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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A500> 본명 | 요츠바시 리키야 ([ruby(四ツ, ruby=よつ)][ruby(橋, ruby=ばし)] [ruby(力, ruby=りき)][ruby(也, ruby=や)]) | ||||||||
| 종족 | 인간 | ||||||||
| 성별 | 남성 | ||||||||
| 소속 | 데트네랏 사 대표이사 겸 사장 이능력 해방군 → 초현실 해방 전선 | ||||||||
| 개성 | 스트레스 | ||||||||
| 빌런 위험도 | A | ||||||||
| 가족 | 개성의 어머니(친할머니)[2] 디스트로(아버지)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히라타 히로아키 |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박준원[3] | ||||||||
| [[미국|]][[틀:국기|]][[틀:국기|]] | 소니 스트레이트[4] | ||||||||
| 테마곡 | 리 디스트로 (リ・デストロ / RE DEST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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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은 이다지도 숭고해.
데스트로의 후예, 그의 피를 물려받은 자! 내가 바로 리 디스트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서포트 기업 '데트네랏'사[5]의 대표이사 겸 사장이다. 하지만 진정한 정체는 이능 보유자들을 지키기 위해 범죄를 일으킨 디스트로의 후계자이자 이능력 해방군의 최고지도자다.
디스트로의 친아들이지만, 리키야의 존재를 디스트로는 알지 못했다. 감정이 격해질때 얼굴에 아버지 같은 검은 반점이 퍼진다.
참고로, 일인칭은 와타시이며 이인칭은 키미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데이카의 참변 편
첫등장시엔 CM 촬영을 했는데, 이때만 해도 빌런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사장으로 나온다. 화를 낸 적도 없었는지 그의 부하였던 미야시타는 은근히 얕보는 듯 하거나 짓궂은 농담을 많이 한다.[6] 아직 신생 기업에 속한 축이라 CM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고민을 하던 중 미야시타에게 이능력 해방군의 디스트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나 미야시타가 디스트로를 한낱 범죄자 취급하자 큰 스트레스를 받더니 미야시타에게 가족 혹은 애인이 있냐고 물은 후 살해한다.[7] 하지만 미야시타를 아끼고 있던 건 진심이었는 듯 그의 죽음을 눈물까지 흘리며 진심으로 애도했다.[8]간부들에게 빌런 연합을 잡기 위해 그들과 연결점이 있는 브로커 기란을 납치 후 고문중이며,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 사예팔재회 두목 저택에 '중지', 호스시 터미널 앞 '검지', 호송차량 습격사건이 일어난 고속도로에서 '약지', 카미노구 그라운드 제로에서 '엄지', 엔데버가 후드와 싸웠던 후쿠오카 중심부에서 '소지'를 던져 놓는다.[9] 대기업의 사장답게 기란이 완전 소거한 고객데이터를 복구한 뒤, 트와이스에게 음성변조를 걸어 전화했다. 그리고 얘기하는 도중 위치 추적까지 금방 해낼 정도이다. 그리고 빌런 연합의 리더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히어로한테 당할지, 아니면 자기들이 정한 장소 '데이카시'에 와서 자기들에게 당할지 선택권을 준다.
빌런 연합과 이능력 해방군의 전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기란과 대화하면서 빌런 연합을 없애려고 드는지 이유가 밝혀진다. 연합이 카미노 사건 이후로 노우무가 거의 다 떨어진데다가 하이엔드도 엔데버한테 죽은 뒤에는 더 이상 노우무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의 연합은 사실상 일개 서클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10]
간부 중 한명인 큐리어스가 토가 히미코에게 죽음을 당하자 그녀의 죽음을 애도한다. 정작 이능력 해방군들의 행적을 어이없어한 기란이 이런 일로 세상이 바뀔 것 같냐고 하면서 리 디스트로를 광인 취급하자 "우리들 이외의 사람들이 미친 것이다."라고 정정하고 진심이 아니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또 다른 간부인 스켑틱이 트와이스의 개성을 높게 보아서 그의 트라우마를 건들면서까지 해방군 쪽으로 끌어들이려다가 역으로 트와이스의 개성을 각성 시켜버린다. 숫자 우위라는 이점이 뒤집혀지자 강력한 개성을 지닌 게텐이 있다고 신경쓰지 않는다.
