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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桃色, ruby=ももいろ)][ruby(巨漢, ruby=きょかん)] / The Flying Pink Tank> [ruby(吉江, ruby=よし え)] [ruby(豊, ruby=ゆたか)] / Yutaka Yosh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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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네임 | Y2P-160kg 요시에 유타카 | |
| 본명 | 요시에 유타카 [ruby(吉江, ruby=よし え)] [ruby(豊, ruby=ゆたか)] | |
| 출생 | 1974년 1월 5일 | |
| [[일본|]][[틀:국기|]][[틀:국기|]] 군마현 마에바시시 | ||
| 사망 | 2024년 3월 10일 (향년 50세) 군마현 타카사키시내 병원 | |
| 신장 | 180cm | |
| 체중 | 160kg | |
| 혈액형 | O형 | |
| 가족 관계 | 형 요시에 츠네오 (よしえつねお)(1972년생)[1] | |
| 학력 | 쥬토쿠([ruby(樹徳, ruby=じゅとく)])고교 (졸업)[2] | |
| 유형 | 자이언트 | |
| 시그니쳐 무브 | 역수평 찹 러닝 힙 프레스 러닝 바디 프레스 | |
| 피니쉬 무브 | 캐내디언 해머[3] 백블로우 데스벨리 밤 바디 프레스, 다이빙 바디 프레스[4] | |
| 별명 | 플라잉 탱크 (フライングタンク) 격투 몬스터 ([ruby(格闘, ruby=かくとう)]モンスター)[5] 격몬(カクモン)[6] 육탄마인 ([ruby(肉弾魔人, ruby=にくだんま じん)]) 복숭아색 거한 ([ruby(桃色, ruby=ももいろ)][ruby(巨漢, ruby=きょかん)]) | |
| 테마곡 | Act One〜[ruby(躍動, ruby=やくどう)] (1996 - 2000)[7] WILD NIGHT (2000 - 2024.3) | |
| 데뷔 | 1994년 12월 9일 (20세) 토쿠시마현 토쿠시마시립체육관 신일본 배틀 파이널'94 13일차 vs 코지마 사토시 | |
| 마지막 경기 | 2024년 3월 10일 (50세) 군마현 타카사키시 G 멧세 군마 전일본 드림 파워 시리즈 2일차 vs 오오모리 호쿠토 & 사이 료지 (w/이노우에 료) | |
| 주요 커리어 | NWA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 2회 ZERO1 풍림화산 토너먼트 우승 (2017년) AJP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태그팀 챔피언 1회 신일본 트라이애슬론 서바이버 리그 우승 (2002년) 무가 드래곤 컵 우승 (2007년) 무아 도쿄 돔 호텔 컵 우승 (2007년) 토류몬 야마하 컵 우승 (2008년) | |
1. 개요
일본의 전 프리랜서 프로레슬러.2. 커리어
2.1. 신일본 프로레슬링
쥬토쿠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유도부에서 활동했고, 애니멀 하마구치 짐에 입문하면서 프로레슬러의 길을 걷게 된다. 1994년 2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문하면서 같은 애니멀 하마구치짐 출신의 코지마 사토시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지만 패했고, 이후로 나가타 유지와의 경기에서 패했는데 이 경기에서 골절상을 입으며 1년을 날려먹게 된다.간신히 복귀한 후 블랙 캣, 타카이와 타츠히토, 오오타니 신지로, 이시자와 토키미츠, 사이토 아키토시, 야스다 타다오, 히라이 노부카즈, 코바야시 쿠니아키와도 각각 경기를 갖지만 전부 패하며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태그팀 경기에서도 대부분 패했다가 타카이와 타츠히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하게 된다.
1998년 초슈 리키 1차 은퇴전 5연속 싱글전 중 2번째 상대로 나오는 등 영 라이온 생활을 하다 1999년에 독일로 해외 무사수행을 떠나며 VDB CWA에 출연해 유명 서양 레슬러들과 경기를 가졌고, 2000년에 캐나다 캘거리의 신일본 북미지부장 다이고 테츠노스케[8]의 곁에 가서 수련한 후 해외원정을 마치고 2000년에 다시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돌아와 활동하며 3월 28일에 나가타 유지, 나카니시 마나부, 후쿠다 마사카즈와 같이 파이팅 클럽 G-Eggs[9] 유닛을 결성한다.
