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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50:35

엔페라 레이싱팀

엔페라 레이싱팀
N'FERA Racing Team
파일:엔페라 레이싱.png
창단 2021년 8월
감독 양성우 (2022)
스폰서 넥센타이어
헌터코리아
드라이버 12.파일:UEFA KOR.png 황진우
15.파일:UEFA KOR.png 황도윤
시즌 챔피언(0회)
SNS
1. 개요2. 팀 소개3. 역대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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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8월에 넥센타이어에서 창단한 레이싱팀. 엔페라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처럼 타이어사 팩토리팀이다. 엔페라 레이싱팀이 창단된 2021년에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4전~8전 5차례를 황도윤 선수 단독 출전, 창단 이듬해인 2022년 전체 대회 총 8차례를 황도윤 선수와 황진우 선수가 함께 출전, 총 13차례 레이스 출전 후 2022년 11월에 해산되어 단 16개월간 활동한 비운의 레이싱팀이다.

1대 감독인 황진욱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1세대 드라이버이자 발보린과 개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한국 모터스포츠계에 개인 스폰서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황운기 단장[1]의 장남이자 황진우 선수의 친형이다.

2대 감독인 양성우는 2022년부터 엔지니어 업무와 감독 업무를 겸임 수행하게 되었다. 그는 1992년에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베테랑으로, 드라이버, 미캐닉, 엔지니어, 프로모터 등 모터스포츠에서 다방면의 업무수행 경험이 있다. 드라이버로서는 투어링카 레이스 출전과 아시아 짐카나 그랑프리 국가대표 출전, 치프미캐닉으로서는 렉서스레이싱팀과 KIXX레이싱에서, 엔지니어로서는 황진우, 김동은, 최해민, 아오키 타카유키,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 등과 국내 외 대회를 무대로 함께 했으며 FIA 아시아 GT3, 아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해외 대회 경험도 많다. 프로모터로서는 2012~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7~19 슈퍼레이스, 2019 슈퍼챌린지의 내구레이스, 특히 2019년에는 ONE RACE KING이라는 명칭으로 FIA 아시아 지역 공인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선수 24명이 출전하여 1대1 대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혀 새로운 레이스를 기획하여 레이스디렉터 업무를 수행했고 2020년부터 전남GT 내구레이스의 레이스디렉터를 담당하며 규정 재정과 대회 활성화에 애 쓰는 등 모터스포츠 업계에서의 경험이 대단히 풍부하다. 또한 황진우 선수와는 6차례의 시즌(렉서스레이싱, KIXX레이싱, 팀코리아익스프레스 등)을 함께 하며 좋은 결과를 기록했었기에 앞으로 최상의 호흡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페라 레이싱팀의 첫 드라이버인 황도윤 선수는 2020년 퍼플모터스포트(당시 팀명 플릿-퍼플모터스포트) 소속으로 슈퍼6000 클래스에 참전했던 경력이 있다. 황도윤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기 전, 일본 FIA F4 시리즈,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해외 레이스 경험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자 그의 강점이다.

2022년부터 엔페라 레이싱팀 두번째 드라이버가 된 황진우 선수는 유년기부터 레이싱카트를 접하고 아시아 포뮬러 르노 시리즈 출전, 2003년에는 마카오 그랑프리 포뮬러르노, 창원 F3코리아 슈퍼프리 F3에 출전했으며 2004년에는 당시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최고 수준 대회인 BAT GT챔피언십의 GT1클래스 재패를 목표로 토요다 코리아가 창단했던 렉서스 레이싱팀의 IS200 GT1 드라이버로 발탁되며 얼짱 드라이버로 인터넷을 달구었고 이듬해에는 동 대회 GT1 클래스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200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슈퍼GT300에 출전하고 A1그랑프리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경험도 있다. 슈퍼6000에는 2009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참가를 시작했고, 2012년부터 발보린 레이싱팀 소속으로 풀 시즌 참가하며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는 CJ 레이싱 소속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7차례의 대회 중 시상대의 중앙에 4차례 서며 그 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넥센타이어가 처음으로 슈퍼6000에 출사표를 던진 2021년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어 엔페라 레이싱팀의 창단에 불을 당겼고, 현재까지 우승 총 11차례를 기록했고 2018년 개막전부터 2022년 2전까지 36회 연속 완주 기록을 경신 중이다.

2022 시즌을 끝으로 엔페라 레이싱팀이 해산 됨에 따라 황진우 선수는 준피티드 레이싱으로 이적을 했다.

2. 팀 소개

파일:엔페라 레이싱.png
드라이버
CJ 슈퍼레이스 SUPER6000
파일:황진우 2022 엔페라.png 파일:2022 황도윤.png
파일:황진우 12번 2022.png 파일:황도윤 15번 2022.jpg
No.12
황진우
Jin Woo Hwang
No.15
황도윤
Doyun Hwang
운영
감독
Director
양성우 (2022)

3. 역대 드라이버



[1] 1988년 6월 18일~1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회 그랑프리코리아 자동차경주대회에는 당시 인디 500의 참관 티켓이 부상으로 걸렸고, 우승자, 주최자, 한국발보린 관계자를 초청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 경기 우승자였던 황운기 단장이 '참관 티켓보다 당신들이 내 스폰서가 되어 달라!'라 하여 발보린이 이를 허락했고 그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2] 3전부터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