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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바이클론즈 | ||||
<rowcolor=#000,#fff> 01 | 02 | 03 | 04 | 05 |
오지오 | 오래오 | 오미오 | 오피오 | 오태오 |
로키 | 에펙스 | 톡시 | 셰이드 | 실버 |
오래오 | |
<colbgcolor=#FFFFFF><colcolor=#ffbc00> 이름 | 오래오 |
성별 | 남성 |
나이 | 17세 |
신체 | 172cm[1] |
가족 관계 | 아버지 오존 어머니 황신혜 형 오태오 여동생 오미오 큰남동생 오지오 작은남동생 오피오 |
시삽 | 에펙스 |
클론 | 리오 클론 세이버투스 클론메가비스트 |
학력 | 애당고등학교 (재학) |
성우 | 문태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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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클로넛 복장[2] | 바이클로넛 복장(4기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 |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다섯 남매 중 둘째이며 형제 중에서는 4번째로 바이클로넛이 되었다.
본래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집안 사정 탓에 시즌 1 후반 즈음에는 학교를 다니기 힘들게 되었다. 시즌 3기 1화에 다시 다니려고 학교에 가 선생님과 상담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중간에 출동을 나가는 바람에 그 후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다시 다니기 시작한 지는 알 수 없었다. 그 후 4기 중반부에서 교복을 입고 나가는 걸 보아 학교를 계속 다니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생계를 책임지느라 집을 자주 비우는 태오 대신 집안일을 책임지고 있다. 바쁘게 일만 하는 태오를 항상 걱정한다. 요리도 잘 하고 평소에는 비교적 침착하고 온화한 편이나, 알고 보면 동생들이 큰형보다 무서워하는 카리스마 있는 둘째 형이다. 태오가 아빠 포지션이라면, 이쪽은 가사일과 잔소리를 도맡아하는 등 전형적으로 생각나는 엄마 포지션이다.
오사장의 독촉과 동생들의 말썽 때문에 이래저래 속을 썩이는 편. 원래 BMX를 즐겼으나, 자전거 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다른 환자로부터 배운 기타로 흥미가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그만두었다. 그러나 동생들이 흠마제국 병기와 싸우러 갔다는 말에 화가 잔뜩 나서 불가사리의 공격을 이용해 수트업도 안한 채 맨몸으로 피오가 달아준 보조바퀴를 떼며 그 실력이 어디 안 갔음을 증명했다.
바이클로넛이 되길 꺼렸던 이유는 변신 복장 때문. 몸에 달라붙는 소재인 수트 입는 것을 민망해했다.
얼굴만 봐서는 청순한 느낌을 주는 미소년의 외모를 가졌지만, 실제 성격은 그에 반해 다소 다혈질이다. 본래 성격은 지오와 유사한 듯 하나 차이점은 인내심과 책임감의 유무. 지오가 무작정 돈 관련해서 달려들 때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3][4] 래오가 고집부릴 때 태오 曰 저거 초딩 때 성격 나왔다고... 그래서 작중에서 오지오와 상당히 자주 싸운다.
전화를 항상 왼쪽 손으로 들어 오른쪽 귀로 받는다. 그 외에도 미오가 귓속말을 하려 하자 굳이 몸을 돌려 가까이 있던 왼쪽 귀가 아닌 오른쪽 귀로 듣는다거나, 세탁기를 돌리고 있어 시끄럽다고 해도 지오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오른쪽에서 큰 소리로 말하자 그제야 들었다는 듯 깜짝 놀라는 것으로 보아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4기 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5] 자전거를 타다 사고로 다치게 되어 왼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고 하며 현재 보청기는 잃어버렸다고 한다. 사용자의 신체를 보강해주는 새 수트를 입자 두 귀가 다시 들리는 것에 놀라워하며 세이버투스를 타고 온갖 소리를 느끼면서 밤하늘을 달리는 장면이 백미이다.
에펙스나 주변 사람의 말들에 의하면 외모는 잘생겼다고 평가된다. 작화를 보면 날카롭다기 보단 순한 인상의 미소년인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1기
찌개 맛을 보면서 처음 등장한다. TV 채널을 두고 지오(와 미오)와 투닥거리다가 뉴스로 채널을 고정시키고, 이순희의 뉴스를 듣는다.[6]그 후 지오가 웬 할머니를 데려와 지구가 위험하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자 바로 경찰에 신고하려다 지오에게 제지당한다. 계속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우주선 발전기로 집 전기를 해결해준다는 말에 받아주는 척 하며 다시 경찰에 신고한다.[7] 하지만 이미 할머니가 도망간 후라서 경찰은 돌아가고 사라진 지오와 피오를 할머니가 납치한 줄 알고 또 다시 신고하지만 장난전화라고 오해받는다. 그리고 그 때 이순희가 타고 온 우주선을 목격한다.
