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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18:05:00

왕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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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륙
파일:하나뿐인내편 왕이륙.jpg
<colbgcolor=#ff9999><colcolor=#fff> 출생 1989년
출생지 정보 없음
나이 29세 (2018년) → 30세 (2019년) → 32세 (2021년)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자택 정보 없음
신체 신체 정보 없음
조부모 진외증조할아버지 박00(사망)
진외증조할머니[1] (사망)
이모할머니 박명희[2](사망)
할아버지 왕순호[3](사망)
할머니 박금병
부모 아버지 왕진국
어머니 오은영
형제 왕대륙
배우자 장다야
자녀 딸 왕00[4]
가족 형수 김도란
장인어른 장대호[5]
처남 장고래
장모 나홍실
배우 정은우

1. 소개2. 작중 행적3. 평가

[clearfix]

1. 소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정은우.

암호명:2층총각 2
나이는 30세.[6][7] 박금병의 손자이자 왕진국오은영차남이며 왕대륙의 동생으로 미국 유명한 요리학교 출신이다. 할머니 박금병과 아버지 왕진국, 형 왕대륙을 닮아서 반듯하고 착한 성품을 지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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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착한 성품을 지녔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강해서 장다야웨딩드레스를 고르다가 압박감을 느껴 잠적해 버리는 나약한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은근슬쩍 바람기가 심한건지 그냥 놀기 좋아하는 성격인건지 여자문제가 심해서 연애때도 장다야의 속을 무던히도 썩였다.[8] 결국 다시 나타나서 장다야와 결혼했는데, 점점 흑화해서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장다야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허수아비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의외로 어머니가 허수아비화되고 있고 이쪽은 그냥저냥 중립 포지션을 유지 중이다. 장다야가 그래도 정말로 왕이륙을 사랑하기에 자기의 흉한 일면을 숨기려 한다고도 볼 수 있을 듯.

레스토랑에서 봄앤푸드에 들어가 경영을 배우기 시작하길 요구하는 장다야에게 난 경영에 관심이 없으며, 경영은 잘하는 형이 하는 것이 맞다며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들먹이면서까지 다야가 바가지를 긁자 이에 스스로도 내심 고민을 많이 했는지 결국 봄앤푸드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워낙 비중이 없어서 어거지로 넣은 건지 뜬금없이 치매가 걸린 할머니가 다야를 쥐어뜯자 그 다음날 할머니 방에 들어와 폭발한다.
"할머니, 진짜 우리 다야한테만 왜 그러세요? 왜 그렇게 모질게 구시는건데요? 툭하면 첩년의 딸이라고 욕하고,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고, 도대체 왜 그러세요? 다야 부족하다는 점이 많다는 거 저도 알아요.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려고 어떻게든 저렇게든 노력하는데, 그걸 하나도 몰라주시고 항상 형수님만 예뻐하시잖아요! 우리 다야한테 불만이 있으시면 있다고 말씀해 주세요!"
다만 예고편에 알바생이었던 정규직 여성이 다시 등장하면서 비중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71~72화 예고편에서는, 왕이륙과 알바생이 서로 상자를 들다가 손을 잡게 되는데.. 그 순간에 장다야가 나타나게 된다. 장다야 혼자 오해하게 된다, 아니면 왕이륙이 진짜로 바람을 핀다.. 시청자 사이에서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90화 중반이 넘어가면서 형인 왕대륙이혼하고 막장이 되자 정말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그 반사이익으로 화면 비중이 늘어났다. 왕대륙이 술이 떡이 되어서 강수일 집에 을 사들고 갔을때 데리러 온다거나... 요양병원에서 탈출한 할머니를 데리러 아버지과 함께 왔다가 손목을 물린다던가... 이것은 오은영이 살인자의 집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95회에서 아버지자신의 장인어른을 죽인 사람의 딸인 자신의 형수에게 할머니를 부탁한 것에 못 마땅한 아내할머니가 지긋지긋하다고 언급하자, 아내와 갈등이 생긴다.
이륙: "다야야."
다야: "아버님은 정말 나 같은 건 내 기분 같은 건 안중에도 없으신가봐? 아직도 도란양, 도란양 어떻게 내 앞에서 도란양이 고맙다고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 그 여자 우리 아빠를 죽인 살인자 딸인데!"
이륙: "다야야, 니가 우리 아버지 이해 좀 해줘. 지금 다 할머니 때문에 그런 거 잖아? 지금 그럴 수 밖에 없는 아버지 심정은 어떠겠니? 할머니는 맨날 명희 찾고 식사도 안 하시고 실신하시고 게다가 요양원까지 가셔서 진정제 맞고 너도 우리 아버지 밥 한 숱깔 못 드시면서 힘들어 하시는거 옆에서 다 지켜봤잖아. 아버지가 오죽하면 형수님을 찾아왔겠어?"
다야:(화내며)"형수님이라니? 누가 형수님이야!"
이륙: "그래, 미안해. 내가 말 실수 했다."
다야:(박금병의 흉을 보면서 오열)"할머니가 정말 너무 싫어! 할머니가 정말 너무 싫다고! 할머니 그 여자를 찾자마자 그냥 요양원에 두면 되지! 나 할머니가 이제 정말 지긋지긋해!"
이륙: "다야야,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할머니가 지긋지긋하다니?"
다야: "그래! 지긋지긋해!"
이륙: "장다야 너 진짜 너무한다."

