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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45

엠폭스 확산 사태/경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엠폭스 확산 사태
1. 개요2. 2022년
2.1. 5월
2.1.1. 초중순2.1.2. 하순
2.2. 6월
2.2.1. 초순2.2.2. 중순2.2.3. 하순
2.3. 7월2.4. 8~12월
3. 2023년 4월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엠폭스 확산 사태의 경과에 대해 다룬다. 모든 감염 사례 혹은 감염 건수는 오직 '사람'만을 기준으로 한다.

2. 2022년

2.1. 5월

2.1.1. 초중순

5월 6일
영국 웨일즈에서 2022년 최초의 엠폭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영국 엠폭스 누적 감염자 1명) 해당 감염자는 엠폭스 풍토병 지역인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와 델타 주를 여행하였으며 4월 29일 발진 등의 엠폭스 증상이 발현되었고 5월 4일 영국으로 귀국하여 당일 늦은 시간에 병원에 입원하였다. 환자는 영국 런던의 가이스 병원에 입원하여 격리되었다가 5월 6일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합 효소 연쇄 반응 테스트 결과 해당 감염자의 질병은 중앙아프리카 변이보다 훨씬 덜 치명적인 치사율 약 3.6%의 서아프리카 변이 계열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세계적인 확산 원인의 두 축으로 지목된 파티가 열리기 시작했다. 각각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마스팔로마스에서 열린 '프라이드 페스티벌'과 5월 6일부터 9일까지 벨기에 안트베르펀에서 열린 '다크랜즈 페스티벌'이다.
12일
영국에서 엠폭스 감염자가 추가 2명 확인되었다.(영국 엠폭스 누적 감염자 3명)

이들 2명은 둘 다 런던의 같은 집에서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첫 번째 감염자와의 접촉 혹은 엠폭스 풍토병 지역에 여행을 간 것은 없다고 알려졌다.

1명은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경미한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코틀랜드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첫번째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것[1]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남과 동시에 영국 보건안전청(UKSHA)이 조사군을 런던 부근에서 스코틀랜드까지로 확대하였다.

17일
영국에서 엠폭스 감염자 추가 4명이 확인되었다.(영국 엠폭스 누적 감염자 7명)

이들 4명 중 3명은 런던 거주자이며, 나머지 1명은 노스이스트의 뉴캐슬어폰타인 거주자다. 4명 모두 앞선 5월 6일과 5월 12일에 발생한 3명의 감염자와 접촉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런던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이미 진행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했다. #

18일
포르투갈에서 5건의 엠폭스 최초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20건의 추가 의심 사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포르투갈 엠폭스 누적 감염자 5명) 해당 5명은 모두 리스본이나 Tagus Valley에 살던 남성이다. #

게놈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포르투갈 감염자들의 엠폭스는 서아프리카 계통군이라고 한다.

스페인에서 8건의 엠폭스 최초 감염이 보고되었다.(스페인 엠폭스 누적 감염자 8명)

美 CDC(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 내 감염 사례에 대한 조사 착수

같은 보도자료에서 CDC는 "노출 경로는 확실하지 않으나, 자신의 정체성을 남성과 성관계를 가지는 남성이라고 규정하는 개인이 사례에 포함"[2]되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보고된 감염 사례들 중 많은 부분이 성적 네트워크(sexual networks)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3]고 밝혔다. 다만 WHO는 성관계를 통한 전파는 아직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9일
20일
영국 보건안정청(UKSHA), "최근 확진 사례와 유럽 각국의 사례를 종합해볼 때 이미 엠폭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같은 보도자료#에서 영국 보건안정청은 "초기에 발견된 사례들 중 높은 비율이 게이양성애자 남성에게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4]하였다. 이에 WHO는 동성간 성관계를 통한 전파는 아직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사에 착수했다.

2.1.2. 하순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28일
29일
30일31일

2.2. 6월

2.2.1. 초순

1일
영국 보건당국은 자국의 확진자 196명 중 한 자리수를 제외한 절대다수가 남자이며 과반수가 동성애자, 양성애자, 동성 성관계 경험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혔고 게이바, 사우나, 데이트앱 'Grindr'을 통해 전국(특히 잉글랜드에 188명)으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


2일
영국의 확진자 190명 중 111명이 동성애자 내지 양성애자로 확인되었다. 비말 노출에 의한 호흡기, 점막 감염과 발진 및 수포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으며 UKHSA가 초기에 동성애자들의 커뮤니티 내 확산을 우려했는데 예측이 들어맞았다. #

8일
대한민국이 엠폭스를 2급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

9일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

2.2.2. 중순

12일
누적 확진자가 1500명을 돌파해 1587명을 기록했다. #

14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PHEIC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는 23일에 열릴 예정이며, 원숭이두창의 이름 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발생 시 고위험군 밀접접촉자에 대해 21일 격리를 검토했다. #