우주선의 발전기로 집안에 전기가 공급되자 제일 신나한다. 다음 날 넘쳐나는 전기에 기뻐할 새도 없이 아침부터 오사장이 찾아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지오가 딴 트라이탄 지우개를 오나전에게 돌려준다. 그 후 이순희가 시삽들을 소개시켜주고 지오, 미오, 피오가 순서대로 수트업을 해 보는데 래오는 중간에 국이 끓는다며 자리를 피한다. 돈을 입금하러 은행으로 뛰어가는데
그리고 이때부터 분노게이지가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집에 돌아가서 출동하자며 에펙스를 낚아채지만 널부러져 있는 배추들[10], BMX자전거에 용접된 보조바퀴[11], 방치되었던 탓에 공기가 빠진 타이어 등 분노가 폭발하기 일보 직전인 상태로 동생들이 싸우고 있는 잠실[12]로 찾아간다. 그리고 "너희 다 죽었어!!" 라는 대사를 치며 엄청난 자전거 실력으로 불가사리가 날리는 채찍에 일부러 닿아 보조바퀴를 절단한 뒤 바이클로넛으로 변신한 후 불가사리를 가볍게 해치운다.[13] 그리고 동생들에게 집에 가서 얘기 좀 하자고 한다. 집에 돌아와 바이클로넛이 되지 않으려던 이유에 대한 오해를 풀었는데 단순히 쫄쫄이가 민망해서였다.[14]
며칠 후 오사장에게서 한달안에 밀린 이자를 갚지 못하면 차압 들어간다는 최후 통첩을 받는다. 이것 때문에 학교를 쉬고 부업을 시작한다.[15] 그런데 그 부업이 또봇 Z 완구의 팔 조립이다.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눈밑에 다크서클이 생기며 서서 조는 둥 굉장히 피곤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불가사리가 등장해 출동하려 하지만 나타난 장소가 오사장네 집이라는 걸 알고는 동생들에게 출동 금지령을 내린다.[16] 자기는 자러간다며 2층으로 올라가지만 자지는 않고 앉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미오의 말을 듣고 불가사리를 해치우러 출동한다. 이 때 에리즈 클론과 에어로 합체를 시도하나 미오가 칩을 찾지 못 해 실패한다. 이후 필살기를 사용해 불가사리를 몰아넣는다.
불가사리를 없앤 후 집으로 돌아와 오사장에게 전화를 하지만 당연히 오사장은 집이 무너져 패닉상태였고 이자 문제도 어영부영 넘어갔다.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는지 그대로 잠이 들면서 1기가 끝난다.
2.2. 2기
미오에게 학교 아직도 안 갔냐고 잔소리를 하는데, 본인은 집에 있는 걸로 봐서 학교엔 더이상 안 가는 듯. 이자를 다 갚아 태오와 함께 오사장을 찾아간다. 그리고 1+1으로 산 수박을 둘 다 뺏겼다. 밤에 거실에서 미오와 톡시의 대화를 듣고 미오가 합체 칩을 중고누리에 덤으로 같이 판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어떻게든 경매에 올라온 카드를 찾아서 전시용과 서로 입찰하다가 배탈 난 전시용 덕분에 무사히 낙찰받는다. 이 때 가지고 있던 돈 22,000원에서 500원 빼고 다 써 버렸다. 칩을 노리고 운송업체를 습격한 메카졸이 뉴스에 나오자 미오와 함께 출동했으나 처음 보는 불가사리에 고전한다. 그래도 미오가 택배차를 뒤져 칩을 찾아 합체에 성공한다.태오가 바이클론즈에 대해 알게 되자 혼자만 태오의 바이클론즈 활동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방에서 태오와 둘이 말하는 걸 보면 안 그래도 밤낮으로 일하느라 바쁜데 바이클론즈까지 하면 과로로 쓰러질까봐 걱정하는 듯 하다. 환장용병단의 불가사리와의 전투에서 에리즈 클론과 합체, 국보[17]를 지키느라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또 부업을 하다가 이번엔 미오가 납치당해 또 출동하여 전투를 벌인다. 집으로 돌아와 코피를 흘린 태오를 보고 전보다 더 강하게 바이클론즈 활동을 말리지만 말을 듣지 않자 동생들을 불러놓고 전투에 태오를 부르지 말라고 말한다. 이 때 이유를 대충 얼버무려서 지오는 래오가 태오를 질투하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한다.
또 다시 나타난 불가사리를 상대하려 출동하지만 오지 말라고 한 태오가 출동하자 토라져서 단독행동을 한다. 고전하던 중 화심의 등장으로 사건이 일단락되고 클론 안에서 쓰러진 태오를 발견한다. 이 때문에 지오와 약간의 다툼을 벌인다. 다음 날 미오, 지오와 함께 바벨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 불가사리가 나타났는데도 클론 소환을 하지 못한다.
