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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4:52:06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역대 오후의 발견 (서울 본사 기준)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4시엔 윤도현입니다로 개편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파일:흐콰한다.jpg
<colbgcolor=#c8dfe7><colcolor=#1f2023> 방송채널 파일:mbc-fm4u.png
방송시간 16:00 ~ 18:00
방송일 2018년 10월 8일 ~ 2022년 5월 15일
진행자 이지혜[1]
프로듀서 안정민[2]
작가 장소영, 서화정
청취자 애칭 바릉이[3]
시그널 음악 (2020년 봄 개편 전)John Boswell - Reunion
(2020 봄 개편 후)슈퍼키드 - Music Show
웹페이지 홈페이지(아카이브)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인스타그램
오프닝 멘트 여러분의 오후를 좀 더 발랄하게, 칙칙한 일상에 발칙한 재미를!
클로징 멘트 오늘도 굿샵!
트레이드 마크 빠유[4]

1. 개요
1.1. 코너
1.1.1. 매일 코너1.1.2. 요일 코너1.1.3. 이전 코너
1.2. 여담
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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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러분의 오후를 좀 더 발랄하게, 칙칙한 일상에 발칙한 재미를!
이지혜가 2018년 10월 8일부터 진행하였던 MBC FM4U의 프로그램.

발탁 당시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출산 등의 이유로 잠시 하차 하고 임시 진행에 노을 강균성, 리포터 김태진, 모델 한혜진, 배우 임형준, 배우 박하선 등이 맡았다가 2019년 1월 21일에 다시 진행을 맡았다.

선곡은 김현철이 진행하던 때와 같이 예전 노래를 중심으로 선곡하는데 90년대 ~ 2000년대 노래가 주로 나오는 편.

각 부의 오프닝 곡 혹은 엔딩 곡이 DJ본인의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엔딩 곡은 S#arp의 눈물[5], 3부의 오프닝 곡은 이지혜의 로켓파워, 4부의 오프닝 곡은 이지혜의 내사랑 곰돌이[6]로 되어 있다.

2022년 5월 3일 이지혜의 건강악화로 인해 DJ 하차를 발표하였다. # 5월 15일까지 진행하였고, 5월 13일,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되었다.

1.1. 코너

1.1.1. 매일 코너

말 그대로 아무말 대잔치! 비트를 탈 수 있는 신나는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
중간중간 텐션이 오르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말같지도 않은 비트박스나 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지치는 오후 시간대에 활력이 된다.
이지혜의 음악텐트 후속 코너로 주 5일동안 다양한 운동를 보여주는 코너다.
1년 이상 발길을 끊은 청취자들을 찾아 전화를 연결하는 코너. 전화를 걸 때는 이미 라디오를 듣지 않게 된 사람을 상대로 진행하는 코너다보니 자연히 돌발 상황도 많고,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 탕자들과 전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일명 'VIP주간'일 경우 꾸준히 듣고 있는 청취자들을 상대로 통화 연결을 한다.[7] 통화 말미에 탕자일 경우에는 '다시 돌아올 것인가'를 묻고[8], 기존 청취자에게는 '다섯 명 이상에게 오후의 발견을 듣도록 홍보를 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언뜻 듣기론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 같이 들리지만 의외로 솔직하게 부정적인 답변을 하거나 탕자에게 몇 번이나 전화 연결이 거절될 경우 진행자 입장에서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이지혜가 가장 긴장을 하고 진땀을 빼는 코너. 겨터파크가 또 열렸어요 BGM은 몬더그린 탓에 한국에서는 '나와라 송'으로 알려진 산그라푸의 Na Wan Ray.

과거에는 겨울철이면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뜸한 것, 이지혜 모창자 찾기, 한 번도 문자 소개가 안 된 청취자 찾기[9] 등 가끔 주제를 선별해서 진행할 때도 있다. 한 주제로 1주 정도 진행하는 단타성 코너지만 탕자 코너 특유의 민망함을 못 견디는 사람들이나 탕자도 VIP도 뭔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 흥미로워해서인지 오히려 '탕자의 발견'보다 분위기가 좋을 때도 있다.

1.1.2. 요일 코너

1.1.3. 이전 코너

1.2. 여담

사소한 말 실수가 종종 있는 편이다. 청취자들도 익숙한 듯 놀리고 본인 또한 아예 대놓고 '성장하는 디제이'라고 말할 정도. 급하게 말하다 발음이 꼬이는 경우[14] 혹은 통화 음질이 맑지 않아 상대방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경우[15] 등이 있다. 이게 많이 유행도 되고 재밌어선지 아예 타 방송 시간에 나오는 오후의 발견 홍보 광고에 끼워서 홍보하기도 한다.

