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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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프리트 2세 Otfried II · オトフリート2世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SE ??? ~ SE 475 (??세) |
재위 | SE 469 ~ SE 475 (6년) |
가족 관계 | 율리우스(고조부) 프란츠 오토(증조부) 지기스문트 2세(아버지)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
최종 직위 | 은하제국 황제 |
별칭 | 재건제,再建帝,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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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바움 왕조 역대 황제 | ||||
지기스문트 2세 | → | 오토프리트 2세 | → | 아우구스트 1세 |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골덴바움 왕조의 제8대 황제다. 재건 황제(再建帝, 재건제)라는 별칭이 있다. 재위기간은 제국력 160년 ~ 166년.2. 생애
오토프리트는 '바보 황제' 지기스문트 2세의 아들로 태어나 은하제국의 황태자가 됐다. 그의 황태자 시절의 제국은 지기스문트 2세라는 암군의 폭정으로 극도로 쇠퇴한 상태였다. 극심한 사치에 빠져 살았던 그는 재위 말기에 무고한 거상 300명과 그 일족들을 모조리 처형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려 했다. 아버지의 이런 횡포와 제국의 쇠락을 더는 두고볼 수 없었던 오토프리트 황태자는 반란을 일으켜 아버지를 장원에 유폐시키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오토프리트 2세는 즉위 즉시 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치개혁에 착수했다. 그는 증조부 프란츠 오토 대공이 율리우스 황제를 대신해 제국을 다스리던 시대를 본보기 삼아, 그때로 제국을 돌려놓겠다는 일념 아래 복고정책을 시행했다. 그리고 개혁의 일환으로 선제를 보좌하며 사익을 챙기고 국정을 농단한 국무상서 바르텐베르크 후작, 재무상서 루겐 남작, 군무상서 나우가르트 자작을 처형해 재산을 몰수했다. 그들 밑에서 단물을 빨아먹던 2만 명의 문무 정신,廷臣,과 4만 명의 상인들은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아야 했지만, 오토프리트 2세의 이런 갖은 노력 끝에 골덴바움 왕조는 멸망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자연스레 지기스문트 2세 시절 발생한 폐단들은 대부분 시정됐고 민심 또한 회복됐다.
하지만 오토프리트 2세의 치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선제 지기스문트 2세가 워낙 막대한 실정을 저질렀던지라 이를 수습하던 오토프리트 2세는 격무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재위 6년 만에 과로사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그 자리를 이은 9대 황제 아우구스트 1세는 제국을 잘 통치하며 오토프리트의 개혁을 헛되지 않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유혈제 아우구스트 2세가 즉위하기 전까지 은하제국에서는 큰 사건 없이 평안한 정국이 지속됐다.
3. 여담
- 선제가 폭군이라 비교우위로 성군 취급받는 것에서 후대의 '지혈제' 에리히 2세와 유사하다.
- 그의 재위기간에 알타이르 성계 제7행성에서 강제노동하던 공화주의자 40만 명이 제국령을 탈출했다. 제국군은 공화주의자들을 추적했으나, 결국 체포하지는 못했다. 이후 공화주의자들은 반세기동안 우주를 떠돌다가 하이네센에 정착하여 자유행성동맹을 건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