전투가 끝나고 태오의 바이클론즈 활동을 인정하면서 태오가 어렸을 때 장래희망에 대해서 적은 작문숙제를 들고온다. 그리고 돈 모아서 피아노를 사자고 하며 혼자 다 짊어지지 말고 동생들에게도 좀 맡기라며 훈훈한 얘기를 주고받는다.
태오가 본격적으로 바이클론즈 활동을 하게 되면서 5기 합체 클론인 인피니티를 다루는 연습을 한다. 유난히 자전거 속도가 느린 피오의 문제점이 보조바퀴에 있는 걸 제일 먼저 알아차린다. 후에 환장용병단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하는데 환장용병단은 회식 중이었을 뿐이고, 때문에 마땅한 공격 수단이 없어 먹고있던 고기나 야채 등을 던진다. 그리고 이걸 다 받아내 집에서 다시 구워먹는다.
환장의 선전포고를 듣고 불가사리 '관' 안에 미오와 태오와 함께 먼저 들어가나, 내부에선 클론 소환이 되지 않는 것을 뒤늦게 알아 고전한다. 이후 클론을 미리 소환하고 들어온 지오와 가장 실력이 떨어지는 점을 역이용해 환장의 허를 찌른 피오를 보조하여 탈출에 성공한다. 직후 문명종결수 '탐'과 조우하고 인피니티 합체 후 파일럿 다섯 명의 뇌파가 완전히 일치해야 하는 인피닛 컨트롤에 부대찌개 생각으로 성공한다.[18] 문명종결수를 처치한 후 집에서 다같이 부대찌개를 끓여먹는다.
2.3. 3기
시작부에서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등교한 모습을 보여준다. 친구들이 "쟤 아파서 휴학한거 아니었어?"하는 것을 보면 학교를 오래 못 나가긴 한듯.[19] 남학생들은 저 자식 왔다면서 질색을 하는데, 질투심 때문이라고 한다.[20] 오랜만에 등교해서 교무실에 불려가는데 담임이 안 나온 동안 전교 1등 빼앗겼다고 탈환해야 한다는 걸 보면 공부를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말한 질투심은 학업능력도 포함인 듯. 담임과 얘기하고 있는 와중에 동생들이 불가사리랑 싸우고 있다는 말을 듣고 담임이 자기 말에 취해 있는 사이 학교를 다시 빠져나온다. 이때 미오도 쉬는 시간에 학교에서 잠깐 나와서 싸우는데, 서로 도착해서 미오는 수업 아직 안끝났으니 빨리 가야한다고 하고 태오도 배달 아직 남아있다고 돌아가야 한다고 하자 이어서 나도 얼른 가봐야 한다고 말하려다가 "에휴... 모르겠다..." 라고 한숨을 쉰다. 싸움이 끝나고 동생들이 배고프다고 하자 마트로 간다. 이때 마트에서 할인 식빵 가격을 에펙스에게 물어보고 앞마트와 비교하는 등 주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 와중에 키우지도 않는 고양이 캔을 산다.[21]지오가 할머니한테 왜 월급을 안 주냐고 따져 작은 갈등을 빚는데, 용병단이 다시 나타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갈거라는 이순희 여사의 말에 전기가 끊길까봐 걱정한다.[22] 빨래를 널면서 연락하는 걸 엿듣기까지 한다. 생선 요리로 할머니 기분을 풀어드리려고 지오를 데리고 수산시장에도 간다.[23][24] 하지만 그 수산시장엔 전시용이 훔쳤다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하는 아줌마에게 빼앗긴 3분가사리가 있었다. 손님으로 온 아줌마가 수조를 휘젓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변태하게 된다. 이때 빨리 싸워야 된다고 하는데도 이순희여사에게 잘보이기 위해 통신을 시도하다가 광어 불가사리에게 에펙스가 잡아먹힌다. 광어의 눈이 없는 쪽으로 피하라고 지오에게 조언하고, 에펙스를 그물로 잡아채 변신한다.[25] 겨우 해치웠다 싶었는데 물고기를 파는 아줌마한테 맞고 스트레스를 받은 가자미가 변이해 광어랑 합체한다. 이에 맞서 지오와 이클립스로 합체해 싸운다.[26] 이때부터 바이클론즈가 뉴스를 제대로 타기 시작했다. 신나게 인터뷰를 하는 지오를 말리려다 포기하고 가려던 중 보답의 의미로 해산물을 주겠다는 아줌마의 말에 말없이 돌아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후엔 받아온 해산물로 해물탕을 하는데 어떻게든 할머니한테 넉살을 떠는 모습을 보인다.
