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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17:05:22

우즈이 텐겐/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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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신체 능력4. 전투법5. 전집중 호흡6.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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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즈이 텐겐의 능력과 전투력을 설명하는 문서.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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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텐겐 vs 규타로.gif}}} ||
한 팔이 절단된 직후에 상현 6 규타로와 막상막하로 겨루는 텐겐[1]
원참선회를 전부 튕겨냈어! 이 녀석 팔도 하나밖에 없는데? 말이 안 되잖아!
▶ 십이귀월 상현 6 규타로
굉장해, 호각이다![2]
카마도 탄지로, 애니메이션에서 악보를 완성시킨 텐겐과 규타로의 혈투를 보고
귀살대의 정점인 주 중 1명으로서 당연히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100년 동안 단신으로 주 7명을 처리해 왔다는 상현 6 다키의 목을 매우 손쉽게 베었고 규타로와 다키와의 난전에서도 능숙하게 기술을 선보이며 위기에 처했던 탄지로를 몇 번이나 구하면서 싸웠다. 심지어, 규타로와 다키라는 지금껏 주만 22명을 해치운 초 난적 남매를 상대로 2대 1로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이것만 봐도 황금세대의 주들은 역대 어떤 주들과 비교해도 레벨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

심지어 작중 시점에서는 근 113년 이래 처음으로 상현을 쓰러뜨린 주[3][4]인 데다, 많은 주들을 상대하고 모조리 승리해 왔던 규타로가 다른 주[5]들과는 무언가 다르다고 태어날 때부터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며 고평가[6][7]했다. 유곽 전투가 완전히 끝난 이후 지원을 온 오바나이의 대사 역시 비꼬는 투였기는 하나[8] '눈과 팔을 하나씩 잃은 상태의 텐겐'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다고 말한 것에서 강함을 알 수 있다. 합동 강화 훈련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분량에서는 눈과 팔을 하나씩 잃었음에도 상현의 목을 두 번이나 베고 본인 입으로 이전보다 강해졌다고 평가한 탄지로를 죽도로 가볍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무리 은퇴했더라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상술했듯 본인은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사실 겸손해질 만한 게, 닌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생사를 건 훈련을 거듭하여 성장해 온 본인과는 달리, 맹인인데다 평범한 승려였던 시절에 무려 맨주먹으로 도깨비를 때려잡은 교메이[9], 검을 잡은 지 두 달 만에 주가 된 무이치로, 그리고 남에 비해 기이하게 힘이 셀 뿐 전투는 접해보지도 못했을 반가의 규수였던 미츠리 등 현 귀살대 주들은 황금세대라는 말에 걸맞게 타고난 능력을 지닌 탈인간 수준의 천재들이 많다. 이들에 비하면 텐겐이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어색하지는 않다.

실제로 미츠리는 상현 4 한텐구의 최강 분신 조하쿠텐을 상대로 아침까지 버텨내었고, 무이치로는 상현 5 굣코를 혼자서 격파하였으며 오바나이, 사네미, 교메이, 기유 모두 최종국면에서 상위급 상현이나 무잔 상대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쳐 결국 승리한 것에 비해 본인은 당대 최강의 일반대원들이었던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3인조와 합동 작전을 펼쳤음에도 상현 6을 상대로 고전하였고, 끝내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고 귀살대를 은퇴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주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실제 무력에 비해 유독 저평가가 매우 심한 편이다. 보통 코쵸우 시노부 다음 순위의 약체, 즉 8위로 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주들이 반점을 각성한 최종시점 기준으로 할 경우 자신은 전투력 버프를 받지 못한 채 은퇴 하였으므로 이 순위가 얼추 맞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걸 반점 각성 이전의 기본적인 무력으로 알고 있는 팬들도 많은 게 문제. 사실 공식적으로 귀살대 최강자인 교메이, 코쿠시보에게 상위권이라 평가받은 사네미를 제외하면 주 사이의 우열에 대해서는 작가가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으므로 텐겐이 약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10]

허나 작가가 따로 언급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전투 센스를 가진 상현 6 규타로를 상대로 독이 더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근육을 조여 심장을 정지시켜야 했을 정도로 중상을 입었던 데다 손도 하나밖에 남지않은 상태에서 규타로의 공격들을 전부 받아내며 호각으로 싸우고 탄지로가 목을 벨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준 것을 생각하면, 주변인들이 너무 강하기에 본인이 재능이 없다고 자학하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는 충분히 황금세대 주의 일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자라고 할 수 있다.[11]

