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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05:35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마왕의 성
(2011)
악령의 열쇠
(2012)
인도하는 7인
(2016)
勇者ヨシヒコと魔王の城
The Hero Yoshihiko and the Demon King'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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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타이틀 이미지 쓸데없이 장엄하다
1. 개요2. 주제가3. 주요 등장인물
3.1. 용사 일행
3.1.1. 요시히코3.1.2. 단죠3.1.3. 무라사키3.1.4. 메레브
3.2. 조력자 및 주변인물
3.2.1. 부처3.2.2. 히사3.2.3. 로토스케
3.3. 악당
3.3.1. 고든3.3.2. 마왕 가리아스
3.4. 까메오

1. 개요

TV도쿄에서 제작한 12부작 일본 드라마. 2011년 7월에 방송을 시작해 9월에 방송 종료.

타이틀부터 대놓고 초 저예산 모험 활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았으며[1], 내용은 대놓고 드래곤 퀘스트의 패러디로, 왕국 시대에 작은 마을 카보이 출신의 순수하지만 어리버리한 청년 요시히코가 용사로 간택되어 역병을 치료하는 약초를 가지러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해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장엄한(?) 활극...을 가장한 개그물. 뻔뻔하게도(?) 드라마 광고시에 캐치프레이즈가 일본 최초의 RPG 모험활극 드라마!

등장하는 적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고[2], 덩달아 적과 같이 나사가 빠져버리는 주인공 일행과 판타지 세계관을 비틀어버리는 개그들이 포인트[3]이며, 아무래도 패러디한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등장 몬스터들도 원작의 그대로를 가져왔다.[4] 단 저예산이라는 것 때문인지 퀄리티는 상당히 낮은 편. 거대 몬스터와의 전투는 마지막 전투를 빼고 저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때워버리기도 한다. 눈물난다 이렇게 아예 노골적으로 C(D)B급 감성을 지향한 점 때문인지 국내나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는 데 성공했고[5] 그 인기에 힘입어 DVD로도 나왔다.

2021년 기준으로 왓챠 플레이에서 전 시즌 시청 가능하다.

2. 주제가

3. 주요 등장인물

3.1. 용사 일행

3.1.1. 요시히코

카보이 마을 출신으로, 심성은 착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행동을 해댄다. 여동생 히사가 마음을 못 놓고 쫓아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을에 퍼진 역병을 구하기 위해 용사의 자격이라 일컬어지는 이자나이의 검을 뽑아[6] 용사로서 인정받으면서 역병을 고칠 약초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7] 그렇게 1화만에 일사천리로 단죠, 무라사키, 메레브를 동료도 들이고 난 후 1화 후반부에 아버지 테루히코(키타로 역)와 재회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원래 아버지는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소식이 끊겼었는데 알고보니 약초는 이미 한바구니 이상 따 놓았지만 그 사이에 딴 살림을 차리느라 마을에 돌아오지 않았으며, 배다른 동생까지 생겼던 것이다. 방금 전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든 모험을 함께하자고 모두와 약속했던 게 뻘쭘해지자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갑자기 등장한 부처의 계시를 받아 마왕 퇴치라는 사명을 부여받으면서 진짜 용사로서의 모험을 하게 된다. 주인공인 만큼 많이 굴려먹는 건 덤이다

심성이 착한 탓에 위기에 처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며 반드시 도와줄 만큼 착하지만.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는 등 처리 속도가 느리다. 게다가 눈치도 없어서 상대의 가슴을 후벼파는 발언을 막 해대며, 메레브의 주문 아닌 주문에도 감탄하는 등 확실히 뭔가 부족해 보이는 캐릭터. 혼이 빠져나갔을 때 밝혀진 실제 본성은 변태로, 어떻게든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팬티를 보고 싶어한다는 게 밝혀진다. 제일 좋아하는 취향은 거유. 이 때문에 자신의 본분을 잊어먹은 적도 있을 만큼 취향이 확고하다. 이 때 외치는 대사가 "용사가 거유를 좋아하는 게 뭐가 나빠!"다. 용사는 훌륭한 신사였다 하지만 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동료들과 함께 전설의 무구를 모아 마왕 가리아스를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복장은 주인공(드래곤 퀘스트 5)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사용 무기는 '평화의 검'으로 베는 상대를 죽이지는 않고 잠시 잠들게 하는 능력을 가진 검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요정이나 정령을 볼 수 있지만 정작 계시를 내려주는 부처만큼은 제대로 볼 수 없어 3D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걸으면서 자거나, 눈을 뜨고 자는 등의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라고 잠꼬대에서 언급한다.

