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츠키 우라시키/사용 술법

꼭두각시술 傀儡の術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술법. 본래 꼭두각시술은 차크라의 실을 사용해 술자가 직접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술법이지만, 우라시키의 꼭두각시는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그 원리는 불명. 우라시키가 쓰던 꼭두각시는 과거 오오츠츠키 토네리가 쓰던 꼭두각시인데[1], 이 꼭두각시가 자율 행동이 가능했던 점은 하무라의 전생안이라는 외부 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하무라의 전생안을 외부 동력으로서 사용한 것처럼 우라시키의 차크라를 외부 동력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꼭두각시들은 일반적인 꼭두각시의 기능[2] 외에 손에서 차크라의 광탄을 발사하는 등, 현 지구 인류의 꼭두각시 기술로 재현할 수 없는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윤회안처럼 꼭두각시의 시야를 술자와 굥유하는 것도 가능하다.[3]

한편 이 꼭두각시들은 토네리가 썼을 때보다도 위력적이었는데, 토네리가 조종했을 때는 사쿠라의 연속 펀치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지는 정도였지만, 우라시키가 조종하는 꼭두각시들은 칸쿠로나 테마리와 같이 사쿠라 못지 않은 엘리트 닌자들이 꽤나 고전할 정도였고 토네리가 조종할 때처럼 한대 맞았다고 나가 떨어지지도 않았다.

화둔・봉선화의 술 火遁・鳳仙火の術

우치하 사스케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호화구의 술과 함께 기초적인 화둔술 중 하나. 거대한 불꽃을 뿜어내는 호화구와 달리 중간 크기의 불꽃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기술이다.

대카마이타치의 술 大カマイタチの術

나라 테마리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거대한 폭풍을 일으켜 그 안에 있는 무수한 바람의 칼날로 상대를 찢는 술법인 '카마이타치의 술'의 강화판.

뇌분할천지 雷分割天地

뇌둔의 차크라를 손에 모아 일련의 발사체를 발사하는 술법. 이 발사체는 대상과 충돌한 후 번개 형태로 강력한 전기 방전을 방출한다.

뇌둔・사뢰 雷遁・蛇雷

미츠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뱀 모양의 뇌둔 차크라를 형성하는 술법. 상대를 향해 방출하거나 술자의 몸을 휘감아 상대의 근접 공격에 대한 카운터로서 기능할 수 있다. 위력도 절륜하며, 수중에서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범용성이 높다.

기린・주뢰 麒麟・周雷

우치하 사스케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기린의 응용기. 본래 기린은 한 지점에 용형의 낙뢰를 떨구는 대규모 술법이지만, 이 술법은 통상의 기린보다 소규모의 낙뢰 여러 개를 넓은 범위에 순차적으로 떨군다.

토둔・흙회랑 土遁・土回廊

누군가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주변 지역의 땅을 상승시켜 거대한 돔을 만들어 여러 대상을 가두는 술법. 술자는 공격이 가능한 틈새를 남겨 그곳에 갇힌 상대를 쓰러뜨릴 수도 있고, 완전히 닫아 탈출을 막을 수도 있다. 우라시키의 경우는 돔을 만드는 돌이 땅에서 형성되지 않고 하늘에서 떨어지도록 하는 바리에이션을 사용했다.

사폭괴격 砂瀑塊撃

가아라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경도를 높이기 위해 압축한 모래를 빠른 속도로 발사하는 술법.

사막・핸드 砂漠・叛奴

가아라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모래로 만들어낸 거대한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술법. 상대의 인술이나 닌구를 잡아 충격을 완화시키며, 되돌려 던질 수 있다.