또한 전적에 대한 문제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위에서 비교의 대상이었던 미츠리나 무이치로 등 직접적으로 최종국면에 참여한 다른 주들은 전투 중에 반점을 발현하면서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작중 세계관 내에서 반점의 유무는 전투력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 반대로 텐겐은 반점, 내비치는 세계, 혁도 버프 없이 상현을 잡은 단 둘뿐인[12]인 데다 심지어 그 반점 버프를 받지 못한 것도 순전히 시기상의 문제였다는 걸[13] 생각하면 여타 주들에 비해 밀릴 이유는 전혀 없으며[14] 오히려 저평가가 아니라 고평가를 받아야 마땅한 실력이다. 게다가 직접적으로 최종 국면에 참여했다면 혁도까지 스스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15] 오히려 버프는커녕 온갖 너프[16]가 중첩된 상태에서 악보와 순수 피지컬만으로 상현과 대등한 전투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출중한 무력을 입증하는 셈이다. 또한 위 문단에는 당대 최강의 일반대원으로 카마보코대를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다. 적어도 이 시점에서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3명이서 조를 이뤄서 다키와 싸우는 것도 힘겨워 하였고 실제로 젠이츠는 전투 중 탄지로를 구하다가 무너진 집에 깔려서 리타이어, 이노스케는 뒤에서 습격당해 심장 부위를 찔려 리타이어 되었었다.

텐겐과 탄지로가 페어를 이루어 규타로와 붙을 때에도, 탄지로를 지키며 싸우는 페널티를 안고서도 대등하게 규타로와 교전하였다.

발동할 만큼 충분히 정보를 얻어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발동만 되면 상대방의 공격패턴을 모조리 읽고 대응할 수 있게 되는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악보의 특성상 시간이 흐를 수록 전투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악보를 펼친 상태에서 피지컬을 극도로 상승시켜주는 반점과 내비치는 세계를 전개하여 더욱 빠르게 정보를 정리한다면, 상위급 상현과 무잔을[17] 상대로도 최종국면에 참여한 다른 주 들과 함께 충분히 우수한 활약을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주들이 전반적으로 각성에 들어가는 시기가 오기 전에 상현 6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대가로 신체에 영구적인 결손을 얻어 리타이어하게 되며, 아쉽게도 요원한 일이 되었다.[18]

단점을 굳이 꼽자면 사용하는 호흡 기술 중 오의, 즉 필살기라고 할 만 게 없다는 것. 작중에 등장한 기술을 보면 어느 호흡에서나 기본기인 1형[19] 방어용 4형, 압박용 5형뿐, 물의 호흡의 생생유전이나 화염의 호흡의 연옥에 준하는 광범위 + 고위력 공격기가 없다.[20] 아무래도 악보가 어지간한 호흡의 오의만큼 강력하기에 나름대로 밸런스 차원에서 뺀 듯한데, 결국 완성되기 전까지 큰 기술 없이 싸워야는 셈이니 단점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작중에서 나온 모든 전투를 통틀어 호흡 기술을 세 개만 사용한 것은 텐겐뿐으로 다른 동료 주들이나 대원들에 비해 호흡의 사용 빈도가 극히 적어 평타 캐릭터의 면모가 가장 강한편이다.[21]

3. 신체 능력

교메이 바로 다음가는 거구임을 증명하듯 기본적인 완력, 각력 등 신체 능력 및 피지컬은 귀살대 전체 에서도 단연 최상위 수준이며[22], 팔씨름(근력)은 2위[23], 달리기는 1위를 기록했다. 유연성이나 반사신경 또한 교메이처럼 엄청난 거구에 비해 아주 뛰어난 편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악력이 부각되는데 무려 일륜도 끄트머리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휘두르는 수준으로 상현의 6 규타로마저 무슨 이런 악력이 다 있냐며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다.[24] 그리고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공격 속도가 텐겐마저 능가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미츠리에 미치지 못할 뿐 본인 또한 그 공격 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거기다가 미츠리를 압도하는 판단이나 분석력, 뛰어난 전투센스는 덤이다.

