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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21:47:20

영원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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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빛
파일:영원한 빛.jpg
장르 판타지, 드라마, 전생
작가 이상록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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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015. 07. 16. ~ 2016. 01. 14.
2부: 2016. 03. 10. ~ 2016. 08. 25.
3부: 2017. 01. 12. ~ 2017. 07. 13.
4부: 2017. 11. 16. ~ 2018. 07. 26.
5부: 2018. 09. 13. ~ 2019. 06. 27.
6부: 2019. 09. 05. ~ 2020. 01. 02.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부: 청소년 이용불가
2~6부: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21세기4.2. 23세기
5. 설정
5.1. 네피림
5.1.1. 처형의 기준?
5.2. 박종희의 환생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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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을 기억하는 채로 새로운 육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그 희노애락 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정.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 끝없는 윤회. 형벌인가 기회인가.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이상록.

2. 줄거리

2013년 한국의 지방 소도시. 32세의 자칭 시인겸 화가 박종희는 사실상 백수이자 홀어머니에게 빈대 붙어 사는 인간이다. 그는 열등감에 의한 허세와 남을 무시하는 것이 일상이며, 찌질함과 변태의 극치를 달린다.

종희의 어머니는 말기암 판정을 받고 윤주와 정후에게 종희를 부탁하며 죽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종희는 어머니의 죽음의 순간까지도 본의 아닌(?) 불효를 저지르고, 도움을 주려는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다가 자살한다. 죽음 직후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된 그는, 상상도 못한 사후세계의 경험과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로 환생을 반복하게 되는데...[1]

3. 연재 현황

다음 웹툰에서 2015년 7월 16일부터 연재됐다.

1부가 2016년 1월 14일로 완결되고, 동년 3월 3일 2부가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월 2일 6부 연재가 종료되며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21세기

4.2. 23세기

5. 설정

5.1. 네피림

2027년 7월 인류가 3차대전을 일으켜 핵전쟁이 발발한다. 4번째 핵폭발 직후 하늘과 땅 속 그리고 바닷속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푸른 거인들이다. 네피림의 머리에서 진동을 울려 군인들이 전투를 자발적으로 그만두고 서로 어울려 대화하고 게임이나 하게 만들었다.[8]전쟁을 종식시키고 잠깐 잠잠하다가 특정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 이로써 사람들은 싸우거나 서로에게 해를 주지않고 살게됨에 따라, 법과 경찰 군대가 사라지고 양심과 상식만으로 질서가 잡히는 유토피아 시대가 도래한다.

우주에서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미지의 존재에 대하여, 네피림이 인간을 보호해 줄 수 있는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크반트 의원을 직접 찾아와 네피림은 그것에 관여할 수 없다고 답한다. 다만 때가 되면 인간의 생존과 방어를 위한 약간의 기술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네피림이 전쟁을 멈추고 현재까지 처형을 행하는 이유에 대해선, 인간에 의한 인류 전체의 자멸과 지구 파괴를 막기위하여 대우주의 법칙과 질서에 따라 조치를 취해온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수년 내로 네피림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 말해준다.

5.1.1. 처형의 기준?

네피림들은 최초로 등장했을 때는 군인들이 싸움을 멈추게 했을 뿐 사람을 해치지는 않았지만, 광화문 광장에서 많은 비리, 부패 인사들을 학살했다. 그 와중에 영미라는 이름의 기자도 죽음을 당했고, 죽지 않은 기자가 실시간으로 내보낸 방송을 방송국에서는 전혀 편집하지 않고 보도했다. 이 때 제작진들은 뭔가에 홀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후 한 달 정도 뒤에는 교통사고를 낸 사람에게 인격모독 수준의 갑질을 하던 사람, 제품 하자로 인해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무죄 판결을 받은 대기업 회장을 죽이는 것 등 다시 처형식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들 중에도 죽은 사람이 많이 있고 전반적으로 나쁜 사람이 죽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 기준은 아직 불명. 다만 17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인간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선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네피림들의 처형기준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교도소 수감자나 조폭이 멀쩡하다는 걸로 보아 무턱대고 범죄자를 죽이는 것도 아니며, 광화문 학살을 취재하던 기자 등 겉보기에 죄가 없는 사람인데 죽은 사람도 있다. 독자들은 나쁜행동을 함에 있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처형하는게 아닌가 등등 으로 추측중. 혹은 욕심이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의견도 있다.

혹자는 자연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죄(예를 들면 간통)는 처형하지 않고 자연법칙에 위배되는 죄(타인을 심하게 미워하거나 괴롭히는 행위. 동물들은 배가 부를때는 피식자를 죽이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9]에 대한 처형을 하는 것 같다고도 한다. 실제로 간통을 한 남녀나, 벌레나 쥐를 죽인 사람은 아무 탈 없었다. 1부에서 인간이 설정한 선악의 개념과 우주의 원리는 다르다고 했기 때문에 이런 면이 설득력 있어 보이기도 한다.

5.2. 박종희의 환생체

박종희의 자살 이후, 죠니로 환생하기 이전의 환생을 다룬다.

6. 기타



[1] 처음엔 세균에서 시작하여 점차 곤충, 동물로 환생한다.[2] 사실은 같은 병실의 정체모를 진상 간병인에게 한 말이지만, 타이밍과 내용이 꼭 김은숙에게 불평하는듯 했다[3] 사실 이것도, 일전에 종희가 웃는 모습이 보고싶다고 말했던 어머니를 생각해서 지은 미소였다...[4] 태권도 선수였다. 집안사정이 어려워 우승에 실패하자 태권도를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주먹으로 종희의 코피를 터뜨리고 배에 정곡으로 발차기도 하지만 종희의 술기운 맷집에 발목을 잡힌다.[5] 사귀는 내내 바룬이 재벌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명상학회원도 그녀를 참하고 대견한 여자라 평한다[6] 인도에서의 신혼집은 좋다못해 성처럼 생겼다.[7]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재해, 불황의 여파로 사람 살 곳이 못된 일본이 한국으로 편입됐다. 그 참에 북한까지도 한국으로 통합되었다.[8] 홀리거나 조종당했다는 느낌이 아니었다고 한다.[9] 범고래는 장난삼아 펭귄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고양이나 개가 소형동물로 장난을 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침팬지는 개구리를 자위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괴롭힘은 지능이 높은 동물에게서 흔히 일어나는 행위이다. 인간만이 다른 동물을 괴롭힌다는 것이야 말로 인간의 오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말이다.[10] 방사능의 피해라는 추측[11] 네피의 공격으로 피와 내장이 튀는 모습을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간장과 순대를 먹으라고 던지는 것으로 표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