2.1.1. VS 시가라키 토무라
그래서 디스트로는 생각했어! '어머니가 원한 미래는 이게 아니다!' 진정한 의미로 이능력을 '개성'이라 부를 수 있는 세계를 만들자!
(중략) 국가에 대한 반발! 진정한 자유! 그것들을 짊어지고 나는 디스트로의 숙원을 이룰 것이다!
디스트로의 후예, 그의 피를 물려받은 자! 내가 바로 리 디스트로다!
역사도 없는 양아치의 파괴 충동에 우리보다 더한 무게가 있다고 생각해?
(중략) 국가에 대한 반발! 진정한 자유! 그것들을 짊어지고 나는 디스트로의 숙원을 이룰 것이다!
디스트로의 후예, 그의 피를 물려받은 자! 내가 바로 리 디스트로다!
역사도 없는 양아치의 파괴 충동에 우리보다 더한 무게가 있다고 생각해?
이후 복제 트와이스가 디스트로가 있는 타워로 다다르고 토가를 제외한 빌런 연합 멤버들의 복제를 만들자 그 이상 복제를 늘리면 기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리 데스트로의 강력함이 드러나는데, 컴프레스를 비롯해 다비[11]마저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일격으로 복제들을 전부 반파시킨다. 트와이스는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자신을 다시 한번 복제하는 식으로 살아남았고 리 디스트로의 공격 여파에 날라간 기란을 걱정하자 그들의 우정을 '놀이'로 치부하며 완전히 끝장내려고 한다. 그러나 복제 시가라키는 그 일격을 피했고 디스트로에게 고상한 꿈을 가졌다고 비꼬자, 리 디스트로는 그에게 "개성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자신을 디스트로의 후계자라고 밝힌 후 역사도 없는 잡놈의 파괴충동에 자신들의 이상의 무게를 가졌냐고 비판한다.
화났어
악행을 일삼는 건 이 손가락인가?!
그러나 복제 시가라키가 진짜 시가라키에게 신호를 주어서 빌딩 전체를 붕괴시켜버린다. 시가라키가 얕보던 놈들에게 당하는 기분이 어떠냐고 조롱조로 도발하면서 지면을 붕괴시키자 리 디스트로는 재빨리 피하며 "화났다." 라고 답한 뒤 주먹으로 시가라키를 내리친다. 시가라키는 재빨리 피했지만 왼손의 절반이 날라갔으며[12] 그 직후 "난 화를 참는 성격이지. 덕분에 이마도 이꼴이야. 전사들을 잔뜩 죽여서 온거지? 이 손 때문인가?" 라고 말하며 시가라키의 왼손을 두 손가락으로 붙잡고 마저 작살낼 준비를 한다.
그러나 시가라키가 본격적으로 과거를 떠올리며 각성하기 시작했고 손가락을 잃었는데도 개성이 발동되자 당황한다. 데스트로는 과거 게텐이 그랬던 것처럼 시가라키가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하고 있다고 침착하게 분석한 뒤 자기자신도 스트레스로 단련됐다고 하며 힘의 80%를 발동해서 일대를 쓸어버린다. 한편 스켑틱에게서 정체불명의 전력이 온다고 듣는데도 디스트로는 시가라키가 일어나는 모습에 경악한다.
| <nopad> |
그렇다면 사라져라. 창조 없는 세상에 미래는 없으니까!
그럼에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힘을 100%로 해방해서 시가라키를 죽일려고 달려들지만, 시가라키가 회상이 끝난 직후 바로 들고있던 아버지 손을 없애버리고 자신이 전력을 다해서 내지른 공격을 가볍게 상쇄시켜서 크게 당황한다.[13]시가라키 토무라: 이해해.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한껏 때려부수면... 즐겁지.
리 디스트로: 내 힘은 수단이다!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디스트로의 유지를 완수하기 위한!
(아까부터 넘실거리는 이 심장고동은─... 공포? 아니, 틀렸어. 난 공포도 힘으로 바꿔놓는다! 그렇다면 왜─?)
시가라키 토무라: 답답해 보여, 리 디스트로.
(어째서 스트레스가 가시는 걸까?)
리 디스트로: 내 힘은 수단이다!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디스트로의 유지를 완수하기 위한!
