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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6:53:52

우치하 이타치/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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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미터2. 전투력
2.1. 동술2.2. 환술2.3. 전투센스
3. VS 지라이야
3.1. 이유?
4. 작중 언급
4.1. 1부4.2. 2부

1.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력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3 5 4.5 5 5 3.5 5 2.5 5 35.5

현재까지 공식으로 공개된 패러미터 중에서 총합이 사루토비 히루젠보다 높으며, 지라이야와 함께 공동 1위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전투 경험도 엄청 많은 들인데 이타치는 불과 21세이다. 체술이 4.5나 되는 것에 비해 힘이 모자란 편이지만 패러미터상 힘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님에도 쿠레나이를 발차기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

2. 전투력

이타치는 7살에 역대 1, 2등 성적으로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1], 10살에 중급닌자, 13살에 암부 분대장이 됐을 정도로 "우치하 일족의 천재"로 평가받았다. 또한, 3대 호카게에 의해, 7살에 호카게급 사고가 가능했다고 밝혀졌고, 8살에 사륜안을 개안했고 13살쯤에는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했다. 나뭇잎 상층부에게도 신동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우치하 일족을 정적으로 여기는 시무라 단조가 기어이 본인의 단체인 '뿌리'로 끌어들일 정도로 이타치의 재능은 대단했다. 흑막이자 보스 중 하나인 토비가 실질적인 전투력을 가진 경무 부대를 해치워줬고, 본인은 우치하 일족의 민간인을 몰살시켰다. 본인 부모들이 죽음을 받아들인 덕분도 있다. 카게급 수준의 국제 범죄집단이자, 나루토 2부의 메인 빌런집단인 아카츠키에 가입했고, 1부 보스였던 오로치마루를 쉽게 제압했다. 물론 오로치마루는 이타치를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고 고작 뱀 한마리로 제압하려다가 역으로 당한 것이다. 만약 계획을 세우고 전력을 다했으면 아무리 이타치라도 최소 고전하거나 예토전생에 당할 것이다. 그래도 명백히 본인보다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닌자로서의 재능도 더 높게 평가했다.

1부에선 당시 나뭇잎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환술사였던 쿠레나이를 환술로 농락하고 상급닌자인 카카시츠쿠요미로 수명을 깎아 쓰러트리는 등 엄청난 강자임을 보여줬다. 이후,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와 대치했을때, 본인의 손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위협적인 치도리를 발동하면서 돌진 했으나, 가뿐히 한손으로 파훼하고 손목을 꺽는것을 시작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츠쿠요미까지 걸어 혼수상태에 빠트렸다.

다만 눈을 마주쳐주던 1부 시점 카카시나 이미 제압된 어린 사스케에게 츠쿠요미를 걸어 쓰러뜨렸을 뿐이지, 마이트 가이 상대로는 처음부터 후퇴를 택했다. 본인과 키사메가 못 이긴다던 지라이야를 상대로 약점은 있다며 미인계를 써 따돌려 나루토를 납치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지라이야가 찰나에 막아서며 두꺼비 식도를 소환하자 사륜안이 꺼졌을 정도로 무리하게나마 후퇴에 성공한다.

이런 이타치의 강함은 2부에서도 자주 부각됐다. 그 예시로 아카츠키 멤버들중 직간접적으로 드러난 이타치에 못 미치는 인물로 키사메는 혼자 인주력을 생포하는 실력을 가진 카게급 닌자이다. 또한, 사스케와의 전투에선 지병이 있는 상태로 봐주면서 싸웠는데도 사스케를 궁지에 몰았고 부활한 오로치마루까지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2부 후반부에선 센쥬 하시라마육도선인 관련 인물들[2]이 등장하면서 이타치의 강함이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졌고, 주인들이 강력한 힘을 얻는 바람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나, 여전히 이타치는 카게급 이상의 닌자라고 평가받는다.

2.1. 동술

작중 최초로 만화경 사륜안의 위력을 선보인 인물로 제츠의 언급처럼 기본적인 통찰안과 최면안 역시 수준급 이상이고, 만화경 사륜안을 보유하고 있어 등장 당시 독특한 동술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을 만큼 뛰어난 동술사였다. 여담으로 스사노오의 최초 사용자도 이타치다.

다만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은 아니었고 이타치가 지병이 있었던 터라 동술에는 치명적 리스크가 존재해 남발할 수는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을 때는 이자나미 마저 구사했다.

