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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4-27 22:01:07

패륜 더비

연고이전 더비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사3. 패륜 투어4. 역대 전적
4.1. K리그 클래식4.2. K리그 컵대회4.3. 기록
5. 같이 보기

1. 개요

K리그 클래식FC 서울(북패)와 제주 유나이티드(남패)간의 패륜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 통상 패륜 더비라고 부르지만 두 팀의 모기업인 GSSK의 합성어인 GSK(개새끼) 더비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GS와 SK는 국내 1, 2위를 다투는 에너지기업[1]을 가지고 있어 주유소 더비로 부르기도 한다.[2] 연고이전의 공통점 때문에 연고이전 더비로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3]
파일:attachment/부천은_영원합니다.jpg

2004년 안양 LG 치타스안양시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이전한지 2년 뒤, 2006년 부천 SK부천시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K리그에 쌍패륜이 탄생하였다. 그리하여 그전까지 단독으로 패륜으로 불리우던 FC 서울은 새롭게 패륜의 오명을 얻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구분하기 위해, 서울로 연고 이전한 FC 서울은 북쪽의 패륜이라는 뜻의 북패륜(이하 북패), 제주로 연고 이전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남쪽의 패륜이라는 뜻의 남패륜(이하 남패)으로 부르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2월 2일에 연고이전을 발표해 2월 2일은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에 가장 최악의 날로 기록되었다. 이후 쌍패륜이 붙을때마다 다른 K리그 구단 서포터들은 패륜 더비라 부르고 있다. 2010년 K리그에서 정규리그 1, 2위가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로 결정되고 그 해 K리그 챔피언십에서 두 팀이 만나 쌍패륜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2010 시즌은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나머지 팬들에게 K리그 최악의 흑역사로 기억되고 있다. 게다가 이 경기는 오심으로 인해 제주 유나이티드가 패배했기 때문에 역대급으로 K리그 최악의 흑역사가 되었다.

3. 패륜 투어

패륜 투어는 2004년부터 쌍패륜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연고이전한 순서대로 선수들도 따라가는 듯.

송진형 (북패: 2004–2007, 남패: 2012–2016)
김은중 (북패: 2004–2008, 남패: 2010–2011)
최원권 (북패: 2004–2010, 남패: 2011–2013)
김호준 (북패: 2005–2009, 남패: 2010)
이상협 (북패: 2005–2009, 남패: 2010)

4. 역대 전적

FC 서울북패, 제주 유나이티드남패로 표기한다.

4.1. K리그 클래식

# 일자 결과 원정 득점 (홈) 득점 (원정)
1 2006년 3월 25일 남패 0-3 북패 김은중 (17), 박주영 (31, 41)
2 2006년 9월 9일 북패 1-0 남패 정조국 (62)
3 2007년 3월 18일 북패 1-0 남패 박주영 (48)
4 2007년 8월 12일 남패 2-2 북패 이리네 (PK 6), 박진옥 (74) 두두 (45+1), 이상협 (47)
5 2008년 4월 20일 북패 3-1 남패 데얀 (9), 이승렬 (85), 김은중 (90) 조진수 (65)
6 2008년 9월 13일 남패 0-0 북패
7 2009년 6월 20일 북패 2-1 남패 고명진 (83), 박용호 (89) 오베라 (7)
8 2009년 10월 4일 남패 0-2 북패 데얀 (39), 안데르손 (63)
9 2010년 7월 31일 북패 2-0 남패 데얀 (15, 82)
10 2010년 10월 27일 남패 1-1 북패 네코 (70) 최태욱 (24)
11 2010년 12월 1일 남패 2-2 북패 배기종 (26), 산토스 (51) 데얀 (58), 김치우 (90+2)
12 2010년 12월 5일 북패 2-1 남패 정조국 (PK 28), 아디 (72) 산토스 (25)
13 2011년 4월 30일 북패 2-1 남패 박용호 (57), 고명진 (81) 박현범 (36)
14 2011년 8월 20일 남패 0-3 북패 데얀 (41, 87), 하대성 (74)
15 2012년 4월 21일 북패 1-1 남패 김현성 (76) 산토스 (90+3)
16 2012년 7월 28일 남패 3-3 북패 산토스 (4), 배일환 (26), 자일 (64) 몰리나 (31), 데얀 (40, 49)
17 2012년 10월 21일 북패 2-1 남패 데얀 (31, 64) 자일 (70)
18 2012년 11월 21일 남패 0-1 북패 정조국 (36)
19 2013년 5월 26일 남패 4-4 북패 페드로 (PK 40, 47, 57), 서동현 (90+1) 고요한 (19), 몰리나 (37), 데얀 (84), 김진규 (PK 90+3)
20 2013년 7월 31일 북패 1-0 남패 아디 (69)
21 2014년 3월 26일 북패 2-0 남패 고요한 (68), 윤일록 (73)
22 2014년 7월 19일 남패 1-1 북패 드로겟 (90) 에벨톤 (89)
23 2014년 8월 31일 북패 0-0 남패
24 2014년 11월 30일 남패 1-2 북패 황일수 (18) 윤일록 (69), 오스마르 (89)
25 2015년 4월 4일 북패 1-0 남패 에벨톤 (89)
26 2015년 7월 1일 남패 2-4 북패 김현 (21), 박수창(78) 에벨톤 (9), 박주영 (49), 김현성 (77), 몰리나 (84)
27[4] 2015년 8월 29일 남패 2-1 북패 윤빛가람 (39), 송진형 (63) 아드리아노 (PK 55)
28 2015년 11월 21일 남패 1-1 북패 권순형(7) 다카하기 (19)
29[5] 2016년 6월 6일 북패 3-4 남패 고요한 (47, 55), 윤주태 (60) 정영총(41), 마르셀로(67), 김호남 (77), 권순형(79)
30 2016년 7월 24일 남패 3-2 북패 송진형 (5, 73), 권한진 (80) 윤일록 (43), 박주영 (46)
31 2016년 9월 18일 북패 0-0 남패
32 2016년 10월 30일 남패 0-2 북패 아드리아노 (35), 윤일록 (77)
33 2017년 4월 8일 북패 0-0 남패
34 2017년 7월 16일 남패 1-2 북패 마그노 (22) 박주영 (10), 이상호 (45)
35 2017년 9월 9일 북패 0-0 남패
36 2017년 11월 19일 북패 3-2 남패 이명주 (20), 고요한 (54), 데얀 (66) 마그노 (33), 이창민 (57)
37 2018년 3월 1일 남패 0-0 북패

