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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21:02

오경(배우)

오경[1]
吴京(吳京) | Wu Jing
파일:wu-jing.jpg
출생 1974년 4월 3일 ([age(1974-04-03)]세)
베이징시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민족 만주족[2]
학력 베이징체육대학(졸업)
직업 영화배우, 무술감독, 무술가
신체 175cm
언어 표준 중국어, 광동어[3]
배우자 셰난(2014년 ~)
자녀 슬하 2남
데뷔 1993년 영화 <태극장삼풍>[4]
대표작 살파랑, 전랑 시리즈, 유랑지구

1. 개요2. 이력
2.1. 초기 이력: 엘리트 무술가2.2. 1990년대2.3. 2000~2010년대 초반2.4. 2010년대 중후반: 중국판 블록버스터 제조기2.5. 2020년대
3. 스탭으로서4. 논란5. 경력6. 출연작
6.1. 드라마6.2. 영화

[clearfix]

1. 개요

중국 베이징 출생 만주족 혈통의 액션 배우 겸 영화 감독으로 이연걸, 견자단의 동문사제다. 초창기에는 이연걸, 견자단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액션키드였으나, 현재는 중국 한정으로는 초 거물급 액션배우이자 제작자가 되었다.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살파랑 시절에는 한국식 한자 발음인 '오경'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더 유명해지면서, 인명에서 한국 한자 발음이 아닌 중국어 발음 그대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에 따라 이후 '우징'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

2. 이력

2.1. 초기 이력: 엘리트 무술가

이연걸, 견자단 등의 중국의 무술 엘리트들이 수학한 베이징스차하이체육학교와 베이징체육대학을 졸업하였고 베이징 무술단의 정식 단원 출신이다. 1984년, 85년, 86년 중국 무술 대회를 3연패했고 1992년, 94년 중국 무술 대회 대련 부문에서 우승하였으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무술 시합에서 20여 회의 수상을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2.2. 1990년대

이 당시에는 그저 그런 무술가 출신 배우였을 뿐이었다. 이연걸의 태극권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는데, 이 때 후배의 실력을 알아본 이연걸의 추천으로 <태극권 2>에 캐스팅 되었다. 이 영화는 1996년작으로 이연걸과 양자경이 출연한 <태극권>의 속편이지만, 제목만 속편이지 내용은 아무 관련이 없다. 1편은 성공적이었으나 2편은 그야말로 흑역사다. 국내에 개봉했지만 조용히 묻혔다. 그 외에 '태극종사(太极宗師)', '소이비도(小李飞刀)' 등의 영화를 찍었으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 후 원화평 감독의 홍콩금휘 영화사와 5년간의 전속 계약을 맺게된다.

선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이 시기의 우징의 소속사는 그를 부드러운 남자로 이미지 매이킹을 했지만, 인터뷰를 보면 본인의 성격과는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살파랑의 대결씬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악역 전문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데뷰작부터 주연이었고 살파랑에 출연할 때까지 주연급으로 활약했다. 극장 영화에 거의 안나오고 TV 시리즈 위주로 활동한 탓에 국내에 안 알려졌을 뿐이다.

2.3. 2000~2010년대 초반

듣보잡 시절을 거쳐 2005년 홍금보, 견자단과 함께 출연한 살파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다. 살파랑은 극장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정식으로 DVD가 발매되었다.

출세작 살파랑에서의 명장면 견자단 vs 우징

이 결투씬도 도화선에서 예성(현 추조룡)과의 격투씬만큼 힘들게 찍었다. 이때까지는 우징이 광둥어를 능숙하게 하지 못한게 가장컸다. 그래서 이작품은 대사가 딱 한마디인데도 더빙 처리되었다. 우징은 견자단과 매우 친하며 우징과 이연걸, 견자단은 베이징스차하이체육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이 신을 찍으면서 너무 격렬히 싸우다가 사이가 나빠졌다는 설이 있는데, 비하인드신을 보면 대결 당시 합이 안맞아 커트가 되면 서로 웃으면서 겸연쩍어 하는 것을 봐서는 낭설일 뿐이며 서로가 말도 안되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태극권2로 데뷔해 살파랑에 출연하기까지 드라마 위주로 출연했고 극장 영화는 거의 나오질 않아서 국내 인지도는 그야말로 듣보잡 수준이었다. 살파랑에서 처음 악역을 맡았다. 선량한 얼굴에다 늘 선역이었던 우징에게 악역을 맡기면서 역설적인 효과를 노렸던 것이 오히려 이 배우의 포텐을 터뜨려버렸다고 볼 수 있다. 살파랑에서 강렬한 액션덕분에 유명세를 타게 되고, 영화에 주력한다.

