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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191919> 이름 | 에우제비오 디프란체스코 Eusebio Di Francesco[1] | ||||
출생 | 1969년 9월 8일 ([age(1969-09-08)]세) | ||||
이탈리아 아브루초주 페스카라현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8cm | ||||
직업 |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
경력 | <colbgcolor=#000000,#191919> 선수 | 엠폴리 FC (1987~1991) AS 루케세 리베르타스 (1991~1995) 피아첸차 칼초 (1995~1997) AS 로마 (1997~2001) 피아첸차 칼초 (2001~2003) AC 안코나 (2003~2004) AC 페루자 칼초 (2004~2005) | |||
감독 | SS 비르투스 란치아노 (2008~2009) 페스카라 칼초 (2010~2011) US 레체 (2011~2012) US 사수올로 칼초 (2012~2014) US 사수올로 칼초 (2014~2017)[2] AS 로마 (2017~2019) UC 삼프도리아 (2019) 칼리아리 칼초 (2020~2021) 엘라스 베로나 FC (2021) 프로시노네 칼초 (2023~2024) 베네치아 FC (2024~ ) | ||||
국가대표 | 12경기 1골 (이탈리아 / 1998~2000) | ||||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가족 | 아들 페데리코 디프란체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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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약자인 EDF로 많이 불린다.
2. 선수 경력
AS 로마 선수시절의 모습. |
엠폴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디프란체스코 감독은 미드필더 포지션을 뛰면서 루케세, 피아첸차를 거치고 1997년 세리에A 명문클럽인 AS 로마에 입단하게 된다. 그 후 2001년까지 총 4년간 로마를 위해 뛰면서 2001년 토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카푸 등의 멤버들과 스쿠데토의 영광을 누리고 몇차례 이탈리아 국가대표에도 뽑히게 된다. 이후 로마를 떠나 여러 클럽을 거친 뒤 AC 페루자를 끝으로 은퇴한다.
3. 감독 경력
3.1. US 사수올로 칼초
은퇴 후에는 바로 감독으로서 경력을 쌓은 것은 아니고 AS 로마를 위해 일을 하다가 이후에 페스카라 칼초, US 레체 등의 클럽에서 감독직을 맡게 된다. 디프란체스코 감독이 주목 받게 된 시기는 사수올로의 감독을 맡은 후 부터다. 당시 세리에 B에 있던 사수올로를 2012-13시즌 우승시키면서 사수올로의 구단 창단 93년 만에 세리에 A로 승격시킨다. 2014년 1월 28일 경질 되기도 했으나, 같은해 3월 3일 재선임이 되었다.[3] 이후 사수올로 감독으로서 세리에 A에 꾸준히 잔류시키고 2015-16시즌 UEFA 유로파리그까지 진출시키게 된다. 사수올로를 맡으면서 사수올로의 유스 혹은 임대로 데려온 젊은 유망주들을 높은 단계로 성장시키고 팀의 핵심으로 만들었다.3.2. AS 로마
3.2.1. 2017-18시즌
젊은 감독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디프란체스코 감독은 한국 시각 2017년 6월 14일, 선수 시절 4년간 뛴 적이 있었던 AS 로마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로마의 짐 팔로타 회장은 "우리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로마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찾겠다."라고 밝혔고, 이에 적합한 인물로 선택된 것이다.시즌 초반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시키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중반부터 1년차 감독의 한계인지 무승부와 패배가 많아지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시즌 시작전에 영입한 선수들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스에서는 AT 마드리드와 첼시가 속한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하고 16강전에서도 샤흐타르를 이기면서 AS 로마의 10년만에 8강 그리고 클럽 4번째 8강을 이끌었다. 이후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4:1 대패를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리그에서는 SS 라치오와 인테르와 챔스 진출권이 달린 3, 4위 싸움이 치열했고 챔스 2차전 이후에는 라치오와 로마더비가 있던 상황에서 챔스 2차전에 베스트멤버로 출전 시키고 평소에 쓰는 4-3-3이 아닌 3-5-2 전술로 맞선다. 그리고 마침내 로마의 기적을 일으키며 바르샤를 꺾고 4강 진출을 이루게 된다.
