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5:46:13

영웅의 군단/영웅 목록/주인공

영웅 목록
주인공 1시즌 2시즌 3시즌
특별 4시즌 5시즌 6시즌
신화 7시즌 8시즌 9시즌


1. 개요2. 글래디에이터3. 버서커4. 소서리스5. 스나이퍼

1. 개요

파일:attachment/영웅의 군단/영웅 목록/주인공/0goonmain.jpg
초기 영웅 선택 화면. 좌측에서부터 버서커 - 소서리스 - 글래디에이터 - 스나이퍼 순서이다.

영웅의 군단에 등장하는 주인공 영웅들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는 항목.

스토리 모드와 혼돈의 탑 모드에 무조건 출전 고정되는 영웅[1]으로,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다. 떠돌이 용병 생활을 하고 있으며, 용병으로서 살게 된 몇 년 이전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기억상실 상태이지만, 용병으로서의 실력은 뛰어나다.

이후 엘프족의 성녀 티파레트가 안타레스와의 최종전에서 사용한 시간이동 마법의 여파에 휘말려 현재 시대로 날아온 다른 평행차원의 미래의 인물이라는 설정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드러난다. 로마에서 검은 요정들의 습격을 막아내고 티파레트의 현신과 만났을 때, 그녀에 의해 전 세계의 운명을 구할 구원자이자 절망적인 운명을 거스르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받은 영웅임을 인정받는다.

스토리 중에는 자신을 주축으로 한 용병단[2]을 꾸려서 활동하는데, 고정적으로 함께 다니는 멤버는 윌리엄/사라/이오네/펠릭스/라시타[3] 5명이며, 팬드래건과 관련된 일일 경우 가레스가 추가적으로 합류한다. 그리고 1막에서의 영웅 제한 퀘스트를 감안해 보면 최종적으로 용병단의 멤버 수는 15명 내외[4]인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 1선 멤버가 과반수가 넘는[5] 소수정예파. 다만 스토리상 행적을 보면 카리스마 있게 모두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의사를 잘 통합해서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세계선 붕괴 스토리로 막장화된 다음에는 사실상 용병단이 와해되어 혼자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업데이트 기준으로 6시즌 6성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 특화스탯에서 전반적인 6시즌 평균에 앞선다. 또한, 부가효과 외에도 착용 효과로 공격력을 40% 증가시켜주는 '무신의 인장'이 생겨서 성능이 대폭 높아졌다. 이 무신의 인장은 160%까지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 [6] 추가 패치로 셋트효과 보너스도 더해졌다.

2016년 8월 2주차에 주인공 기술 리뉴얼과 함께 주인공 신규 시즌 추가 및 최대레벨[7]이 수정 및 확장되었다.

2017년에 이르러서는 다른 전설영웅들의 신화스킬 추가로 인해 잉여가 되는 수준이 되었고 이에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태생 신화 영웅의 기술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신화스킬을 사용할수 있도록 패치되어 범용성이 매우 확장되었다. 물론 본체의 능력은 그렇게 뛰어나다고 하긴 힘들지만 레이드나 아레나에서 유용한 신화스킬을 사용해 보조하는 영웅으로 쓸만하다.

2. 글래디에이터


인간 남성 영웅. 제작진의 발언에 의하면 아마도 당초 글래디에이터를 기본으로 해서 스토리를 작성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와는 별개로 만년 천민 클래스이었다. 과거 검글라던 창글라던 공식카페나 헝그리앱 등에서 영웅 조합을 찾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수준. 그나마 자랑거리인 방어력도 버서커에 밀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격이나 방어나 아주 특출난 장점이 없는 어정쩡한 영웅이라고 할 수도있으나,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어그로 강제 획득을 유일하게 가진 영웅이라 활용도는 굉장히 많다. 단지 인식이 구리고 심도높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지지 않는 모바일게임 특성상 장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용하지도 않고 무작정 구리다고 하는게 문제지..

