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홈 엔터테인먼트가 분사한 다른 회사에 대한 설명에 대한 내용은 온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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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야마하 | 파나소닉 | 오디오테크니카 | |
JVC켄우드 | D&M 홀딩스 | |||
티악 | 파이널 | 온쿄 | 파이오니아 | |
아이와 | 스탁스 | 아카이 | 나카미치 |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オンキヨーホームエンターテイメント Onkyo Home Entertainment Corporation | |
<colbgcolor=#000><colcolor=#fff> 창립 | 1946년 9월 17일 |
설립 | 2010년 10월 1일 |
국가 | 일본 |
형태 | 주식회사 |
약칭 | OHE |
업종 | 전기기기 사업 |
본사 | 오사카부 동오사카시 |
전신 | 오사카 전기음향 오사카 음향 온쿄 주식회사 온쿄 사운드&비전[1] 온쿄 주식회사(ONK-2) 온쿄&파이오니아[2] |
등기 | 일본 국세청 |
자회사 | |
상태 | 2022년 5월 파산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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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 로고 | 일반적으로 알려진 온쿄 로고[3] |
온쿄는 일본의 오디오 메이커였으며, 2021년 AV 사업부 양도 이후에는 미국의 Voxx가 운영 및 유통하고 샤프가 제조하는 AV기기의 브랜드이다. '온쿄'는 '음향(音響)' 이라는 단어의 일본어 독음인 'おんきょう'에서 유래하였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많다.
하이레조 음원 판매 사이트인 E-ONKYO도 운영했으나, 2021년 8월 31일 프랑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코부즈(Qobuz)를 운영하는 회사인 Xandrie의 일본 자회사, Xandrie Japan에 매각했다.주소
상표명은 라틴문자로 ONKYO지만 회사는 2020년에 경영난으로 인해 몸집을 줄이기 위해 합병, 분사 및 매각을 반복해서 2021년 12월에 남아있는 회사가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OHE), 온쿄 사운드(ONS), 온쿄 마케팅(OMC) 뿐이었다. 온쿄 주식회사(ONK-3)는 조직개편을 반복하면서 신설한 세번째 주식회사 온쿄이며 온쿄 다이렉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2020년 10월부로 독립한 상태라 지분관계로는 남남이나 다름 없다. 온쿄가 내는 캐릭터 상품은 이 온쿄 주식회사를 통해 발매하고 있는 것이다. 온쿄 사운드와 온쿄 마케팅은 2022년 2월에 도산했다. 마지막 남은 OHE는 2022년 5월에 파산신청 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AV기기 브랜드 온쿄는 OHE가 2021년에 온쿄 테크놀로지(OTKK)로 분사한 뒤 Voxx와 샤프가 85.1:14.9로 인수하여 운영 중이다.
2. 역사
온쿄는 1946년 창립된 일본의 음향 전문 메이커다. 창립 초기부터 온쿄는 "음악이 간직한 뉘앙스를 제대로 구현하고 그 복잡 미묘한 감정을 청취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모토를 내세웠다. 특히 순음을 재현하기 위해 음향 공학 분야의 선구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접목 시켰다.온쿄는 세계 최초로 조지 루카스의 THX 인증을 받은 앰프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2000년대 들어 온쿄는 앰프와 더불어 DVD 비디오 플레이어도 출시하기 시작했다. 7.1채널을 구현하는 앰프 TX-DS9 89와 최초의 THX 인증 DVD 비디오 플레이어인 DV-S939는 온쿄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사실 온쿄는 엔트리 모델 분야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약간 투박한 모양에 엷은 금빛 색상, 동그란 버튼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디자인은 고집스럽고 보수적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또한 음색에 있어서는 특별히 모난 데 없이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다소 평범한 소리를 들려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온쿄는 각종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동원한 실험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였다. 예를 들면 이런 거.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VLSC 회로나, 인터넷 라디오와 PC 서버 등에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넷튠(NET-TUNE)등이 바로 그런 기술 특히 '인테그라'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일련의 제품은 온쿄가 플래그십 모델에 약하다는 세간의 편견을 단숨에 무너뜨렸다.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리시버 TX-NR1000과 유니버설 플레이어 SP1000은 이런 온쿄의 첨단 기술력이 고도로 결집된 놀라운 기기다.