객관적 기량의 차이를 전술로 뒤집은 8강 2차전. |
17/18시즌 AS 로마는 세리에 A 최종순위 3위, 챔스 4강으로 로마감독 첫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2.2. 2018-19시즌
18/19 시즌 은존지, 파스토레, 크리스탄테 등의 보강을 착실히 했으나 프리시즌부터 현재까지는 미들 운영이 다소 헤매는 듯한 모습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1승 2무 1패다. AC 밀란전 패에 이어 키에보 베로나전 무승부까지 다소 답답한 운영을 보여주었고, 키에보 베로나에서는 먼저 2골 넣고 결국 무승부 했다. AS 로마의 계속되는 부진 속에 경질설이 제기되었고 후임 감독으로 파울루 소자, 빈첸조 몬텔라, 콘테 등이 감독 후보로 거론되었다.세리에 A 6라운드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와 7라운드 SS 라치오와의 더비 경기에서의 승리와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경질설은 잠시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현재 15경기 5승 6무 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로마 현지 팬들이 디프란체스코 감독과 몬치의 퇴출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디프란체스코 감독이 떠나게 된다면 몬치 단장 또한 같이 나갈 확률이 크고 디프란체스코 감독 후임으로 마땅한 감독[4]이 없기 때문에 전반기 끝날 때까지 지켜 볼 듯 하다. 전반기 6위까지 끌어올리면서 마무리했다. 챔스진출권인 4위와 2점차라는 것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라치오와의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에서 3-0 대패를 당해 챔스권 경쟁에서 뒤쳐지고 이후 FC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1-3으로 무너지며 홈에서의 2-1 리드를 지키지 못해 챔스도 탈락, 직후 곧바로 경질되고 말았다.
3.3. UC 삼프도리아
2019년 6월 22일, 2019-20 시즌을 앞두고 UC 삼프도리아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리그 첫 7경기에서 6패를 하는 등 극심한 부진으로 2019년 10월 7일에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3.4. 칼리아리 칼초
칼리아리 칼초 선임 오피셜 |
비교적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나지 않던 칼리아리로서는 야심찬 영입이었으나, 기대가 무색하게도 한없이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과정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만족스러운 부분이 없는데, 특히 전부터 지적받아온 미드필더의 동선과 배치는 가히 최악 수준. 칼리아리 스쿼드의 강점으로 꼽히던 부분이 중원이었음을 생각하면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
뭘 하려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전술로 안드레아 피를로와 함께 시즌 최악의 감독으로 지탄받고 있으며, 결국 26경기 5승 6무 15패라는 끔찍한 부진 끝에 경질되었다. 그의 퇴진 시점에서 칼리아리는 18위에 위치하여 강등이 유력해 보였으나 후임 레오나르도 셈플리치가 팀을 잘 추슬러 16위까지 반등하며 간신히 강등을 모면하였다.
3.5. 엘라스 베로나 FC
2021년 6월 8일 이반 유리치가 떠난 엘라스 베로나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더 이상 세리에 A에서는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
2021년 9월 14일, 리그 개막 후 3연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이며 부임 약 3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3.6. 프로시노네 칼초
2023년 7월 1일, 세리에 A 승격팀 프로시노네 칼초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년 계약 + 1년 옵션.#이후 세리에 B로 강등되었고 2024년 6월 16일에 프로시노네를 떠났다.
3.7. 베네치아 FC
2024년 6월 26일, 베네치아 FC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4. 지도 스타일
4-3-3의 공격적인 전술을 쓰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고, 능력있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 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감독이다. 디프란체스코 감독 아래 베라르디, 시메 브르살리코, 니콜라 산소네, 로렌초 펠레그리니, 그레고리 데프렐, 알프레드 던컨 등 젊은 선수들이 사수올로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AS 로마의 감독인 지금도 다양한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로테이션을 자주 돌리고 있다.18/19시즌에 들어서는 4-2-3-1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중원에서 조합이 애매하다는게 다수의 의견. 펠레그리니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아서 기량을 발전시키고 자니올로[5] 같은 어린 선수를 기용하는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애매한 중원 때문에 성적은 좋지않다.
5. 여담
- 디프란체스코 감독에게는 1994년생의 축구선수 아들이 있다. 현재 세리에 A의 US 사수올로 칼초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데리코 디프란체스코이고 아버지와 다르게 공격수를 맡고 있다.[6]
- 가족이 드라고니아라는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부모님과 에우세비오를 제외한 모든 남매들이 호텔에서 일하고 있으며 에우세비오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1] 로망스어와 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2014년 1월 28일 경질 후 33일 만에 재선임되었다.[3] 그 사이에 있었던 알베르토 말레사니 감독 아래에서는 리그 5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하였다(...)[4] 가장 이상적인 감독은 콘테이나 높은 주급 등의 이유로 거의 불가능하고 나머지 거론되는 빈첸조 몬텔라, 파울루 소자, 도나도니 감독들은 에디프 감독보다 확실히 좋은 감독이라고 하기 애매하기 때문이다.[5] 나잉골란을 경쟁팀에 보내고 얻어온 1군 데뷔조차 안한 어린선수이기에 몬치 단장은 임대를 보내려했지만 디프란체스코 감독이 막았다고 한다.[6] 비슷하게 디에고 시메오네도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장남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공격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