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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영덕군은 조선시대 영덕현과 영해도호부의 영역에 해당하며,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영해군이 영덕군에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영덕읍, 강구면, 남정면, 달산면, 지품면은 구 영덕현,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 축산면은 구 영해도호부 지역이다.[1]
특이하게도 읍면마다 각자의 깃발들이 존재한다.
2. 영덕읍
읍소재지는 우곡리, 군청은 남석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6개이다.[2] 1979년 5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10,239명.[A]
영덕군의 중심지로 군청, 경찰서, 소방서,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영덕해맞이공원,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이 있다. 교통으로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IC와 영덕역, 영덕터미널이 있다. 학교는 영덕야성초[4], 영덕중, 영덕여중, 영덕고, 영덕여고가 있다.
3. 강구면
면소재지는 오포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5] 1934년 4월 1일 영덕면[6]과 오보면[7][8]의 일부를 조합해서 신설되었다. 인구는 5,667명.[A]
강구라는 명칭은 강(오십천(영덕))의 입구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강구해수욕장, 강구항, 삼사해상공원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동해선 강구역과 강구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학교는 강구초, 강구중, 강구정보고가 있다.
4. 남정면
면소재지는 장사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10] 인구는 2,209명.[A]
영덕군 최남단에 위치한다. 장사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7번 국도를 통해 포항시와 접한다. 6.25 전쟁 중 장사 상륙 작전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동해선 장사역과 장사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장사예비군훈련장이 있다. 학교는 남정초, 남정중이 있다.
5. 달산면
달산면의 깃발
면소재지는 대지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2] 인구는 1,056명[A]으로 영덕군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다.
1983년 2월 15일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의 일부가 편입되었다. 옥계계곡, 팔각산이 있다. 청송군 주왕산면과 접한다.
옥계리에 영덕군 농어촌버스 뿐만 아니라 청송군 농어촌버스도 226번이 진보에서 1일 1회, 420번이 부남에서 1일 2회 들어온다.
1999년 9월 1일 달산초등학교가, 2001년 3월 1일 영덕중학교 달산분교가 폐교된 이후 군 내에서 유일하게 학교가 없는 면이 되었다
6. 지품면
면소재지는 신안리, 관할 법정리는 18개이다.[14] 인구는 1,885명(中 원전출장소 519명).[A]
진보, 안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오천솔밭유원지, 영덕 옹기전수관, 용추폭포가 있다. 학교는 지품초, 지품중이 있다.
7. 영해면
면소재지는 성내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6] 舊 영해군의 중심지이며 인구는 5,862명.[A]
영덕읍에 밀려 발전이 정체되었지만, 그래도 현재도 영덕군 북부 지역의 중심지이다.[18] 영해향교, 대진해수욕장, 대진항, 괴시리 전통마을[19], 묘곡저수지, 영덕아산병원, 영해버스터미널이 있다. 학교는 영해초, 영해중, 영해고가 있다.
고려사 기록에 따르면 1022년에 여진족 해적들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고있던 우산국의 토착민들 즉 울릉도의 원주민들이 결국 섬에서 나와 이곳에 정착했다고 한다. 대다수의 우산인들이 이때 이주하여 울릉도는 한동안 거의 무인도 신세였던 것으로 보인다.
8. 병곡면
면소재지는 병곡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0] 인구는 2,559명.[A]
칠보산, 고래불해수욕장, 영덕심층수온천, 영리해수욕장, 영동석불입상이 있다. 동네에 가로등이 서너개 밖에 없어서 밤눈이 어두운 사람은 플래쉬를 꼭 밝히길. 동네 깊숙히에 풍경이 멋진 서낭당이 있는데 가운데에 신목으로 사용되었던 돌로 둘러싸인 거대한 버드나무가 있고 아래에 정자가 있어서 그늘 아래에서 휴식하기 안성 맞춤이다. 하지만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이나 벌레가 기어나오는 초여름에는 메가톤 급의 버드씨와 꽃가루, 날벌레로 인한 대형사고(...)가 일어날수 있으니, 그 시즌에는 모기장을 꼭 가지고 가는게 좋다. 병곡정류소가 있다. 학교는 병곡초, 원황초, 병곡중이 있다.