닌자라는 출신의 특수성으로 인해 독 내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치사성이 매우 강한 독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규타로의 공격에 맞아 독에 중독되었음에도 전투를 장기전으로 이끌어 가며 승리로 이끌었다.[25] 그나마 내성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선전한 것이지 만약 독 내성이 없을 다른 주들이 규타로와 싸웠다면 진작에 전투불능이 되었거나 전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6]

애니메이션에서는 야간 대련을 할 때 왼팔과 왼쪽 눈을 잃은채로 탄지로와 일반대원들을 떼거지로 상대하면서도 시종일관 웃으며 적당히 봐주면서 단련시키는 것을 보아 은퇴한 이후로도 여전히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4. 전투법

닌자 출신답게 빠르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또한 원래부터 순수 검사는 아니었다 보니 전형적인 검술보다 각종 도구를 이리저리 바꿔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로 휴대하고 있던 폭약을 던진 다음 정밀하게 베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폭발시키는 것으로 선이 아닌 면으로의 공격을 가능케 하는 전술적인 기술을 쓴다.

마인드도 일반 검사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히나츠루가 난입하여 상당량의 쿠나이들을 쏘아 규타로를 등꽃 독으로 중독시키려 할 때 피하거나 쳐내지 않고 그대로 자신도 쿠나이를 맞을 것을 각오하고 상현 6 규타로의 간격 안으로 뛰어들어 규타로의 두 다리를 베어내고 바로 목을 베려 하였다. 이것을 보고 경악한 규타로는 다음과 같이 독백했다.
이봐 이봐 이봐, 이 녀석은 뭐야? 공격해 오잖아? 찔리고 있잖아. 너도 쿠나이에. 그런가, 닌자다. 검사가 아니야. 애초에 이 녀석은 감각이 정상이 아니야.
TVA 환락의 거리(시즌2) 8화 집결 편 중

또한 텐겐의 쌍검 손잡이의 뒷부분은 사슬로 이어져 있어 평범하게 베는 동작 뿐만 아니라 사슬을 잡고 이리저리 매우 빠른 속도로 돌려가며 마치 쌍절곤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텐겐의 공격은 그의 일륜도로 선처럼 베거나, 휘두르고 돌리면서(제4형 향참무간) 원을 그려 공간을 장악하는 연격을 퍼붓거나(제5형 명현주주), 폭약을 터뜨려 순간 화력을 집중시켜(제1형 울림)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보이는 피지컬과 화려한 검술과 달리 철저하게 상대를 분석하는 분석가이다. 정보를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에 자신의 아내를 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에 돌입하면 상대의 공격패턴을 파악한 '악보'라는 것이 머리 속에서 완성될 때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반대로 '악보'가 완성되지 않으면 본인의 검술 실력으로 상대와 교전한다.

자세히 보면 3인방의 특징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기도 한데 이도류를 쓰는 점은 이노스케를, 두뇌를 쓰는 전투 방식은 탄지로를, 뛰어난 청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27] 빠른 속도와 강력한 한 방으로 적을 제압하는 부분은 젠이츠를 닮았다. 이 셋과 다른 점은 사용하는 무기와 기교가 다양하다는 것.

5. 전집중 호흡

5.1. 소리의 호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리의 호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번개의 호흡을 변형시켜 소리의 호흡을 만들었다. 일륜도의 색상은 주황색이며, 특수한 형태를 하고 있다.

전직 닌자답게 체술의 비중이 크다거나, 검술에 폭약을 병행한다거나, 빠른 검속이 특징. 특이한 점이라면 아크로바틱한 동작과 공격 시 발생하는 화려한 폭발과는 다르게 검에 베인 단면이 아주 깔끔하였다고 한다. 텐겐의 기술적 정밀함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또한 폭약을 사용하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28]

또한 번개의 호흡 사용자인 젠이츠의 청력이 뛰어난 것과 유사하게, 번개의 호흡 파생인 소리의 호흡 창시자 우즈이 텐겐 역시 청력으로서 지하에서 우메의 오비와 싸우는 곳을 찾아내거나, 적의 패턴과 리듬을 읽어내는 악보를 만들어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5.2. 일륜도

파일:텐겐 일륜도.jpg
파일:Tengen_with_his_swords.png
{{{#FFF {{{#!wiki style="margin: 0px -12px"
{{{#!folding 상세 ▼
파일:Tengen_colored_body.png
파일:소리의 호흡.jpg
파일:BD&DVD_Entertainment_District_Arc_-_Volume_1.png
매체에 따른 사슬 길이 변화
파일:Tengen_uses_his_Roar_technique_to_destroy_the_ground.gif
파일:향참무간.gif
발도 방식 쌍절곤을 연상시키는 이도류}}}}}}}}}
우즈이 텐겐의 이도류
소리의 호흡에 맞추어 만든 특제품. 자루끼리 짧은 사슬로 이어진 두개의 태도이다. 칼날도 기묘하게 구멍이 뚫린 형태인데, 이러한 형태와 소리의 호흡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하다.[29][30] 하지만 일격을 당하고 살아남은 이가 거의 없기에 상세 불명이라고.