중반부에 들어서서는 오사장이 집을 팔라고 속을 긁어 놓고 가자 분노의 마늘 빻기를 시전한다. 캔을 나눠주던 고양이 냐오가 기생사리를 먹어 변이하자 지오와 함께 공격을 망설이다가 당하기만 한다. 우연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변이하지 않도록 격리해둔 냐오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킨다. 친한 고양이여서인지는 몰라도 고양이 한정 바보가 된다. 냐오를 본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맞아주자고 하나 아무리 맞아도 냐오가 돌아올 기미는 없고, 지오가 이 방법이 아닌 것 같다고 하니 "아니야 우린 아직 덜 맞았어!"라고 하는 등 은근히 4차원적 면모를 보인다. 또한 이순희가 공격을 받자 냐오를 제지하려 망치로 가격을 하는데, 하필 부위가 엉덩이라 냐오가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깨달은 듯 궁디팡팡을 외친다. 애묘인. 이후 나타난 환장용병단을 피해 냐오에게 약을 먹이러 빠졌다가 한창 욕 배틀이 끝나고 시작된 전투에 합류한다. 그 후 냐오의 변 채로 기생사리를 먹고 변이한 환장에 맞서 인피니티 합체, 태오의 카레 언급으로 성공한 인피닛 컨트롤의 가상 콕핏에서 비가 오자 널어놓은 빨래 생각을 하다가 그대로 튕겨나가 버렸다.
2.4. 4기
4화에서 밤에 홀로 염탐을 나간 이순희를 쫓아 나갔다가 메카졸과 거미파차를 마주쳐 전투가 시작되는데 이전에 소환이 불가능했던 토러스 클론에 이어 리오 클론도 소환이 불가능해진 것이 밝혀진다.7화에선 리오 클론을 대체할 메가비스트 세이버투스 클론과 그 액티베이터를 지급받고, 덤으로 바이클로넛 승급 테스트도 뛰어난 자전거 실력으로 통과해 새로운 수트를 지급받아 수트업해본다. 중급자용 수트는 착용자의 몸 상태를 스캔하여 보정해주는데, 두 쪽 귀가 다 들린다며 벙쪘다가 이후 클론을 소환한 상태에서 지오가 제안한 경주에 못 이기는 척 참여한다. 세이버투스 클론의 중량 조절과 점프 능력을 이용해 건물 위나 가로등 위를 뛰어다니며 지오보다 먼저 도착하지만, 굳이 지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소리를 만끽한다. 이후 돌아가는 길에 왼쪽 귀를 매만져대는 것을 보아 이제껏 잊고 있던 불편함이 역체감되어 되살아난 것 같다.
12화 끝부분에서 움직임을 봉인하고 미로를 따라 움직여 뇌를 갉아먹는 뇌추픽추 부적이 붙여지며, 숭이코차들이 앞뒤에 붙어 바이크를 조종하는 바람에 동생들도 쉽게 손을 대지 못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는데, 이 때 하는 독백이
"이대로 끝나는 건가. 빚이 산더미인데, 완구 부품도 새로 받아왔는데. 가만, 찬장에 쿠폰 모아놓은 걸 아는 사람이 있던가. 말한 기억이 안 나. 이불 빨래 날도 다가오는데 애들이 할 줄 아나, 아니 그것보다도 먹는 게 문제야. 밥은 그렇다 하더라도 반찬은..."
그 후 에펙스에게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녹음해서 애들에게 전하라고 하며 유언을 남긴다. 부엌 찬장에 쿠폰 모아놓은 게 있는데 찬장 문은 그냥 열면 잘 안 열리니 위로 들었다가 열고 20장인지 세어보고 세제로 바꿔라, 2층 태오 침대 밑에 인감이랑 통장이 있으며 오른쪽 책상 둘째 책상에 매달 해야 할 것을 적어둔 노트가 있으니 읽어봐라, 밥과 빨래와 청소는 미오와 지오가 같이 해라, 주소 불러줄테니 인터넷에서 애당맘 카페 찾아봐라, 할머니한테 매달려라... 와중에 부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조금 울먹인다. 이 복잡한 생각 덕분에 뇌추픽추가 쉽사리 길을 찾지 못 해 시간이 지체되자 따라잡은 미오가 입으로 떼라고 조언하고, 부적을 입으로 물고 콧김으로 부적을 떼는 데 성공한다.