왕가네 차남인 것 빼고는 딱히 봄앤푸드와 큰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의 비서였던 김도란에 대해 온건한 중립성향을 띠고 있다.[9] 왕가네에 올 때 넌지시 찬성하고, 결혼해서 집에 있을때도 칭찬하다가 엄마와 부인에게 눈총을 받고, 이혼해서 인척관계가 끊어진 이후에도 형수님이라고 꼬박꼬박 존칭을 붙여서 언급해주고 있다.

결국 아내인 장다야가 자신의 할머니에 대한 막말을 퍼붓는 것에 끝내 분노를 폭발. "네 맘대로 해!"라면서 뛰쳐나가버린다. 전체적으로 비정상이 많은 본작 내에서 나름 개념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비중이 없는 대신 개념을 챙긴 캐릭터.(...) 그러나 99회에서는 레스토랑 여직원인 수정과 불륜을 저질러서 이것 역시 장담이 힘들어졌다. 다야가 악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왕이륙에게 내조를 잘 해준 건 사실이니. 결국 장다야김도란에게 걸리게 된다.
다야: "그래! 이혼해! 나 다른 건 다 참아도 바람피우는 건 못 참아!"
이륙: "내가 언제 이혼하자고 그랬니? 형수님 이거 봐요! 이혼 소리 바로 나오는 거! 아니 사람이 여지가 있어야지? 내가 숨이 탁탁 막힌다니까요!"
도란: "그래서 서방님, 지금 바람 피운 게 잘했다는 거에요?"
이륙: "아니, 누가 잘했대요?"
도란: "그런데 왜 자꾸 비겁하게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요? 마치 서방님이 바람피우는 이유가 동서가 잘못해서 동서가 서방님 숨 막히게 해서 서방님이 바람 피운 것처럼 변명하고 있는 거잖아요. 비겁하게."
이륙: "그게 아니라 형수님!"
도란: "또 무슨 변명 하시려고요? 결혼을 했으면 믿음을 깨면 안되는거잖아요. 입장 바꿔 생각해서 동서가 다른 남자 몰래 만나면서 마음만 주고받고 있는 사이다. 그러면 기분 좋겠어요? 아니다, 동서. 여기서 이러고 있지 말고 집에 가서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께 말씀드려."
이륙: "아닙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럴게요."
도란: "정말이죠? 다시는 동서 신경 안쓰이게 그 여자랑 완전히 깨끗하게 정리하는 거죠?"
이륙: "그럼요, 정리하고 말고 할게 없어요. 다야야, 오빠 한번만 더 믿어줘라. 오빠가 다시는 니 마음 아프게 하지 않을게. 아 맞다. 오늘 단체 손님 오기로 했는데, 저 먼저 일어나 볼게요. 다야야 이따 집에서 보자. 형수님 그럼 다음에 또 뵈요."
다야:(속상하면서)"정말 미워죽겠어요. 마음 같아서는 확 이혼해버리고 싶어요! 형님."
도란:(위로하면서)"동서, 그래도 서방님 많이 좋아하잖아요. 이번 한번만 믿어봐요."
마지막화에서 또 다시 불륜을 저지르다 결국 아버지에게도 모두 들통이 나고 만다. 심지어 수정의 아버지와 수정의 오빠[10]에게도 들통나서 이륙은 수정의 오빠에게 멱살 잡힌 채 흠신 두들겨 맞았고 수정은 아버지에게 끌려갔다. 결국 다야에게 큰 소리 듣고, 아버지와 형에게 하마터면 호적에서 파일 뻔 했다...[11]

