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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35:43

우라야스 최강시민 결정 토너먼트

1. 개요2. 상세

1. 개요

괴짜가족 세계관 속 최강 시민을 뽑기 위한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는 경기이다. 일명 우라야스 최강 시민결정 토너먼트. 1기 27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경기장 내부는 그래플러 바키에서 나오는 장소인 지하투기장의 패러디이다.[1] 2기 4권 자막에 따르면, 최강의 시민은 과연 누구인지 그 의문의 답을 찾기 위해 온 마을에서 최강을 자부하는 시민들이 비밀 지하 격투기장으로 집결했다고 한다.[2] 괴짜가족 단행본을 통틀어 우라야스 최강 시민결정 토너먼트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이야기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1기와 2기에서 우라야스 최강 시민 경기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오오사와기 코테츠가 티셔츠를 입고 있다. 단행본 자체는 2기로 넘어갔지만 우라야스 최강 시민 경기 에피소드는 1기에서의 내용을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에 티셔츠를 입고있는 듯.

어쩌다가 우라야스 최강 시민결정 토너먼트가 개최됐는지는 2기 21권에서 자세하게 다뤄진다. 우라야스 시민이 16만명을 넘어서자 우라야스 시장의 비서 안도가 크게 기뻐하며 160051 숫자를 뒷면에 새겨넣은 달력을 밥 먹고 있던 시장 책상위에 올리게 되는데, 이때 시장의 손에 들고 있던 젓가락 2개가 달력에 써진 160051 숫자 위에 떨어져 160051만분의 1 모양을 형성하게 된다. 이걸 본 시장은 16만분에 1을 정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안도에게 "예를 들어 우라야스 시에서 가장 강한 시민을 정한다던가, 하는..." 라고 안도에게 소근댔고, 우라야스 시장의 아이디어로 인해 우라야스 공원 지하에서 건설중이던 대피소를 급히 경기장으로 설계를 바꾸어 4개월 후 최신식 지하 경기장을 완공시켰다. 출전자는 프로 조사단이 3개월에 걸쳐 비밀리에 선정했다고 한다.

2. 상세

새롭게 단장된 제 2회 우라야스 최강 시민 결정 토너먼트는 내용 그대로 하마오카 켄지의 바키 패러디의 극을 보여주는 진풍경이다.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인물들 중 아카네와 이케가미 섀도우를 제외하면 모두 바키를 패러디한 인물들이다. 또한 1 2기때 토너먼트 이야기보다 더욱이 기대되는 부분인데, 제 2회 토너먼트는 인물 하나하나 기술이나 특징이 명확하고 괴이한 만큼, 1 2기 때처럼 출전 인물들 중 다수의 인물이 생략되거나 잊쳐지는 일은 거의 없을 듯. 또한 격투 만화인 바키를 패러디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 한 만큼, 이후 펼쳐질 싸움씬과 설명했던 기술들이 보일 걸 생각하면 확실히 제 2회 우라야스 최강 시민결정 토너먼트는 제 1회 토너먼트 보다 재미와 보는 맛이 더 쏠쏠할 것으로 전망된다.



[1]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바키에서 나오는 지하 투기장은 투기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입구가 4개지만 괴짜가족에서 보인 투기장은 들어올 수 있는 입구가 남문, 북문 이 2개가 전부다. 하지만, 추후 수많은 바키 패러디 관련 인물들이 이곳에서 등장하는 걸 보면 지하투기장 패러디는 맞는 듯하다.[2]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온 자막과는 다르게 토리노 네기마를 제외한 출전한 인물들은 전부 우라야스 시민이다. 또한 이 설정은 거의 희미해졌다가 지금은 사라진 듯.[3] 그리고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그림자가 짙게 지어지는 배경 아래 유타가 아오타를 쥐고 저 멀리서 승리한 아카네를 주시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이 후의 이야기를 기약하였다.[4] 이쯤되면 알 수 있듯이 이름은 물론이요, 생김새까지 완벽한 그래플러 바키의 등장인물 야나기 류코의 패러디 인물들이다.[5] 토모베 마모루를 실신 시키고 경기장에 입장한 인물이 이타자키 케이스케였다. 토모베 마모루를 실신 시키고 참견쟁이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토모베 마모루는 선수 명단에 없던 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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