축음기 포노 카트리지 픽업 생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고속 더빙 더블 카세트 데크, 디지털/아날로그 블록을 광 신호 전송으로 연결한 최초의 CD 플레이어, 세계 최초의 THX 리시버 TX-SV919 및 역시 최초의 THX Surround EX 리시버 TX-DS989에 이르기까지 선진적인 개발 사상과 고품질 지향의 설계 기술에 의해 일본,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진가를 드높이고 있다. 온쿄는 보다 현실감 있고 순수한 오디오를 추구하고 있으며 AV앰프에서도 보다 하이파이적이고 보다 시네마적인 양쪽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다. 영화와 음악 모두 만족하시고 싶다면 온쿄를 적극 추천한다. 직구로!
한국 내 공식 수입원 사운드 솔루션의 무개념 바가지 가격으로 한국 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30만 원도 안 되는 CD 리시버가 정식 수입 시 가격이 두 배 이상 뻥튀기 된다. 일본어에 능하다면 여행을 갈 때 아키바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온쿄 제품의 A800이 일본 현지 가격이 5만 엔대이나 아키바 혹은 아마존 재팬에서 구매시 3만 엔이 되는 마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꾸준히 실적이 악화되었다. 가정용 오디오 시장이 스마트폰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 스피커의 보급으로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으나 이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2년 깁슨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투자금을 받기도 했고 파이오니아의 가정용 AV 사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후 카오디오 시장 진출을 꾀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2019년부터 채무초과 상태가 되고 주가가 6엔까지 떨어지는 등 벼랑 끝까지 몰렸고 2021년 3월 도쿄증권거래소는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온쿄는 2021년 9월 8일, Jamo, Magnat, HECO, Jensen 등의 오디오 브랜드를 갖고 있는 세계 4번째 미국 오디오 기업인 Voxx International과 샤프의 합작 투자 회사에 가정용 AV 사업을 3080만 달러에 매각했으나[4] , 끝내 수익 개선에 실패해 2022년 5월 13일 오사카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총 부채액은 31억엔이다.#
3. 제품
(사진상 제품은 온쿄의 플래그십 CD 플레이어, 프리앰프, 파워 앰프.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C-7000R,P-3000R,M-5000R)
마쓰시타에서 스피커 제조 공장장이었던 고다이 타케시가 설립한 회사인만큼 뛰어난 스피커 제조사로 이름이 높았고, 앰프에서도 1960년대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인테그라 시리즈가 고성능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오디오 전성기가 막을 내린 2000년대부터는 앰프에 거의 치중되었다. 하이파이뿐만 아니라 AV용 제품도 상당히 많이 생산하는 편. 비싸고 고급진 서방권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가격에 비해 내부 물량투입이나 외부 마감이 상당히 괜찮다.
한때는 PC 사운드 카드로도 유명했다. VLSC회로 기반의 VIA VT1724 Envy24HT 사운드 칩셋 기반의 PCI 사운드 카드를 많이 발매했었는데,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에 한때 PC-Fi에서는 유명했다. 그러나 PC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카드가 유행하면서 망했다. PCI Express 기반의 사운드 블라스터 X-Fi기반의 SE-300을 내놓으면서 다시금 재기를 꿈꿨지만 어느 순간 제품 단종과 드라이버 지원이 끊기면서 윈도우 7 이후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거기에 이번 윈도우 10 1903 업데이트로 X-Fi 칩셋의 드라이버 인식 버그가 문제가 되면서 크리에이티브에서는 자사 제품에 패치를 다 내놓았지만 정작 온쿄 등 타회사에 수정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아 결국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PC용 DAC도 만들기도 했었는데 SE-U55SX와 SE-U55SXⅡ가 해당 DAC이다. 초창기 DAC 답지 않게 하드웨어 사양이 괜찮았는데 VLSC회로의 업그레이드[5] 에 광(S/PDIF)/유선 디지털 입력/출력 단자[6]와 AUX RCA 입력/출력 단자 USB 1.1 비동기 전송(덕분에 지터노이즈가 적다.) MIC/헤드폰 입력 지원[7] 그리고 24비트/96Khz 사양의 멀티미디어 기기 수준이었다. 다만 따로 전용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 않아 말 그대로 기본 사운드 카드 수준의 기능만 사용할 수 있었다.[8] 제공된 전원 어댑터가 온쿄 구성품답지 않게 부실한데 USB에는 페라이트코어를 내장한 반면 전원 어댑터는 그것을 제공하지 않아 노이즈가 심한 환경에서는 아날로그 입력 사용시 노이즈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하면 약간은 줄어드니 참고하자.