평범한 이도류 검술은 쓰기 힘들만큼 자루의 사슬이 짧아서 거의 쌍절곤에 가까운 사용법이 많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오면서 액션의 한계를 느꼈는지, 그래도 이도류 검술 정도는 가능하도록 사슬의 길이가 조금 길게 나오기도 한다.

평소에는 상의에 고정된 붕대로 감아서 등에 매고 다니며, 칼을 뽑을 때는 칼을 잡자마자 붕대가 저절로 잘리는 묘기를 써서 뽑는다.

5.3.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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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기10화보면움짤.gif
파일:2기10화보면움짤2.gif
譜面 | Musical Score
악보란
우즈이 텐겐의 독자적인 전투 계산식이다.
그 분석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적이 공격하는 동작의 율동을 읽고 소리로 변환시켜,
그 습관이나 사각지대도 알아낼 수 있다.
노래에 장단을 넣어주듯이 소리의 틈새를 공격하면
적에게 타격을 안겨줄 수 있다.
▶ 원작 93화 '절대 포기하지 않아' 나레이션 中
악보가 완성됐다! 이기러 가자!

텐겐만의 독자적인 전투 계산식으로, 적의 공격 동작의 율동을 읽어내 소리로 변환하여 적의 습관이나 사각 등 공격 패턴을 미리 알아내서 대응하는 기술이다.[31] 정발 번역명 '악보'의 어감이 워낙 수수한 탓에 원문인 '보면'으로 더 널리 불리고 있으나, 보면대라는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둘은 같은 것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이 악보가 완성되었을 때 전과 후의 전투력 차이가 상당한데, 악보의 완성 전에는 규타로를 상대로 나름 대등하게 싸우다가 결국 밀렸으나 악보가 완성된 후에는 한쪽 손을 잃고[32] 독혈에 중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규타로의 원참선회를 모조리 쳐냈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액션씬에서는 아예 규타로와 막상막하로 싸웠으며[33] 한쪽 손이 없어 목을 벨 여력이 없던 탓에 본인의 눈 한쪽이 베이는 것을 감수하고 탄지로에게 목을 벨 타이밍까지 만들어 주었다. 만약 사지가 온전했다면 탄지로에게 맡기지 않고 본인이 직접 반대쪽 팔로 규타로의 목을 노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작중 묘사로 보면 거의 미래예지 수준으로 적의 공격 궤도를 완벽하게 읽어내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34]

즉, 상대에 대한 정보를 읽어 충분히 축적되면 전투에서 사기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기술이다. 다만 발동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단점.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악보를 읽어 규타로의 공격을 쳐내며 외치는 기합은 [ruby(일, ruby=壱)], [ruby(삼, ruby=三)], [ruby(칠, ruby=七)], [ruby(오, ruby=五)], [ruby(위, ruby=為)], [ruby(건, ruby=巾)]. 바탕이 된 악기는 고토이다. 애니맥스 공식 자막에서는 계이름 대신 그 위치에 해당하는 숫자로 대신 표기[35]하였기에 알기 어려운 부분이다. #

6. 전적

<rowcolor=#FFC300> 상대 결과 비고
다키 규타로 난입
규타로 본인 왼손 절단
규타로 탄지로랑 협동,규타로 사망,본인 왼쪽 눈 실명
2전 2승 1패 0무 승률 약 66.7%[36]