(아까부터 넘실거리는 이 심장고동은─... 공포? 아니, 틀렸어. 난 공포도 힘으로 바꿔놓는다! 그렇다면 왜─?)
시가라키 토무라: 답답해 보여, 리 디스트로.
(어째서 스트레스가 가시는 걸까?)
억압이 아니라 해방을. 이능력의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당연한─.... 고통 받고 각성한 후, 이 녀석은 마치 모든 게 해방된 것처럼─ 그렇구나 가슴이 이렇게 뛰는 이유는
시가라키가 데스트로의 개성을 크기만 할 뿐 별것 아니라고 치부하는 한편, 파괴하는 것은 즐겁다고 이해를 표하자 자신의 개성은 아버지 디스트로의 이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반박한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회사에서 만들어뒀던 본인의 전용 풀보디 아머를 착용한 뒤 150%의 전력으로 덤벼들지만, 시가라키가 그럼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시 지반을 붕괴시킬려는 걸 보고는 이럴 땐 스트레스가 쌓여야 정상인데 어째서 반대로 내려가는지 의문을 품다가 시가라키가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향처럼 개성과 그 모든 걸 해방하는 걸 보고 만족해서 스트레스가 내려간다는 걸 깨닫고 바로 시가라키가 일으킨 여파에 휩쓸린다.| <nopad> |
(자유로운 이능력 행사. 억압이 아니라 해방을. 아아. 위대한 디스트로여. 해방 끝에 존재돼야 할 사람이 자유를 체현하는 이라면. 역사의 무게도, 피의 숙명도 답답해보인다며 일소에 부치는 이 청년이야말로─.... 난 이미 보고 말았다.)
이능력 해방군은 네 뒤를 따르겠다.
(이 청년이 찬란히 빛나보였다─.)
이능력 해방군은 네 뒤를 따르겠다.
(이 청년이 찬란히 빛나보였다─.)
그리고 시가라키의 붕괴에 휘말리지만 다리를 잘라내어 붕괴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시가라키에게 사실상 패배하자 이 이상은 무의미한 희생이라며 다른 인원들이 더 싸우려는 것을 막고 자신을 죽여도 상관없지만 시가라키가 아무 억압없이 자유롭게 개성을 쓰는 모습을 보며 저것이 이능력 해방군이 가야할 길이라며 이능력 해방군 전체가 빌런 연합에 가담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시가라키는
2.2. 전면전쟁 편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뭐 마실 거라도.....
(시가라키: 꺼져.)
넵!
트럼펫! 냉큼 꺼지자!
(시가라키: 꺼져.)
넵!
이후 빌런 연합과 이능력 해방군은 서로 연합해서 초현실 해방 전선이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재탄생한다.[15] 시가라키를 새로운 지도자로 임명하면서 자신은 행동대장격으로 내려왔다. 또한 완전히 시가라키의 추종자가 되었는지 존댓말과 함께 손에서 열기가 피어오를 정도로 손을 싹싹 비비면서 필요한게 있으면 말하라면서 옆에서 아부를 하다가 시가라키가 꺼지라고 하자 기쁜 마음으로 꺼져준다.
후에 호크스가 디스트로의 사상을 훌륭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등 드문드문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히어로들이 초현실 해방 전선의 본부를 급습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았는지 시종일관 웃고 있던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지며 검은 반점이 얼굴 전체를 덮는 중이다. 그리고 토코야미 후미카게가 다크 섀도우를 어두컴컴한 지하통로를 이용해 전력으로 부풀려서 공격하자 다시 개성으로 덩치를 키워서 대등하게 힘을 겨루나 싶었는데 의족이 그만 다크 섀도우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부러져서 뒤로 밀려나고 의사당의 입구는 무너져서 막히고 만다. 그 후 부하들에게 예비 의족은 아직이냐고 성질을 내다가 기간토마키아가 각성을 마쳐 깨어난 시가라키 토무라의 냄새를 맡고 그의 명령에 따라 의사당 천장을 부순다.
예정과는 달리 시가라키의 각성이 완전하지 않다는 걸 깨달은 디스트로는 구세의 해방자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분노한다. 그리고 남은 해방전선 멤버들에게 기간토마키아를 따라 혁명을 시작하자고 외치며 엣지 쇼트와 팻검을 비롯한 히어로들과 교전에 들어간다. 하지만 기간토마키아의 부재와 다리 페널티가 컸는지 엣지 쇼트에게 제압 당해 트럼펫, 게텐과 함께 체포된다. 그렇게 해방전선 편에선 별 활약을 못하는 듯 했다.