2.2. 환술

환술 또한 수준급이다. 일반 사륜안으로도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가는 환술사인 쿠레나이의 환술을 반사시키고, 여자를 조종해 미인계를 사용하는 등 환술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본인만이 다룰 수 있는 츠쿠요미는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환술로 1부에서 사륜안을 구사하는 카카시사스케를 쓰러뜨렸고, 단조의 언급에서도 나왔듯이 사스케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음에도 환술 실력은 이타치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3]

3할의 차크라로 만든 상전술의 분신의 손으로도 나루토에게 큰 위력의 환술을 걸었다. 또한, 환술을 까마귀 분신과 적절하게 활용하거나 상대방에게 본인의 기억을 투영한다거나, 상대방의 술법을 추는 등 공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도를 선보였다.

2.3. 전투센스

어떤 술법이든 약점이 되는 구멍은 반드시 있어.
본인, 지폭천성 공략 당시
진정한 우치하, 가장 뛰어난 동술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우치하가 가진 동력의 진정한 힘.
야쿠시 카부토
그저 강하기만 한 닌자가 아닌데?
킬러비
이타치의 진정한 강함은 순수 전투력 뿐만이 아닌 매우 뛰어난 지력과 분석력에서 나온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나가토와의 전투에서, 지폭천성의 약점을 순간 파악해 킬러 비, 나루토와 함께 파훼하고 끝내 나가토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사스케와 재회해 뱀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카부토를 상대로 환술이 차단된 상대로 그와 싸워서 이자나미를 사용해 그를 무력화시켜 예토전생을 해제시키는 등 다시 부활해서도 큰 활약을 했다.

3. VS 지라이야

팬덤 내에서 지라이야와의 우열 논쟁이 매우 거세다. 워낙 갑론을박이 치열해서 20여년 가까이 지속되는[4] 아주 지독한 논쟁으로 유명하다. 공식 미디어나 작가의 언급에서도 정확히 나온 적이 없다.

파일:이지논쟁.jpg
작중 유일하게 서로 대치할 때 이타치 본인은 키사메와 함께 "그래. 맞서면 우리 둘 다 깨지든가 잘해봤자 무승부겠지." 라고 발언했다.

다만 이타치의 우위를 주장하는 측에선 이 언급의 신빙성을 부정하기도 해 논점이 된다. 이타치가 아카츠키 멤버로서 나뭇잎 마을에 침공하여 나루토를 납치하는 것과 함께, 사스케를 확인하고 단조와 상층부에게 경고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전자의 의도와 행동을 부정하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밑의 두 주장으로 나뉜다. 자세한 논점은 타 문단 참조.

그만큼 아카츠키 임무로서 카카시 포함 상급닌자 3명과 나루토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며, 가이[5]나 지라이야 같은 강자가 찰나에 구출하고 대적하자 싸움을 회피하기도 했다.

키사메는 이타치에게 "(지라이야는)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 이란 발언들로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발언 직후에 이타치가 "아무리 강자라도 약점은 있다"고 답하며 직접 대적하는 게 아닌 미인계를 이용해 지라이야를 따돌려서 처리했고, "당신이라면.." 발언 후도 이타치가 "지금의 나루토라면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고 답한 것을 보면 키사메 발언은 "당신이라면.. (나루토를 빼돌릴 수 있다)"로 해석된다. 전투력과 큰 상관이 없는 대사들인 것이다. 결국 그와 장시간 싸워온 키사메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약하다는 언급에 부정이 아닌 긍정하는 태도로 "지라이야를 상대로는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하찮다."는 것까지 종합하면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열세지만 나루토 납치할 수는 있다.' 는 견해다.

지라이야 역시 "둘 다 처리해주겠다." 라며 자신있는 태도로 응수하고 패퇴시켰다. 다만 둘이 도주한 후에는 '나루토에게서 떼어내는 것이 다였다'고 앞에 비해 소극적으로 언급했다. 물론 단순 1 vs 2가 아니라 납치 대상인 나루토, 실신한 사스케와 여자까지 3명이나 보호하며 둘을 상대했다는 핸디캡을 고려해야 한다. 앞서 '이타치, 키사메 둘 다 잘해봤자 무승부며 사람 수가 늘어나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언급과도 일치하는 결과다.[6]

결국 작가나 공식 미디어에서 어떠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 둘의 우열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아카츠키가 나뭇잎 마을을 본격적으로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존재 때문이었으며 이 둘이 죽고 나서야 구미 포획을 위해 본격적으로 침공할 수 있었다.[7]

3.1. 이유?

