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2년 7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SBS에서 방영했던 시트콤이다.2. 소개
방송 시간대는 오후 6시 30분 시작으로서, 당시 경쟁프로 논스톱3과 비슷한 시간대였다. 논스톱3는 오후 6시 50에 방영되었다.물놀이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일하는 수상안전요원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시트콤이다. 주인공들의 연령대는 20대 중반, 후반으로 20대 초반이 배경인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과 차이점을 보여준다.
장소는 여름에는 캐리비안 베이, 가을에는 에버랜드였다.[1]
출연진으로는 비(본명 정지훈), 김정훈, 장석현, 한은정[2], 이종수, 안선영, 김진, 조윤희, 장근석 등이 있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 뿐 아니라 담당 PD였던 이용해가 2002년 5월 ~ 6월 SBS 인기가요를 연출할 당시 모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특정 기획사 가수의 출연 및 홍보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 때문에 그 해 9월 27일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되는 수모를 당하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고 급기야 KBS 2TV 인기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가 2002년 10월 28일부터 같은 시간(6시 30분)으로 이동하여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자 동년 10월 31일에 종영되었으며 이 작품이 SBS의 마지막 청춘 시트콤이 되었다. <오렌지> 후속으로는 당초 9시 20분에 방영되어 온 일일 가족시트콤 대박가족이 2002년 11월 5일부터 이동 편성됐다[3].
참고로 혼성 아이돌 그룹 샵의 멤버였던 장석현도 이 시트콤에 출연하였으나 종영 무렵에 멤버들(이지혜와 서지영)간의 불화와 관련한 문제로 하차하기도 하였다. 결국 팀이 사실상 해체된 후 장석현은 2008년 KBS 2TV의 월화드라마 연애결혼으로 복귀하기까지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4]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비와 조윤희의 배우 데뷔작이기도 하다.[5]
3. 등장인물
- 비
논스톱 3의 여욱환 포지션. 김정훈 하차 이후 새로 들어왔다. 한은정을 좋아하나 은정은 싫어한다. - 한은정
논스톱 3의 이진, 정다빈 포지션, 초반에는 김정훈과 이어졌다가. 이후 김정훈이 하차하면서 비와 이어진다. M본부 논스톱 이진과의 공통점은 어리버리하다는 것.다만 김정훈과 사귈때 닭살은 안 떤다. - 안선영
논스톱 3의 김효진과 김정화를 합친 듯한 포지션으로.[6] 가드들의 여자 리더. 특징은 성격이 남성적이고. 잘 성질을 내는 성격. 화가 나면 사투리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7] - 김진
본작의 진 주인공 격인 캐릭터로. 가드들의 남자 리더. 조카로 장근석을 두고 있고. 누나로 김영란을 두고 있다. M본부 논스톱 3에서의 포지션은 최민용과 약간 비슷하다. - 김정민
- 이종수
본래 한은정을 좋아했으나, 김정훈이랑 사귀는 것을 보고 포기하고, 나중엔 조윤희랑 이어진다. 조윤희 하차 이후엔 비중이 확 줄었다. - 장태성
포지션은 논스톱 3의 하하와 비슷하며. 덩치가 크고, 유머감각이 있는 캐릭터다. 안선영에게 잘 얻어맞는다. - 장석현
여자를 보면 긴장하는 설정의 캐릭터다.[8] 그 이유는 고등학교를 혼자 여고를 다녔다고. 그 이외에도 말도 안되는 일이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개그캐릭터다. - 장근석
김진의 조카로. 기숙사 사감인 김영란의 아들. 조앤이 짝사랑하지만, 장근석은 싫어하고 귀찮아한다. 당시 남성 출연진 중에서는 막내. 뉴 논스톱 시절 정태우 포지션. - 김정훈[9]
논스톱 3의 정태우 포지션이다. 한은정과는 연인관계로, 나중에 유학으로 하차해 헤어진다. 그래서 2002년 8월을 끝으로 하차한다. - 조윤희
논스톱 4에서는 한예슬, 5는 홍수아와 약간 비슷한 캐릭터였고, 이쁜척이 심하고, 남자를 꼬시는게 일상인 여우같은 역할이다. 이종수와 이어지나 2002년 10월 중순을 끝으로 하차. - 손명은