25화에선 오나전 건으로 지오와 다투는데, 지오가 집을 팔고 다른 데로 이사가는 게 낫겠다는 말을 하자 그깟 사과가 하기 싫어서 이미 끝난 얘기를 끌고 오느냐고 화를 낸다. 이 때 지오의 언급으로 자전거 사고로 왼쪽 귀가 불편해졌으며 보청기를 썼었지만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지오에게 너 초딩이냐는 말을 하고, 지오가 어리둥절해 굳자 지금은 얘기 더 못 하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후 태오를 불러 집을 파는 건에 대하여 상의를 하고, 태오가 반대하자 세상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게 있는데, 그럴 땐 운명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속내를 토로한다. 이후 인터넷에 집 상속 관련 검색을 하거나 부동산에 질문을 하러 가는 등 집을 팔려는 것 같은 행보를 보이며, 이에 초조해진 지오가 부동산 밖으로 불러내서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 비가 오자 문방구 앞에서 비를 피하며 기다리는 동안 지오와 대화를 나눈다. 지오가 화가 날 때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말을 할 때가 있지 않느냐고 묻자, 반대 아니냐며 진심은 화가 났을 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인다. 지오가 솔직히 말하지 못 하고 꾸물대자 먼저 사과하고 화해한다. 그러나 부동산에서 나오는 걸 오메기에게 보였었기 때문에 오메기가 다 방법이 있다며 오늘 안에 말해달라고 과메기를 선물하는 것을 받는다.
마지막 전투에서 미오가 점괘와 실력 부족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을 못 견디고 노력으로도 못 하는 건 어쩔 수 없으며 운명 아니냐는 말을 하자 이전에 자신이 태오에게 말했던 것을 겹쳐보며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 하나, 미오가 운명이고 나발이고 내 마음대로 할 거라며 이기겠다 선포하고 모두를 구해내는 것을 보고, 그리고 전투가 끝난 후 지오가 매달리며 집 팔지 말자고 애원하는 것을 듣고 오메기에게 집을 팔지 않겠다고 한 것 같다. 내려갔던 옆집 간판이 다시 올라선 것에 짜증을 내는 지오에게 실컷 기다리게 해 놓고 거절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타이르는 것을 보아...
2.5. 바바리안킹 스페셜
출동한 동생들에게 태오를 왜 불렀냐고 통신 너머로 잔소리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직 간단한 일에 태오를 부르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어 추락한 우주선 속에서 나온 용 불가사리와 교전하고, 스콜피오 클론을 타고 온 바이클로넛 누나와 조우한다. 어찌저찌 봉인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추격해온 흠마제국 공군이 봉인을 깨어 불가사리가 탈출, 용암 분비물을 흩뿌려대자 바바리안 킹으로 합체하나 손을 쓰지 못 한다. 인피닛 컨트롤과 같은 기능인 히든 커맨드 브루트 포스를 용암의 열기 탓에 우리가 부대찌개 되겠다는 생각으로 성공, 용 불가사리를 격추한다. 이후 누나가 가져온 우주식을 그냥 먹기에는 별로지만 국 끓일 때 넣으면 괜찮겠다며 챙기는데, 삼겹살 맛과 마카롱 맛을 들고 왔다.2.6. 5기
3. 어록
너넨 거기 좀 기다리고 있어! 어디 가지 말고!
1기
1기
화내도 해결되는 건 없어. 그보다, 나 부업 시작하면 다른 건 신경 못 쓸테니까, 니가 피오 좀 잘 챙겨야 해. 알았지?
1기
1기
그리고 바이클론즈도 하지마. 그럴 에너지 있으면 딴거 해, 형이 좋아하는 거!
낮에는 퀵, 밤에는 야식, 사건 터지면 출동, 24시간을 그러면 인생에 남는 게 뭐가 있어!
(오태오: 남는 게 왜 없어~?)
계속 일하는 거 밖에 더 있어? 꿈도 없이!
(오태오: 야, 꿈이란 게 별거냐?)
별거지! 난 오히려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변덕 부렸지만, 형은 진짜 하나만 좋아했잖아! 그 전에까지는.
2기
낮에는 퀵, 밤에는 야식, 사건 터지면 출동, 24시간을 그러면 인생에 남는 게 뭐가 있어!
(오태오: 남는 게 왜 없어~?)
계속 일하는 거 밖에 더 있어? 꿈도 없이!
(오태오: 야, 꿈이란 게 별거냐?)
별거지! 난 오히려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변덕 부렸지만, 형은 진짜 하나만 좋아했잖아! 그 전에까지는.
2기
내가 형 없어도 된댔지!
(오태오: 야, 섭섭하게 왜 그래?)
빨리 배달하러 가! 배달 없으면 쉬고, 싫으면 좀 놀아!!
동생들한테도 맡겨보라고, '레굴루스 사자후'!
2기
(오태오: 야, 섭섭하게 왜 그래?)
빨리 배달하러 가! 배달 없으면 쉬고, 싫으면 좀 놀아!!
동생들한테도 맡겨보라고, '레굴루스 사자후'!
2기
야! 내가 막은 건 전부 형을 위해서야!
동생 생각만 하지 말고, 건강도 챙기고, 자기 꿈도 찾으라고.
그런데 고집 부리면서 무리하다가, 저 봐. 어?
나랑 형이랑 그 연기 똑같이 맞았어. 공기 정화도 같이 했고. 근데 형만 쓰러진거야! 피곤하니까 면역력이 다 떨어져서! 근데 너넨 철도 없이!