3. 평가

매장직원과 바람피기전까지는 장고래와 함께 정상인이었으나 불륜 사건 이후에는 아니라는 평가다. 다만, 이게 장다야를 선역 전환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인걸 감안하면 희생양이라는 평가도 있다. [12]

[1] 진외증조할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한 병으로 사망. 누구랑 비슷하다.[2] 친할머니 박금병의 친동생이자 외증조할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박대당한 후 교통사고로 사망.[3] 친아버지 왕진국이 중학교 1학년때 심장병으로 사망.[4] 본인과 아내 장다야가 낳은 딸.[5] 양영달에 의해 1991년 9월 15일 사망.[6] 보다 2살 어리고, 아내보다 2살 연상이다.[7] 배우의 실제 나이는 왕대륙역의 배우와 동갑내기이며 생일도 2달가량 더 빠르다.[8] 저 짓거리 때문에 무려 여섯번이나 헤어지고 만나길 반복했다고....[9] 형이 결정한 일이라 크게 참견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10] 각각 수정의 오빠 역에는 김승현(배우)이 분했고 수정의 아버지 역에는 김승현의 실제 친아버지인 김언중이 맡았다.[11] 이 때 왕진국은 손에 골프채 들고 있었는데 자칫 잘못했으면 왕이륙은 아버지한테 골프채로 얻어맞고 쫒겨날 뻔했다. 게다가 형인 왕대륙도 이 때만큼은 그냥 넘어가주지 않았었다.[12] 희생양 수준이 아니라 누가 봐도 장다야 선역 만들겠다고 왕이륙 희생시키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물론 불륜 저지른 게 자랑은 아니지만 당장 작중 내에서 장다야 꼬라지 보면 왕이륙이 바람 안 피는 게 이상하다. 강수일 김도란 부녀가 거짓말 한 거랑 살인 누명은 제쳐두더라도 장다야 본인부터가 가진 거 없는 김도란을 하대하는 모습을 자주보이고 고작 자기 죽은 동생 닮았다는 이유로 도란을 이뻐하는 박금병의 행동때문에 김도란을 특히 미워하는 모습을 보였었으며 작중에서 똑같은 부류 취급받던 오은영도 초반만해도 장다야가 잘못한 게 밝혀지면 그걸 질책하며 김도란에 대해 제대로 형님대접하라며 혼을 내는 장면이라도 있었지만 장다야는 그마저도 없었고 강수일의 살인누명이 벗겨지고 나서도 사과하러 가려는 나홍실과 장고래와 달리 장다야는 자기가 알고 그랬냐면서 사과할 이유가 없다며 사과하러 안 간다고 뻐팅기다가 오빠인 장고래의 질책에 결국 마지못해 사과하러 갔었다. 이런 인간이 자기 아내라고 있는데 누가 정이 가겠냐. 작중에서도 왕이륙은 장다야의 행동과 히스테릭한 모습에 지긋지긋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