하지만 4월 14일에 후쿠다 마사카즈가 시바타 카츠요리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뇌출혈로 중태에 빠진 후 19일에 뇌사 상태에 빠지며 세상을 떠나는 충격적인 악재가 발생했고,[10] 대타로 격투가 브라이언 존스턴을 들여 활동을 개시, 쵸노 마사히로의 TEAM 2000과 항쟁을 진행했다. 8월에는 G1 클라이맥스에 D조로 처음 참가했고, 예선 탈락했으나 히라타 쥰지와 타카이와 타츠히토에게 승리하며 승점 2점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G-Eggs의 두 주축 중 하나인 나가타가 12월부터 이이즈카 타카시와 태그팀이 짜이는 등 외부 활동이 잦아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표면상 리더는 나카니시였으나 관객 소통 면에서 상당히 서툴렀기 때문에 사실상 리더는 나가타였다는 것.
사실상의 리더 겸 관객 어필 담당이라는 최고 중책을 맡고 있던 나가타가 군단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게 되어버리며 군단이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사실상 말이 군단이지 G-Eggs는 나카니시와 신인에 가까운 요시에의 태그팀에 가까운 형태가 되어버렸다. 결국 그뒤로 별다른 활약 없이 2001년 7월에 나가타가 해산 선언을 하며 G-Eggs는 신일본 역사 내에서도 손꼽히는 실패한 군단으로 남고 말았다.[11]
2002년 4월에 프로레슬링 NOAH에도 첫 출연해 나카니시 마나부와 팀을 이뤄 와일드 II(리키오 타케시 & 모리시마 타케시)를 상대로 GHC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고, 모리시마 타케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8월 3일에는 다시 G1에 참가, A조로 배속되었으나 후배 타나하시 히로시에게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2점으로 탈락했다.
11월 말에 트라이애슬론 서바이버 리그[12]에 니시무라 오사무 & 나카니시 마나부와 같이 참가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12월 4일에 나가타 유지 & 짐 스틸 & 마이크 바튼을 상대하였으며, 초전에 출전해 마이크 바튼에게 패배했으나 니시무라가 스틸에게, 나카니시가 나가타에게 저먼 수플렉스 홀드로 승리를 거둬 우승에 성공한다.
계속해서 무관이었다가 2003년 6월 13일에 타나하시 히로시와 함께 IWGP 태그팀 챔피언십을 1년 넘게 보유하며 7번의 방어를 성공시키고 있었던 쵸텐(텐잔 히로요시 & 쵸노 마사히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IWGP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첫 챔피언 벨트를 따낸다. [13] 8월 G1에 B조로 참가해서 나카무라 신스케, 야스다 타다오에게 승리하고 승점 4점을 획득했으나 예선 탈락했다. 나가타 유지를 잡았으면 승점 6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거의 다 잡은 나가타전을 놓친 것이 패착이었다.
2004년 8월 G1에 A블럭으로 참가, 1승 7패로 2점 최하위에 그쳤으나 그 1승이 텐류 겐이치로에게 거둔 것이였고, 텐류가 승자승에서 밀려 블럭 1시드를 못 가고 2시드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만들었다.
2005년 1월에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첫 출연해 타나하시 히로시와 같이 자말 & 타이요 케아를 상대로 공석이 된 AJPW 월드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고, 8월에 다시 G1에 B조로 참여하지만 최종 4점의 고토 히로오키 & 야노 토루, 전패의 마카베 토우기만 잡는데 그치며 6점으로 예선 탈락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계속 활동하다가 2006년 1월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재계약하지 않고 퇴단하며 FA가 된다.