2기
동생 생각만 하지 말고, 건강도 챙기고, 자기 꿈도 찾으라고.
그런데 고집 부리면서 무리하다가, 저 봐. 어?
나랑 형이랑 그 연기 똑같이 맞았어. 공기 정화도 같이 했고. 근데 형만 쓰러진거야! 피곤하니까 면역력이 다 떨어져서! 근데 너넨 철도 없이!
2기
2기
형, 너무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고 그러지 마.
옆에 동생들이 네 명이나 있잖아?
형만 희생시키진 않을거야.
2기
옆에 동생들이 네 명이나 있잖아?
형만 희생시키진 않을거야.
2기
뭘 확인해, 이 바보야! 세상에 그냥 주는 돈은 없어! 거짓말이라고!
3기
3기
사장님, (오메기: ...세금 줄어~) 저희 집 안 팝니다. 여긴 저희 부모님 집이에요.
(오메기: 마! 느그 부모님은...)
집 팔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3기
(오메기: 마! 느그 부모님은...)
집 팔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3기
그게요, 꼭 감정 때문이 아니라... 부모님 실종에 대한 유일한 단서기도 하고, 연결고리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어려워도 팔진 않기로 했어요.
4기
4기
(에펙스: 야 래오, 안 들려?)
아니... 엄청 잘 들려.
4기
아니... 엄청 잘 들려.
4기
너 지금 그걸 가족 생각이라고 하고 있냐? 그게 아니라, 딸랑 사과 한마디 하기 싫어서 억지 부리는 거잖아! 잠깐 자존심 버리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해서!
(오지오: 나한텐 대단해!)
아오 진짜 죽겠네! 오지오, 너 왜이렇게 철이 없어? 너 초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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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난 더 얘기할 여유도 없다, 알아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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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 나한텐 대단해!)
아오 진짜 죽겠네! 오지오, 너 왜이렇게 철이 없어? 너 초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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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난 더 얘기할 여유도 없다, 알아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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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럴 땐 어떻게 해야돼요..? 아빠, 엄마?
4기
4기
음... 그 반대 아냐? 진심은 화가 나야지, 말할 수 있지 않나?
4기
4기
지오야, 어젠 형이 미안했어.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마. 다 괜찮아 질거야.
4기
4기
(오태오: 뭐? 집을? 그게 무슨 소리야?)
아무래도, 지금 생활엔 너무 부담스러운 게 많아. 오사장님도 우리가 지쳐서 이사 갈 때까지 계속 못 살게 굴 것 같고.
(오태오: 그렇다고 집을 팔아? 그 얘긴 옛날에 끝났잖아! 그리고 팔려고 해도, 이거 부모님 명의로 댄 거라서 못 판다고...)
그런 건 해결방법이 있겠지.
(오태오: 래오야, 그런 생각하지마! 어떻게 애들 좀 싸운 거 가지고 그래?)
형은 밖에 있으니까 모르지만, 그런 거 수습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리고 그래봤자 나쁜 형만 되고, 동생들도 스트레스 쌓이고... 이번 일도 지오가 잘한 건 아니지만, 나전이도 일부러 지오 골탕 먹인 것 같던데, 야단은 지오 혼자 맞았잤아!
(오태오: 음... 그래, 알았어. 근데, 그래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처음에 이런 빚 진 것도, 형이 급하게 생각하다 실수한 거잖아.)
형...
(오태오: 충분히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니면, 마지막 결론은 니 의견에 따를게~. 그러니까, 좀만 더 천천히.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는 나도 도울 테니까!
어... 하지만, 난 요즘 이런 생각이 들어. 세상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게 있는데, 그럴 땐 운명을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는 거 아닐까...
4기
아무래도, 지금 생활엔 너무 부담스러운 게 많아. 오사장님도 우리가 지쳐서 이사 갈 때까지 계속 못 살게 굴 것 같고.
(오태오: 그렇다고 집을 팔아? 그 얘긴 옛날에 끝났잖아! 그리고 팔려고 해도, 이거 부모님 명의로 댄 거라서 못 판다고...)
그런 건 해결방법이 있겠지.
(오태오: 래오야, 그런 생각하지마! 어떻게 애들 좀 싸운 거 가지고 그래?)
형은 밖에 있으니까 모르지만, 그런 거 수습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리고 그래봤자 나쁜 형만 되고, 동생들도 스트레스 쌓이고... 이번 일도 지오가 잘한 건 아니지만, 나전이도 일부러 지오 골탕 먹인 것 같던데, 야단은 지오 혼자 맞았잤아!
(오태오: 음... 그래, 알았어. 근데, 그래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처음에 이런 빚 진 것도, 형이 급하게 생각하다 실수한 거잖아.)
형...