[1] 텐겐이 규타로의 싸움 방식을 완전히 파악한 뒤 '악보'를 완성시켜 제대로 싸우는 장면으로, 주변을 박살내가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합을 주고받으며 정말 치열하게 싸운다. 심지어 한 팔이 절단된 상태였다.[2] 다만 오니vs인간이라는 종족차이 특성상 장기전으로 갈 수록 인간인 텐겐이 불리해질 수 밖에 없고, 양팔이 다 있었다면 혹시 모를까 심지어 한쪽팔이 절단된 상태였던지라 점점 밀렸다.[3] 물론 규타로는 탄지로와의 합동 공격으로 토벌했고 자신과 탄지로가 규타로와 뒤엉켜 씨름하던 와중 다키는 이노스케와 젠이츠 둘이서 담당했기에 혼자 힘으로 상현 6을 쓰러뜨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결과적으로 텐겐이 가장 큰 지분을 맡았으며 규타로와 1대1이라는게 성립하는 텐겐이 없었다면 상현 6 토벌은 불가능했다. 물론 탄지로 일행이 없었어도 불가능 했지만.[4] 그 약하다던 가짜 상현 6 취급을 받던 다키조차도 혼자서 주 7명을 죽인 레벨이 다른 강자이며 상현의 문지기 격인 이 두 남매가 살해한 주만 22명이다. 무잔이 하현을 다 죽여버린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으로 이때까지 상현을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영역으로 취급받을 정도였다.[5] 규타로 입장에서는 텐겐이 처음으로 조우한 황금세대 주였으니 여기서 말한 '다른 주들'은 상대적으로 크게 강하지 않았던 현세대 이전의 주들을 뜻했을 것이다. 애초에 현세대 주들 중 텐겐 외엔 아무도 다키, 규타로와 만나본 적이 없다.[6] 정작 텐겐은 이 말에 발끈하며 본인은 절대 천재가 아니며 오히려 귀살대 전체로 따지면 평범한 수준이라는 식으로 자학하듯이 반박한다.[7] 실제 대사는 "나한테 재능이란 게 있어보여?"[8] 오바나이의 화법 특성상 실제로는 칭찬인데도 비꼬는 것처럼 들릴 때가 많다.[9] 텐겐은 교메이를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라고 했다.[10] 텐겐이 초중반부에 은퇴하지 않고 직접 최종 국면 전투에 참여하여 활약했다면 반점, 혁도 등의 버프도 얻으면서 지금보다 평가가 더욱 상승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텐겐 본인도 파워 인플레의 희생양인 것.[11] 악보는 상대의 공격 방식을 분석하고 소리로 변환시켜 빈틈을 공략하는 전투법의 일종일 뿐이며, 신체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지는 않는다. 당장 수백년 동안 당대 최고의 검사들이었을 주를 두자리 숫자로 죽였던 규타로가 다른 주들과 다르다며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는 것을 보면, 같은 시대에 그를 뛰어넘는 재능들이 많았을 뿐, 텐겐도 역대급에 들어갈 만한 재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12] 다른 한 명은 충주 코쵸우 시노부. 이마저도 시노부는 자신을 독덩어리나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시킨 채로 일부러 먹히는 자폭으로 잡은 거라 정말로 이겼다고 보긴 어렵다.[13] 반점은 최초 각성자로부터 연쇄 발현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텐겐이 활약한 환락의 거리편 당시 최초 각성자로부터 영향을 받은 탄지로는 규타로와의 전투 끝물쯤에야 반점을 각성했다. 반대로 그 후 등장하는 주 중 시노부를 제외한 전원이 반점을 발현했고, 유일하게 발현을 못한 시노부도 반점을 각성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을 뿐 기량 문제가 아니었음을 생각하면, 텐겐과 쿄쥬로 역시 활동할 수 있었다면 반점을 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14] 오히려 오피셜로 팔씨름(근력) 2위, 달리기(속력) 1위로 애초에 기본적인 신체스펙은 대부분의 주들보다 우월한 수준이다.[15] 혁도는 순수 악력으로 만드는 것이며 텐겐은 실제로도 규타로와 전투 중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커다란 일륜도 두 자루의 끄트머리를 잡고 한꺼번에 휘두르는 상상초월하는 악력을 가지고 있다. 근력이 부족한 오바나이, 무이치로 조차 혁도를 스스로 발현했음을 생각해볼 때 텐겐의 피지컬상 혁도를 만들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설령 만들지 못하더라도 텐겐의 일륜도는 이도류 이기 때문에 교메이 처럼 편법으로 검끼리 부딪혀 마찰을 주어서 발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16] 독혈 중독, 왼팔 절단, 왼쪽 눈 실명, 카마보코대 중상 등.[17] 특히 자신만의 특성인 독내성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독 또한 무기로 사용하는 무잔과의 전투에서 독 내성이 없는 다른 주들보다 훨씬 오래 버텼을 가능성이 높다.[18] 쿄쥬로나 텐겐처럼 초반에 활약하고 퇴장하는 캐릭터들은 반점과 같은 후반부 파워 인플레의 영향을 받지 못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초반부 활약 캐릭터들의 숙명이다.