배우는 야마다 타카유키. 배우 역시 첫 드래곤 퀘스트를 5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주인공 복장이 이걸 노린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첫 플레이에서 비앙카와 결혼했다고 한다. 그러나 극중에서는 이어지지 못한다 본 작품을 계기로 야마다 타카유키는 호리이 유지의 마음에 들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에 성우로 캐스팅 되기도 했으며 드래곤 퀘스트 특별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하거나, CM에 나오는 등 해체된 SMAP을 이어 드퀘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퀘 11 CM에서 아들에게 드퀘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는 포즈가 일품이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5편을 기반으로 하는 3D 애니메이션 드라마 드래곤 퀘스트 YOUR STORY에서는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아버지 파파스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본인소감에 의하면 파파스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지만 그에못지않은 프레셔도 느꼈으나, 만약 자신이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면 연기 방법이 도무지 요시히코하나밖에 떠오르지가 않아서 곤란했을테지만 파파스역이라서 다행이라고.. 끝으로 인사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요시.. 아니 야마다 타카유키' 로 써놓은 곳이 백미. 공식홈페이지

3.1.2. 단죠

요시히코가 처음 만나게 되는 동료, 원래는 산적으로 중간에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고 이야기를 해서 지치게 만든 뒤 죽이려던 것을 요시히코가 무시하고 지나가서 죽이지 못하고 얼떨결에 동료가 되어버렸다. 직업은 전사로 전사의 상징인 구레나룻이 포인트. 남자다운 대사를 주로 하며 나름대로 책임감도 있어 요시히코 대신 동료들을 이끌어나가기도 한다.
...지만 사실 이 남자도 요시히코 못지 않은 변태로. 최초의 장비인 선녀의 날개옷을 얻기 위해 접근하는 과정에서 선녀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가 되려 얻어맞았고, 이후 간간히 변태 속성을 드러내며, 마왕이 사는 지역에 도착한 뒤부터는 캬바쿠라를 돌아다니며 여자들을 죄다 후려낚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 때 보여준 구레나룻 없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 중년이지만 극 중 속성이 저래서.... 혼이 빠져나갔을 때의 본성은 오카마. 이름부터 남녀를 의미하는 일본어 발음 그대로를 가져다 쓴 거다. 실제로는 싸우는 걸 엄청 싫어하는 듯. 중반에 사망 후 불완전하게 부활했을 때도 이 모양이었지만 요시히코를 돕겠다는 마음이 근성이 되어 부활 후유증어중간한 부활 상태를 회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중반에 무도가로 한 번 전직했지만 실제로 무도가로서의 특기를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다. 또한 단죠 역시 자기 마을을 구하는 사명이 있었다고 처음 요시히코를 만났을 때 언급했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잊혀져 버렸다.

배우는 타쿠마 신. 1956년생 베테랑 배우로, 작중에 여자를 후리고 다니는 장면이 타쿠마 신의 전공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원래 그쪽 속성으로 유명한 배우다. 주 출연작은 전국자위대, 법의학 교실의 사건파일 등.

3.1.3. 무라사키

요시히코가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동료로 요시히코를 아버지 야시마루를 죽인 원수로 알고 덤벼들었다가 이자나이의 검에 베여 기절한다. 알고 보니 증거라며 꺼낸 종이는 괴발개발 그려진 초딩 수준 그림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요시히코로 오인받을 만한 그림이었다는 것. 그게 마을에서 가장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이에 요시히코가 자신의 사명을 말하며 그 후에는 언제든 죽여도 좋다고 말한 것을 조건으로 동료가 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뒤에서 비열한 습격기습을 하는 통에 요시히코가 칼날이 들어가는 것으로 몰래 교체해 버렸다. 칼날이 들어간다지만 그래도 찌르면 아프기때문에 요시히코를 곤란하게 하는건 마찬가지. 성격이 남성같은 탓에 단죠마저도 여자로 안 볼 정도고, 심지어 극 중에서 여관에서 잘 때 보면 각방 그런거 없이 한 방에서 잔다. 단 혼이 빠져나갔을 때의 본성은 그야말로 귀요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참고로 어깨에 달고 다니는 새는 단순히 장식이 아니라 설정상 '키이로'[8]라고 이름 붙인 살아있는 애완동물이다.[9] 메레브는 운거 본 적이 없다고 태클 걸었지만 과묵한 새라서 여태 울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10화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는 무라사키가 복화술로 새소리를 흉내낸 것.