살파랑에서의 견자단과 강렬한 격투씬 이후 흑권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쌍자신투 남아본색'에선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홍콩쪽에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특히 남아본색(Invisible Target)의 경우 최종보스로 출연, 주연 배우 3인방인 사정봉, 여문락, 방조명(성룡의 아들) 과 3:1로 싸워서 제압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낸다. 메인 빌런으로서의 카리스마나 연기도 뛰어나고 액션 지분도 제일 높다. 국내에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킬링타임용 영화로서는 충분하니 오경의 팬이라면 찾아보자.


주연이자 착하게 나온 우징의 대표작 흑권의 한 장면. 어째 액션이 좀 밋밋하다.

우징의 착한남자 연기는 좀 밋밋한 편이다. 본인은 즐거울지 몰라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다지 임펙트가 없어보인다. 80년대형 액션 영화는 호흡이 길어 캐릭터성을 보강할 수 있는 드라마나 코믹성이 짙기때문에 순한 인상의 주인공도 먹힐 캐릭터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외모도 충분히 먹힐 수 있었다. 이연걸도 초기작인 소림사 등에서는 천진난만하고 장난끼 많은 성격의 배역일 때는 약간 어리숙하지만 선한 성격의 표정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우징이 활약하는 시기인 2000년대 들어서는 그런 류의 작품보다는 조금은 진지한 주인공들이 늘어나고 우징 본인도 나이들면서 얼굴에 연륜이 새겨지니 이런 성격 밋밋한 역할과는 잘 매칭되지 않게 된 것이다.

우징 자신도 이점을 잘 알고있는지 다시 한번 다크포스에 도전하게 되는데...홍금보 사단의 "탈수(Fatal Move)"에서 비중있는 조연, 그것도 조직 패싸움에 진검을 들고 나와 상대편 부하들의 사지를 뎅겅뎅겅 잘라버리는 중간보스로 출연하며 강렬한 다크포스를 뿜어냈다.

총격전까지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쟤들이 총을 안 쓰면 우리도 쓰면 안 되지ㅋ" 하면서 긴 칼을 들고 난입하여 신나게 칼춤을 추었다. 상대편 우두머리가 저지를 하였으나 결국 그 역시...

또한 해당 영화 마지막에서 홍금보 대형과의 결투씬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탕. 우징은 앞서 말한 진검으로, 홍금보는 옆에 있던 기다란 쇠파이프로 싸운다. 이렇게 홍금보와 1:1로 제대로된 합을 보여줄수 있는 배우는 정말 극소수다. 살파랑에서 홍금보 대형과 제대로된 합을 보여준 견자단을 상대로 오경은 멋진 액션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같은해에 만든 2008년작, 랑아에서는 나쁜남자 같아 보이는 착한남자로 분하게 되는데 2009년에는 대륙의 트랜스포머 기기협에도 출연해 스스로의 커리어를 망치는 건지, 작품을 닥치는 대로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오경의 꿈이 헐리우드에 진출해 부자가 되는 것이긴 하다.

2010년작으로는 '전성계비'가 있고, 홍콩 영화계의 커다란 프로젝트로 보이는 '소림'에 악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다. 유덕화가 주인공, 성룡소림사승려, 사정봉이 악역으로 출연하며, 실제 소림사에서 촬영을 하였다. 우징은 주인공 사정봉의 사형으로 악당에게 넘어가 사문을 배신하는 역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선한 역할로 소림사의 대사형으로 나온다. 작중에서 유덕화는 야망을 품은 군벌이었으나 심복이었던 사정봉의 배신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고서 소림사에 투신하게 된다. 상처받은 유덕화를 대사형인 오경이 따뜻하게 감싸주며, 동문 사제들을 피신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사정봉에게 처참하게 살해를 당하는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악역이든 아니든 죽기는 함

2012년 MC출신 배우 시에난(사남)과의 교제가 언론에 노출된후 공개연애 하다가 14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8월말경 득남하였다. 시에난은 진가상 감독의 화벽(2011)에서 추이주(취죽)역을 맡았던 배우.