4.2. K리그 컵대회

# 일자 결과 원정 득점 (홈) 득점 (원정)
1 2006년 5월 27일 북패 1–0 남패 한동원 (90+2)
2 2008년 5월 14일 북패 0–2 남패 심영성 (17), 이정호 (65)
3 2008년 8월 27일 남패 1–2 북패 심영성 (24) 이청용 (66), 김치우 (70)
4 2010년 6월 6일 북패 5–1 남패 데얀 (9, 30), 하대성 (73, 76), 최효진 (84) 이상협 (72)

4.3. 기록

[6]
대회 경기 수 북패 승 무승부 남패 승 북패 득점 남패 득점
K리그 클래식 37 20 14 3
K리그 컵대회 4 3 0 1 8 4
합계 40 23 13 4

5. 같이 보기


[1] GS칼텍스 KIXX와 SK에너지 엔크린. GS칼텍스는 GS그룹의 계열사이고, SK에너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모기업이다.[2] 축구 뿐만이 아니더라도 두 기업에서 연고이전을 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SK 와이번스도 사실상 전라북도 연고의 쌍방울 레이더스를 직접 인수하기 싫어서 자동 해체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수들만 개별적으로 데려온 후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삼아 신규 창단한 것이고, SK 나이츠서울 무연고제 정책이 풀리기가 무섭게 원래 연고지인 청주시를 버리고 올라왔다. 또한 V-리그GS칼텍스 서울 KIXX 역시 2009년에 서울 무연고제 폐지 이후 인천에서 서울로 연고를 이전했다. GS의 무한서울사랑.[3] 사과문 쓰는데 남의 구장 사진 사용하는 정신나간 짓을 시전했다.[4] 리그컵에서는 2008년 한번 이긴적이 있었지만 리그에서는 10년만에 거둔 첫 승리다. 리그컵 승리 이후와 비교해도 8년만의 승리다.[5] 남패의 리그 원정 첫승. 이 역시 리그컵에서는 2008년 한번 이긴 적이 있으며 리그컵 원정승 이후 9년만의 원정승이다.[6] 리그 경기에서 북패는 남패를 상대로 단 1패도 하지 않는 압도적인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컵에서도 3승 1패의 우위를 보이며 지금까지 단 1패만을 허용하며 남패킬러임을 입증하고 있다. 남패는 연고이전 패륜 형님인 북패에게 하극상따위는 꿈도 못꾸는 듯. 2015년 8월 29일 경기에서 10년만에 하극상에 성공했다![7] 패륜 더비의 야구 버전. 전주시(쌍방울)를 버린 SK VS 인천광역시를 버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