그러나 298화에서 반전으로 히어로들이 쟈쿠 병원과 군가산장을 습격하기 전에 트와이스가 미리 만들어놨던 그의 분신이[17] 혼자서 공안 본부를 작살냈다. 그동안 호크스와 공안한테 제대로 속아넘어간 듯한 모습은 함정이었고, 본인 역시 그동안 공안이 자길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결국 공안이 서포트 아이템 공동 제작 계약을 명목으로 자신을 체포하려고 접근했을 때 최후의 발악으로 저렇게 초토화시켜놓은 것. 공안에서도 디스트로를 위험시 여겨 여러 히어로들을 불렀지만 스파이로 잠입한 호크스도 리 디스트로의 강함을 전혀 몰랐기에 공안 측에서도 큰 피해를 입었다.[18] 한계 이상의 대미지를 입어 소멸하기 직전에 씨앗은 이미 뿌려져 있으며, 질서없는 질서, 모든 걸 해방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사라진다.
이 씨앗이라는 것이 300화에서 밝혀지는데, 리 디스트로가 뒷세계에 공급한 서포트 장치들이 사건의 피해를 더 키우고 있다고 언급된다.
이 서포트 장치들이 아주 지독한 악순환을 일으키게 된다: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사건으로 인한 피해로 히어로와 경찰 전력이 급감하고 히어로의 신뢰도가 추락 & 대대적으로 탈주한 빌런들이 곳곳을 습격 → 위기감에 시민들이 서포트 장치를 가지고 자체적인 빌런에게 대응 → 제대로 훈련없이 서포트 장치에 의존해서 개성을 남발하니 더 큰 피해가 발생[19] → 히어로들이 오기도 전에 극심한 피해가 나고, 히어로들은 뒷북이나 친다고 더 욕을 먹음 → 이런 비난에 자괴감을 느낀 히어로들이 은퇴 → 히어로들의 신뢰도가 더 추락 → 위기감이 시민들이 서포트 장치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3. 능력
3.1. 이능
3.2. 전투력
그래... '라그나로크'와 겨룰 수 있는 놈이 있을 줄이야...
토코야미 후미카게
토코야미 후미카게
전성기 기준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힘의 100%를 사용하면 전체 등장인물을 통틀어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강자이다.
대규모 조직의 수장인 만큼 사예팔재회의 오버홀의 통상 전투력을 뛰어넘는 엄청난 강자다.[20] 개성을 완전히 개방하기 전의 일반적인 평타조차 트와이스나 컴프레스, 다비조차 눈으로 쫓을 수 없을 정도였다.[21] 시가라키(분신)[22]조차 겨우 피해서 기습을 가했지만 가볍게 피한 다음[23] 곧바로 제압한다.
어느 정도 실력을 내보인 시점에서는 점점 개성과 전투력이 상승하는 시가라키(진짜)조차 상대가 안됐고, 기억을 완전히 떠올려 각성한 후에야 겨우 압도했을 정도였다. 시가라키가 완전히 각성한 후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거의 올마이트나 올 포 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등 상당한 강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가라키에게 다리를 잃은 이후로는 전투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전투시에는 의족을 달고 싸우지만 리 디스트로의 강력한 힘을 버티지 못하고 종종 박살나서 전투시 전력을 제대로 낼 수 없게 되었다. 예시로 웬만한 실력자들도 일격에 처리 가능한 토코야미 후미카게의 최대치 다크 섀도우와 힘겨루기 싸움에서 잠시나마 대등했으나 의족이 곧바로 망가져서 밀려버렸다. 의족을 교체한 후에도 격한 싸움에 다시 박살났는지 엣지 쇼트에게 제압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개성으로 만들어낸 복제체[24]가 의족을 달고도 혼자서 공안 본부를 초토화시켜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다리가 없다 한들 여전히 압도적인 최상위권 강자라인에 드는 인물인건 확실함이 증명됐다.[25]
팬덤에서는 전성기 기준으로 엔데버와 함께 원 포 올과 복수 개성자들 같은 특수한 존재들을 제외시 1, 2위를 다투는 실력자로 취급 중. 다만 다리를 잃어 전투력이 격감했다고는 하나 다크 섀도우의 평가로는 기간토마키아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26] 게다가 296화에서는 의족 패널티가 있다고는 하지만 엣지 쇼트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엔데버에 미치는 실력은 아닌 듯하다. 물론 의족 패널티가 막대한 패널티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왜냐하면 의족이 리 디스트로의 거대화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개성으로 거대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진짜 신체에 불과하고 의족까지 따라서 강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대화로 거대해진 상반신에 비교해서 의족이 크기는 너무 작아서 신체 비율 밸런스가 좋지 않기에 자유롭게 몸을 어려울 것이다.