2015년작 살파랑2에서는 토니 쟈와 공동 주인공으로 활약했는데 둘이서 최종보스 역할을 맡은 장진과 싸우는 마지막 장면이 일품이다.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번역기 앱이라고 카더라

2.4. 2010년대 중후반: 중국판 블록버스터 제조기

2010년대 이후 1억 위안 (18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중국판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주연을 도맡아 하면서 엄청난 흥행제조기로 등극했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 우징이 참여한 중국 블록버스터들은 중국뽕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애국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영화시장의 규모가 북미를 넘어서 세계 1위에 올라서면서 중국 블록버스터들은 국내 개봉만으로도 웬만한 할리우드 영화에 버금가는 흥행성적을 내고 있고, 당연히 우징은 돈방석에 오르게 되었다.

1980-90년대 로널드 레이건의 "강한 미국"에 발맞추어 애국주의 영화들을 양산했던 액션스타인 실베스터 스탤론과 같은 역할을 현재 중국에서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2018년에는 서로 만나서 친목질을 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서양에서는 우징을 중국의 람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2년 "나는 특수부대원(아시특종병)2"이라는 배달의 기수와 비슷한 군홍보 드라마에 최초로 출연했는데, 여기서 특수부대원 연기를 실감나게 잘했고, 이 때부터 무술고수에서 탈피하여 "중국의 람보"의 배역을 주로 하고 있다.

2015년 작품 전랑(국내 개봉명은 스페셜포스 : 특수부대 전랑)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았으며, 역시 감독과 주연을 겸했는데 이 작품의 속편인 2017년 7월 28일 개봉한 속편 전랑 2는 현재 중국 내 흥행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 영화는 워낙 중뽕인데, 람보 시리즈태양의 후예의 영향을 받은 영화이다. 오직 중국 국내 개봉만으로 미화 8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면서 당해 세계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이후로 영화 '등반자'(에베레스트), 유랑지구, 나와 나의 조국 등 일련의 영화들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전랑 이래 매출 총합 2조 5천억원의 대박을 냈다고 한다.

위에서 '에베레스트'는 헐리웃에서 2015년 개봉한 에베레스트(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이 가운데 전랑 2와 유랑지구는 직접 투자도 했기 때문에 본인도 개런티 외에 짭잘하게 챙긴 듯.

2020년대 들어 거의 매년 중국정부가 기획한 거액의 국뽕 밀리터리 블록버스터 주연으로 나오면서 중국 애국주의중국공산당의 페르소나가 되고 있다. 다만 이렇게 애국심에 가득한 군인 연기를 하다보니 그의 주특기인 무술 연기보다는 주로 총을 들고 싸우는 역할만 하고 있다보니 오경의 무술을 좋아한 팬들로선 아쉬울 따름.

액션 배우로서는 실력은 이연걸-견자단급이고 중국에서 엄청난 티켓 파워가 있기 때문에 할리우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2020년 루소 형제가 감독하는 "사이공 보디가드"의 리메이크에 크리스 프랫과 함께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팬데믹 때문에 제작이 연기되는 듯.#

2.5. 2020년대

2020년대도 주로 중국정부 기획의 국뽕영화에 출연했다. 장진호(영화)(2021) 와 장진호 2 (2022) 그리고 나와 나의 아버지 (2021).

2023년 춘제 때 개봉한 유랑지구 2에 출연했다.

2023년 성룡의 승마영화인 용마정신 (라이드 온)에 출연했고, 중국에서는 4월, 한국에서는 5월 개봉했다.

또한 오랜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메가로돈 2에 출연했다.[5] 전편 메가로돈의 미국 흥행은 별로였지만, 중국에서 대흥행을 한지라 속편이 제작되었으며, 현지 흥행용으로 오경을 끼워넣었다.

