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울려라! 유포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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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극장판 목록 ▼ |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전하고 싶은 멜로디 | 리즈와 파랑새 | 맹세의 피날레 | 앙상블 콘테스트 |
1. 개요
제작 방식 및 시기에 차이가 있어 TVA판 넘버링과 극장판이 직관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특히 3기로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았던 원작 2부 스토리가 극장판 3부작으로 영상화 되면서 의도치 않게 혼동을 주는 부분이 있는 편.때문에 시계열 순서대로 시리즈를 감상하고 싶다면 쿠미코 1학년 편(TVA 1기~2기 혹은 총집편 극장판 1~2편(키타우지 관악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하고 싶은 멜로디) ▶ 2학년 편(리즈와 파랑새, 맹세의 피날레, 앙상블 콘테스트) ▶ 3학년 편(TVA 3기) 순번을 따르면 된다.
2. TVA
2.1. TVA 1기: 울려라! 유포니엄
자세한 내용은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 1기)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1부 전반부를 기반으로 한다.
2.2. TVA 2기: 울려라! 유포니엄 2
자세한 내용은 울려라! 유포니엄 2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1부 후반부를 기반으로 한다.
2.3. TVA 3기: 울려라! 유포니엄 3
자세한 내용은 울려라! 유포니엄 3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3부를 기반으로 한다. 즉, 애니메이션판 스토리 기준 앙상블 콘테스트 이후에 해당하며,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3. 극장판
3.1.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문서 참고하십시오.TVA 1기의 총집편 극장판. 즉, 원작 1부 전반부 스토리의 압축판이라고 보면 된다.
3.2.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문서 참고하십시오.TVA 2기의 총집편 극장판. 정확히는 2기 후반부의 쿠미코와 아스카 이야기를 중점으로 편집된 총집편으로, 2기 전반부인 노조미와 미조레 이야기는 빠져 있다.
3.3. 리즈와 파랑새
자세한 내용은 리즈와 파랑새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2부 전반부의 주요 에피소드인 카사키 노조미와 요로이즈카 미조레의 갈등을 다룬 극장판.[1]
「울려라! 유포니엄」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지 않고 스핀오프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 뿌리는 유포니엄 시리즈에 있는 만큼 스토리는 본편과 연관되지만 독립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작화 스타일이나 연출 등 분위기가 시리즈 내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며, 인물 관계 및 비중도 노조미와 미조레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본편 주인공인 오마에 쿠미코는 어디 까지나 조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3.4.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2부 전반 & 중반부를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판 스토리 기준 TVA 2기 이후 시점을 다룬다.[2]
3.5. 특별편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자세한 내용은 특별편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2부 후반부를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판 스토리 기준 맹세의 피날레 이후에 해당한다.
4. 아이캐치
자세한 내용은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아이캐치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상업적 성과에 대해
방영이 끝난 지금은 많은 호평을 받은 것과 달리 방영 초기에는 상업적인 성과에 대한 말이 많았다. 정식 발매 이전 예약 판매량이 초동 2~3천 장 대였던 일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었으며 같은 분기에 방영한,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은 플라스틱 메모리즈나 니세코이 등의 작품과 비슷할 것이라는 초반 예측이 있었다.그러나 8화 이후 예약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BD/DVD 1권의 초동이 DVD 872장, Blu-ray 5,683장으로 합계 6,555장을 기록했다. 허나 이는 쿄애니의 전작들 가운데 경계의 저편이나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앞선 두 작품은 스토리나 다른 여러 부분에서 비판도 많이 받은, 평가가 분분했던 작품이었던 반면 울려라! 유포니엄은 백합 연출이나 이야기 템포 등에서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전반적인 퀄리티만큼은 대다수가 인정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평가로는 2010년대 쿄애니가 제작한 TVA 중 빙과와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평작 수준이라 팬들은 아쉬워하는 실정이다.
뒤로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며 판매량도 올라 최종적으로 평균 8천 장 가량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교토 애니메이션이 유포니엄에 쏟은 무수한 정성을 생각하면 다소 아쉽다는 평이다. 다만 퀄리티에 비해 아쉽다는 것일 뿐, 상업적으로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니다. 2기 또한 평균 7천장 가량을 기록하며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마무리되었다.
