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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1 22:22:13

용의 아들 최창식

용의 아들 최창식
파일:용의 아들 최창식.png
장르 개그, 판타지
작가 임인스
연재처 네이버 웹툰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시즌1: 2011. 01. 16. ~ 2013. 01. 12.
시즌2: 2020. 05. 25. ~ 연재 중단[1]
연재 주기 시즌1: 일 / 시즌2: 화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최창식 일행5.2. 적 진영5.3. 드래곤5.4. 기타 인간5.5. 기타 종족5.6. 다크로드 편
6. 설정7. 떡밥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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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판타지 웹툰. 작가는 임인스.

장르는 용이 나오고 용사가 나오고 엘프가 나오는 전형적인 판타지이지만 작가의 전작인 싸우자귀신아보다도 더한 병맛개그를 자랑한다. 물론 이것은 다크로드 편 이전까지, 다크로드 편은 그냥 딴 이야기라고 봐도 전혀 무방하다.

2. 줄거리

전직 촌장! 현직 용사?! 강력한 마력에 선택 받은 자가 아니면 미동도 일으킬 수 없다는 전설의 검!

그 전설의 검을 노인 최창식이 뽑아 버리고 마는데?!
우연히 전설의 검을 얻은 마을 촌장이 악의 화신 블랙 드래곤을 처치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내용이거니와 임인스답게 중2병 테이스트도 적절히 있지만 그걸 넘어선 임팩트와 병맛이 이 만화의 백미다.

1, 2, 3, 4부와 과거편인 5부가 있다. 5부에서는 다크엘프 군주와 최창식일행의 과거를 다룬다고 하였으며 지금은 칼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미리 예고한대로 본편의 이야기와는 딴판으로 상당히 진지하고 시리어스하다.특별편 : 줄거리 정리[2]

다크로드 23화에서 네비우스의 선조로 추정되는 자가 등장했다. 또한 플로라의 생존과 기억상실이 확인되었다. 26화에서 칼 로우위가 황금새벽회에 반란을 일으키다 실패해 팔과 다리 하나씩을 잃고 절망에 빠져 숲 한가운데의 오두막집에서 목을 메어 자살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창문 밖에서 전설의 검이 날아와 칼이 목을 메었던 줄을 끊고 칼은 검을 보고 다시 무언가를 결심한다. 칼이 을 구했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1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8월 4일 다크로드 18화를 끝으로 작가의 건강문제로 인한 잠정 연재중단 크리를 맞았다. 네이버 담당자까지 쉬라고 했던 것을 보면 어지간히 좋지 못한 모양이다.

2012년 11월 초에 복귀한다는 공지가 블로그에 올라왔다. 하지만 작가가 다크로드까지만 연재하고 휴재한 뒤 싸우자귀신아 시즌2를 연재한다고 한다.

2012년 11월 11일(업로드 일자는 10일)자로 연재를 재개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열심히 회복하여 많이 건강해졌다는 듯하다.

2013년 1월 5일 마지막화, 12일 후기를 끝으로 완결났다. 2부 연재 재개 일정은 당장 잡히지 않았다.

2015년 11월, 작가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재연재 없이 미완결로 끝을 내게 되었다. 다른 임인스의 작품처럼 유료화되었다가 다시 무료화된 상태이다. 작가의 전작 싸우자귀신아와 함께 무료화되었다.

2016년 8월, 은퇴 선언 뒤 근황을 보면, 최창식을 복귀작으로 작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3]

2019년 3월 22일 작가의 블로그에 최창식이 네이버 웹툰에서 내려간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그로부터 4일 뒤인 26일에 최창식이 네이버 웹툰에서 내려가게 되었다. 작가가 은퇴를 선언했던 시절 최창식이 잠깐 유료화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화를 구입했던 호구독자라면 웹툰 시리즈에서 만화를 볼 수 있다.

2019년 4월 29일 레진코믹스에 올라왔다. 썸네일은 새로 그려서 에덴[4]을 연재했을때의 그림체.새 연재처
1화부터 다크로드 27화까지 수록된 것을 확인. 초기 4화 및 특별편은 무료이고, 그 이외 78편은 3코인으로 12시간마다 무료라서 무료분을 다 보고 다음화를 보면 이후 12시간마다 다음화 해금된다.

