러난 밑창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13] 오리지널 조던이 아닌 와이낫 등의 서브모델들[14]압구정에 있던 편집샵에서도 OG 네온 컬러는 대략 70~80만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사실 이때 인기가 많았던 에어 맥스 시리즈 중에서 95, 97 OG 컬러는 정가의 기본 두 배를 이상을 주고 구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웠고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