3. 스탭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뽕의 화신으로 인식되어 저평가되는 측면이 있지만, 액션 감독으로서의 감은 나쁘진 않다. 전랑 시리즈를 보면 과장없는 사실적 액션을 연출한다. 성룡식의 싱크로가 잘 맞는 아크로바틱 액션보다는 확실히 투박하지만 액션의 현장감은 더 뛰어나다. 2022년 현재까지 5편을 감독했고, 그가 감독한 영화는 평균 이상의 액션을 보여준다.

제작자나 투자가로서 감도 좋은 편이다. 유랑지구에 원래는 까메오 출연을 하기로 했으나, 제작사인 완다 시네마가 발을 빼자, 본인이 제작까지 떠맡아서 개인투자를 했고 결국 유랑지구는 대박을 내서 거의 4-5배의 수익을 가져갔다.(제작비 5000만 달러, 매출 7억달러) 여러모로 80년대 배우와 감독, 제작자로 나서 국뽕영화를 제작했던 실베스터 스탤론과 비교되는 행보이며, 서방에서 붙여준 중국의 람보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셈이다.

4. 논란

2010년대 이후로 이른바 국뽕 영화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리하여 일부 한국의 혐중 네티즌들로부터는 중뽕의 화신이라는 멸칭을 듣고 있다. 전랑2 인터뷰에서도 중국 만세 분위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I'm chinese!"라며 중국인이 자국 옹호 영화를 만드는 게 무슨 문제냐고 반문했다.[6][7]

자유시보 등의 반중 대만언론은 우징이 아이폰을 쓰다 걸려 뭇매를 맞았다고 비웃었다. 문제는 우징은 거액을 받는 ZTE의 홍보대사였는데, 아이폰을 쓰는게 밝혀져 망신을 당한 것이다. 근데 미제 아이폰은 비단 오경뿐만 아니라 중국 고위층도 많이 써서 중국 내에서 자주 논란이 되는 사항이기도 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인 겅솽도 아이폰을 쓰다가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베이징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려서 구류 처분 및 면허 정지 5개월을 당한 적 있다.

2022년 11월, 오경 아들의 국적논란이 있었는데, 오경의 아들이 영국적이라는 루머가 돈 것이다. 일부 기자들은 오경도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럴듯하게 돌았는데, 조금 근거는 희박하다. 영국은 미국과는 달리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설령 오경이 영국에서 원정출산을 했다고 해도 오경이나 그 아내(셰난)이 영국국적이 아닌 이상 아들은 영국국적을 얻을 수 없다.

5. 경력

6. 출연작

6.1. 드라마

6.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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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한자음 발음으로는 오경, 현지 발음은 우징.[2] 원래 조상들이 쓰던 성은 오아(烏雅)씨이지만, 신해혁명 이후 만주족 학살이 벌어지자 오씨로 개명하였다.[3] 살파랑 2에서는 무리없는 광동어 연기를 한다.[4] 한국에서는 <태극권>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으며, 이연걸 주연[5] 이연걸 주연의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에서 단역으로 나온 바 있다.[6] 오경이나 성룡처럼 중국 애국주의 선전에 적극 나서는 영화인들도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중국 자본을 유치하고, 중국 흥행을 고려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캐스팅하려고 한다. 2023년에 오경은 메갈로돈 2에, 성룡은 존 시나와 공동주연의 히든스트라이크에 출연했다. # 또한 견자단의 경우도 뮬란, 존 윅 4 등 지속적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견자단은 오히려 중국활동을 하면서 할리우드에 눈에 띠어 메이저로 입성한 케이스이다.[7] 김채호는 이에 대해서 속으로는 '내가 중국인인걸 알면서 여기서 잘못 발언하면 큰일나는거 알면서 왜그러냐.' 라는 뜻을 내포하고 애매하게 둘러댄 것이 아니냐는 반농담성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8] 건륭제로 출연했으며 김용이 서검은구록에서 주제로 다뤘던 건륭제가 한족 출신이라는 전설을 차용하여 한족 대신의 쌍둥이 아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