새로운 이야기인 시즌2는 여름에 연재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다시 다크로드 이전의 병맛 판타지로 복귀할 듯하다.# 레진코믹스에서도 2019년 9월 27일을 기준으로 시즌2 연재 준비중이라고 공지가 떠있다.작가님의 여름은 언제까지인가요? 벌써 추석도 지났다고요 결국 10월 4일 블로그에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 내로 연재가 미뤄졌다는 공지가 떴다. 생계를 위해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창식을 사전에 미리 스토리 완결작업까지 하면서 지체되었다고 한다.

2020년 5월 25일, 드디어 새로운 챕터인 '라스트 메시아'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다크로드가 된 직후의 칼과 다크엘프로 타락한 마리, 그리고 마리를 대신해서 안내자가 된 안나와 최창식의 탄생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시즌2는 그림체에 위화감이 있는데 이는 작가가 블로그에서 말하길 에덴을 연재하면서 손목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지자 카툰 렌더링을 공부해서 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토리 작가로 전향할지 고민도 해봤지만[5][6] 어떻게든 작화를 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그린거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벌써부터 한번 휴재를 했고 일각에선 에덴때처럼 휴재의 연속이 시작되는가 걱정하며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가 늘어지고 있다.

결국 잦은 휴재로 인해 레진코믹스와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2021년 3월 22일부로 서비스 종료됐다. 에덴과는 달리 네이버에서 연재되던 만화를 끌고 와 어떻게든 그림까지 그려내려 했지만, 결국 한계가 있었는지 블로그 글을 보면 여러모로 심신이 지친 기색이 보인다. 심지어 이번에는 절필 선언까지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무리해서 그림까지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미. 남은 분량은 블로그에 콘티[7]로나마 풀 것이며, 연재처를 구하지 못하면 농사를 짓거나 공장에 취업하더라도 비영리로나마 창작은 계속 이어나갈 거라고 한다.

다만 그동안 연재했던 분량은 레진한테 권리가 있다고 한다. 리메이크 전의 삼국지 가후전처럼 남을지 삭제될지는 모를 일.

4. 특징

역대 웹툰 중에서도 초반과 후반의[8] 분위기가 도저히 같은 웹툰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초반의 병맛 개그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다크로드 편부터는 절망만 가득한 세계관 속에서 사람들이 수도 없이 죽어나가고, 주인공은 반쯤 미치고, 몇 번씩 사지가 잘려 나가며, 친구인 지미는 세계관을 통째로 뒤흔드는 비밀을 받아들여 칼을 위해 에피소드 제목처럼 타락의 길을 걷고, 히로인은 종족 전체의 멸망을 목격한 후 부모가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기억도 소거되며 성폭행까지 당해 성노예가 되는 등 나이트런 못지 않은 꿈도 희망도 없는 편만 이어진다.[9]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최창식 일행

5.2. 적 진영

5.3. 드래곤

5.4. 기타 인간

5.5. 기타 종족

5.6. 다크로드 편

라르프!!!

네 졸개로 살면 데미안의 머리를 준댔지?

이제...

그걸 가지고 이 빌어먹을 나라를 뜨겠다....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신은 죽음조차 내게 허락하지 않았다.

다크로드 편의 주인공이며 적발 적안. 강력한 1급 인디고 칠드런으로 신성력은 물론 검술실력 또한 뛰어나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받는다. 어릴적 마을을 습격한 좀비 떼에 성당으로 도망쳐 왔으며, 이때 좀비가 된 어머니를 스스로 죽인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다.
이후 데미안이 성녀로 데려온 플로라를 만나 감금되어있던 그녀에게 바깥 세상을 보여주게 되었고 결국 서로 사랑에 빠지게되었다.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숙주를 제거하기 위해 팔라딘이 되어 원정을 떠났지만, 과연 자신의 길이 옳은가에 대한 고뇌만 얻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지미에게 데미안이 플로라를 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플로라를 데리고 떠나기 위해 데미안에게 덤볐지만 결과는 떡실신. 결국 만신창이가 되어 감금 되었다가 라르프의 도움으로 겨우 구출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적발이었던 머리가 흑발이 되어가던중, 어둠의 세력에 붙어버린 지미를 죽인다. 이후 지미가 남긴 유언장을 통해 황금 새벽회의 진실에 대해 알게된다. 황금 새벽회는 골드 드래곤의 이름을 이용, 세상을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뒷공작으로 모든 더러운 일을 자행하는 족속들이였고, 그 중심에 칼이 어머니를 죽이게 만든 좀비역병사태 또한 이들이 만들어 창궐시킨 것. 더군다나 이 바이러스는 데미안이 만들어, 라르프가 칼의 마을에 퍼뜨렸다는 사실까지 듣고 데미안과 라르프를 죽이려 들지만 과거의 동료였던 인디고 칠드런 무리와 신관들에 의해 팔과 다리가 잘려나가 모든 것을 잃고 죽으려 한다.
당신의 그 방자한 악행을 더는 우리 IPA(인디고 칠드런 연합...이란다)가 용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때 동료였던 자여...


