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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비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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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족 | 요괴 |
| 성 별 | 남성 |
| 성 우 | |
| 등장 | 원작 : 애니메이션: 4기 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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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나츠메 우인장》의 등장 요괴.2. 특징
중년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동물 가면을 쓰고 있다. 카리야마 산길의 고목에서 살던 요괴.누군가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특기이며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 작중 행적
타카시에게 카미가리라는 요괴를 불러들일 것을 의뢰했으나, 자신은 그 요괴의 얼굴도 몰라 불러낼 수도 없다며 거절당했다.[2] 하지만 그의 간절한 태도와 사정을 들은 이후 나츠메가 협력해주어 카미가리를 만나는데 성공한다.요비코의 사연은 이렇다. 아주 옛날 매일 같이 그가 살던 고목 앞을 지나가던 어느 여성이 있었다. 문득 그녀에게 관심이 가서 따라가보니 사당에서 어떤 남자와 몰래 만나 즐겁게 이야기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이후 여자에게 관심이 갔는지 매일같이 그녀가 산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동물들을 쫓아주었다.
헌데 어느 날부터 남자가 오지 않자 그는 마을로 내려가 남성의 집에 가봤는데, 남자가 가문을 위해서 다른 여성이랑 결혼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하지만 이 사정을 모르는 여성은 매일같이 사당으로 와서 기다렸고, 보다못한 요비코는 사당 안에서 남성의 목소리로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에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매일 남성 흉내를 내며 죄악감를 느끼고 있었다. 얼굴을 보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진실을 말해주며 도망치고 만다.
용서받지 못한 일을 저질렀다는 죄악감과 상처받은 여성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여행을 떠났고, 매우 오랜 시간 뒤에 사당을 다시 찾으니 놓여있던 것이 낡은 편지였던 것.
편지의 내용을 보기 위해서 나츠메에게 카미가리라는 요괴를 불래내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다.
카미가리를 만나는데 성공하여, 편지를 복원 받게 된다. 그는 인간의 문자를 읽지 못하였기에 나츠메에게 그 편지에 대한 진심을 전해듣고 과거의 추억을 곱씹게 된다.[3]
4. 인물 관계
- 요코
요비코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여성. 타카히코라는 남성과 몰래 만나는 사이였지만 상술한 이유 때문에 만날 수 없게 된다. 이를 본 요비코가 그의 흉내의 내서 그녀에게 말을 건낸다.
카미가미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4]
- 타카히코
직접적으로 접점은 없다. 요코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 요비코가 그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 나츠메 타카시
카미가미를 만나기 위해서 도움을 요청했던 상대. 처음에는 거절 당했지만, 그의 간절함과 사정을 들은 나츠메가 도와주게 된다.
이후 인간의 글을 못 읽는 그를 위해서 편지의 내용을 대신 읽어준다.
- 카미가리
편지를 복원하기 위해서 만나고자한 상대. 나츠메의 도움으로 만나 편지를 복원받게 된다.
5. 기타
- 에피소드가 워낙 감동적이었고 요비코도 멋지게 그려져서 그런지 1회성 캐릭터치고는 제법 인기가 높다.
[1] 요괴가 나오는 치유계 작품 충사의 깅코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래서인지 요괴가 나오는 치유계 작품의 양대산맥의 두 주인공이 만났다는 성우장난이 오갔다.[2] 우인장에 적힌 요괴를 불러내려면 머릿속으로 그 요괴의 모습을 떠올려야 한다.[3] 편지의 내용은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워요.'[4] 애초에 편지 상태부터가 이미 수십년이 지난 듯 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