청취율 조사 기간이 되면 상당히 다급(?)해진다. 오발 시청자의 신청곡을 받아서 노래를 부르거나, 방샵콘[16]을 연다. 보통 1주일에 걸쳐서 1부 코너때 진행하며 요일마다 지역을 나눠서 그 지역 사람들의 문자를 우대해 주기도 한다. 평일에도 주말에만 등장하는 부캐인 '뚝방길 왕벨트'가 등장해 시청자의 참여유도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인 말로는 '청취율이 오르면 여러분도 좋고 저도 좋죠~' 하면서도 어쩐지 간절하고 급해보이는 게 포인트.

한때 마지막 코너인 '탕자의 발견'에 나와라 송 콘테스트를 한 적이 있다. 심사는 개그우먼 김미려와 함께 했으며 거의 매 시간마다 탕자 송(나와라 송)을 틀어주었으며 샵디의 여름 휴가를 기점으로 해서 이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2020년 11월 16일부터 개편을 맞이하여 '모창의 발견'이라는 코너를 일주일 간 시범 진행했는데, 히든싱어 백지영 편에서부터 '히든싱어를 나오고 싶다'다며 한껏 어필했던 만큼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코너가 생긴 이후 생긴 이명은 '힘든싱어'. 히트곡도 제법 있는 그룹의 메인 보컬 출신임에도, '편안한 목소리'가 강점인 음색파 보컬이다 보니 도전자들 또한 이렇다 할 포인트를 잡아 따라하기가 어려운 모양. 하루 이틀 그냥 들어보니 안 되겠다 싶었는지 나름대로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려고 했지만, 특유의 음색을 따라하기는 힘들어 보였는지 거의 실패했다. 코너가 끝난 이후에도 미련을 놓지 않아 장기 프로젝트로 도전할 생각이라고.

2021년 5월 10일,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 입원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개그우먼 김미려가 임시로 일주일 간 진행하였다.#

2021년 12월 12일을 끝으로 이지혜가 출산 휴가에 들어가며, 이듬해 2월까지 출연을 중지한다. 이 기간 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이 진행 되었다.
2022년 3월 8일 이지혜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격리하게 되어 화~목은 김미려가 금~일은 김일중, 월~화는 김호영이 진행하였다.

2022년 5월 3일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만해야 할 것 같다. 라디오를 너무 좋아하고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였지만 앞으로 방송을 더 오래 하기 위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떼며 , (하차와 관련해)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눈물을 꾹 참고 말씀드린다. 그동안 힘들었다. 지금은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방송 중간 숨이 차고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면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기로 했다.

2. 둘러보기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라디오 종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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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은 샵디.[2] 기존 연출 담당이었던 장승민 PD는 2021년 가을 개편으로 지금은 라디오 시대 연출로 자리를 옮겼다.[3] 원단 → 발응이 → 바릉이. 바른이가 아니다[4] 바나나 우유의 준말로 앞에 악센트를 넣어서 빠유라고 한다.[5] 전주 부분만 나온다.[6] 당연히 원곡은 아니고 개사해서 부른 버전이다. 원곡이 2008년 곡인데 개사 버전의 노래와 음색 차이가 거의 없다.[7] VIP통화는 주로 목요일에 하므로 오발 VIP라고 생각하면 도전해보자[8] 상황에 따라 도저히 라디오를 듣게 될 수 없는 경우라면 눈치껏 묻지 않기도 한다.[9] 초면의 발견[10] 현재 스코어 기준,김호영이 조금더 우세한 상황이다.[11]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 6시에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방송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MBC 지식 교양 채널 <GO지식>에 업로드 된다.[12] Hey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뚝방길 왕벨트! 뚝방길 왕벨트!) 주말엔 내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어때 든든하지?(든든하다!) 좋아 기분이다 Everybody Now! 사연보내 사연보내(사연쓰자x2) 빠유줄게 빠유줄게(빠유먹자x2) 씨릿~
오프닝 송으로 흐르는 이 가사의 곡은 배우 이하늬가 불러서 알려진 곡인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I Broke My Arm의 개사 버전. 남자 목소리는 장승민 PD가 직접 불렀다고 한다.
[13] 참고로 예전에 이와 똑같은 코너가 음악캠프에 있었다.[14] 김치세트를 김치새끼라고 실수하거나, 방탄소년단방탕소년단이라고 발음한다던가. 제가 방탕해서요[15] 청취자 : 교직원이요. 이지혜 : 조직원이요???근데 들어보면 진짜로 조직원이라 들리긴 한다[16] 에서 즐기는 서트의 줄임말. 1위도 여러 번 해 본 팀의 메인보컬 출신이라 노래는 분명 잘 하는데, 자기가 꽂히는 대로 부르는지라 사람에 따라 '정신없다'고 생각하기도. 다만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대체적으로는 분위기를 올려줘서 좋아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