넌 우리랑 다르니까 니가 무슨 짓을 한지 모르겠지...
저분은... 우리들의 아버지야 칼....
(한 인디고 칠드런, 데미안과 라르프를 죽이려는 칼의 팔을 꿰뚫으며)

그 때, 전설의 검이 나타나 칼을 전설의 용사로 선택한다.(잘려나간 팔과 다리도 다시 생겨났다.) 그리고 기억을 잃고 길잡이가 된 플로라와 만나 골드 로드를 떠나지만...
모든 전설의 용사와 길잡이는 서로 사랑하다 헤어지고, 다시 길잡이와 전설의 용사로서 만난다는 전설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루틴이였다.(즉, 평행우주설) 칼은 플로라를 잃고,최창식 1화에서 선대 골드 드래곤이 그랬던 것처럼 살려달라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도 똑같이 "죽음에서의 부활은 혼돈이다. 너는 선의 편에 설 것인가, 혼돈의 편에 설 것인가". 광명의 길을 선택한 선대 골드 드래곤이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종용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신들의 전쟁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결론지은 칼은 결국 플로라를 선택, 흑화하여 블랙 드래곤이 되고, 복수를 하고, 딥 임팩트를 일으킨다.
싸우자귀신아 7화에서의 특별출연을 통해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미나미짱 사요나라...

과거엔 지미와 똑같은 정의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권력에 취해 흑화해버린 전형적인 기득권.
칼에게 복수당해 하반신이 없어지고, 상반신이 라르프와 합쳐진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라르프와 합쳐져서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미안을 죽이려던 칼을 살려주고, 언젠가는 데미안의 머리를 주겠다며 칼을 포섭하는 등의 행적으로 칼의 조력자가 되는 듯 했으나, 지미의 폭로로 인해 마을의 좀비역병을 일으킨 황금새벽회의 흑막중 하나라는 반전없는 반전의 주인공.
결국, 복수를 부르짖으며 데미안의 베리어를 깨려는 칼을 제압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칼에게 복수당해 하반신이 없어지고, 상반신이 데미안과 합쳐진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데미안과 합쳐져서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상해.

분명 내가 선택한.. 의미있는 죽음인데..

기분이.. 썩 좋진 않네.

그래.. 뭐.. 아무래도 그것 때문일 거야.

난 꿈에게도.. 사랑에게도 선택받지 못했잖아.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순간, 분명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내심..

...네가 선택해주길 바랐었나보다.

그래.. 솔직히 조금..

..섭섭했었나봐.
쇼타임.
(칼과 플로라의 키스를 지켜보며)
칼의 친구. 포지션은 마법사. 평소 자신보다 급수가 낮은 동료들 보다는 급수도 높고 강력했던 칼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18] 칼과 한판 붙게 되었고 칼이 지미의 팔을 자르고 지미가 칼의 배를 뚫어버리는 혈투 끝에 원하던 대로 친해지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칼과 지미의 전투는 마치 성박휘 VS 냉법을 연상케 한다. 화염구와 얼창을 쓰고 전투 중에는 팔라딘의 생명력은 바퀴벌레와 같다고 하고 전투 후에 대놓고 역시 성박휘...라고 읊조리는 것을 보면... 와우저다! 와우저가 여기 있다! 그런데 전투 중 팔이 잘리자 무적귀환 무적재생을 사용한다. 듀얼 클래스

