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종합운동장 ''' 서울綜合運動場 Seoul Sports Comple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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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c3689><colcolor=#fff>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동) | ||
| 완공 | 1984년 9월 29일 | ||
| 면적 | 29만 5000㎡ | ||
| 소유자 | 서울특별시 | ||
| 관리 |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 ||
| 구성 |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잠실실내체육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제1잠실수영장, 제2잠실수영장 | ||
| 입주 구단 |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서울 SK 나이츠,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이랜드 FC,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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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 방향으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잠실수영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잠실실내체육관 |
| 2015년 기준 모습으로 우측에 건설 중이었던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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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蠶室綜合運動場 | Jamsil Sports Complex 통상 명칭
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동)에 위치한 종합 운동장.[2]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도 서울종합운동장 부속 시설로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등이 위치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유 시설이라 제외.)[3] 공식 명칭은 서울종합운동장이지만 잠실운동장,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심지어 서울특별시 공식 사이트나 지도에서도 잠실종합운동장으로 표기한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직접 새로 지은 종합 운동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이것도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라 서울특별시에서 건설했다. 원래는 1970년대 후반 강남 개발과 맞물려 '남서울 대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건설하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1981년 당시에는 이미 한창 건설중이었다.[4] 이곳을 개장하면서 기존 서울운동장은 동대문운동장으로 개칭했고 2009년에 최종 철거했다.[5]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잠실실내체육관, 잠실학생체육관, 잠실 제1수영장, 잠실 제2수영장, 잠실스킨스쿠버, 잠실탁구장 잠실보조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잠실실내체육관, 잠실학생체육관 잠실보조경기장이 프로 스포츠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초로 이곳을 사용한 프로 스포츠단은 1982년부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한 MBC 청룡. 이후 1985년 OB 베어스가 충청도에서 연고지 이전을 통해 잠실야구장에 입성했다. 2001년에 청주 SK 나이츠, 수원 삼성 썬더스가 각각 연고지 이전을 통해 이곳을 홈으로 사용 중이다. 2015년부터 프로 축구단 서울 이랜드 FC가 홈으로 쓰고 있다.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은 전반기는 효창운동장을 사용하다가 후반기에 몇 경기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치르고 있다.
포뮬러 E 서울 e-prix 경기도 이곳에서 개최했다. 서울 시가지 서킷 참고. 2023년부터는 재건축 사업을 진행해서 이곳에서 개최하지 않을 듯하다.
2. 상세
| 주경기장 | 보조경기장 | 야구장 | 실내체육관 |
| 학생체육관 | 제1수영장 | 제2수영장 | |
| 1982년 4월 24일에 촬영한 건설 중인 서울종합운동장. |
건설 기간은 1976년부터 1984년까지로 총 건설비용은 1030억 원에 달했다.
| 착공 시기 | 준공 시기 | 공사비 | 시공사 | 비고 | |
| 서울올림픽주경기장 | 1977년 11월 28일 | 1984년 9월 29일 | 463억 원 | (주)대림산업 | [6] |
| 보조경기장 | 1976년 11월 28일 | 1984년 9월 29일 | 28억 원 | (주)대림산업 |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980년 4월 17일 | 1982년 7월 15일 | 126억 원 | (주)현대건설 | |
| 잠실실내체육관 | 1976년 12월 1일 | 1979년 4월 18일 | 54억 원 | (주)태평양 건설 | |
| 잠실학생체육관 | 1976년 11월 30일 | 1977년 4월 20일 | [7] | ||
| 잠실 제1수영장 | 1976년 11월 26일 | 1980년 12월 20일 | |||
| 잠실 제2수영장 | 1979년 11월 10일 | 1983년 9월 20일 | [8] |
이외에
- 생활체육교실
- 잠실스킨스쿠버
- 잠실탁구장
김수근이 일단 총책임자의 타이틀을 맡긴기는 했는데 실제로는 김수근이 주경기장을 설계했고, 나머지 경기장의 경우에는 다른 이들이 담당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경우에는 김인호가 설계했다.
이 운동장 주변에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있다. 그리고 이 운동장 바로 맞은편에 정신여자고등학교가 있다.
3. 재건축
3.1. 조감도 변천사
서울에서도 최고의 노른자 땅인만큼 재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2013년, 서울특별시에서 '영동 마이스(MICE) 복합단지 계획안'을 내놓았고 그중 잠실운동장 일대를 재개발한다는 내용이 있었다.특히 오래 된 야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허물고 대신 잠실 돔 야구장을 건설, 야구장 위치에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을 짓는 등 대대적인 손을 댈 예정. 다만 민자유치를 하겠다고 밝혀서 언제 삽을 뜰지는 아무도 모른다.