15일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이 발병 규모는 진짜 위험이 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퍼질수록 도달(확산) 범위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2.2.3. 하순

21일
대한민국에서 두 명의 감염 의심 환자가 확인되었다. 타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과 외국인이며 각각 인천의료원과 부산에 위치한 감염병 지정 병원에서 격리 진단이 실시되었다. #1 #2

해당 외국인은 6월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고 입국 다음날인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내원했으며 검사상태진단서에 증상없음이라고 작성해 검역을 뚫었고 입국 다음날 격리되어 대인 접촉이 있었을 거라고 추정되었다. #

22일
최종적으로 외국인은 수두로 진단되어 엠폭스 방역에선 제외되었으며 21일 오후 4시경 독일에서 입국한 30대 내국인은 엠폭스로 확진되어 검사를 진행한 인천의료원에서 곧바로 격리 치료가 진행되었다. #1 #2 이는 대한민국 내 최초 확진 사례다. 해당 독일발 입국자는 6월 18일 두통 증상이 있었고 입국 당시에는 37.0도의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22일 15시에 진행된 엠폭스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의 의심 환자 확인 및 확진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시켰으며 엠폭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마찬가지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체계에서 방역 관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검역 단계에서 발열과 육안으로 확인되는 피부 병변, 그리고 입국 시 작성하는 건강상태조사서로 입국자 관리가 진행 중이며 추후 내부 논의 및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방역 및 검역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 발표에서 방역당국은 검역대 통과 전에 신고가 이뤄진 것마냥 발표했다가 다음날 이를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확진자와 같은 비행편에 탑승했던 인원들은 역학조사에 따라 능동, 수동 감시가 진행되었으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된 이후 조치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입국 확진자의 고위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서 6월 22일은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한국,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한 날이 되었다. #

24일
CGTN,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질병관제서(CDC)는 24일 지난 1월 독일로 유학을 갔다가 이달 귀국한 20대 남성이 엠폭스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대만서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독일서 귀국한 20대 남성 원숭이두창 속속 퍼진다…대만 첫 환자 나와

2.3. 7월

17일
한국 첫 감염자가 딱지가 떨어지고 새로운 피부 조직이 생성되었다. 이에 따라 모든 피부 병변 부위가 회복되어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판단해 7일 퇴원했다. #

17일
WHO가 엠폭스 확진자가 1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21일
영국 런던퀸메리대 연구진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24일까지 16개국 528명의 엠폭스 확진자를 조사한 결과를 실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이 AFP통신에 의해 보도되었다.

연구 대상 가운데 98%는 동성애자 혹은 양성애자 남성이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이들 가운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41%였다. 이들은 최근 3개월간 평균 5명과 성관계를 했고 3분의 1가량은 한 달 새 사우나, 파티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조사의 제1 연구저자 존 손힐은 "우리 연구는 지금까지 대부분 감염이 주로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사이에서 나타남에 따라 성행위가 전염 경로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호흡기 비말이나 어떤 종류의 가까운 신체 접촉이나 옷 등 다른 표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대부분 증세가 경미하고 자기 통제할 수 있었으며 사망자도 없었다"며 "비록 13%가 입원하긴 했지만, 대다수 환자에게서 심각한 합병증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23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다. ##

27일
전세계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

29일
비풍토병 국가인 스페인브라질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각각 2명, 1명의 사망자가 생기어 이날 총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남아메리카유럽에서 발생한 최초의 엠폭스 사망자다.

31일
비풍토병 국가인 인도가나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둘 다 1명씩 사망자가 나와 이날 총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아시아에서 발생한 최초의 엠폭스 사망자다.

특히 이날 인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UAE를 여행하고 온 22세 남성으로 알려졌는데 기저질환이 없고 22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인해 치명률 우려가 매우 커졌다.

2.4. 8~12월

8월 5일
미국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사례다.

8월 10일
엠폭스의 누적 감염자 수가 30,000명, 일일 감염자가 2,000명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했다.

9월 3일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8월 18일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1월 15일
11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UAE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고위험 접촉자는 7명이다. #

11월 22일
11월 22일 대한민국에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번째 확진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 주사바늘에 찔린 후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었다. 사고 접수 즉시 엠폭스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했으나 이날 오전 자상 부위에 피부 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

3. 2023년 4월

7일
4월 7일 대한민국에서 해외유입과 전혀 연관 없는 최초의 국내 환자가 발생했다. # 이는 엠폭스가 이미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풍토병으로 자리잡았을 수 있다는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의미한다.[8] 질병청에서는 감염경로 및 접촉자들을 추적했지만 3월 말부터 증상을 보였지만 모르고 돌아다닌 상황을 보면 쉽지 않을 것이었다. 4월 10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6번째 환자 접촉자 중 엠폭스 증상을 보였으나 건강을 회복한 사람이 밝혀졌다. #

12일
4월 12일, 대한민국에서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 이로써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되었다.