(오태오: 충분히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니면, 마지막 결론은 니 의견에 따를게~. 그러니까, 좀만 더 천천히.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는 나도 도울 테니까!
어... 하지만, 난 요즘 이런 생각이 들어. 세상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게 있는데, 그럴 땐 운명을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는 거 아닐까...
4기
야, 밥먹을 시간에 무슨 기타야~.
그리고, 음악은 못된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니야!
4기
그리고, 음악은 못된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니야!
4기
그러고보면, 나즈칸성이 망한 게 사실 너무 문명에만 의존했기 때문 아닐까?
(오피오: 엥?)
굉장히 부자에 기술도 발달했었다잖아. 갑자기 그런 게 다 마비되고, 자연에 내던져지니까, 적응할 능력이 없었는지도 몰라.
만약 그렇다면, 지구는 나즈칸처럼 멸망하진 않을수도 있단거지.
5기
(오피오: 엥?)
굉장히 부자에 기술도 발달했었다잖아. 갑자기 그런 게 다 마비되고, 자연에 내던져지니까, 적응할 능력이 없었는지도 몰라.
만약 그렇다면, 지구는 나즈칸처럼 멸망하진 않을수도 있단거지.
5기
4. 기타
- 공식 미남이다. 에펙스는 처음 대면할 때 좀 어리긴 하지만 비주얼이 된다며 같이 하려고 했고, 미오 친구들이 미오의 정체를 알아챈 에피소드에서는 래오에게 "잘생긴 오빠도 안녕~"이라며 인사를 했다.
- 유독 미오를 잘 챙기는 편인데, 평상시나 전투 시에도 주로 둘이서 페어를 이루며 같이 다닌다. 아직 어린 지오나 피오에 비해 미오가 래오를 신경쓰고 이해해주며 래오가 다른 형제들과 다툼이 생기면 그를 배려해주면서 챙기기 때문. 래오도 밝고 명랑한 미오를 신경써주려고 노력하는 게 드러난다. 자기 바로 아래의 동생인데다 유일한 여자아이인 점, 태오는 일 때문에 혼자 다니는 편이고[27] 지오, 피오는 둘이 붙어다니는 것도 한몫하는 듯.
- 크게 두드러지진 않지만 엄친아 기질이 있다. 공식 미남에다 전교 1등이라는 간접적인 언급이 있으며, 작중에서 클론이나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시삽 수준으로 외우고 있는 것을 넘어 전투시 상황파악이나 작전 제시 역시 본인이 주로 담당하는 편이다. 가사능력도 엄청난데, 5남매의 발언을 보아 부모님이 실종된 건 최소 2년 전임에도 그 기간에 전업주부 수준까지 도달한 걸 봐선[28] 학습능력도 상당하다. 이 외에도 사고 이후 자전거를 몇 년 동안 안 탔음에도 바로 바이클론즈 활동을 시작하고 남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났을 정도의 운동실력이나, 사고 이후 취미를 붙였다던 기타도 최근엔 거의 안 쳤지만 간만에 잡으니 잘 치는 등 다재다능하다.[29] 래오의 기타연주는 4기 마지막에 감상할 수 있는데 노래실력도 좋다. 고음에서 삑사리가 나긴 했지만.
- 처한 상황 자체가 험난한 오남매 중에서도 눈에 띄게 고생하는 편인데, 태오는 일 때문에 동생들과 같이 있을 시간도 없지만 본인은 거의 붙어있다시피 하며 동생들을 챙기며, 이 때문에 학업도 충실히 못 하고 있다. 4기 이후론 학교는 다니는 듯 하지만 그래도 다른 동급생들마냥 학교생활을 하지는 못 하는 것 같다. 래오의 공부 실력을 생각하면 많이 안타까운 부분.[30][31] 오메기 사장을 상대하거나 지오의 사고를 수습하는 것도 거의 본인 몫이며 4기에서 드러난 것을 보아 지오가 다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현실 문제로 혼을 내는 것에 마음을 쓰는 듯 하다. 게다가 부모님 실종 전에 이미 사고로 한 쪽 청력을 상실하는 고생을 하기도 했다.
- 4기에서 스마트폰 연락처를 보면 태오를 우리태오오빵이라고 저장해놨는데 이는 미오의 핸드폰 하나를 돌려쓰기 때문인 듯.
- 이름이 이름인지라 팬들 사이에서 오레오랑 엮인다. 심지어 '래'가 아닌 '레'로 생각해 진짜로 이름이 오레오인줄 아는 팬들도 존재한다.(..) 어차피 상표명이라 오레오라고 작명하는 건 어려웠을 것이다.