[19] 다만 이 1형이 한방에 지상에서 지하 깊은 곳까지 큰 사이즈의 구멍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폭발의 파괴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여타 1형보다 고성능이긴 하다. 이걸 땅바닥에 시전해도 이정도인데 만약 도깨비에게 적중한다면 몸 전체가 터져죽었을 듯 하다. 다른 전집중 호흡 중 이 정도의 스케일을 보여준 건 바람의 호흡의 1형 진선풍 깎아내기 정도뿐이다.[20] 물론 최소 5형 이상은 있을 소리의 호흡 중 3개만 공개된 셈이니 공개되지 않은 형 중에 오의가 있다고 해도 말은 되겠지만 상현을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웠음에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오의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왼팔이 절단된 상태라서 못 쓰는 상태였다고 보는 게 타당한 듯 하다.[21] 직접 맞대결을 한 규타로 또한 혈귀술을 거의 쓰지않고 대부분 평타와 체술로 싸웠기 때문에 더욱 부각된다.[22] 같은 주들과도 비교해도 교메이를 제외하면 거구의 근육질 체형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실제로도 텐겐은 자신의 커다란 대도 두 자루를 한손으로 쌍절곤 마냥 매우 빠르게 휘두르는 엄청난 근력을 가졌다.[23] 전력을 다하면 사네미, 쿄쥬로, 기유까지 이긴다는 일반인 8배 수준 근밀도의 정신나간 근력을 가진 미츠리조차 텐겐은 이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1위는 당연히 귀살대 최강자인 교메이.[24] 텐겐의 일륜도는 일반적인 검보다 몇 배는 더 무거울 게 분명한 대도이다. 이런 거대한 검, 그것도 두 자루로 연결되어 있는 걸 고작 손가락 두 개로 끄트머리를 잡고 휘두른다는 것은 말 그대로 탈인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괴물같은 악력 때문에 텐겐이 큰 부상 없이 최종국면에 참전했다면 악력에 큰 영향을 받는 혁도를 발현했을 것이라는 독자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25] 물론 독이 아예 안 통하는 수준은 아니라서 전투가 끝난 후 온몸에 독이 돌아 죽어가는 중이었으며 네즈코의 폭혈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26] 덩치가 클수록 몸에 독이 도는 시간이 늦다. 실제로 오바나이는 무잔과의 전투 중 자신은 덩치가 작기에 독이 훨씬 빨리 돈다고 독백하기도 했다.[27] 젠이츠와 비슷하게 절대음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리를 듣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공간의 구조와 크기를 파악했다. 애니메이션에선 하시비라 이노스케의 공간식각과 비슷하게 묘사된다.[28] 애초에 그가 창시자이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폭약과 같은 암기의 사용이 능숙한 닌자 출신 텐겐이기 때문에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검술. 애초에 폭탄이란 게 얼마나 불안정하고 위험한 무기인지 생각해보면, 검과 폭탄을 같이 사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다.[29] 호흡명부터 소리의 호흡이라 소리에 관한 요소가 많다. 원본 호흡인 번개의 호흡의 사용자인 젠이츠도 뛰어난 음감을 지녔고, 텐겐도 마찬가지이다.[30] '소리'랑 관련이 있고 날에 구멍이 뚫린 듯한 생김새의 무기라는 점에서 묘하게 피의 울음소리를 연상케 한다.[31] 원피스의 견문색 패기를 연상시킨다.[32] 텐겐의 일륜도가 사슬로 연결된 이도류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페널티다.[33] 렌고쿠vs아카자 전과는 다른 케이스인데 규타로는 전투 시작 부터 한번도 텐겐을 봐준다거나 설렁설렁 논다는 묘사 없이 매우 진지하게 싸웠다. 심지어 텐겐은 반점이나 혁도, 내비치는 세계 중 그 무엇도 발현하지 않았으며 팔도 한쪽밖에 없는 상태였다. 온갖 페널티가 중첩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이 정도로 싸웠으니 만약 온전한 상태였다면 되려 규타로를 몰아붙였을지도 모를 일. 물론 규타로도 눈 하나를 다키에게 넘겨준 상태라서, 텐겐만큼은 아니더라도 온전히 전력은 아니긴 했다.[34] 애니에서 규타로의 혈귀술뿐만 아니라 젠이츠와 대치하고 있던 다키의 오비가 날아오는 것까지 모두 계산해내는 연출이 등장하는데, 적이 취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의 경우의 수를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5] 일, 삼, 칠, 오, 위, 건 → 1, 3, 튕기고, 5, 12, 13 (애니맥스 공식 자막)[3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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