후반에 합류. 포지션은 논스톱 5의 조정린과 비슷하다. 캐리비안베이 가드가 아닌, 에버랜드 공연 진행요원팀 일원. 비를 짝사랑 하는듯 하다. - 권민
- 죠앤[10]
장근석을 짝사랑하며 쫓아다니는 여자. 당시 여자 출연진 중에서는 막내다. 논스톱 3의 다나 포지션. - 곽정욱
- 김지연
- 고호경
- 김영란
장근석의 엄마 겸 김진의 누나. 가드들 기숙사의 사감으로. 경쟁사 M본부의 논스톱 3에서는 김효진의 포지션.[11] 김진을 제외한 가드들에게는 무서운 존재이다. - 백승욱
- 김형범 : 골프 강사 배주완 역
- 김수련 : 배주완 강사의 동생 배숙순 역
- 권오영 : 알까기 강사 권재영 역
- 민지영 : 수영 강사 정순영 역
- 김미희 : 바텐더 양옥환 역
- 정주은 : 클레이 사격 애호가 박일매 역
- 고미영
- 김동균
- 정성화
- 박은빈
- 서지영
- 오승은
- 김승현
- 김흥수
- 김영미
- 라재웅
- 고두옥
- 조현재
- 공유
- 김재욱
- 김광필
- 권혁종
- 손종범
- 이혜미
- 박희진
[1] 동시기 드라마 중 내사랑 팥쥐와 장소가 겹쳤다.[2] 현 예명 한다감[3] 당시 <대박가족> 자리에는 일일 가족시트콤 똑바로 살아라가 신설되었는데 <대박가족>은 옮기기 전 18.5%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6시 30분으로 이동하면서 10% 초반으로 떨어졌으며 급기야 예전과 차별성 없는 출연자와 상황설정, 아이디어의 부재, 과장된 웃음, 간접광고 등의 이유 탓인지 2002년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선정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11월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고 <대박가족> 후속으로 2003년 3월 3일 시작된 청춘드라마 <스무살>은 대부분 배우들이 신인이라 연기력 부족으로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대박가족> 중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매직키드 마수리>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40회(2003년 5월 7일) 만에 조기종영되었다[4] 나중에 장석현은 엠넷의 비틀즈 코드에 출연하여 불화 사건을 언급할 때 시트콤 촬영 때문에 사건 현장에 없었다고 밝혔고 뒤이어 두 여성멤버 간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게 아니라 소속사 분위기 자체가 그랬다고 언급했다.[5] 다만 조윤희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이 작품이 최초이다. 또한 비 역시 상두야 학교가자 로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이 시트콤이 먼저였다.[6] 김정화와의 공통점은 남성적이고 털털한 이미지, 김효진과의 공통점은 잘 성질을 내고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는것이다. 실질적으로는 김영란(사감)이 김효진과 같은 포지션. 또한 논스톱 4기의 오승은과도 비슷하다.[7] 실제로 안선영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신이다.[8] 자신의 동료인 안선영, 조윤희, 한은정을 제외.[9] 김정훈도 이 작품이 데뷔작이며 당시 UN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다.[10] 이 작품이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작으로 시트콤 종영 이후 소속사 문제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2007년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이전 소속사에 4억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까지 받기도 했다. 그 후 자신의 오빠이자 테이크 출신의 이승현이 출연한 중국드라마 '전민공주' OST를 끝으로 은퇴했으며 2014년 미국에서 회사원으로 재직하다가 얼마 뒤 LA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11] 사감이라는 것과 기숙생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공통점이고, 차이점은 기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