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5:41:54

오스카 블레일스포드

파일:성각의 용기사 7권.jpg
(사진 오른쪽 인물. 왼쪽은 세레스티나 라폰.)

1. 개요2. 작중 행적
2.1. The Avalon knight Dragoner2.2. The Ancient Bloodline2.3. Inherit the Stars

1. 개요

이름 Oska Brailsford
オスカ • ブレイスポド
별명 [ruby(음속의, ruby=더 바론 오브)] [ruby(귀공자, ruby=소닉)]
생일 불명
직위 前 학생회 부회장[1]
학년 [ruby(상급과정, ruby=시니오스)] 2학년
소속 셰브론 왕국
파트너 트리스탄
고유 장비 페일노트
가족 자카라이아스 3세(아버지)
율리엘(형[스포일러])
아서 블레일스포드(양아버지)
난 오스카 블레일스포드! 셰브론 왕이 될 남자다!

성각의 용기사에 등장인물. 블레일스포드 가문의 외동아들이자 셰브론 왕국의 귀족으로 왕의 피를 이어 받은 아이로 왕위는 108위.[3]셰브론 왕국 유일한 브리더로 셰브론 왕국에서 해마다 왕족과 귀족들이 알비온 숲으로 성각을 받기 위해 왔지만, 모두 오펀을 받지 못했다. 그런 셰브론 인 중에서 오스카가 최초로 오펀을 받은 사례.

앤설리반 학생회의 부회장이며, 파트너는 마에스트로(성룡)트리스탄이다. 아크 드래고너가 되면서 사용하게 된 고유 장비는 백발백중의 활, 어긋남이 없는 마궁 페일노트.

2. 작중 행적

2.1. The Avalon knight Dragoner

6권에서 첫 등장. 셰브론 왕국의 왕이 될 야망을 가지고 있다. 끊임없이 학생회장인 레베카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아발론 성룡황가의 후예인 에코에게 자신의 편이 되라고 요구한다. 아크 드래고너가 되어서 레베카를 압도한다.[4] 나중에 레베카가 제2형태의 아크로 힘이 동등한 상황 어느 쪽이든 크게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 애쉬의 개입으로 진정된다.[5]

나중에, 식당에서 애쉬 일행과 만나면서 현재 셰브론 왕과 제3왕자 율리엘에 대해 말해 준다. 그중에 율리엘의 야망이 제일 위험한데, 그는 아르크 스트라다 대륙을 자기 손에 넣고 싶어 하며, 용족을 힘을 손에 넣기 위해, 기사국을 병합. 그리고 제파로스 제국의 기계화 부대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의 말로는 세계대전 발생.

이후에는 애쉬하고 레베카가 마향로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호수에 목욕하는 걸 보게 된다. 그리고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스카는 여자이며, 그녀가 남장한 이유는 셰브론 왕국은 여성에게 왕위계승권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원래 모습.[6]

레베카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그녀를 묻어두기 위함이지 절대로 순수한 연애감정이 아니다. 레베카 말로는 숨기려고 해도 몸에 여자로서의 자세가 나온다고 하지만, 6권에서 애쉬 일행이나, 8권에서 미라벨이 오스카가 여자임을 눈치채지 못한 걸 보면 연기력이 대단히 뛰어난 편이다. 레베카가 워낙에 눈썰미가 좋았던 것이 오스카 입장에선 불행(?)이었던 셈. 여하튼 이 점 때문에 오스카는 레베카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이고, 원치 않게 학생회에 들어간 것도 레베카가 비밀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지켜보기 위함이다.

이후 애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7]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요구한다. 이때 애쉬에게 아내가 되길 싫으면 죽을 것을 선택하게 해준다고 했다. 목 졸려 죽을지, 칼에 찔려 죽을지, 호수에 익사해서 죽을지, 트리스탄의 밥이 될지.아마도 그때 애쉬를 죽였으면 오스카는 정말로 평생 후회했을것이다. 이후 애쉬에게 여장을 하게 했으며, 이름을 애슐리라고 지어준다.[8] 그리고 에코한테 앤설티를 줘서 자신을 덮치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에코가 앤설티를 마셔도 애쉬를 찾자 에쉬가 아니면 안되냐며 생각하며 애슐리가 나타나자 앤설에 취한 에코가 애쉬라며 알아보고 덮치자 그걸 보고 즐겨한다.

