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yellow><colcolor=#000000> 열쇠 도둑의 방법 (2012) 鍵泥棒のメソッド[1] / Key Of Life | |
장르 | 범죄, 코미디, 로맨스 |
감독 | 우치다 켄지 |
제작 | 후카세 카즈미 아카기 사토시 오오니시 히로시 |
각본 | 우치다 켄지 |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 외 |
제작사 | 열쇠 도둑의 방법 제작위원회 클락웍스 테레비 아사히 아사히 방송 덴츠 파르코 미디어 팩토리 야후! 재팬 시네바자르 킹 레코드 메~테레 홋카이도 TV 방송 |
배급사 | 클락웍스 |
개봉일 | 2012년 9월 15일 |
음악 | 타나카 유우스케 |
상영 시간 | 128분 (2시간 8분) |
일본 박스오피스 | 6억 엔 (최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무명 배우와 청부살인업자와의 뒤바뀐 인생을 그린 왕자와 거지류의 일본 코미디 영화. '내 안의 이방인'이라는 영화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진출했던 우치다 켄지가 연출했다.2. 시놉시스
인기 없는 배우와 청부살인자의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배우는 청부살인자의 옷과 물건을 훔쳐 달아나고, 엉겁결에 살인자가 되어 우왕좌왕한다. 청부살인자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이 배우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인 그는 배우수업에 매진한다. 한편,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여성잡지 편집장은 자신이 배우라고 생각하는 청부살인자를 사랑하게 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
4.1. 주연
- 콘도[2] (배우 :카가와 테루유키)
성공률 100%의 살인청부업자. 업계에 깔끔한 솜씨로 명성이 자자한 킬러. 하지만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박아 기절해버렸고 이때 받은 충격으로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다.
- 미즈시마 카나에 (배우 :히로스에 료코)
임종을 앞둔 아버지에게 사위 얼굴 한번 보여드리고자 남편감을 찾는다.
4.2. 조연
- 쿠도 준이치 (배우는 :아라카와 요시요시)
폭력조직인 야쿠자 두목. 콘도에게 동업자[3]의 살인을 청부하고 그를 알아내려고 부하[4]를 살인 현장에 배치한다. 숨겨둔 돈을 찾지 못해서 돈찾기와 애인 살해를 추가로 주문한다.
5. 줄거리
오프닝. 출판사의 노처녀 편집장 카나에는 사내 직원들에게 곧 결혼할 것을 다짐하고, 결혼을 위해 좋은 신랑감을 부탁한다. 장면이 바뀌며 차 안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던 콘도는 집 밖을 나오는 표적을 거침없이 처치 후 현장을 말끔히 정리한다. 한편 무명 배우[5]인 타케시는 자살을 시도했으나 목줄이 끊어지며, 실패한다.자신의 앞으로 굴러온 열쇠를 보고 타케시는 기절한 콘도의 사물함 열쇠를 바꿔치기 한다.
기절한 콘도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탓에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를 시전하는 혼돈의 카오스 상태에 빠진다. 타케시가 바꿔치기한 사물함에서 나온 타케시의 옷가지와 신분증으로 인해 타케시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다.
콘도의 돈을 펑펑 써버린 후 타케시는 콘도의 병문안을 가는데
한편, 타케시도 콘도의 집을 찾아가는데, 집안의 물건들을 보고 콘도가 비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콘도의 기억이 돌아 온다.[15]
사실 콘도는 청부 살해업자가 아니었다. 살해 의뢰가 들어오면 대상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피신시킨 후 실종으로 처리해 준다. 콘도에게 살해된 자들의 시체를 찾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16]
콘도는 타케시의 엉터리 계획을 완성시키고, 타케시의 인생을 바꿔 살기로 한다.
청부살해업자 콘도[17]를 부하[18]가
6. 기타
연극으로도 제작되었다.[1] 열쇠 도둑의 메소드[2]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할때 쓰는 별명이다. 본명은 야마자키 신이치로.[3] 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을 빼돌렸다. 거기에 전 애인까지 빼았겼다.[4] [5] 무명 배우라는 것도 허울 좋은 간판일 뿐, 사실상 니트 수준이다.[6] 이 비누도 타케시가 옆사람 비누를 몰래 쓰려고 하다가 떨어트린 게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밟게 된 것이다.[7] 지갑 안에 들어있던 것으로 상당한 거액이었다. 친구들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을 수 있을 정도.[8] 콘도가 모는 미국제 대형 세단인 크라이슬러 300.[9] 집 열쇠를 가지고 집에 찾아간다. 빈집털이 그 자체. 집을 개판으로 만들고, 쿠키통 속에 숨겨둔 콘도의 비상금도 전부 써버린다.[10] 실제로는 타케시의 집.[11] 일본은 아파트가 건설현장의 컨테이너 숙소같이 생긴 것이고, 맨션이 한국의 아파트 취급을 받는다.[12] 심지어 집세가 몇 달치 밀려 있다. 이걸 콘도에게 훔친 돈으로 다 갚았다.[13] 타케시의 막장 인생.[14] 여기에 필요한 경비를 콘도의 비상금으로 계산했다.[15] 중간에 카나에의 아버지가 결국 죽고, 그녀를 위로하러 간 집에서 콘도는 생전 카나에 아버지가 좋아하던 클래식 LP를 듣게 된다. 그런데 오프닝에 차 안에서 듣던 클래식 음악(베토벤 4악장)과 같았고 그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된다.[16] 과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으로 나온 <이레이저>의 설정과 비슷하다. 한편 콘도의 과거가 얼추 밝혀지는데, 8년 전 이혼을 한 경력이 있는 돌싱이다.[17] 실제 타케시.[18] 실제 콘도.[19] 죽은 이상 야쿠자들에게 시달릴 일은 없다.[20] 이혼을 두 번이나 한 카나에의 언니가 결혼을 신경 쓰는 카나에에게 사랑에 빠지면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쿵쿵 요동친다는 경험담을 얘기해줬다.[21] 크레딧이 올라가다가 중간에 추가 영상이 있다. 모든 일을 다 마친 사쿠라이가 현관을 열자 옆집 고양이 기르는 여자의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고, 고양이가 매우 귀여워 열심히 쓰담쓰담 해준다. 그런 사쿠라이의 모습을 본 옆집 여자는 카나에처럼 가슴이 요동치면서 끝이 난다.[22] 여담으로, 유덕화가 주연과 제작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