2014년 7월 중앙일보에 외국계 자본이 잠실운동장 근처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기사가 등장하였다. #[9]
2016년 2월에 용역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기사
2015년 4월 30일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방안에서 조금 달라지게 되었다. 특히 잠실 돔 야구장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최초 발표 때 돔구장으로 건설 될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하프돔 형식으로 지어지고 위치도 잠실학생체육관이 아닌 한강변에다 지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처럼 한강이 보이는 랜드마크 야구장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10] 다만 이러한 보도에 대해 서울특별시는 여러 계획 중 일부라며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며 2022년 현재 새로 지어지는 잠실야구장은 3만 5천 석 규모로 확정됐다.
9월 4일 서울특별시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도시재생 구상 국제 공모 수상작으로 우수작 3개, 가작 5개를 선정했다.기사 이번 공모전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말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6년 4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마스터 플랜이 확정 되었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2019년 착공을 시작해 3단계를 거쳐 총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 주경기장 : 불필요한 좌석을 철거하는 등의 부분 리모델링 실시, 판매, 편의시설 배치 및 올림픽 박물관, 스카이데크 등 부대시설을 설치. 25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과 연계할 예정이다.
- 야구장 : 철거 후 신축 경기장 건설. 애초에는 보조운동장을 철거하고 지을 예정이였으며 돔 야구장으로 지을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처럼 개방형 야구장으로 지을지 얘기가 있었지만 결국 기존 야구장 자리에 돔 야구장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좌석 규모는 3만 5천 석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매각 후 지급한 금액의 일부와 민자 일부를 유치해 지을 것이라고 한다.
- 실내체육관, 수영장 : 실내스포츠 컴플렉스로 통합되어 현재 수영장 위치에 새로이 짓는다고 밝혔다.
-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
- 1,500실 규모의 특급호텔
2018년 5월 17일. 설계공모 결과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인 '공명하는 대지, 잠실'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외부는 최대한 유지하되 내부를 7만 석에서 6만 석 규모로 정비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권장 기준에 맞추고, 대형 행사·공연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바꾼다. 주경기장 남측에는 135실 규모 유스호스텔을 짓는다. 보조경기장은 2천 석 규모로 신축하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만든다.#
이후 내용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참고.
3.2. 추진 현황
2020년 2월 10일 제 2 코엑스 (잠실 마이스 개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에서 종합평가(AHP)를 통과한것으로 알려졌다. #4. 입주 구단
- MBC 청룡/LG 트윈스 (1982~ )
-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1985~ ): 대전광역시에서 연고 이전.
- 서울 SK 나이츠 (2001~ ): 청주시에서 연고 이전.
- 서울 삼성 썬더스 (2001~ ): 수원시에서 연고 이전.
- 서울 이랜드 FC (2015~ )[11]
-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2015~ )
-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두산 핸드볼단과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단도 입주했지만 아직 지역 연고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지 않아 정식 입주 구단은 아니다.
5. 여담
- 각종 관광 버스, 통학 버스, 통근 버스의 집결지로 애용하고 있다.
[1] 우측 노란 사각형의 운동장이 있는 학교가 정신여자고등학교다.[2]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헷갈릴 수 있는데 서울종합운동장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포함한 스포츠 시설 단지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다.[3] 본래 이곳은 서울체육중학교/서울체육고등학교 캠퍼스의 일부였으며, 종합운동장이 건설되기 전부터 있었다. 한편 서울체육중·고등학교는 1985년 현 위치인 한국체육대학교 옆으로 이전하였다.[4] 올림픽 유치 추진이 최초로 시작된 것이 남서울 대운동장 착공 2년 뒤인 1979년이었다.[5] 동대문운동장 철거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6]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유. 잠실학생체육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운영중이다.[7]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유[8]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유이나 운영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담당한다.[9] 샌즈 그룹은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에 8천억 원을 투자하여 돔 경기장을 신축해주고 기존의 잠실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리조트 등을 개발하겠다고 했으나 실질적인 목적은 오픈 카지노를 오픈하는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의 성향 상 시민들의 피해를 주는 이러한 오픈 카지노를 허용할 가능성이 낮고 현재는 없었던 이야기로 되고 있다.[10] 내용에 따르면 새로 신축 할 잠실야구장이 2만 5천 석 정도라고 한다. 현재 잠실야구장의 2만 6천 석도 좁다고 말이 많은 와중에 그보다 더 작은 규모로 짓는다면 야구계에서 반발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또한 잠실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더욱 말이 안 된다.[11]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목동종합운동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