그리고 레베카에게 학생회 임원이 전원참가하는 드래고너즈 건어바웃을 개최하자는 의견을 낸다. 그리고 애쉬가 참가를 거부하자 오스카는 애쉬에게 다른 드래곤을 타서라도 참가를 하라고 제안을 하고 동시에 애쉬가 지면 자신의 부인이 되라는 명령을 내린다.[9] 그리고 자신을 이기면 자신의 요구를 전부 거절해도 좋고 또 자신이 왕이 되면 셰브론과 로트레아몬의 항구적인 동맹을 약속한다고 제안한다. 이걸 들은 실비아와 루카는 애쉬에게 자신의 드래곤을 빌려주겠다고 경쟁하자 다른 사람들이 우승하면 포상으로 자신과 애쉬가 한것처럼 인생을 좌우할만한 중요한 조건을 낼수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하자 실비아, 루카는 얼굴이 빨개지는 동시에 우승을 다짐하며 불타오른다.[10]

7권에서 플루토 사건에 휘말리고 마인이 되어 난동을 부리고, 제압하려던 베로니카까지 농락하며 촉수로 능욕한다. 그러나 정신세계에서 애쉬에게 도움을 받았고, 결국 에코와 실비아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에 성공한다. 헌데 그러는 과정에서 애쉬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래도 자신이 왕이 되면 여자라는 것을 밝힌다고 했으며, 셰브론 왕국의 악습을 자신의 대에서 끊고 싶다고 말하는 등 전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는 자신의 남편이 되어 달라고 말하며 고백한 건 덤. 7권의 에필로그에서 레베카의 권유로 학생회(이미 알고있던 레베카와 애쉬는 제외)의 멤버에게 자신이 여자라고 밝힌다. 당연히 에코와 실비아, 루카, 제시카 같은 다른 여주인공들은 엄청나게 질투한다.

8권에서 플루토 사건 이후, 훈련을 하며 마석 플루토를 제어할 방법을 터득한다.

여담으로 9권에서 율리엘 왕자는 처음부터 오스카가 여자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대로 냅두는 이유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왕위계승권을 다투는 라이벌에 대한 예의라고 한다. 율리엘의 말로는 자신과 대적할 유일한 경쟁상대는 오스카 밖에 없다고 본인이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율리엘의 음모로 약에 중독되어[11]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고 율리엘과 억지로 결혼할 위험에 처하지만[12] 애쉬는 바로 구하려고 했지만 그랬다간 전쟁 선포가 되어리기 때문에 미라벨의 제안으로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이라는 독립 국가를 만들어 쳐들어가 오스카를 구한다.

10권에서 애쉬와 루카의 '쌍익의 오라토리오'로 회복된다. 왕자의 자리에서 박탈당한 율리엘과 다른 셰브론 왕자들을 제치고 오스케이아 1세로, 셰브론 왕국 최초의 여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다만 그 이유로 앤설리반 학원은 자퇴.

2.2. The Ancient Bloodline

11권에서 셰브론 왕국정부에서는 오스카를 [ruby(영원한 처녀왕, ruby=이터널 버지니아)]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한다. 정부의 귀족들은 처녀라는 일종의 신성성을 이용하여 왕국의 정통성을 늘리고 싶어하는 입장이지만 오스카 입장에서는 자신을 자신의 대에서 끊고 다른 적당한 친척들을 왕으로 세우고 싶어한다는 것도 어느정도 눈치챈 입장인지라 일단 결혼 전까지는 이 처녀왕이라는 이미지를 이용할 생각인듯.

다만 본인 스스로는 처녀로 있을 생각이 전혀!! 먼지만큼도 없는지라 애쉬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서도 다른 히로인들 앞에서 정말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이 일단 등장 회수는 적을지 몰라도 한번 나올때마다 압도적인 임팩트를 이끌어내며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애쉬의 생일이라는 이유로 왕실 전용 마도함을 이끌고 셰브론의 큰 축제 때나 하는 불꽃놀이를 하면서 애쉬가 있는 앤설리반으로 당도했는데 이렇게 자기가 마음에 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대륙에 광고를 하는 마당에 처녀왕이라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조차 의문.

애쉬의 생일파티에도 레베카의 편지를 받고 참석하며 평소처럼 애쉬를 끌어안고 애교부리며 다른 히로인들의 질투를 일으킨다. 기막힌건 애쉬가 당황해 하면서 다른 여주인공들이 보니까 그만하라고 말리자 애쉬는 부끄럼쟁이라고 놀리며 그 부탁은 거절하겠다고 큰 목소리로 말한다. (아이고 신이시여!!!)