칼이 데미안과 싸우는 동안 기억을 봉인당했던 플로라의 기억을 되찾아 주었으며, 또한 본인의 손으로 플로라를 죽였는데 그 이유는 사랑하는 플로라가 고통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편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 문제는 칼이 보는 눈 앞에서 플로라를 죽였다는 것. 플로라가 본 미래도 그렇고 다시한번 칼과 제대로 붙게 될 것 같... 았지만, 황금새벽회의 지하에 숨겨져있던 고서적들을 읽어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면서, 황금새벽회를 떠나 칼을 위해 일부러 블랙드래곤을 믿게 된다. 하지만 골드를 버린것은 아니라, 블랙과 골드 위에 군림한 혼돈, 즉, 신을 믿게된 것. 다크로드로서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칼과 싸워보지만 압도적으로 지미의 승. 하지만 칼의 기습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그러나 자신의 죽음 또한 예상했기 때문에 비밀장소에 황금새벽회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실 플로라를 죽인 것도, 그녀가 길잡이가 되어 다시 칼과 만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그런 것.

참고로 골드 드래곤이나 블랙 드래곤의 말로 이번 전설의 용사는 지미였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본질에 대한 이해나 관찰 등등이 놀랍도록 뛰어나다. 하지만 너무 착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듯... 초반의 응용력이 딸린다는 묘사가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서적들을 읽으며 진실에 대해 깨닫고 사고방식이 유연해진 이유가 크다. 실제로 초반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해력만 높지, 응용력이 떨어져 칼에게 쳐발렸다. 독자들이 가장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 멋지기도 하다. 특히 '악역은 내가 하겠다.'와 '섭섭했었나봐'라는 대사는 단연 압권.

작중 세계관에서 인간 세상이 붕괴하게 만든 설계자. 지미는 보여지는 선과 악, 골드드래곤과 블랙드래곤, 양 세력간의 대립 그 너머의 것을 깨달았다. 칼[19]의 눈 앞에서 플로라[20]를 죽였고 본인은 계획대로사망함으로써 칼을 전설의 용사로 만든다. 또 예상한대로 칼과 플로라가 재회와 잔인한 이별을 반복하게되고 칼은 흑화해 세상을 피로 물들이게 된다.[21][22]

스스로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했지만 아무것도 주지 않은 세상에 대한 복수를 했고 그에 대한 책임과 고통이 없는 영원한 안식, 즉 죽음을 가졌다. 반면 칼은 지미와 다르게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23] 손에 남은건 지독한 악명과 검게 물든 검 한자루 뿐. 보이는 악역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진정한 악역[24][25], 세상이 넝마짝이 된 건 모두 이 양반의 작품이다.

도넘은 행동을 하는 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유도한 지미에게 분개한 골드드래곤은 지미에게서 영원한 안식[26]을 빼앗는다. 즉 지미를 부활시킨다.[27]

6. 설정

7. 떡밥

작가가 작업실을 이전하는 바람 외전(37화 다음편)을 올렸는데, 본편과 연관이 '은근'히 있다고 언급이 되었다. 외전의 시대 배경은 현대로 보이며 순대국밥(음식이 아니라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용의 아들 최창식의 시대 배경의 근원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며 드래곤의 기원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는데 원래 용의 아들 최창식의 시대(소피 마르시아)에는 선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각 세력을 대표하는 천족과 마족이 1억년 동안 수많은 세계의 파괴와 피를 흘리며 전쟁을 했다고 한다.

우리 인류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형태로 등장한 것이 400만년 전이며 역사시대는 기원전 5천년, 약 7천년 전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전쟁을 한거야?

그러다가 세계의 균형을 위해 자신들의 힘을 축소 시키게 되고 이를 골드와 블랙 드래곤으로 응축시켜 일종의 제한전쟁을 하게 된다.

골드와 블랙 드래곤의 힘 또한 세계를 파괴시킬만한 힘이지만 그들은 되도록 힘을 절제하며 세계를 크게 손상 시키지 않게 노력했는데, 그것은 아직도 천족과 마족의 우두머리가 그들을 통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작중 골드와 블랙 드래곤의 행보와 언급,다크로드편의 지미의 언급, 작가의 언급(마지막 용사 최창식)등의 각종 떡밥을 보면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해서 감이 잡힌다.