극 중 직업이 단검을 쓰는 점이나 습득하는 스킬이 도적같아 보이지만 다마의 사당에서 전직할 때, 기존의 직업이 '초보자 여자(素人の女)' 인게 밝혀진다.그동안 머리에 달고 다니던 깃털장식은 초보운전마크인가 이후 다마의 사당에서 전직하여 마법사로 각성하며, 최후반부에 사용하는 최초의 주문을 통해 동료들을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습득 주문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빈유 속성 때문에 메레브에게는 절벽 가슴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공인된 듯. 요시히코와는 여행을 하면서 정이 들어 좋아하게 되었지만 요시히코가 무라사키와 맺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마왕 퇴치 후에는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물론 아버지를 죽인 원수 떡밥은 회수되지 못했다. 요시히코가 드래곤 퀘스트5 주인공의 복장이듯 무라사키의 복장은 머리모양만 빼면 비앙카(드래곤 퀘스트 5)의 판박이.

배우는 키나미 하루카. 1985년생, 작중 빈유 속성과는 달리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주 출연작은 바람의 하루카, 가족팔경 등.

3.1.4. 메레브

난 이걸 XX라고 이름 지었다. - 새로운 주문을 습득할 때마다 하는 말.
작은 마을에서 교주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 사이비 마법사로 요시히코에게 속임수가 들통나 마을을 빠져나와 일행이 된다. 일행 중에서는 츳코미 성향이 짙은 캐릭터로 부처에게까지 츳코미를 걸 정도. 무라사키와 충돌이 잦으며 직설적인 어투 때문에 부처도 이 녀석을 싫어한다. 혼이 빠져나가면 그냥 동네 바보가 된다.

마법사라고는 하지만 마법이라고 하기에는 그 사용이 애매한 것들이 대다수라 실제로 전투에서 활약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작은 주문을 중첩해서 메테오급 마법을 쓰는 걸 보면 의외로 재능은 있을지도? 하필 쓴 상대가 마왕이라서 문제였지 혼이 빠져 나갔을 때의 본성은 단순한 바보로 말도 제대로 못 하고 행동마저도 굼뜨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레벨이 가장 낮기 때문인지 중반에 전멸했을 때 필요한 부활 비용이 단돈 5골드였을 정도로 부활비가 터무니없이 싸다. 새로운 주문을 익히면 요시히코를 실험 대상으로 쓴다. 마왕 퇴치 이후에는 서쪽의 나라로 가서 새로운 마법을 익히기 위한 수련을 하러 떠난다.

배우는 무로 츠요시. 1976년생, 섬머 타임 머신 블루스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감독이 맡은 변태가면(실사영화)시리즈의 최종 보스인 오가네 타마오 역을 맡았다.

3.2. 조력자 및 주변인물

3.2.1.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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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구하러 돌아가던 요시히코 일행에게 갑자기 나타나 마왕 퇴치의 계시를 내려주는 신. 다만 그 계시가 너무 대충대충이고 자신도 모르는 정보를 막 던져줘서 일행의 민폐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참고로 요시히코는 부처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메레브가 주는 3D 안경을 써야만 한다. 마이 페이스에 중요한 계시는 말을 더듬기까지 하며, 자기 뒷담화 하는 걸 무지 싫어하는 팔랑귀 성격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래저래 민폐다. 하지만 전설의 무구에 대한 정보나 결과적으로 일행이 무구를 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포지션. 종반부에 마왕의 세계에서 목적을 잃은 요시히코에게 나타나 그에게 제대로 된 사명을 깨우쳐 준다. 이 때는 요시히코에게도 부처의 모습이 보였다... 설마 타락해야 보인다거나? 이미 태생이 변태인데?

참고로 백호에서 부처빔을 발사 할 수 있으며 기억을 지우는 등 정신적인 간섭이 가능하다.

참고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원작에서도 마스터 드래곤이라는 이에 비견할 법한 캐릭터가 있다.

배우는 사토 지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애초에 배우가 대사를 대충 외워가서 자주 NG 낸다. 그런데 감독인 후쿠다 유이치와는 친구이고 후쿠다 또한 '넌 대충 외워서 애드립으로 떼우는 게 재밌다'며 방조. 작중에서 말을 더듬는 설정이 들어간 것이 이 때문이다. 또한 사토 지로의 당시 장인은 스님으로, 부처님 역을 맡자 스님인 장인에게 들키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다고 한다.

오프닝에서는 위 사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기계장치를 타고 내려온 )를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기도 하다.

3.2.2. 히사

요시히코의 하나뿐인 여동생. 언제나 덜렁거리지만 마음이 착한 오빠를 걱정하고 있으며 그가 여행을 떠난 뒤로 알게 모르게 그를 쫓아다니며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10화 전까지는 맨 마지막에 등장하다가 10화에서는 전면에 등장해 요시히코를 방해하는데 그 목적은 요시히코가 마왕의 손에 죽으면 안 되니까 일부러 방해를 놓았던 것. 참고로 매 화마다 무슨 일을 겪었는지 복장이 다르다. 남국 복장에서 죄수, 여두목 등 이 쪽도 만만치 않은 고난을 겪어 온 듯.