2.2. 프리랜서 (1차)
FA가 된 후로 ZERO1-MAX에서 마스크맨 기믹인 Y2P-160kg로 링네임을 바꿔 후도 리키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출전경기마다 승리를 거두며 스티브 코리노와 같이 히다카 이쿠토 & 후지타 미노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새로운 NWA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ZERO1 외에도 전일본 프로레슬링에도 다시 등장해 여기선 본명인 요시에 유타카로 출연해 주로 태그팀 경기를 갖다가 2006년 4월 26회 챔피언 카니발에도 A조로 출전했으나[14] 득점 5점으로 예선 탈락했고, ZERO1과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오가며 경기를 갖다가 드래곤 게이트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타카기 신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3. 무아/드라디션
2006년 8월 2일 후지나미 타츠미, 니시무라 오사무, 고토 타츠토시, 히로 사이토가 무아(無我) 월드 프로레슬링을 창설하자 프리랜서로 참전했다가 8월 28일 입단을 발표, 무가 소속으로 활동하며 무아에서만 뛰다가 2017년 12월 13일 무아 월드라는 이름으로는 최종이 되는[15] DRAGON CUP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우승을 거뒀다.신단체 드라디션 소속으로 활약하면서도 2008년에는 이전에 활동했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재등장해 나카니시 마나부와 빅맨 태그팀을 맺거나, 타카이와 타츠히토 & 다나카 마사토 & 타케무라 카츠시와 팀을 이뤄 카네모토 코지 & 타구치 류스케 & 이이즈카 타카시 & 타이거 마스크 4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아라시 & 타지마 히사마루와 팀을 이뤄 코시나카 시로 & 초슈 리키 & 아키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3년만에 G1에도 참가, 고토, 텐잔, 야노를 잡고 카와다 토시아키와 30분 무승부를 거둬 승점 7점으로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다.[16]
이후로도 드라디션을 포함해 신일본 프로레슬링, 켄스케 오피스, ZERO1, HUSTLE, 오사카 프로레슬링을 오가며 경기를 가졌고, 대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처음으로 경기를 가지며 타카이와 타츠히토와 같이 맘모스 사사키 & 세키모토 다이스케를 상대로 경기를 가지나 패했다.
2.4. 프리랜서 (2차)
2009년 7월 23일부로 드라디션을 퇴단하며 다시 FA가 되고, 이후부터 켄스케 오피스, ZERO1에 다시 출연하다가 NOAH에도 오랜만에 출연해 레귤러로 활약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도 다시 등장하며 여러단체를 오가며 활동하다가 2011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 전일본 프로레슬링 & NOAH의 합동흥행에 출전해 모리시마 타케시 & 하마 료타 & 아케보노와 팀을 이뤄 나가타 유지 & 텐잔 히로요시 & 니시무라 오사무 & 이노우에 와타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계속 NOAH에서 활동하다가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다시 경기를 가지면서 2012년부터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레귤러로 활약하다 2012년 4월 22일 왼발목 골절상을 당하며 이탈했다가 2013년 1월 20일에 고향 마에바시시에서 열린 전일본 흥행에서 복귀했다.
다이아몬드 링에서도 경기를 가지며 여러단체를 오가지만 대부분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경기를 가지며 2015년 3월 22일에 아케보노와 같이 Wild Burning(오오모리 타카오 & 아키야마 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새로운 세계 태그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다 5월 6일 2차 방어전에서 Xceed의 시오자키 고 & 미야하라 켄토에게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KAIENTAI-DOJO에서도 때때로 경기를 갖다가 2017년에 드래곤 게이트에 오랜만에 등장해 돈 후지이 & YAMATO와 팀을 이뤄 타카기 신고 & T-Hawk & 엘 린다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계속해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던 중 ZERO1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활동이 점점 줄어들었고 ZERO1에서 오카모토 마사아키와 같이 스즈키 히데키 & 사토 코헤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통산 2회 NWA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2018년에 다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경기를 가지며 준레귤러로 활동하고, 대일본 프로레슬링에도 다시 등장해 시키모토 다이스케 & 카와카미 류이치 & 우토 요시히사와 같이 하마 료타 & 카미타니 히데요시 & 하시모토 다이치 & 나카노우에 야스후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드래곤 게이트에선 스토커 이치카와, 가라오케 머신을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둔다.