직접적으로 엮인 적이 단 한 번 뿐인데도 논쟁의 수명이 굉장히 긴 이유는[8] 이 두 명 모두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고[9] 둘이 극중에서 나루토&사스케 양대 주인공들을 성장시키는 버팀목 포지션이라는 점과 더불어 사망 시점까지 비슷하기 때문이다.[10] 결정적으로 이 둘이 사망하면서 양대 주인공들에게 각각 선인모드만화경 사륜안이라는 술법들을 물려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주인공들의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킨 양대 시발점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둘 중에 누가 더 강한가?"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둘의 전투 스타일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크다. 둘 다 뛰어난 통찰력과 전략으로 격상의 인물들에게도 승산을 점쳐볼 수준이라는 것과 각각 최종보스&흑막들에게 인정받은 전적의 공통점까지 있다. 이 둘의 파워 밸런스와 대비 또한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다. 피하기 힘들 정도로 대규모의 고화력 인술을 바탕에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선인모드까지 쓰면 능력치가 몇 배로 뛰지만, 선술 발동에 시간이 걸리고 환술은 한정된 장기전 위주의 지라이야. 눈을 마주치면 끝나는 위력의 환술 츠쿠요미를 비롯한 동술과 정교한 수리검술 등 소규모 전에 특화됐지만, 스태미나가 떨어지고 만화경 사륜안과 지병의 리스크를 지녀 단기전 위주의 이타치.

사실 둘의 우열을 파악하는 논란 중 하나는 두 사람과 모두 붙어본 오로치마루와의 전적 때문이기도 하다. 이타치는 환술로 방심하던 오로치마루를 순식간에 제압했지만, 정작 이타치가 경계한 지라이야는 과거 동료인 오로치마루의 탈주를 말리지 못해 무력감을 느꼈고 본편 시점에서 서로 다른 핸디캡을 안은 상태로 오로치마루에게 대등 내지 근소 밀렸다만, 역시 여지가 존재한다. 탈주 당시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에게 동료임을 호소하는 설득을 하며 싸운 모습이었고, 결국 오로치마루가 전투에 이겼는지 아니면 그대로 탈주하여 은신 등으로 따돌렸는지는 불명이다. 본편 시점에서도 '약으로 인해 차크라 생성 억제+몸이 저려 젓가락도 못 들겠다는 상태 vs 양팔 봉인으로 인해 인 맺기 불가+통증으로 인한 체력 저하'란 서로 다른 핸디캡을 달았던 상황에 따라 합당한 비교가 성립하지 못한다. 공통적으로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로 전투에 임한 적도 없다. 지라이야와 오로치마루가 제대로 된 조건의 전투를 해보지 못해서 두 사람 간 우위를 확인할 수 없기에 논란에 쟁점이 된다.[11]

하지만 이후 오로치마루가 몸 때문에 배우지 못한 선인모드를 지라이야는 구사 가능했던 실상[12]과, 이타치와 오로치마루가 종속했었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과도 합을 겨루며 위협을 주고 코난을 단숨에 제압하는 등, 오히려 2부에서 설정이 잡힌 후로는 지라이야가 전설의 3닌자 중 가장 강하게 묘사되었다. 반면 오로치마루는 최종보스에서 물러나자마자 이타치, 사스케[13]에게 깨져나가고, 데이다라나 사소리나 페인이나 각자 해치우려 했다며 무시하는 취급이 되며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간접적 비교로 우열을 판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미수화 버전 2 쓰던 킬러 비를 무난히 생포하는 키사메[14]가 '자신과 차원이 다른 강자'라 평하며 술법 하나에 도망치기도 애먹던 상대가 지라이야고, 토비에게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안겨주며 궁지로 모는 코난을 단 2합만에 생포하여 제압한 게 지라이야다. '지라이야킬러 비토비보다도 훨씬 강하다.' 는 주장도 통용될 수 있는 것이다.

