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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8 12:00:17

오오모리(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파일:오오모리1.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에 등장하는 타케하라와 동기인 여형사.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권 부록 만화에서 타케하라와 함께 어떤 기업에서 일어난 추락사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으로 등장. 타케하라의 추리에 반박을 하는 등 자신의 추리도 피력하나 무시당해(...) 티격태격하면서 누군가의 집 앞에 선다. 벨을 누르기 전에 타케하라한테 직장 괴롭힘으로 퇴사한 사람이니 주의하라고 말하는 등 섬세한 일면을 볼 수 있다.

2권에서 카나코 전 상사의 추락사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며 카나코를 소환하여 조사하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별다른 의문점을 느끼지 못한채 카나코를 무죄라 판단하고 돌려보낸다. 이 사건말고도 카나코가 저지른 각종 사건들을 타케하라와 같이 수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범인이 이렇게 화려하게 저질렀는데 아무 증거도 없는 것이 이상하다고 한다. 타케하라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타케하라가 카나코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고만 있는 등 안쓰럽다.
2권 오마케 에피소드에서 카나코와의 데이트에 들뜬 타케하라와 같이 퇴근한다. 도중에 전철에서 치한을 붙잡는 등 활약하며 타케하라가 한 말에 더욱더 끌리게 된다. 그리고 타케하라와 같이 카나코와 그 옆의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데이트가 깨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게 된다.

3권에서는 호소미의 습격으로 인해 다리에 총상을 입은 카나코를 경호하는 겸 조사한다. 일은 객관적으로 하지만 남자[1]가 있는데도 타케하라와의 데이트를 수락한 카나코가 어장하는게 아닌가 의심해 카나코를 썩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다. 카나코의 경호를 위해 경찰이 준비한 안전 가옥에서 카나코와 하루 같이 지내게 되는데, 이 때 카나코에게 타케하라를 좋아하냐는 등 이참에 이것저것 물어본다. 카나코의 대답[2]을 듣고 질린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카나코에게 속마음을 들켜버린건 덤.[3]

4권에서는 지나가던 길에 타케하라와 함께 인사차 카나코의 회사에 들른다. 하지만 카나코가 새로운 사랑을 위해 타케하라를 제대로 찼고[4] 얌전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의외였다며 타케하라를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타케하라의 혼잣말에 얼굴을 붉히며 내심 좋아한다.

5권에서 연말에 일에 치여 살다가 숨 좀 돌릴 겸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타케하라와 바에서 술을 마신다. 그러다가 마음을 들켜 고백했지만 차였다. 취향은 성실한 타입이라고.

6권에서 타케하라와 같이 밤늦게 길거리에 혼자 있는 미성년자를 불심검문한다. 타케하라가 실연의 상처로 인해 어린 여자애한테 관심 가게된줄로 알고(...) 잠깐 오해하기도 한다. 차였지만 둘사이 분위기는 여전하다.

3. 기타



[1] 2권 오마케 에피소드에서 사쿠라이의 그 말로 인해 완전히 오해중.[2] 형사님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살면서 데이트 신청 처음 받아봤고 뭔가 거절하기엔 아깝다고 해야할까~[3] 3권 오마케에서 카나코에게 속마음을 들켜 부끄러워하면서 틱틱대지만 그 덕에 카나코가 사쿠라이가 타케하라를 죽이는 것을 막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살게 된다.[4] 카나코답지 않게 똑부러지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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