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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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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삼국지 11에 나오는 장수 특기 중 하나.

50퍼센트의 확률로 통상 공격을 두 번 발동한다. 통상 공격이라도 두 번 발동되면 웬만한 전법 크리티컬보다 더 많은 피해를 적에게 입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특기. 다만 통상 공격이 두 번 발생하는 것이므로 자신도 피해를 입기는 한다. 조홍, 우금,[1] 위연, 포삼랑, 부동이 가지고 있다. 원톱으로 세우기 보다는 구축이나 신장, 위풍과 조합했을 때 효과가 좋은 특기. 백마도 무조건 크리티컬이기 때문에 매우 좋다. 조조군의 경우 하후연급습과 조합하면 두 번 치고, 반격은 안 당하는 부대가 탄생한다. 여기에 심공 특기를 보유한 장수가 가세하면 두 번 치고, 반격도 당하지 않으며 전투 후 병력도 늘어나는 먼치킨부대가 탄생한다.[2]

연전끼리 중첩이 된다. 다만 기존 확률에 마지막 추가 확률의 50%가 +되는 계산이 적용되어 2명일 경우 50+50=100%가 아닌 50+25=75%, 3명이면 50+25+12.5=87.5%가 된다. S적성병과의 3단계 전법 성공 확률이 75%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확률이지만 연전 보유자를 3명 모으는 것도 쉽지 않고, 모으더라도 분산시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재미를 위한 요소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본다. 일단 백마+연전+연전으로 기사를 날려대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병과'+'기사 시 크리티컬'+'75% 2번공격'+'아군 피해 없음'이 성립하기 때문에 제법 쏠쏠하다. 하지반 위에서 서술했듯이 그 3명을 나눠서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노병 적성 S인 장수가 없거나 적이 소수일 때에는 위풍과 조합하면 적들의 기력이 쭉쭉 떨어지며, 특히 상대가 병기일 경우에는 바보가 된다.

그리고 상대방이 혼란 상태인 경우나 2번째 공격이 막타일 경우에는 연전이 발동되어도 아군 데미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대규모 백병전이 벌어질 때 이 특기를 가진 장수의 부대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궁병 반격이 연구된 상태에서도 위력은 약하지만 발동된다.

다만 이 2회 공격 속성은 상대가 동토 계략을 걸었을 때도 적용되기 때문에 적 무장에 제갈량이나 방통이 있다면 십분 주의해야 한다. 잘못하면 아군끼리 2번씩 치고받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아군을 두 번 공격하면서 연전 발동 대사인 "내 싸움은 지금부터다!" 같은 대사를 치는 걸 보면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PK 능력연구에선 무력 트리 후반에 확정적으로 3회 익힐 수 있는 특기. 무력은 그럭저럭 쓸 만한데 다른 능력치가 미묘한 무장에게 부장용으로 쥐어주면 좋다.

[1] 조조군 초기부터 종군한 우금과는 동명이인.[2] 물론 확률상으로 12.5% 밖에 되지는 않는다. 연전이 발생하면서 급습이 발동하고 2차 공격에서도 급습이 발동할 확률이 1/8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