2019년에는 여성레슬링 단체인 월드 원더 링 스타덤에 출연해 나카노 타무, KENSO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벌이지만 나카노 타무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하고, WRESTLE-1에선 카즈 하야시와 팀을 이뤄 소야 마나부 & 엘 이호 델 판타스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DDT 프로레슬링에선 다무라 타카사키 & 코케시 우사부로와 팀을 이뤄 히라타 카즈키를 상대로 3 VS 1 핸디캡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2020년에도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경기를 갖지만 코로나 범유행이 생긴 후로 활동을 거의 안 하다가 11월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복귀해 오오모리 타카오 & 레비온과 팀을 이뤄 & 스와마 & 타무라 단 & 이시카와 슈지을 상대로 패했고, GLEAT에선 이토 타카후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021년 이후로는 풀타임으로 활약하지 않고 파트타임으로 각 단체에 출연하며 전일본 프로레슬링에도 가끔씩 출연하며 경기를 가지는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모처럼만에 2024년 3월 10일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벌인 2024년 첫 경기에 등판하여[17] 이노우에 료와 팀을 이뤄 오오모리 호쿠토 & 사이 료지를 상대로 경기를 펼쳐 평소처럼 경기를 치러 아쉽게 패했지만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백스테이지 인터뷰까지 마쳤으나...
2.5. 갑작스러운 사망
경기를 마치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 쉬던 요시에는 상당히 안색이 창백하다 못해 숨도 맥박도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현장에서 심폐소생, 전기 충격 요법 등을 실시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그대로 사망 판정을 받고 말았다. 향년 50세였다.
최초 사인은 불명이여서 경기 중의 충격에 의한 사망이 의심되었으나, 검사 결과 사인은 심혈관 경화로 발표되었다.
상주는 아내 미나와, 형인 게닌 요시에 츠네오가 맡았으며, 사람 좋은 호인으로 유명한 요시에답게 장례식에는 수많은 조화 화환과 함께 이전부터 함께 해왔던 수많은 프로레슬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례식 마지막에는 텐 카운트 공이 울렸으며, 형 츠네오의
" 吉江[ruby(兄弟, ruby=きょうだい)][ruby(最高, ruby=さいこう)]の[ruby(最強, ruby=さいきょう)]の[ruby(弟, ruby=おとうと)]、そして吉江美奈[ruby(最愛, ruby=さいあい)]のパートーナー、180センチ、160キロ、吉江豊ー!! "
(요시에 형제 최고의 최강의 남동생, 그리고 요시에 미나의 최애의 파트너, 180cm, 160kg, 요시에 유타카!!!)
라는 외침 이후 애용하던 테마곡 "Wild Night", 그리고 참가자들의 "요시에 콜"과 함께 장례식이 마무리 되었다.(요시에 형제 최고의 최강의 남동생, 그리고 요시에 미나의 최애의 파트너, 180cm, 160kg, 요시에 유타카!!!)
신일본 사장 겸 선수이자 5년 후배인 타나하시 히로시를 비롯해 후지타 카즈유키, 타카이와 타츠히토, 드라디션 시절의 동료 나가이 미츠야와 소야 마나부가 요시에의 관을 옮겼고, 후지타 카즈유키의 요시에 콜로 다시 시작된 참가자들의 마지막 요시에 콜과 함께 거구의 호인, 요시에 유타카는 영원히 떠났다.
3. 여담
- 1999년 신일본 시절 동료인 후쿠다 마사카즈의 소개로 만난 부인 미나(美奈)[18] 씨와 2003년 8월에 결혼하여 결혼 사실을 200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표했다. 안타깝게도 사랑의 다리가 되어준 후쿠다는 2000년 4월 14일 경기 도중 뇌출혈이 발생해 4월 19일에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요시에 본인도 2024년에 급사하고 말았다.