13권에서는 행동력이 더 크게 올라가 아예 에스파다 성청 거리 한복판에서 마도함을 타고 오다가 애쉬를 찾겠답시고 호위 한명 없이 단독으로 트리스탄을 타고 돌아다니지 않나, 남들이 보든말든 신경 안쓰고 트리스탄에서 뛰어내려 애쉬를 껴안고 쓰러뜨리지 않나(참고로 드레스 차림으로 저런 행동을 했다), 에코가 부재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놓고 에코가 없는 지금이 기회라고 애쉬를 데려가서 단둘이서만 데이트하려 했다가 질투심에 분노한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에게 걸려 에쉬를 놓고서 서로 독차지 하겠다고 둘이 물리적인 힘싸움도 하는 등, 처녀왕이라는 칭호는 개나 줘버리라는 듯이 애쉬에게 강력하게 대쉬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여자 대 여자로서 치열한 애정싸움이 아니다. 사실 로트레아몬 기사국은 쉐브론 왕국을 섬기는 입장인데 기사국의 장녀이자 제 1왕녀 베로니카가 섬기는 국가의 여왕에게 덤벼들었으니 양국이 발칵 뒤집어져서 전쟁 일어날 수도 있었다. 다행히도 그 상황까지 번지지는 않고 베로니카와 오스카가 둘다 국가간 문제에는 전혀 관심없이 본인들끼리 애쉬를 독차지 하는 문제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냥 애쉬 쟁탈전에 그치고 있는데 둘다 워낙 절대로 지고는 못사는 여장부들이고, 같은 남자인 애쉬를 대단히 좋아하고 있으니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느낌이다. 거기다 애쉬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워낙 많은데다가 베로니카의 여동생인 미라벨과 실비아까지 그 여성들에 포함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엄청난 대전쟁이 정말로 일어날 분위기다.

추가로 애쉬를 여왕폐하의 남편이라는 직위도 모자라 죽을때까지 먹여살리고 신분도 평민이 아닌 쉐브론 왕족이 되게해주겠다고 하는부분에서 오스카가 사랑하는 남자인 애쉬 블레이크를 위해 어디까지 신경써서 도와줄수 있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하고 같이 살 분위기라고 해도 절대 거짓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여러 복선을 따져보면 애쉬가 오스카보다 서열이 더 높을가능성이 있다. 일단 애쉬의 영지로도 활용되는 마도함도 어디까지나 아발론 성룡황 기사인 애쉬의 전용함에 가까운데 반해 오스카의 전용함은 셰브론 왕에게 물려주는것이고 애쉬의 복선이 아직도 한참 남았다는 점에서 셰브론 정도로 애쉬를 잡는다면 그게 훨씬 이득이다. 다만 다른 여주인공들도 애쉬를 절대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 쉽지는 않다는게 문제다.

2.3. Inherit the Stars

18권에서도 등장. 데미우르고스의 간부인 칠익장의 제 1위가 애쉬의 아버지라는것과 자신과 린다가 로사 마리아의 피를 이었다는 사실을 들은 베로니카가 왜 알리지 않았냐며 화를 내자 자신이 직접 나서며 베로니카를 제지하면서 사정이 이러니 애쉬의 심정을 해아려줘야 된다며 말하는 동시에 이렇게 밝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자 애쉬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해하자 나는 네편이라고 말하며 허벅지를 만지자 에코와 실비아는 즉시 제지한다.

그리고 애쉬에게 아버지를 적으로 돌려도 되냐는 동시에 자신도 왕위계승 전쟁중에는 피를 나눈 형제들과 싸웠다며 그 심정은 이해한다며 걱정하지만 애쉬의 대답에 감정이 격해져서 애쉬를 껴안으며 소파에 눕히자 즉시 애쉬가 태클을 걸지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무시하지만 세레스가 할 필요가 있다며 엉덩이를 걷어차자 오스카는 그 충격으로 인해 벽에 부딪히자 세레스에게 봐달라는 동시에 잘못하면 여왕 암살범으로 역사에 남길거야라며 말한후 그대로 실신한다. 애쉬는 기룡학원시절의 오스카가 다시 살아났다며 속으로 생각한다.

