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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8:03:40

엑스포스(엑스맨 유니버스)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종족 및 집단
엑스포스
X-Force
파일:x-force-2048x1024.jpg
이름 엑스포스
X-Force
리더 데드풀
창설 장소 위즐의 가게
등장 영화 데드풀 2

1. 개요2. 멤버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엑스포스.

2. 멤버

3. 작중 행적

3.1. 데드풀

케이블과 함께 후속작 등장 떡밥이 나왔었다.

3.2. 데드풀 2

미래에서 현재 시간대로 건너와 러셀을 죽이려 드는 케이블을 저지하고 다른 수용소로 이송 중인 러셀을 구하기 위해 데드풀과 위즐이 링크드인을 통해 뮤턴트를 모집하여 만든 돌연변이 특공대이다.

모집 후 아이스 박스에서 다른 수용소로 죄수들을 옮기는 죄수 호송대를 공중강하로 습격하여 케이블의 암살 목표인 러셀을 구출하고 케이블을 저지한다는 작전을 짠 후 헬리콥터에 오른다. 그리고 헬리콥터 안에서 데드풀은 전직 엑스맨[1]으로서 엑스맨이란 호칭은 성 차별적이라 비판하는 한편, 새로운 팀의 명칭은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하여 성 중립적인 엑스포스로 정한다.[2]

상당한 강자들로 보이며 예고편에서도 상당한 전투 실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위즐도 케이블에게 납치당한 뒤, 데드풀이 무적의 팀을 결성했으니 각오 단단히 하라는 패기까지 선보여준다.

팀명도 정하고 간단한 브리핑도 마친 뒤 이들은 러셀을 수송하는 차량을 습격하러 헬기에서 하강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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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게 심문을 당하던 위즐이 고문에 들어가기도 전에 태도를 바꾸고 정보를 술술 불어버린다.)
위즐: 그거 알아? 나도 데드풀하고 엮이기 싫어. 걔가 팀을 짰거든. 막을 수가 없다고.

(중략)

위즐: 그러니까 걔네를 쫓아갈 거면 말야, 케이블. 내가 경고한다. …강풍 주의보가 떴거든.

강풍 때문에 하강에 큰 난항을 겪다가 데드풀과 도미노를 제외한 전원이 호송 차량 근처에도 못 가보고 처참하게 사망한다.[3] 예고편에서 보여준 활약상 따윈 나오지 않았으며. 예고편에서 나온 면접씬이랑 강하 장면이 이들이 나온 분량의 전부다. 각 멤버의 사망 원인은 다음과 같다.

결국 멤버 중 도미노만 살아남았고, 홀로 작전 구역에 정확히 착지해 마지막까지 활약한다. 멤버 중 유일하게 예고편과 본편의 모습이 일치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선 데드풀이 케이블의 일회용 타임머신을 네가소닉유키오한테 개조 받은 뒤 과거로 이동해 피터를 살려준다. 일반인이고, 자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던 만큼 살리고 싶었는지 직접적으로 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가 해냈다고 기뻐하는 피터에게 엑스포스는 원래 없었다고 말하고 [9]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 피터 역시 사실 자기도 겁이 났었다며 순순히 돌아간다.[10]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쿠키 영상에서 데드풀이 시간여행을 하며 시간선의 흐름을 바로잡는 중이라는 내용과 이 영화가 데드풀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시간선이 변경되어 멀쩡히 살아있거나 그냥 영상에만 안 나왔을 뿐 데드풀이 구해줬다는 식으로 멀쩡하게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었으며,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섀터스타가 피터와 함께 재등장하였다. 데드풀이 섀터스타를 대놓고 밥맛이라고 욕했는데도 살려준 걸 보면 다른 맴버들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11]

3.3. 데드풀과 울버린

작중 초반에 웨이드지구-199999로 넘어가 어벤져스 입단 면접을 보면서 과거 이력으로 언급된다.

이후 피터섀터스타가 웨이드의 생일 파티에 재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데드풀이 아예 얼굴을 다 드러내고 어울리거나, 사진 속의 소중한 사람으로 언급되는 등 6년간 함께 하면서 거의 가족이나 다름 없는 수준으로 친해진 모양이다.[12]
[1] 베들럼이 지적한 것으로 작중 내내 데드풀은 엑스맨 수습생이라 놀림받는다.[2] 이를 상징하듯 양팔을 X자로 교차시키는데 이 포즈가 마침 동분기에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의 와칸다 인사법 패러디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작중에서도 도미노가 "그거 너무 베낀 거 아니야?"라면서 의문을 표하지만 데드풀은 "닥쳐, 피터!"라며 가만히 있던 피터에게 핀잔을 준다...[3] 사실 복선이 있긴 했다. 멤버들을 영입하는 장면에서 멤버들을 뽑고 데드풀이 사진에 칼을 꽂는다.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인 도미노의 사진만 핀으로 꽂아주고 삐뚤어진 사진을 똑바로 정돈해 준다. 게다가 영화를 본 뒤에 일반적인 팀업 영화들과 달리 엑스포스 멤버들 중 유독 데드풀과 도미노만 주역급으로 내세운 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다.[4] 수위가 내려간 순한 맛 버전에서는 헬기 유리창에 녹색 피가 튀는 장면만 나왔다.[5] 이 장면 덕분에 섀터스타는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외계인이 되었다.[6] 데드풀: (멤버들이 죽은 지) 시간이 꽤 됐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 섀터스타 빼고. 그 새끼는 좀 재수 없었어. 아무도 걔를 그리워하진 않을 거야.[7] 원래 케이블 역 후보로 올라 왔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불발되고 대신 이 역을 맡았다. 출연 조건은 미국 배우 협회에서 정한 최저 출연료 1,000달러, 그리고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커피를 배달해주는 것이었다고 한다.[8] 원작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엑스포스의 리더가 되고 나서 보이 밴드 소년을 구하다 포격을 맞고 하반신이 날아가 사망했다.[9] 엑스포스는 데드풀 2 홍보 마케팅 수단이자 폭스 임직원이 케이블 배역 섭외하려고 조시 브롤린에게 던져놓은 미끼라고 한다.[10] 이 와중에 도미노에게 마음이 있는지 자기 이메일을 전해달라고 한다.[11] 코믹스에서도 1화만에 죽는 조연이었던 자이트가이스트를 제외하면 섀터스타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은 소수나마 팬이 있기도 하고, 캐스팅 또한 화려했기에 본편에서 광탈 당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12] 데드풀 2에서도 '너희들은 내가 그리도 원해 왔던 가족이다'라고 하며, 살짝 울먹이기도 했다. 이후에 바로 전멸해버린 것이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