- 항상 웃는 얼굴의 성격 좋은 호인으로 유명했다. 입문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취재로 출입하는 기자들에게까지 너스레를 떨 수 있을 정도로 넉살 좋은 성격이었으며, 요시에의 장례식에 참석한 타나하시 히로시가 소회하길, 자신이 입단했을 때 요시에가 기숙사장이였으며, 도장 연습은 힘들다고 쫄아 있었는데 항상 웃고 있고 상냥한 요시에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회한 바가 있다.
- 일본인 중에서는 극히 드문 160kg에 달하는 거구를 자랑했으며, 요시에 유타카의 상징 그 자체였다. 요시에 별세 후 요시에의 관을 옮길 때도 파워 하면 일본 내에서도 지지 않는 강력한 프로레슬러 다섯 명을 모았음에도, 요시에의 거구를 옮기는 데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
[1] 일본의 게닌. 본명은 요시에 츠네오([ruby(吉江 常雄, ruby=よし え つね お)]). 프로레슬링 흉내 게닌으로, 애니멀 하마구치 흉내가 메인이다. 165cm 90kg로 동생 요시에 유타카에 비해서는 몸집이 작은 편이다.[2] 이곳 출신으로는 대선배 '작은 거인' 그란 하마다가 있다.[3] 론 시몬스의 도미네이터를 러닝식으로 쓴다고 보면 된다. 초창기 피니셔.[4] 특히 다이빙식은 160kg의 거구 요시에가 탑 로프에서 점프에서 덮친다는 것 만으로도 일격필살의 위력을 자랑했다.[5] 신인 때부터 취재로 인연을 맺은 전 주간 공 편집장 카나자와 카츠히코가 명명해 주었다.[6] 위의 '격투 몬스터'를 신일본 담당 기자인 다른 기자가 포켓몬스터에 빗대어 축약한 버전으로, 격투 몬스터라는 칭호는 짐이 좀 무거운데, "격몬"은 좋다는 이유로 요시에 본인도 마음에 들어했다.[7] Act One〜역동.[8] 스모 선수, 프로레슬러 출신 부커. 주로 캐나다에서 활동했으며 1984년부터 신일본 북미 지부장으로 해외 원정 선수들의 뒤를 봐주는 역할도 하고 있었다.[9] 초슈 리키가 처음에 붙여준 이름은 '격투 달걀(格闘たまご)'이었으나 어감이 워낙 이상해서 나가타가 영어로 고쳐버렸다.[10] 요시에의 아내가 된 여친을 소개시켜준 것이 후쿠다였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컸으며, 하필 신일본이 지방 흥행 도중이여서 4월 7일에 은퇴를 건 매치에서 오가와 나오야에게 패배하고 개점휴업 중이었던 친한 선배 하시모토 신야만이 후쿠다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11] 최후까지 마가 낀 군단이었는지 바로 다음 달인 8월에는 후쿠다의 자리에 들어갔던 브라이언 존스턴이 K-1의 후지타 카즈유키 vs 미르코 크로캅 전의 세컨드로 들어갔다가 경기 후 갑자기 뇌경색을 겪고 쓰러져 그대로 은퇴했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후유증이 커서 2015년에 전해진 소식으로는 휠체어를 써야하는 몸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12] 한팀 3명이서 출전하여 상대팀 3명과 각각 싱글전을 치르는 리그전. 3전 2승제이다.[13] 3회 방어에 성공하며 여섯달 동안 지켜 내다가 파트너를 니시무라 오사무로 바꿔온 니시무라 & 텐잔 팀에게 패배하며 12월 14일에 벨트를 내줬다.[14] 스와마, 타이요 케아, 무토 케이지, 사사키 켄스케, 뷰캐넌과 같은 조였고, 결승은 7점의 스와마와 6점의 타이요 케아가 가서 타이요가 최종 우승했다.[15] '무아'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가진 니시무라가 퇴단하면서 이름이 변경됐다.[16] 이 해의 우승은 B블럭에서 승자승으로 승점 8점으로 결승에 진출한 고토 히로오키가 거뒀다.[17] 이전 경기는 2023년 11월 드라디션에서의 경기였다.[18] 대학 시절 국체에서 활약할 정도의 걸출한 탁구 선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