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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V |
에픽세븐의 특별한 서브스토리.
2. 이벤트 기간
- 신규: 2022년 11월 3일 ~ 11월 24일
- 복각: 2023년 9월 27일 ~ 10월 19일
- 특별한 시간의 서 추가: 미정
3. 이벤트 내역
나탈론 대륙을 어지럽히는 악괴들을 족자에 봉인하는 스토리로,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악괴를 봉인할 수 있는 힌트를 얻어 봉인해야 한다. 총 세 번의 퀴즈가 나오는데 틀리면 봉인할 수 없고, 모두 맞추면 미니게임과 함께 악괴를 봉인할 수 있다.
4. 스토리
4.1. 제1장. 못다한 운명
순환의 염주를 다루기 위해 수련하던 켄은 스승 화영에 의해 테라나드 제국으로 갔다. 그때 테라나드 제국은 의문의 아동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켄은 아이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붙인 벽보를 보고 자신처럼 고아들은 누구도 찾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하솔이 벽보를 마구 찢자 켄은 그러지 말라고 덤비지만 처첨하게 털리고, 하솔은 자기 동생이 실종된 후 영원히 돌아오지 않게 되어서 찢었다고 했다.켄, 화영, 하솔은 실종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솔은 아이들이 어떤 사당에서 사라졌다며 범인은 악괴라고 한다. 하솔과 함께 낡은 사당을 뒤지던 중 갑자기 돌풍이 불고 낙월이 나타났다. 그녀는 오래 전 악괴(악한 요괴)를 봉인하던 도사로, 지금은 죽은 몸이었지만 악괴들의 봉인이 풀릴 경우를 대비하여 그 옆에 자신의 혼 일부를 봉인한 물건을 놔두었고, 켄 일행이 이것을 건드리자 나타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은 영혼이라 사람들을 납치한 악괴, '유소'를 봉인할 수 없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세 사람은 낙월이 알려준대로 유소를 봉인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하솔이 복수심에 앞서 먼저 뛰쳐나가는 바람에 하솔을 놓쳤다. 다음 날 켄과 화영은 유소를 찾아가 소꿉놀이를 하면서 의심을 풀고, 다음에 더 많은 사람을 데려와서 놀자고 약속했다.[1] 한편 하솔은 화영의 가르침을 받은 뒤 켄과 화해하고, 화영은 다른 요괴로부터 유소의 약점이 될 물건을 얻은 뒤[2] 유소를 찾아갔다. 그날 밤 화영과 켄은 유소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꾀었고, 유소가 등을 돌려 숫자를 세는 사이 유소가 데려온 아이들을 대피시켰다.
아무것도 모르고 술래들을 찾던 유소는 마침내 진실을 깨닫고 배신감에 분노하며 하솔에게 달려들어 그녀에게 빙의하였다. 하지만 켄과 화영은 하솔을 믿고 공격을 가해 유소를 분리시킨 뒤 족자에 봉인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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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를 봉인한 후, 켄과 화영은 하솔과 작별 인사를 하고 테라나드를 떠났다.
4.1.1. 히든 스토리. 도사의 귀환?!
유소의 사건 잠잠해진 이후, 테라나드에서는 도사가 다시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졌다. 아딘도 벽보가 다 사라졌다고 놀라지만, 태유에게 아이들을 찾으러 몰래 나갔다는 사실이 들키자 저기 만두가 맛있겠다며 말을 돌렸다.4.2. 제2장. 검은 유혹
대초원에서 호랑이족과 함께 살며 아룬카의 동생 노릇을 하던 페이라는 자신을 멸시하고 따돌리는 호랑이족을 보고 회의감을 느낀다. 아룬카는 페이라를 감싸고 차별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룬카의 아버지를 비롯해 아무도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거기에다 늑대족의 잔당이 호랑이족을 공격하면서 페이라에 대한 시선은 더욱 악화되었다.결국 페이라는 모든 기대를 버리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수인 '사닌'을 쓰러뜨린 뒤 늑대족에게 전해지는 '맹세의 잔'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만 오래 전 대초원에 역병을 몰고 온 악괴 '흑오'를 깨우고 말았다. 뒤늦게 페이라를 찾은 아룬카는 낙월과 말싸움을 벌이던 페이라를 찾고, 낙월은 흑오가 깨어났으며 살아있는 너희들이 봉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후 수인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지고, 아룬카와 페이라는 낙월이 준 향유 덕분에 무사했지만 아룬카의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부족들이 뭄져눕고 말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흑오의 껍질을 끓인 물을 먹여야 했기에 아룬카는 페이라와 함께 흑오의 약점을 찾아낸 뒤[4] 흑오를 찾아나섰다.
그런데 페이라는 이미 도사와 족자를 가져온다면, 그 대가로 아룬카의 부족을 몰살시켜 주겠다고 거래한 상태였다. 흑오에 가까이 다가간 낙월의 혼은 흑오의 기운에 압도당해 사라지고, 아룬카는 빙의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어서 매우 불리한 전투를 벌였다. 페이라가 흑오와 거래했다는 사실에 아룬카는 충격을 받지만, 사실 페이라도 차마 자신의 실수를 보답해 준 아룬카까지 해칠 수는 없었다. 페이라는 족자를 주는 척 하면서 흑오를 찔러, 일부러 빙의하여 같이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룬카는 흑오의 약점을 이용해 페이라와 흑오를 분리하고 흑오를 족자에 봉인하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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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수인들의 병도 물을 마셔 치유되었지만 페이라는 호랑이족의 막사를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아룬카는 자신을 이길 때 보내주겠다며 막았고, 페이라는 자연스럽게 아룬카를 '언니'라고 부른다.