4. 작중 언급

4.1. 1부

그는 나보다 더 강하다!
오로치마루
나라면, 키사메와는 달리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아.
본인
저 눈은 예전 그대로다... 하긴 그야말로 사륜안의 정통 계승자... 자칫 최악의 사태가 될 수도 있겠군...
술법의 속도가 엄청나다... 인을 맺는 걸 눈으로 쫓지 못했어.
방심하지 마라. 녀석은 13살때 암부의 분대장이 된 자야.
(아스마: 설마 이렇게 대단한 녀석일 줄은...)
아니. 녀석의 힘은 이정도가 다가 아니야.[15]
하타케 카카시
그래... 맞서면 우리 둘 다 깨지든가 잘해봤자 무승부겠지.
본인의 평
마침 잘됐군. 여기서... 내가 처리해주마!
나도 기껏해야 녀석들에게서 떼어내는 게 다였는데...
지라이야

4.2. 2부

공격은 토츠카의 검, 방어는 야타의 거울, 이거야 완전 무적이군...
제츠
그 이타치조차 내 모든 걸 알지 못 했다. 만약 그랬다면 죽었겠지.[16]
이타치도 죽었어. 눈엣가시는 사라졌다. '나뭇잎 마을에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도 백지화된 거지.
(우치하 사스케: 이타치는, 몇 번이고 나를 죽이려 했어!)
토비: 이타치가 진심이었다면 그렇게 됐겠지, 틀림없이...
토비
우리 둘이 지닌 이 지나치게 강력한 때문에... 이번에도... 술사들이 나중에 이용하려 하고 있고.
나가토
페인... 네 윤회안과 내 만화경 사륜안... 이 두 가지 동력만 있으면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
본인
조심해 비 아저씨! 아마테라스츠쿠요미를 맞으면 그걸로 끝이야![17]
우즈마키 나루토
아마 너희 쪽에도 꽤 대단한 실력자가 있었나 보군...
우치하 마다라

[1]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비슷한 수준이다.[2] 페인, 윤회안을 이식한 토비, 우치하 마다라, 오오츠츠키 카구야.[3] 무력했던 1부와 달리 2부에서 성장한 사스케가 주인의 힘으로 동력을 강화시켜 이타치의 츠쿠요미를 깨기도 했지만 당시 이타치는 지병이 있었고 애초에 본인의 패배를 계획했던 싸움이었다.[4] 커뮤니티나 팬덤 내에선 둘의 VS논쟁이 20년이 넘었다는 인식이 있는데, 지금처럼 치열하게 비교가 심화된 건 2000년대 중후반쯤이다.[5] 암부의 닌자들에게 증원을 요청한 상태였다.[6] 별개로 이 당시가 설정이 덜 잡혔던, 히루젠이 역대 최강의 호카게였다는 등 1부 시점이기도 하다.[7] 페인이 지라이야를 '갑작스러운 방문자'라고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지라이야의 선공은 아카츠키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물론 페인이 "이 비밀이 없었다면 지라이야를 이길 수 없었겠지"와 "이제 당장이라도 구미를 잡으러 갈 수 있어"란 언급을 보면 지라이야의 존재가 구미 포획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음은 분명하다.[8] 이것과 비슷한 정도로 길고 치열한 소년만화의 논쟁이라고 해봐야 사황vs대장뿐일 정도로 기막힌 논쟁이다.[9] 둘이 나루토 인기투표에서 공식 투표, 팬 투표를 가리지 않고 거의 항상 양손 안에 꼽힌다.[10] 캐릭터들의 여담 문서에선 아예 아치에너미라고 표현할 정도.[11] 오로치마루가 "이타치는 나보다 강하다"라고 인정한 것과 달리, 본편 시점에서 지라이야를 깔보는 상반된 묘사가 존재하기에 더더욱. 다만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를 깔보던 발언은 당시 본인이 최종보스였고, 노력파인 지라이야와 대비되게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며, '달팽이<두꺼비<뱀<달팽이..' 같은 일본식 상성 관계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3대 호카게와 전설의 3닌자가 세계관 최강 라인이던, 상술했듯 1부 시점이라 설정이 덜 잡혔던 시기인 것도 있다.[12] 다만 오로치마루의 선술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이 있다.[13] 사스케의 경우엔 당시 오로치마루가 시귀봉진으로 약화된 탓도 있다.[14] 이때 비는 에이에게 위치를 들킬까봐 완전 미수화를 쓰지 않았고, 키사메는 생포하는 전제로 공격용 인술과 상어 소환술을 쓰지 않았다. 옆에선 폰타와 킨이 도움이 되거나 짐이 되기도 했다. 서로가 패널티를 안은 전투였다.[15] 한국판에선 대놓고 "저녀석한테 저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한다.[16] 아닌게 아니라 토비가 뭐하는 인간인지, 과거에 무슨 사건을 일으켰고 앞으로 뭘할지 알고 있었다면 이타치 입장에서는 "당장 죽여버려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놈"인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끝장내려 했을 것이다.[17] 구미 차크라 모드인 상태에서 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