검글라의 장점으론 고유스킬인 3x3 광역 확정 공격력 감소 + 어그로 획득 + 십자 보호막 생성을 이용한 안정적인 어그로 관리와 탱킹능력이 있다. 특히 신화 레이드 업데이트 시점부터 중요해진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광역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9] 공격력 감소와 더불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강제 어그로 획득 + 십자 보호막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특히나 탱커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강제 어그로 획득이 가능한 유일한 주인공 영웅이라는 점에서 많은 타 영웅들과 차별화가 된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어 많은 유저들에게 알려지게 된건 최근 리버스 업데이트의 최종보스인 카마엘을 상대할때 혼자서 탱킹을 다해내는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검글라가 3페이즈까지 카마엘의 딜을 혼자서 받아낸다.[10] 하지만 300이라는 높은 분노 소모와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 때문에 총스나처럼 무난하고 부담없이 덱에 넣기는 힘든편. 딜러진이 충분하고 어그로를 받을 때 방어 옵션을 더해줄 수 있는 충분한 템빨이나 버프빨이 되면 고려해 볼만한 수준이다.

반면에 창글라는 입지가 애매하다 못해 정말 구제방법이 없다. 스턴을 보고 쓰자니 확정기절인 포서커가 있고, 방어력 증가 옵션의 경우 혼돈의 탑 몬스터들의 공방능력이 상승되면서 재조명받긴 했으나 그 증가폭이 낮아 굳이 창글라를 고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검글라와 달리 어그로획득 같은 성능도 없기에 여러모로 부족하다. 간혹 무한대전에서 가로열 방어력 증가로 생존성을 높이면서 세로 확률 스턴을 노리는 유저들이 괜찮다는 평가를 하며 쓰긴 하지만, 그 수는 그리 많지 않다.

3. 버서커


수인 남성 영웅으로, 모티브는 아마도 버팔로 기반의 미노타우르스. 스나이퍼와 함께 오픈베타 초기부터 계속 애용되는 주인공으로, 비교를 불허하는 탱킹 능력[11]과 뛰어난 유틸 능력 덕분에 1군 탱커로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버서커를 사용하는 유저의 90%는 포서커라고 봐도 무방한데, 대포라는 무기가 로또딜 경향이 심하기는 하지만 포서커의 기술 공격력이 충분히 뒷받침되고 무엇보다 확정기절이기 때문에 보스 스턴을 노리고 쓰는 스턴캐릭의 특성상 창글라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기 때문이다.

도서커의 경우 처음에는 본인만 회복하는 기능이라 검글라 못지 않은 쓰레기 취급을 받았는데, 검글라에게 방어막 패치가 되었을 때 파티원 전원으로 확장되고, 거기에 덤으로 나중에는 공격력/방어력 감소가 붙으며 어느 정도 채용의 여지가 생겼다. 다만 300분노인데다 탱킹 말고는 이래저래 애매해지기 때문에 포서커에 비하면 여전히 채용률은 미미한 편.

4. 소서리스


엘프 여성 영웅으로, 전격마법과 회복에 재능이 있는 뛰어난 마법사라는 설정이지만, 초창기에는 글래디에이터보다 더한 잉여 취급을 받으며 철저히 외면되었다. 소서리스의 역사는 그야말로 상향의 역사로, 지금까지 주인공 개편이 들어갈 때마다 꾸준히 상향을 받아왔으며, 결국 시즌4의 고서리스 대폭 상향 이후에는 주인공 중 원탑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13]

지서리스는 마딜에 3x3 범위기술이어서 한참 동안이나 모든 영웅 중 가장 뎀딜능력이 모자랐다. 그나마 감전 상태 이상으로 검글라보다 아주 조금 낫다는 평을 들었을 정도. 그러다 혼돈의 탑 70층 등장 이후 몬스터의 방어력이 폭등하면서 방어력을 무시하는 범위공격이라는 특성상 약간 사용자가 늘었고, 치명타 증가 효과가 추가로 붙고 난 다음에서는 가끔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존재하긴 했다. 그리고 3x3 디버프 해제가 추가되면서 슈퍼소진이나 아모스 일레이아가 없을 경우 2군픽 정도의 선택지가 되었다.