다시 공연을 구경하던중 <크림존 더스트>의 테러리스트들이 소동을 일으키자 트리스탄을 타고 테러리스트를 박살냈으며 테러리스트들이 말하는걸 보고 자신의 목을 따러온건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극장무대에서 말그리트 싱클레어[13]가 사람들에게 로사 마리아교와 결별해야한다는 연설을 하자 오스카는 질려하며 크림존 더스크의 일파라고 확신하고 그 요구는 들어줄수없다며 난입해 트리스탄에게 신경가스와 같은 효과를 가진 마법을 발동하라는 명령을 내려 테러리스트들과 말그리트 싱클레어를 제압후 근위대에게 잔당들을 해치우라는 명령을 내린후 위병, 조사관, 의료진들을 지시한다.

후에 무대에 있던 말그리트에게 사이비 신도가 되는 어리석은 짓을 한 이유를 알겠냐며 그 이유는 간단해 멍청하니까!라며 말한후 그대로 말그리트의 뺨을 때린후 넌 최고의 대우를 받고있었음에도 길을 잘못들었으며 셰브론은 반 사회 세력에게 관용을 베풀어주지않아 너와 그 불쾌한 동료들이 기다리는건 사형이라고 소리치자 말그리트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며 그런짓을 하면 내 팬들이 용서하지않겠다며 화내지만 오스카는 그 보물을 썩힌건 네 자신의 의지이며 알고있는걸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며 대꾸하자 말그리트는 오히려 우습게보지 말고 그 거래는 응하지 않으며 죽일려면 죽이라고 허세를 부리자[14] 오스카는 어이가 없는지 세레스에게 명령하자 세레스는 투덜거리면서도 근위병과 같이 그녀를 구속해 연행시켰다.

사건종료 후 애쉬와 실비아가 우리에게 의지하라고 말하자 너희는 국빈이니 너희들에게 의지하는건 여왕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말하자 에코는 이상한 것에서 완고하다며 어이없어한다.

20권에서는 세레스와 같이 전투에 임하며 등장은 없고 사건종료후 애쉬, 에코, 실비아, 맥스, 제시카, 맥스의 졸업식날에 세레스와 졸업식날 거리행진을 보는중으로 애쉬가 레이몬에게서 누군가를 차지할거냐는 말에 당황한 애쉬가 에코, 실비아, 제시카에게 쫓기는걸 보자 자신또한 재밌어보인다며 참전을 선언한뒤 세레스, 크림힐트를 트리스탄에 태우고 애쉬를 사모하는 여성들과 같이 애쉬를 뒤쫓는다.


[1] 현재는 왕위 계승을 위해 자퇴.[스포일러] 오스카가 여성인걸 감안하면 오빠.[3] 오스카 말로는 왕위 순위와 관계 없이. 2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다. 1. 남자라는 것. 2. 최강이 있어야 하는 것.[4] 단, 레베카는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힘을 조절해가며 싸웠다.[5] 엑스칼리버로 충돌한 둘의 마력을 흡수했다. 이윽고 오스카에게 와서 날린 일갈은 레베카도 처음 느꼈던 기분을 느끼게 한다. 애쉬:"오스카 블레일스포드!! 지금 여기서 아발론의 기사와 싸울 의지는 있는가!!!"[6] 8권에서 애쉬의 병문안을 왔을 때.[7] 목욕하다 숲 쪽에서 기척을 느끼고 나이프를 던졌다. 처음엔 레베카가 나오자 안도했지만 이윽고 오스카가 던진 나이프를 보고 기절한 애쉬가 쓰러지며 나오자 자신의 정체가 들켰다며 창피해한다.[8] 애쉬/애시가 보통 애슐리의 애칭으로 많이 쓰이기에 이에 착안한 걸로 보인다.[9] 에코가 보인 행동으로 인해 애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면 에코도 당연히 따라올걸로 예상하고 이런 제안을 한것이다. 즉 에코를 손에 넣기 위한 오스카의 계획.[10] 레베카는 애쉬가 오스카에게 한 방 먹었으며, 애쉬의 전력을 약하게 하려는 걸 바로 눈치챈다.[11] 약의 이름은 가라테아. 육체에는 작용하지는 않지만 정신에 작용하는 약이라고.[12] 이 사실을 들은 제시카는 율리엘과 오스카는 남매 사이가 아니냐며 당황하지만 미라벨은 셰브론 왕국에서는 배다른 남매가 결혼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설명하고 세레스는 분명 율리엘은 오스카를 출산의 도구로 삼아 그녀가 가진 오펀의 힘을 자신의 아이에게 물려주는거라고 예상한다.[13] 오페라가수로 오페라계에서는 정점급의 존재이자 프리마돈다로 셰브론에서는 귀족만큼 존중받는 사람이라고.[14] 애쉬는 어지간한 병사보다 간이 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