배우는 오카모토 아즈사.

3.2.3. 로토스케

마왕 가리아스를 최초로 물리친 전설의 용사. 이름은 볼 것 없이 로토의 패러디. 부활한 가리아스에 의해 능력을 봉인당하고 마왕마을 안에서 가정식 백반집 로토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용사의 피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바보인건지 생선 하나를 요리하기 위해 바스터드 소드를 쓰지 않나, 생선을 굽기 위해 토치를 쓰면서 고딕 실드로 열을 막지를 않나... 여하튼 대놓고 나 용사요라고 인증을 하고 다녀서 쉽게 일행에게 그 정체가 들통났다. 요시히코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용사의 검을 뻔히 보이는 시련을 통해 물려주며, 마왕 퇴치에 대한 힌트도 제공해준다.

배우는 키타로. 1948년생으로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오얏상역을 맡기도 했다. 배우가 요시히코의 아버지랑 같은 사람이라서, 처음 봤을 때 요시히코가 '아버지!?' 라고 놀란다.

3.3. 악당

3.3.1. 고든

마왕 가리아스의 비서. 마왕 빌딩에서 마왕 퇴치를 위해 온 요시히코를 인사와 함께 이오나즌으로 급습, 무라사키를 제외한 모든 동료를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무라사키의 능력으로 부활한 용사 요시히코와 선대 용사인 로토스케에게 받은 전설의 검이 발산하는 메가데인 칼질에 허무하게 사망했다.

배우는 노마구치 토오루. 1973년생, 샐러리맨 NEO 시리즈가 주 출연작 중 하나이며 TBS 계열에서 방송한 드라마 대디 마마에 출연한 배우다.

3.3.2. 마왕 가리아스

선대 용사인 로토스케와 그가 가진 용사의 검에 패배했지만 다시 부활, 마왕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마을을 건설했는데 그 모습은 현대 도시. 본거지인 마왕 빌딩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칩을 넣어 관리하고 있다. 요시히코 일행에게 현대 도시의 편리함을 부여해 싸울 의지를 꺾으려 했으나 이를 딛고 올라선 용사 일행에 의해 1회 패배. 이후 본 모습을 드러내며 요시히코를 제외한 일행 전부를 전멸시키지만 요시히코가 무적 신발을 비기 쓰레빠 날리기로 날려 약점인 양 눈이 파괴되며 최후를 맞는다. 실제 정체는 외계에서 온 우주생명체 그래서 목소리가 어떤 냉장고였던 것인가 후속작 악령의 열쇠에서도 1차 형태로 게스트 등장한 바 있다.

CV. 나카오 류세이

3.4. 까메오

매화 게스트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인물위주로 작성.
[1] 1화에서 요시히코가 마을을 떠날 때, 말을 가져오라고 하고 말에 탑승하지만, 말 모습은 그림자도 안 나온다. 말 울음소리와 발소리만 나오고, 그나마 다음 장면에서는 말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걸어다닌다...[2] 마왕 가리아스는 예외.[3] 실제로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면 대부분 개그계나 예능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4] 이 과정에서 개발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협력을 얻었다. 게임 내 사운드가 원본 그대로 등장하는 것도 이런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5] 드라마 24의 방송 시간대가 오전 25시, 즉 새벽 1시 경이라는 걸 감안해도 최고 시청률이 6%에 도달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6] 정확히는 평화의 검이다 마왕의 성편에서 참조[7] 사실 저 검은 뽑았다기보다는 요시히코가 집으려 할 때 알아서 떨어졌다. 사실 마을 사람들이 가기 싫어서 빼는 척만 했던 것. 용사가 된 뒤에도 딱히 할 일은 없었던지라 일단 약초라도 구하러 간거다.[8] 일본어로 노란색이라는 뜻. 의역하자면 '노랑이' 정도 된다.[9] 물론 실제로는 그냥 새 모형.[10] 인도하는 7인에 의하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위력이 강한 듯 하다.[11] 통풍의 발생과 관계되는 물질인 퓨린(purine)이 일어로 푸딩인 프린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다.[12] 사실 메라친이 직격했을 때 요시히코가 부활 주문을 말해버려서...[13] 종종 게스트로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데, 야마가타츠루오카시에 있는 촬영지 스튜디오 세딕 쇼나이 오픈 세트(일본어)의 직원들, 혹은 그 인근 동네 사람들을 알바로 썼던 것 같다.[14] 탑에 세들어 살면서 심부름꾼들의 물건을 닥치는 빼앗고 리사이틀을 하는 등 도라에몽에 나오는 퉁퉁이를 그대로 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