고서리스는 초창기에 단일대상 회복과 디버프 해제였다가 2차 환생이 등장하면서 겨우 가로열 힐과 공격력 증가가 되었고, 이후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자신의 스텟에 영향을 받도록 패치되면서 힐살자[14]라는 칭호를 얻었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혼돈의 탑이 80층으로 확장되면서 난이도가 무지막지해진 덕분에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고서리스의 스펙이 좋으면 아군 4명을 한꺼번에 배수급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78층 이상부터는 거의 대부분 고서리스를 선택하는 편이란다. 또한 레전드 패치 이후로 고서리스 자체의 스탯도 올라 아군 공격력 증가폭도 크게 늘어나서 간접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총스나의 효율이 더 올라간 바람에 1인자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여담으로 콜로세움을 랜덤영웅 시스템으로 개편하게 만든 두 명의 깡패 영웅 중 하나[15]로, 스텟이 모조리 평준화되는 바람에 고서리스의 회복+공증 효과가 전세를 단숨에 뒤엎는 최종병기가 되어버린 것이 그 원인이었다. 실제로 단일+독뎀인 브로큰애로우 약탈자가 고서리스 공증받고 후반에 만피 로물루스를 크리티컬로 한방에 골로 보내는 일 등등이 많았다. 그래서 1차적으로 1레벨 효과가 하향을 먹었는데, 그것만으로는 고서리스의 독주를 도저히 막을 수 없었던지라 결국 콜로세움의 시스템을 랜덤 영웅 수급으로 완전히 뜯어고치고 말았다.

스나이퍼와 함께 게임 내 모델링이 꽤 까였다. 이유는 스나이퍼와 같이 원래 일러스트의 노출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일러스트에서는 미니스커트에 오른쪽 가슴은 거의 유두만 가린 underboob 스타일의 탱크탑인데,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치마 길이가 거의 무릎에 닿을 정도인 민소매 원피스로 바뀌어 있다. 전반적으로 노출도가 매우 높은 옷들을 즐겨 입는 엘프족임에도 불구하고 소서리스만 얌전한 옷차림인지라 더욱 이상한 상황이었다. 결국 나중에 나온 환생 소서리스들은 전부 노출도가 적은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는데, 그 대신 시즌4 소서리스가 난데없이 고스로리화. 시즌4 모델링 도입과 함께 다른 시즌들도 전반적으로 인게임 모델링이 교체되는 와중, 스나이퍼와 달리 일러스트를 제대로 반영하진 못했지만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그 밖에는 주인공 영웅 중 가장 상성 관계가 많이 걸려 있기 때문에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회복마법을 사용 가능한 마법사계 엘프 여성인지라 별의별 상성에 다 걸려들며, 가장 몸빵이 허약하기 때문에 레벨 여하를 막론하고 아차 하는 순간 필드에서 삭제되는 경우가 생겨난다.

5. 스나이퍼


인간 여성 영웅. 버서커와 함께 오픈베타 초창기부터 시즌4까지 꾸준히 주인공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웅이다.

스나이퍼를 하는 유저의 90%는 총스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환생을 거듭하면서 다른 영웅들과 넘사벽으로 스텟 차이가 나게 되는데, 총스나의 경우 세로열+뎀딜+분노수급의 3박자가 시너지를 이루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 또한 스킬 시전 속도가 분노흡수 영웅 중 가장 빠르기 때문에 가장 분노수급 효율이 좋다.[16] 무엇보다도 9월 17일 자로 벨루어 코스튬이 새롭게 나왔는데, 이 인큐버스 벨루어의 스킬은 기존의 분노 수급에 총을 사용하는 영웅의 분노 소모 50%감소라는 파격적인 옵션이 붙어있다. 이로인해 사격의 달인 트리오에 총스나까지 쓸 경우, 최고의 효율을 자랑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활스나는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잉여라인으로 굴러떨어지고 있다. 공격력 자체는 배수급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3x3 공격범위 기술에 출혈 데미지가 시원찮아서 총스나에 비하면 완벽한 하위호환이고, 더군다나 혼돈의 탑 70층 이상 올라가면 방어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지라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는 지팡이 소서한테도 밀려난다. 나중에 자신을 기준으로 세로열 영웅들의 분노소모 감소가 추가되었지만 하필 세로열인지라 조금 애매한 상황.