요모츠히라사카 黄泉比良坂

공간에 구멍을 뚫고 여러 공간 속을 자유자재로 왕래하는, 원조 시공간인술. '카무이'와 닮았으나 발동에 인이나 예비 동작이란 전혀 없으며, 이동처는 같은 공간 내부, 이공간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자신을 제외한 다른 이를 다른 공간으로 꾀어낼 수도 있다. 회피, 교란, 기습같이 온갖 경우에 활용 가능하다. 본래 이 기술을 가진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윤회사륜안으로 이를 사용했었으나 우라시키는 통상의 백안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림자 흉내술 影真似の術

나라 시카다이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자신의 그림자를 늘려 적의 그림자에 불이면, 자신의 움직임대로 상대를 움직일 수 있는 나라 일족의 비전인술. 기본적으로 술자의 그림자의 면적을 늘릴 수는 없으므로, 그림자의 신축에도 한계는 있다. 하지만 자신과 적 사이에 있는 그림자 등은 제한은 있지만 얼마든지 이용할 수도 있다. 도주용으로도 사용되는 편리하고 응용성이 많은 인술이다.

환술・프로그래밍 幻術・プログラミング

사루토비 미라이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술자는 피술자의 마음 속에 일련의 행동을 프로그래밍하여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 있다.

환술・변신 幻術・変身

사루토비 미라이의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한 기술로, 제3자로 하여금 자신이나 타인을 특정 누군가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도록 만드는 환술. 우라시키는 이 술법으로 미라이에 자신의 모습을 덧씌웠다.

백안 白眼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동술. 발동시 눈 주변에 경맥이 솟는다. 멀리 있는 상대를 망원하거나 물체를 투시, 멀리 보거나 넓게 보는 시야 확장 및 차크라의 시각화가 가능하다. 최종형태가 될 시에는 모모시키의 '최종형태'처럼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이 상태의 모모시키가 백안을 활성화시키지 않아도 상시 상대의 점혈을 간파했던 걸 생각하면[4], 우라시키 역시 상시적으로 백안의 효과가 발동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상 (靑)	활성화 (곡옥/赤)	최종형태 (金)
윤회안 輪廻眼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도 일부만이 개안한 동술. 우라시키의 윤회안은 모모시키를 포함한 지구의 윤회안 술자들과 달리 윤회안을 비활성화시켜 본래의 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적색 윤회안을 가진 모모시키와 마찬가지로 통상 윤회안의 색상은 지구인들이 가진 보라색 윤회안과 달리 청색을 띄고 있다. 다만 색상만 다르게 발현됐을 뿐, 무언가 다른 윤회안보다 더 뛰어난 동력이 있는 건 아니다. 고유 동력이 하나라는 점도 기존과 동일하다.

우라시키의 윤회안이 특수한 이유는 요모츠히라사카와 같은 동력을 발동할시에는 사스케의 윤회안처럼 윤회사륜안과 같은 곡옥이 6개 생긴다는 점이다. 물론 통상의 백안 상태에서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히 곡옥 윤회안만의 특징은 불명이다.

최종형태에서는 모모시키와 마찬가지로 이마에 제3의 눈으로서 금색의 윤회안이 생긴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동력을 발동한 적은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모모시키가 그러했듯 어떠한 힘을 품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시간 회귀 時間回歸

우라시키의 고유 동력. 통상인 청색 윤회안에서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점에서 수 초 가량의 시간을 되감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거의 쿨타임도 없이 일정 지점으로부터 몇 번이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시간을 되감는 것으로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 수정할 수 있다. 즉 미래를 먼저 경험하고 과거로 가서 미래를 수정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과거를 계속해서 되감기 한다는 특성상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는 능력이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현재 상태 그대로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되감는다고 해서 현재의 상처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며, 능력을 사용하면 자신은 남들보다 몇 십배의 순간을 반복하기 때문에 중독, 혹은 출혈 상태에 빠졌을 시 그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도 빠르다. 본편에서는 후자의 약점을 공략당했다. 이는 모티브인 우라시마 타로가 용궁에 갔다가 빠르게 늙어버린 것과 결과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다.

검은 수신기 黒き受信器

윤회안의 고유 능력 중 하나. 근접 무기로 쓸 수 있는 검은 봉을 자신의 손에 발생시킨다. 이 봉은 무기로서의 사용 외에도 찌른 상대의 차크라를 흐트려뜨려 교란하거나, 혹은 흡수가 가능하다.

부유 능력 浮遊能力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능력. 하늘을 자유자재로 부유할 수 있다.