4. 회사 목록
자세한 내용은 온쿄 문서 참고하십시오.사라진 회사는 취소선 표시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2022년 5월 파산)- 온쿄 주식회사(온쿄 다이렉트 운영, 콜라보레이션 사업 - TK펀드 합동회사 소유)
- 오토모아 주식회사(헤드폰, 이어폰 사업부 인수)
- 온쿄 테크놀로지(AV 기기 제조 - Voxx, 샤프 소유)[9]
- e-온쿄(Xandrie Japan이 운영)
5. 기타
-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한국의 모뉴엘과의 합작사를 차린 적이 있다.[10][11] 모뉴엘이 분식회계 등으로 은행권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융통했던 모뉴엘 사태의 시기가 반영된 온쿄의 재무자료에는 당기순손실이 40억엔을 넘은 것으로 되어 있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의 근황은 확인할 수가 없어서 모뉴엘 사태 이전에 지분을 처분했는지 큰 손해를 봤는지 알 수는 없다.
- 온쿄의 AV 사업을 인수한 Voxx의 자회사 프리미엄 오디오 컴퍼니 LLC는 온쿄 본사의 파산신청에 대해 온쿄로부터 사업을 인수할 때 지식재산권도 인수하였으므로 현재 회사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온쿄의 상표를 조회하면 소유자가 온쿄 테크놀로지 주식회사로 되어 있고 이 회사는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에 Voxx와 샤프에 조인트 벤처 형태로 매각하였다. 상표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의 파산과 Voxx와 샤프의 온쿄 사업 지속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 2021년까지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구 온쿄&파이오니아)로부터 발매되고 있던 일부의 온쿄 · 파이오니아 · 인테그라 브랜드의 각종 AV제품 수리 등의 서포트는 티악이 담당하게 되었다.
- beatmania IIDX 라이트닝 모델의 스피커를 생산했으나 파산한 이후의 생산분은 오디오테크니카의 제품으로 대체되었다.
6. 외부 링크
[1] 온쿄 주식회사(ONK-1)가 사명을 변경한 회사. 이후 지주회사인 온쿄 주식회사를 2010년에 세웠으나, 2012년에 조직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이 법인을 존속법인으로 하여 온쿄 사운드&비전을 합병했다. 등기상의 온쿄 사운드&비전의 창립연도는 온쿄의 창립연도로 알려진 1946년도이다.[2] 파이오니아 AV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2012년에 합병한 온쿄 주식회사(ONK-2)의 AV 사업부를 분사한 회사이다. 이후 경영난을 겪자 온쿄 주식회사(ONK-2)를 존속법인으로 하여 온쿄&파이오니아를 합병하고 사명을 온쿄 홈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3] 온쿄 테크놀로지와 온쿄 주식회사가 사용중.[4] 이 시점부터 일본 온쿄는 상표권, 일본 내 유통, OEM 사업 정도만 보유한 구멍 가게에 불과했다. 이 상태에서 버티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예상보다 수익이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5] 기존 3/3 OP AMP구조에서 4/4로 늘렸다. 이런 구조는 SE-U55SX가 유일하다.[6] 그것도 무려 입력 3개 출력 2개이다 어지간한 DAC이 하나씩 갖춘 것에 비해 온쿄는 빵빵하게 넣었다. 다만 출력을 제외한 입력은 증폭이 불가능하다.[7] 이것도 골 아픈 게 PC 마이크 입력 등록이 안되고 자체 내장 계열로 별로로 빠졌다. 즉 마이크를 사용하려면 아날로그/디지털 출력으로 따로 연결해줘야 한다.[8] 이 덕분에 윈도우 10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9] 실제 운영은 Voxx의 계열사인 프리미엄 오디오 컴퍼니가 하고 유통은 또 다른 계열사인 일레븐 트레이딩 컴퍼니가 하고 있다. 샤프는 제조만 담당한다. 온쿄 테크놀로지는 인수 후 소멸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지식재산권 관리 회사로 보인다.[10] 이때 온쿄의 지분은 28.5%로 출자금은 1억 6천만엔이다.[11] 모뉴엘의 PC와 로봇 청소기가 온쿄를 통해 판매되기도 하였다.[주의] 페이지는 존재하지만 갱신 상태가 아님.[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