소서리스와 함께 게임 내 모델링이 꽤 까인다. 일러스트와 게임 내 모델링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인데, 당장 헤어스타일만 봐도 일러스트는 웨이브진 생머리지만 모델링은 뜬금없이 포니테일이다. 복장도 일러스트에 비해 모델링은 천을 군데군데 많이 덧대서 좀 조잡해 보이는 디자인. 소서리스의 경우는 헤어스타일에 큰 차이가 없이 복장만이 다를 뿐이라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는 편인데, 스나이퍼는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헤어스타일부터가 아예 다르다 보니 그냥 다른 캐릭터를 동일인물이라고 우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 논란이 꽤 있다. 결국 나중에 4시즌 스나이퍼는 일러스트가 포니테일로 바뀌었다. 그리고 또 나중에는 1시즌~3시즌 시기의 스나이퍼의 게임 내 모델링도 일러스트처럼 웨이브진 생머리로 변경되었다. 다만 머리색이 일러스트에 비해 좀 진하게 나온 편이라 갭이 약간 있다.

참고로 게임 일러스트로 인해 붙은 별명은 슴나이퍼(...). 소서리스도 현실적인 기준에서는 만만치 않은 크기이지만, 스나이퍼는 그 소서리스조차 압도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게임 내 모든 여캐를 통틀어서도 시그룬이나 에리얼 등과 더불어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우월한 사이즈의 소유자.



[1] 원래 혼돈의 탑에서는 고정멤버가 아니었으나, 이후 의욕 충전 금액 문제로 혼돈의 탑을 거의 무한에 가깝게 뺑뺑이칠 수 있는 꼼수를 없애기 위해 무조건 출전으로 변경되었다.[2] 가스톤이 사라와 윌리엄을 부탁한다는 언급이 나오고, 이후 두 사람이 주인공을 대장이라고 부른다.[3] 바빌로니아 스토리 도중 주인공 용병단의 멤버로 들어온다.[4] 시스템상으로 6명/9명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 중 펠릭스와 도베르가 번갈아서 용병단 멤버 머릿수를 체크한다. 그리고 한슨과 함께 브로큰애로우의 뒤를 파헤치면서 가레스가 최종적으로 점검한 인원이 14명이다.[5] 브로큰애로우 신입 테스트에서 로빈이 2레벨 이상 8명을 요구한다.[6] 강화가 아닌 퀘스트 상으로 업그레이드다.[7] 6시즌 100, 7시즌 110, 8시즌 120, 9시즌 130[8] 처음에는 그저 광역공격+확률공감 기술이라는 지극히 잉여스러운 기술이었으나, 쓰레기같은 성능 탓에 지속적인 상향을 받았다. 순서대로 도발 추가 → 확률방감 추가 → 확률방감 삭제, 어그로 증가율 상향, 본인 방어막 추가 → 십자열 방어막 생성.[9] 주력으로 쓸만한 영웅들 가운데에서 공격력 감소를 가진 탱커영웅은 7시즌 영웅인 리데란과 4시즌 영웅 자네트 뿐이다. 주력 딜러가운데엔 6시즌 영웅인 칠흑의 아드리엘이 유일. 둘다 정수뽑기에선 구경도 하기 힘들다는게 공통점.[10] 십자로 퍼져나가는 광역 기술을 검글라의 보호막이 완벽하게 카운터 친다. 3페이즈 카마엘은 방어력과 체력이 7만대가 넘어가는 영웅들조차 평타한방에 골로 가버릴정도로 강력한걸 생각해보면...[11] 주인공 영웅 중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고, 2015년 기준으로도 4시즌 6성 버서커보다 탱킹이 좋은 영웅은 6시즌 신화 영웅인 무신 타이후와 라파엘 2명밖에 없다.[12] 원래 '정화'라는 이름이었으나 나중에 패치로 바뀌었다. 영군에서 기술명이 바뀐 몇 안 되는 사례이고, 이미 업데이트되어 있던 스킬명이 바뀐 것은 최초.[13] 그래서인지 영웅의 군단 대표 캐릭터로 서유리가 코스프레한 게 소서리스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링크.[14] 러+브로큰 애로우 암살자[15] 나머지 하나는 현질 전용 영웅인 마법소녀 이오네이다.[16] 분노수급 영웅은 빠르게 분노를 모아서 뒷차례의 영웅들이 스킬을 무사히 쓸 수 있게 백업해 줘야 하기 때문에 스킬 시전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이 점 때문에 1시즌의 칼리드도 사르가타나스 쥬니어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으며, 스킬 속도가 느린 3시즌의 혜리와 4시즌의 제스터 또한 당시에 스텟이 꽤 좋은 편이었는데도 주류가 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킬 발동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당장 6시즌에 새로 추가된 클레어 또한 총스나보다는 스킬 속도가 느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