- 첫 예고편에서는 왼쪽 귀에만 피어싱을 한 모습이 있었는데, 정식 방영분에서는 피어싱을 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온다. 레트로봇 질문 답변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이너의 의견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사 측에서 삭제를 요청하였다고. 아무래도 아동 대상 애니라서 제제를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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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레트로봇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프로필이다.[2] 실제 고글은 빨간색이 아닌 노란빛을 띄는 주황색이다.[3] 환장이 돈을 준다며 상자를 건내자 뭔지도 모르는 건데 조심해야 한다며 지오를 말리면서도 힐끔힐끔 상자를 보거나 나즈칸 보물 관련해서 이야기할때 지오를 막으면서도 내심 흥미가 있었는지 지오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4] 물론 래오 입장에서는 가족들이 먹고살 돈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5] 한국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드물게 나오는 장애인 캐릭터이다(물론 또봇 시리즈에는 차도운과 권세모가 나온 적 있다.). 장애인 캐릭터가 나온다고 해도 걷지 못하거나 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선천적 장애인 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래오처럼 사지는 완전히 멀쩡하면서 지닌 장애가 후천적으로 또 부분적으로 있는 캐릭터는 드물다. 안 그래도 힘든데 장애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팬덤측에서 래오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6] 이 때 뉴스에서 낯익은 뒷 모습을 찾을 수 있다.[7] 래오와 미오 입장에서는 이미 오남매가 오사장에게 사기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심하는 걸로 보인다.[8] 한 쪽 귀의 청력을 상실한 것도 이 사고 때문인 듯 하다.[9] 이건 미오의 오해였다. 실제로는 입원한 후 옆 침대 형에게 기타를 배웠는데 그게 재밌어서 자전거를 그만둔 것이다. 지금은 또 다른 취미가 생겼거나 집안일 때문에 바빠서 기타도 안 치고, 자전거도 타지 않게 된 듯.[10] 래오가 바이클로넛이 되기 싫은 이유가 에펙스에게 무시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지오가 에펙스를 설득하려고 김치를 담그려고 했다.[11] 이건 래오가 자전거를 못 타는 줄 오해한 오피오가 한 일이다.[12] 정확히는 잠실종합운동장이다.[13] 배추를 사러 갈 때 뒷주머니에 이순희가 몰래 꽂아 둔 바이클론즈 매뉴얼을 읽은 상태였다.[14] 그도 그럴 것이... 미오 없을때 얘기하자[15] 이 때 휴학한 것 때문에 전교 1등 타이틀을 3반에게 뺏겼다고 한다.[16] 지오 역시 강경하게 반대했지만 마음을 바꿔 출동한다. 물론 구경하려고 간 거지만.[17] 경복궁 경회루이다. 국보 224호.[18] 이 기술을 성공한건 바이클론즈 역사상 오남매가 처음이라고 한다.[19] 휴학은 아니고 그냥 쉰 거라고 한다.[20] https://m.blog.naver.com/retrobot/221006594330[21] 부서진 2층 화장실에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 그루밍을 하고 계단을 내려올 때 다 쓴 캔을 들고 내려오는 걸 보면 그 고양이한테 준 것 같다. 자주 오는 고양이인지 지오가 오냐오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었다.[22] 이순희 여사가 샛방에서 살면서 방세 대신 우주선에서 가져온 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해주고 있었다.[23] 에펙스 : 어우~ 비린내 기기 안에 갇혀 있으면서 냄새도 잘 맡는다[24] 로키가 좋은 생선을 어떻게 고르냐고 하자 에펙스가 주부력을 뽐내며 설명충 역할을 해준다.[25] 에펙스는 광어 침 범벅이 됐다. 이후 변신 컷씬에서도 점액이 표현된다.[26] 방어기술은 없지만 공격이 빠른게 특징이다.[27] 태오도 미오를 상당히 챙긴다. 래오와 지오를 의젓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미오를 잘챙겨준다. 지오가 욕배틀을 벌이자 미오의 귀를 막아주며 미오가 바바리안 킹 비행을 힘들어하자 곧바로 내려가자고 지시한다. 지오에게 힘들면 생각비우고 힘내라는 것과는 대조적.[28] 부모님이 계셨을 적에도 가사일이 능숙했을 수 있지만, 실종 전 래오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그저 돕는 정도의 수준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9] 홧김에 집 팔자던 지오 말을 들은 후 인터넷으로 정보를 뒤지는데 이에 지오가 래오형은 한 번 꽂히면 말릴수가 없다며 불안해한다.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 듯. 단, 태오의 바이클론즈 활동을 막을 때 했던 대사를 보면 변덕스러운 일면도 있는 것 같다.[30] 게다가 궁핍한 가정이라 대학등록금을 낼 돈도 없을 것이기에 공부를 잘 해도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울 것이다. 태오도 대학에 다니는 묘사는 없다.[31] 사실 결말에 5남매의 사정이 나아지는 전개를 보여줬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제작이 아예 중단된 현 상황에선 여러모로 시궁창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