이후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새롭게 연재한 에덴이 이 만화의 스핀오프, 정확히는 '기원편'에 속한다고 한다.[28]

8. 기타



[1] 연재 현황 문단 참고.[2] 시즌1 최창식 편과 다크로드 편의 갭, 그리고 간만에 복귀하면서 생긴 분위기의 괴리를 고려해 작가가 올린 총집편.[3] 작풍이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최창식이라 생각했지만 별개의 작품이었다.[4] 위에 언급된 임인스의 복귀작이자 이 웹툰의 스핀오프다. 원래는 최창식의 속편으로 밝은 분위기로 기획했지만, 레진코믹스로 연재처를 옮긴 김에 제약 없는 수위에 도전하고자 성인 판타지로 전향했다고 한다.# 현재 시즌2를 마지막으로 임인스의 만화들 중에서 단 둘 뿐인 스토리가 완전히 완결되었다.(다른 하나는 걸레)[5] 실제로 질풍기획이현민이 손의 부상 때문에 현재는 콘티나 스토리만 맡고 있다.[6] 이 무렵에 스토리 작가로서의 시험작으로 박지 작가와 협업해 슬레이브 B를 연재하고 있었다.[7] 블로그에 글(콘티)라고 서술되어 있는 걸 보면 그림을 그릴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8] 정확히는 후반에 나오는 과거편. 다크로드 편은 어떻게 현재의 블랙 드래곤이 탄생했는지 보여준다.[9] 이렇다보니 초기의 밝은 개그 분위기와는 달리 어두운 정통 판타지로 진행되는 다크로드 편에 들어서는 프리퀄임을 고려해도 괴리가 심했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하차했다고 한다.[10] 지구에서 오디션을 봤을때도 드럼을 통째로 짊어지고 오디션장에 간 바가 있다..[11] 다크엘프 어로 '밤의 꽃'이라는 뜻.[12] 과거에 그녀의 아버지가 최창식을 둘 중 한명과 헤어지라고 압박했던 일을 오해한 것.[13] 3분의 1은 최창식이 먹어치웠고, 나머지는 안나가 파이어 월로 녹여냈다.[14] 돌은 부숴지기라도 하는데 얘는 온몸이 치즈라 부드러워서 칼을 찔러도 꽂히기만 데미지가 없다.[15] 최창식 曰 당신이 만든 건 치즈가 아니라... 치즈의... 미래였습니다.[16] 훗날 이 치즈의 성은 소피마르시아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자신을 변화시킨 영웅의 이름을 따 성의 이름을 죠깐느 캐슬이라고 지었다고 한다.[17] 안나曰 빨리 음식만 얻고 나가자. 쟤 말투 깝깝질나.. / 최창식曰 전 멀미남...[18] 성녀랍시고 갇혀 지내던 플로라의 땡깡으로 칼이 밤산책을 시켜주던걸 들켜 성녀님을 납치한다고(...) 멋대로 오해해서 달려든것.[19] 자신이 가질수 없었던 꿈과 사랑을 모두 가진 친구[20] 자신은 가질수 없었던 사랑[21] 전설의 용사까지만 지미의 계획이였고 어느 드래곤이 될지 선택은 오로지 칼의 몫이였다.[22] 다만 지미는 칼의 선택이 어느쪽이 될지 모르고 플로라를 죽였을끼?[23] 사랑도 잃고 지미가 원하던 꿈도 뿌리쳤다.[24] 본인이 말한대로 됐다.[25] 본편의 인물들은 지미의 존재를 모른체 세상의 혼돈이 칼에 의해 생겼다고 알고있다.[26] 죽음[27] 골드드래곤은 죽음에서의 부활은 질서가 아닌 혼돈이고 이는 블랙드래곤의 것이라며 칼의 요청, 플로라의 부활을 거부했었다.[28] 에덴 마지막화에서 아주 먼 미래에 다른 종족들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인간이 나타날 것을 암시하며 칼 로우위의 뒷모습이 등장한다. 다만 에덴에서 등장한 에덴족과 아담족이 최창식 시대의 천족과 마족을 의미한다고 보긴 힘들며, 에덴 시점에서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다양한 종족들이 생겨나고 다시 자연스럽게 선과 악으로 나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