4. 기타
- 여러모로 오버홀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오버홀은 먼저 자신이 동료로서 들어올 것을 제안했으나 거부당하자 마그네를 죽이고 Mr. 컴프레스의 왼팔을 터뜨려 완전히 틀어졌고, 그 결과 빌런 연합에게 사실상 모든 것을 빼앗겼던 반면, 리 데스트로는 먼저 빌런 연합을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중 시가라키에게서 자신들의 이상의 모습을 보자 전원 가담하기로 결정을 내려 빌런 연합으로서 활동했다.[27]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따지면 오버홀쪽이 리 디스트로보다 더 나은 상황이다．자세한 건 오버홀 문서 참고．
- 이미지 변화가 참으로 심한 캐릭터다. 첫등장시에는 이상적인 사장. 본색을 드러낸 후로는 이상을 가진 냉혹한 빌런. 시가라키에게 패해 부하로 들어간 후로는 해탈한 빌런이자 충실한 종 등 표정 변화가 심한 편이다. 정작 작가는 망가뜨리기 쉬운 캐릭터라서 즐겁다고 한다.
- 스트레스를 힘으로 바꾸는 개성이란 점 때문에 능력의 모티브는 헐크, 사회적 고위직에 극단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사상, 개성 발동 시 몸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연출은 다른동네 상원의원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어째 전적이 초라한데 트와이스하고는 싸우다 시가라키의 개입으로 트와이스가 도망쳐 무승부가 되었고 시가라키와의 전투는 시가라키의 각성으로 패배, 그후 토코야미와 힘 겨루기를 했을때 의족이 부러져 패배, 마지막에는 엣지 쇼트한테 제압당하면서 총 1무 3패가 됐다. 다만 얼굴만 남은 게텐과 달리 명대사와 멋이라도 가지고 있어 평가가 그렇게까지 박하지는 않다. 카리스마가 부족한 해방군 멤버 중에서 그나마 뛰어난 빌런의 카리스마를 어필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히어로들이 저택을 습격하기 전에 트와이스가 예전에 만든 본인의 분신이 혼자서 공안 본부를 초토화시켜놨다.
- 한때 올 포 원이랑 어깨를 나란히 했던 디스트로의 친아들이고, 데이카의 참변 편에서 각성하기 전의 시가라키를 죽을 위기까지 몰고 간 상당히 인상깊었던 활약 때문에 전면전쟁 편에서 마키아를 안 따라가고 군가 산장에 남아서 싸우다가 잡힌 걸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 5기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인물이기도 하다. 분량 및 작화 문제 때문에 미야시타 에피소드는 아예 짤리고[29], 기란과의 첫만남이나 큐리어스를 추모하는 장면 및 데트라넷 사 관련 언급들도 모두 삭제되며 캐릭터성이 엄청나게 퇴색되었기 때문.