7번째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4월 10일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번째 확진자도 서울 거주자로, 4월 11일 보건소에 자진신고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번째 확진자와 8번째 확진자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으며 모두 3주 내 국내 밀접접촉이 확인되었다. 6~8번째 확진자는 서로 연관이 없는 개별 사례다. #

한편 6번째 확진자는 전남 거주자로, 3주 내에 국내 밀접접촉이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며 부산에서 익명으로 만난 인물을 감염원으로 추정하였다. 다만 서로 익명으로 만나 신원을 몰라서 특정을 하지 못해 인터넷 ID를 추적하는 등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

13일
4월 13일, 대한민국에서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경기도 거주자이며 해외여행력이 없고 국내 밀접접촉이 확인되었다. 4월 12일에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한 후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로써 당시까지 총 9명이 확진되었다.

9번째 확진자가 확인되기 전인 4월 12일에 열린 위기평가회의 결과 4월 13일부로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다.

14일
4월 14일, 대한민국에서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대구 거주자로, 4월 12일 질병청 콜센터(1339)로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했고 확진되었다. 해외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었다. # 이로써 당시까지 총 10명이 확진되었다.

6~10번째 확진자 간 연결고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7일
대한민국에서 11~13번째 확진자가 발표되었다.

11번째 확진자는 서울 거주 내국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보건소에서 4월 14일 검사받아 같은 날 확진되었다.

12번째 확진자는 경남 거주자로, 4월 14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검사를 문의해 4월 15일 확진되었다.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였던 13번째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13번째 확진자는 경남 거주 내국인으로, 4월 15일 확진되었다. #

18일
대한민국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6명이 확진되었다. #

14번째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다. 발진·수포와 같은 피부 병변이 생기자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본인이 질병청 콜센터(1339)에 검사를 문의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해당 환자는 3주 안에 다른 사람과 피부 등을 밀접 접촉한 위험 노출력이 있었던 것으로 질병청은 확인했다.

15번째 확진자는 경북 거주자로 현재까지 확인된 대한민국 감염 사례 중 유일한 외국인이다.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엠폭스 감염을 의심한 의료진 신고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16번째 확진자는 경기 거주 내국인으로 증상 발생 뒤 질병청 콜센터에 본인이 신고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19일
대한민국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8명이 확진되었다. #

17번째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 중으로, 피부병변 및 통증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피부병변 및 발열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대한민국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20명이 확진되었다. #

19번째 확진자는 경기도에 사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해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로 신고했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됐다.

20번째 확진자는 충북에 사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해 본인이 보건소로 문의했으며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대한민국에서 주말 동안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총 30명이 확진되었다. #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인지 경로 별로는 의료기관 신고가 4건, 확진자가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로 문의가 5건, 보건소 방문이 1건이었다.

25일
대한민국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총 31명이 확진되었다. #

31번째 확진자는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이 나타나자 본인이 직접 질병청 콜센터(1339)로 신고해 검사를 받았다.

29일
천안에서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첫 번째 확진자로 24일 이후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8일 타 지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병원이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해당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냈으며 연구원은 29일 엠폭스 양성 판정을 내렸다.

이 확진자는 진단검사를 받은 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역당국은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었다.


[1] 접촉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2] 원문: It’s not clear how people in those clusters were exposed to monkeypox but cases include individuals who self-identify as men who have sex with men.[3] 원문: Many of these global reports of monkeypox cases are occurring within sexual networks.[4] 원문: A notable proportion of early cases detected have been in gay and bisexual men and so UKHSA is urging this community in particular to be alert.[5] 물론 이것이 동성 간 성접촉으로 감염된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성접촉이 아니라 비말감염에 훨씬 가깝다. 이것은 동성애자들의 커뮤니티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에 불과하며 그 원인은 스페인에서 있었던 약 8만 명 규모이며 다양한 국적이 참여했던 스페인의 한 프라이드 퍼레이드 (#) 행사로 추정된다. 영국 정부가 초반에 커뮤니티 내에서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하였다.[6] 상당수 정황이 성관계를 통한 전파를 지목했지만 WHO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고수했다.[7]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뉴욕주,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 D.C.[8] 일본, 대만에서도 숨은 감염자를 놓치는 바람에 지역사회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 더더욱 우려되었으며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나온 중대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질병청 전문가들의 협의 후 엠폭스에 대한 질병청 경보가 다시 '주의'로 격상될 가능성도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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