4.2.1. 히든 스토리. 회복의 바람
아룬카와 페이라는 흑오의 비늘을 끓인 물을 수인들에게 나눠줘서 전염병을 퇴치했다. 하지만 둘은 이 물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았다. 페이라는 몸이 아파서 물을 가져올 수 없는 사람들에게 물을 떠 줬는데, 그 수인은 페아리에게 내가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전염병은 사라졌고 대초원이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일은 없었다.4.3. 제3장. 구슬의 눈물
오래 전 낙월은 구미호 요괴 '시호'를 가엾게 여겨 자신의 사역마로 삼았다. 시간이 흐른 후 시호는 어느 인간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낙월은 시호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고 완전히 해방시켰다. 시호는 인간 남자와 사랑을 나누며 사람들을 돕고 살았지만 탐욕스러운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시호는 남편과 함께 도망쳐서 자식을 낳았지만 쫓아온 사람들은 집을 불태우고 시호의 남편을 살해했다.분노한 시호는 다시 악괴로 되돌아와서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자신을 막으려는 낙월에게도 치명상을 입혔다. 하지만 멀리서 소식을 들은 비후와 율하가 와서 낙월에 가세했고 나탈론의 마지막 악괴, 시호는 족자에 봉인되었다. 낙월은 죽기 전 율하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호의 어린 네 자식를 찾았고, 비후가 거두어서 키웠다. 이후 낙월도 숨을 거두었고 시호의 아이들은 비후의 보살핌 속에 자랐다. 낙월은 죽기 전에 시호가 봉인된 족자를 비후에게 념겨주고, 시호의 힘이 깃든 구슬은 누구도 모르는 장소에 숨겨두었다.
시간이 흘러, 비후 밑에서 일하는 정보상 자매 다나, 로나, 베나는 그림자 산맥 밖으로 나가기 전에 기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기나는 오지 않았고 대신 인간 침입자들만 무성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자 이들도 모두 죽어 있었고 반대쪽에서 쥬니가 인간들과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기나가 나타나는데 기나는 이미 시호에게 빙의당한 상태였다. 낙월이 죽고 그 힘이 약해져서 봉인이 풀린 것이다.
한편 율하는 인간들이 찾을 때를 대비해서, 시호의 구슬을 찾으라고 쥬니를 보냈다. 하지만 족자에 시호가 사라지자 비후는 율하를 데리고 아이들을 찾았고, 시호의 약점이 될 물건을 얻었다.[6] 기나에 빙의된 시호는 쥬니를 제압하여 구슬을 탈취하고, 아이들이 위험하다면서 달려갔다. 율하는 인정사정없이 공격했고 다나는 시호의 영혼 속에서 익숙한 기분을 느꼈다. 다나가 끼어들자 시호는 다나를 알아보았고, 그 틈을 타 율하가 공격을 퍼부어 시호와 기나를 분리시켰다.
공격의 여파로 시호의 아이들은 기절했고, 비후가 공격을 퍼붓자 시호는 쥬니에게 빙의했다. 하지만 율하가 시호를 약화시켰고, 시호는 인간의 기억을 되찾았다.[7] 비후가 다시 족자에 시호를 봉인했고, 율하는 속으로 계획은 실패했지만[8] 이쯤에서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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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호는 봉인되었지만, 기나는 시호에게 빙의되었을 때 감정을 느끼고 시호가 자신의 부모임을 알아챘다. 비후는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다며 원한다면 떠나도 좋다고 하지만, 기나는 그것 대신 시호가 자식 곁에 있는 것을 원할 테고 만약 봉인이 풀리면 우리가 그 책임을 질테니 시호의 족자와 봉인을 달라고 부탁했다.
4.3.1. 히든 스토리. 간절한 기도
요괴의 영역에 침입했던 자들이 구미호의 힘을 빌려 전쟁을 일으키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림자 산맥 근처의 주민들은 외부와 요괴들로부터 경비를 더욱 강화했고, 시호에게 공격당한 인간들도 본래의 위치로 돌아와 치료를 받았다.이후 요괴 자매들은 어릴 때 시호와 함께 살던 집으로 가서 시호의 제사를 지냈고, 족자와 구슬은 자기들만 아는 장소에 묻었다. 이후 악괴 시호가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5. 평가
[1] 여기서 하솔의 동생이 사실 친동생이 아니라 의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 정답은 "소꿉놀이", "호랑이"이다.[3] 정답은 "알록달록 노리개", "빛 좋은 매실"이다.[4] 정답은 "단단한 껍질", "강한 육신"이다.[5] 정답은 "은 숟가락", "붉은 콩"이다.[6] 정답은 "구슬", "암청색의 매"이다.[7] 정답은 "계피", "시치미"이다.[8] 원래 율하는 구슬에서 시호의 힘만 취할 생각이었지만, 율하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 낙월이 시호의 구슬을 찾으면 바로 봉인이 풀리도록 조치해두었다. 또한 율하는 인간이 구미호의 힘을 탐냈다는 시나리오로 인간과 요괴의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이것도 쥬니가 자매들을 만나면서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