해외에서는 피니와 퍼브에 나오는 하인스 두펀스머츠와 닮았다는 이유로 유튜브에 합성 영상들이 뜨고 있다. 사악한 첨단 기술 기업의 CEO라는 점과 외형이 비슷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작자이자 성우 댄 포벤마이어도 그걸 보고 "I can finally give Huge Hands Hans a run for his money" 라고 두펀스머츠 목소리로 대답했었다. (리 디스트로의 손이 큰 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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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괴"라는 뜻을 가진 destroy에 re를 붙여서 초대 디스트로를 다시 이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2] 아들의 능력을 사람의 개성이라고 했으나 결국 살해당하는 초상여명기의 인물. 그 아들이 디스트로이기에 리 디스트로에게는 친할머니다.[3] 경력이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성우 특유의 음색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물론 어디까지 공식 성우로서의 경력이 얼마 안된거지 이전엔 마스터딸기로 경력을 쌓아온 이력은 있다.[4] 1기에서 프레젠트 마이크를 잠시 맡았다.[5] 이능력 해방군의 간부진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6] 진짜 얕보는 건 아니고 오히려 무슨 말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라며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즉 친한 사람 끼리 서로 격식없이 농담하는 정도.[7] 미야시타가 어머니는 있지만 돌아가셨다고 한다. 어쩌면 가족이 살아있었다면 리 디스트로가 꾹꾹 눌러담고 살려줬을지도 모를 일이다.[8] 미야시타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서 조만간 이능력 해방군 간부들에게 소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었다. 리 디스트로의 이중성이 돋보이는 장면. 다만 그것과 별개로 평소에 무슨 말을 해도 봐주고 있던 것은 개성 스트레스를 위한 스톡을 쌓기 위함 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스가 쌓여야 강해지는 개성이기 때문.[9] 다섯 지역의 공통점은 빌런 연합이 일으킨 사건이 일어난 장소이다.[10] 실제로는 하이엔드는 한 기가 아니었고, 다른 노우무들도 닥터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연합이 노우무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닥터의 전면 협력을 얻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연합을 제거한다는 판단은 겉으로 보기에는 지극히 타당한 결론이지만 실질적인 세력판단에서는 크게 실수한 것. 행여 개벽행동대를 전멸시킨다 해도 후에 올 포 원의 수하들에게 보복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1] 물론 다비의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12] 엄지 검지 중지는 뭉개졌는지 사라졌고 소지와 약지밖에 남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의상 잘리지는 않고 작살난 것으로 묘사된다.[13] 상단의 이미지가 붕괴된 부하 덩어리의 여파이다.[14] 컴프레스가 도피 생활중에 언급했던 "만약 사예팔재회와 손을 잡았으면 지금쯤 스시나 먹고 있었을 거다." 라는 말을 떠올린 순간의 말이다. 그리고 240화에서 정말로 초밥을 먹는다.[15] 리 디스트로 본인과 스피너가 명명했다.[16] 이후 스피너가 "저렇게 승진해왔구나"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갑작스러운 캐붕이 아닌 데트네랏사의 사장이 되기전의 리 데스트로가 사회에서 살아남아온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은 시가라키의 모습에 감화되어 빌런 연합의 산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디스트로의 유지를 이어야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되어 원래 성격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17] 디스트로가 공안과 히어로들한테서 의심을 피하기 위해 회사 운영을 대신 맡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놨다.[18] 잘 보면 공안의 회장과 가면허 때 나왔던 시험관인 메라도 있으며, 회장은 사망한다.[19] 작중에서 히어로 자격제와 개성 사용 제한을 하는 주된 이유인데, 훈련되지 않은 개성의 남발은 큰 피해를 야기하기 하기 때문이다. 히어로과 학생들이 받는 훈련도 능력의 강화보다는 주변에 피해끼치지 않고 능력을 사용하는 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 어디까지나 통상 전투력 한정으로 융합 오버홀과의 비교는 불명.[21] 참고로 검지만 검게 물든 걸 보아 딱밤이 그정도의 위력을 낸 모양.[22] 복장을 보면 이능력 해방군 이전 시점인 각성하기 전의 시가라키다.[23] 이땐 개성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신체능력과 반사신경도 상당하다는 것.[24] 공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배치됐다.[25] 심지어 복제체는 골절 이상의 부상을 입으면 소멸한다는 페널티를 갖고 있음에도 이정도의 활약을 한 것이다.[26] 그래도 다리만 멀쩡했더라면 다크 섀도우가 리 데스트로를 힘싸움에서 이겼을 거라곤 장담하지 못한다. 기간토마키아보다는 약해도, 초현실 해방전선의 최강 전력 중 한명이기 때문.[27] 표현 면에서도 정 반대인데, 오버홀은 두 팔이 "잘렸고," 리 디스트로는 다리를 "스스로 잘랐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인상적이다.[28] 당연하지만 곽철용을 노리고 패러디한 것이 절대 아니며, 이능력 해방군 특유의 포즈이다.[29] 이 때문에 미야시타는 원작에서만 등장하게 되었고, 덕분에 성우를 배정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