재생능력 再生能力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능력. 상처의 치유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차크라의 열매 '단'을 섭취할 경우, 재생은 더더욱 빨라진다.

차크라 낚싯대 チャクラ釣ざお

우라시키가 전투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술법으로, 차크라로 낚싯대를 만들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특히 이 낚싯대의 낚싯바늘로 상대를 관통하면 상대의 차크라를 빼앗을 수 있다.[6] 뽑아낸 차크라는 낚시대와 한 쌍을 이루는 붉은 차크라 용기에 넣어 보관하곤 한다. 또한 차크라 용기로부터 타인에게서 빼앗은 차크라를 통해 타인의 술법 역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모시키와 마찬가지로 빼앗은 차크라가 고갈되면 다시 사용할 순 없다. 낚시대 자체를 단순하게 검창이나 채찍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7]

아메노스바루보시노미코토 天須波流星命

차크라로 만든 낚싯대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갈고리를 발사하는 술법. 이 갈고리는 공격 외에도 상대의 몸에 스며들어 차크라를 빼앗을 수 있다. 이때 빼앗는 차크라는 아주 작은 불꽃과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극소량의 차크라만을 빼앗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기술에 당한 자들은 하나 같이 힘들어 했던 걸보면 겉보기에만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는 그 작은 불꽃 형태의 차크라에 고농도의 차크라가 응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메노스바루보시노미코토・옥충 天須波流星命・玉匣

'아메노스바루보시노미코토'의 강화술. 손바닥에서 고도로 회전하는 차크라의 구체를 생성하여 상대를 공격하거나 사격하여 근/원거리전에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구체를 빠르게 연속 발사하여 적이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칠 때까지 무자비한 폭격을 가할 수도 있다.

베리어 생성 バリヤー生成

구체형의 차크라 장벽을 치는 기술.

단・생성 丹・生成

차크라의 열매 '단'을 만드는 기술.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능력으로, 사용자마다 제각각 단을 만드는 방식은 다 다르다. 우라시키의 경우, 단순히 상대에게 끄집어 낸 차크라를 단으로 만드는 반면 모모시키는 윤회안으로 흡수한 차크라를 토대로 단을 만든다. 단순 차크라 뿐만 아니라, 타인을 통째로 단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오오츠츠키 일족은 이 능력으로 부모를 자식이 잡아먹어 힘과 함께 대를 계승하고 있다.

최종형태 最終形態

고밀도의 차크라의 열매를 먹은 오오츠츠키가 진화한 형태.[8] 이 모습이 된 오오츠츠키는 이마에 제3의 눈을 개안하게 되며, 차크라 열매로서 섭취한 부모의 능력을 계승받게 된다. 다만 우라시키의 경우, 섭취한 차크라의 열매가 부모가 아닌 자기 자신의 눈(윤회안)이었기 때문에 따로 계승 받은 능력은 없으나 고유 동력을 상실한 대신 모든 신체 능력과 술법의 위력이 향상되고, 몸 곳곳에 맹금류 같은 특징이 드러난 형태가 되었다.

이마에는 제3의 눈으로서 모모시키처럼 금색의 윤회안을 개안했는데, 모모시키가 이를 통해 신라천정을 사용했던 것처럼 우라시키 역시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극중에서 사용한 모습은 없었다.

차크라 흡인 チャクラ吸引

차크라를 흡수하는 능력. 상대가 사용한 인술을 입으로 직접 섭취해 자신의 차크라를 보충하고 상대의 인술을 무효화한다.

아메노스바루보시노미코토・용궁 天須波流星命・龍宮

'아메노스바루보시노미코토'의의 최종형. 사용 시 바다뱀처럼 생긴 차크라 형상이 나타나, 그 입으로부터 초거대 차크라 구체를 생성해서 쏘는 술법이다. 우라시키가 낼 수 있는 최대 위력의 기술로, 나루토와 보루토의 나선환을 받아치기 위해 사용했으나 사스케 및 지라이야의 방해로 인해 두 소년의 나선환에게 깨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