경북 동해안치고는 보기 드물게 비교적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평야지대는 영해면과 창수면 일대에도 일부 걸쳐있다.
9. 창수면
면소재지는 신기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2] 창수령을 통해 영양군 영양읍과 연결된다. 인구는 1,516명.[A]
인량리 전통마을이 있다. 울진군과 접하지만 원수목이를 넘는 69번 지방도 구간이 비포장이라는게 문제. 장육사[24]가 있다. 학교는 창수초(+인천분교)가 있다.
평균연령 64.3세로, 경상북도에서 가장 평균연령이 높은 동네이다.
영해면, 영덕읍과 가깝지만 바로 옆 병곡면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답이 없다. 병곡면으로 가려면 오프로드를 상당히 오랫동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영해를 거쳐서 병곡으로 간다.
10. 축산면
면소재지는 도곡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5] 인구는 2,363명(中 축산출장소 1,497명).[A]
면소재지보다 축산항이 있는 축산리가 더 크고 면사무소 본청이 관할하는 인구보다 축산출장소 관할 인구가 더 많다. 축산항, 도곡정류소, 신돌석장군 생가, 대게원조마을인 차유마을(경정2리)이 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등대가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 여기로 올라갈 일이 있으면 산책로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면서 팥빙수나 음료를 먹어도 좋다. 학교는 축산항초, 축산중이 있다. 면사무소 바로 옆에 영덕예비군훈련장이 있다.
[1] 이 외에도 영양군 석보면 일부와 영덕읍 화천리가 舊 영해도호부에 속했다. 석보면은 조선 숙종기에 영양현에서 편입되었다가 23부제가 실시되면서 영양군으로 편입되어 나갔으며, 화천리는 원래 축산면에 속했으나 1990년 6월 29일에 영덕읍으로 편입되어 나갔다.[2] 구미리·남산리·남석리·노물리·대부리·대탄리·매정리·삼계리·석리·오보리·우곡리·창포리·천전리·화개리·화수리·화천리[A]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4] 본래 영덕초와 야성초가 따로 있었으나 2012년 통합했다.[5] 강구리·금진리·금호리·삼사리·상직리·소월리·오포리·원직리·하저리·화전리[6] 강구리·금호리·삼사리·상직리·소월리·오포리·하직리·화전리[7] 금진리·하저리[8] 오보면의 대부분은 영덕읍에 편입되었다.[A] [10] 구계리·남정리·남호리·도천리·봉전리·부경리·부흥리·사암리·양성리·우곡리·원척리·장사리·쟁암리·중화리·회리[A] [12] 대지리·덕산리·매일리·봉산리·옥계리·옥산리·용전리·용평리·인곡리·주응리·흥기리[A] [14] 기사리·낙평리·눌곡리·도계리·복곡리·삼화리·속곡리·송천리·수암리·신안리·신애리·신양리·오천리·용덕리·원전리·율전리·지품리·황장리[A] [16] 괴시리·대리·대진리·묘곡리·벌영리·사진리·성내리·연평리·원구리[A] [18] 1919년 3.18 항일만세운동 이후 일제가 영덕군의 중심을 영덕읍으로 옮겼다고 한다. 영해만세시장의 이름은 그 만세운동에서 유래한 것이다.[19] 영양 남씨 괴시파 종택을 비롯하여 고가옥 30채가 밀집되어 있는 전통마을이다.[20] 각리리·거무역리·금곡리·덕천리·백석리·병곡리·사천리·삼읍리·송천리·신평리·영리·원황리·이천리[A] [22] 가산리·갈천리·미곡리·백청리·보림리·삼계리·수리·신기리·신리리·오촌리·인량리·인천리·창수리[A] [24] 고려 공민왕 4년에 세워진 절이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25] 경정리·고곡리·대곡리·도곡리·부곡리·상원리·조항리·축산리·칠성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