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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3:42:48

용길이네 곱창집

용길이네 곱창집 (2018)
焼肉ドラゴン
<nopad> 파일:용길이네 곱창집 스페셜 포스터.jpg
<colbgcolor=#718f77><colcolor=#000> 감독 정의신
각본 정의신
제작 모리시게 아키라, 시미즈 케이타로, 에모리 토오루
원작 정의신의 희곡 焼肉ドラゴン
촬영 야마사카 유타카, 오노시타 에이지
편집 스자키 치에코
미술 이시미 토시히로, 나카고메 쇼지
음악 쿠메 다이사쿠
출연 김상호, 이정은, 마키 요코
장르 가족, 드라마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튜디오 3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퍼스트런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퓨처 퍼블리싱, 팬텀 필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사 그램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6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3월 12일
상영 시간 126분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787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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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개봉한 일본의 드라마 영화. 정의신[1]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그의 동명 희곡[2]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설령, 어제가 어떤 날이든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
1969년, 고도성장이 한창이던 일본 오사카 공항 근처의 판자촌 동네. 그곳에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려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다.
좁디좁은 ‘용길이네 곱창집’ 한 켠에 모여 술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며 차별과 무시를 꿋꿋하게 버틴다. 가족이 있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4. 등장인물

5. 평가

★★★
믿음직한 가족 드라마
- 정유미

★★★
재일교포 사회의 수많은 '김준평'의 이야기
- 이화정

★★☆
눈물로 볶을 것까지야 이방인, 일본에서 꿈꾸다
- 박평식


[1] 재일교포. 연극 연출가 겸 극작가.[2] 사실 원제는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야키니쿠 드래곤>으로 올랐다.[3] 시기상 이타미 공항이다. 사실 활주로 근처라면 엄연히 효고현 이타미시이지만, 현 경계와 맞닿아 있는 도시나 오사카부의 위성도시로 인식되기 때문에 오사카라고 한 것 같다.[4] 극 중 지리와 가장 유사한 곳은 이타미시 이나가와 강 근처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살기 꺼렸으며, 그렇게 되면서 재일교포들이 조선부락을 형성하며 살게 된 것. 이 이야기의 케이스는 간장가게의 사토에게 돈을 주고 국유지를 사게 되어 사실상 사기를 당한 거나 다름 없다.[5] 그런데 리카와 결혼하는 남성이 용길이를 큰아버지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큰아버지라면 한국에서 온 조카로 리카와 사촌 혹은 그 이상 촌수의 친척으로 추정되며 이렇게 되면 둘은 결혼이 불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사촌간 결혼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당시 동성동본, 모계로는 4촌까지 결혼이 불가능했으며, 이후 동성동본 금혼이 폐지되었으나 모계쪽으로는 결혼 금지의 범위가 오히려 확장되어 현재는 부/모계 공히 8촌까지 결혼이 불가능하다. 즉 리카의 남편이 용길 쪽 집안 식구라면 사촌은 커녕 10촌이 넘어가도 동성동본이라 작중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결혼이 불가능하다.밑에 나오는 오신길의 조카라는 설정이 있는데 만약 오신길이 용길과 혈족이 아니라면 괜찮다.[6] 연극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영화 내에선 나레이션 이외에 제대로 된 말을 안한다.[7] 일본에서 명문대까지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제대로 된 직장을 얻을 수 없었던 사위 테츠오는 이런 용길의 결정을 두고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자신이 '병조림 김치'라 다른 김치보단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일 지 모르겠지만 결국 김치는 김치일 뿐이었다고 자조한다.[8] 심야식당으로 유명한 우노 쇼헤이가 분했다. 동네 청년들과 자주 나온다.[9] 토요나카시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리카의 반응을 보면 당시 오사카 시내에 있던 츠루미구의 양돈장일 가능성이 높다. 편도로 15km 정도 되며, 극 중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이타미시 이나가와 강 주변에서는 4km 정도 걸린다.[10] 정황상 용길을 부르는 가능성도 있지만, 조카라고 언급했던 오신길을 부르는 가능성 또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