7. 케이온!과의 비교
쿄애니가 2009년~2010년 사이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만화 케이온!과 유포니엄은 모두 음악 관련 동아리를 소재로 다뤘다. 그래서 유포니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했을 때 당시 시청자들 중에서 둘을 비교하기도 했다.그러나 소재가 비슷할 뿐 이야기 전개와 분위기에 차이가 있다. 케이온의 경우 초반에 타이나카 리츠가 일본 무도관에서 언젠가 라이브를 열어 보자고 말하긴 하나 그것 자체를 목표로 삼지 않으며, 경음악부의 인원 수도 나카노 아즈사가 가입한 시기를 포함해도 5명이며 모두 골고루 친해서 신입 부원 보충 문제 및 리츠와 아키야마 미오가 사소한 오해로 삐쳤다가 화해하는 장면 등을 제외하면 경음악부 자체에 큰 위기는 없었다. 또한 중간에 연습하러 간다거나 라이브하우스를 하루 빌려 연습하거나, 문화제 라이브를 대비해 밤샘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연습 자체에는 비중을 두지 않았고 고문인 야마나카 사와코도 부임 직후 "만약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삼는다면 힘든 연습을 거쳐야 하며, 추억을 만드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힘든 연습은 필요없으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라 말하고 부활동을 감독하는 타키 선생과 달리 부원들이 입을 라이브 의상을 맞추며 좋아하는 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비중이 높았던 탓에[3]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던 시청자들은 유포니엄이 애니로 방영되자 유포 쪽이 케이온보다 현실적인 주제를 맞췄다고 보았다. 표로 정리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비교 | 케이온! | 울려라! 유포니엄 |
주인공이 부활동을 시작한 계기 | 고등학교 때까지는 부활동과 인연이 없었지만, 경음악부 모집 포스터를 보고 호기심에 가입했다. | 고등학교 때는 취주악부에 가입할 생각이 강하지 않았으나, 친구들과 견학온 자리에서 선배의 권유에 따라 가입했다. |
주인공의 성격 | 열심히 할 때와 놀 때의 격차가 크다. 느긋하고 놀기 좋아하며 붙임성이 좋다. | 착하고 남을 걱정하며 도우려는 마음이 강하며, 취주악부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봤기에 한발 물러서려는 경향이 있으나 전개에 따라 스스로 결정을 내릴 때가 늘어난다. |
부활동에서 다루는 음악 장르 | 경음악(밴드부) | 취주악, 관현악 |
인원 | 소수(5명) | 다수(쿠미코가 1학년일 때 기준으로 81명) |
대회 설정 여부 | 없음 | 지역대회[4]→전국대회 |
부활동과 진로의 연계성 | 3학년은 모두 같은 대학에 입학해서 밴드부도 계속하지만 교육학과인 유이를 제외하면 학과 언급은 없다.[5] 리츠가 1기 2화 때 무도관 이야기를 꺼내긴 하나 한 번뿐이며, 미오와 아즈사가 연습을 강조하긴 하나 노는 분위기에 휩쓸릴 때가 많고 모두 일반대학에 입학했다.[6] | 부원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레이나·미조레는 음대 입시를 준비하며[7] 쿠미코는 소설 결말에서 교대로 진로를 정했다. 이들을 제외하면 진로가 언급된 학생들은 대부분 일반대 입시를 준비한다. |
부활동 양상 | 학교 문화제 공연을 대비해서 연습하며 대부분 친목 도모 겸 가벼운 분위기이다. | 대회라는 목표가 소설 및 애니메이션판에서 확실히 제시되기에 대회 인원으로 뽑히기 위해&상을 받기 위해 연습할 때는 확실히 연습한다. 특히 타키 노보루 선생이 부임한 직후부터 실력주의로 선발 방침을 바꿔서 A멤버로 뽑히고 기량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연습에 힘써야 한다. |
지도교사의 방침 | 자유방임형 | 대회 수준에 맞춰 연습에 힘쓸 것을 강조하는 실력주의형 |
캐릭터 및 서클 성비 | 여초(경음악부 5명은 모두 여성이다) | 여초(남학생 부원이 있으나 수가 적다) |
학교 | 여학교 | 남녀공학(합반)[8] |
연애 요소 | 없음 | 나가세 리코x고토 타쿠야, 오마에 쿠미코x츠카모토 슈이치가 커플이다. |
갈등 요소 | 1기 11화에서 미오와 리츠가 사소한 문제로 다툰 것과 3학년의 졸업을 마주해야 하는 아즈사의 고민을 제외하면 큰 갈등요소는 없고, 부원들도 골고루 친하다. | 오디션 문제 및 진로 문제, 인원이 많은 집단에서의 파벌 문제와 같은 요소를 많이 다루며 쿠미코도 직/간접적으로 엮여서 비중을 받는다.[9] |
- 쿠미코가 입학하기 전해에는 입학 시점에서 졸업한 선배들과 미나미 중학교 출신 1학년의 연습량 및 부활동 방향성 문제로 일어난 파벌 다툼 때문에 1학년이 대규모로 탈퇴한 탓에, 남은 2학년과 3학년은 후배들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하기 싫어한다.
- 그 때 탈퇴했다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하는 카사키 노조미와 노조미를 향한 요로이즈카 미조레의 복잡한 심경을 둘러싼 문제.
- 사별한 아내의 유지를 이으려는 타키 선생과 학생으로서 교사인 타키를 사랑하는 레이나.
- 한 때 취주악부였으나 입시 문제로 그만둔 뒤 동생에게 심술부리는 마미코.
- 집안 문제 때문에 학업을 명분으로 어머니가 취주악부 활동을 반대하는 아스카, 온순하지만 울보여서 '아스카가 부장을 맡았으면...'이란 고민을 하던 하루카.
- 자기를 챙겨주던 카오리에게 마지막으로 트럼펫 솔로를 맡을 기회를 주고 싶었던 유코,[11] 첫 오디션 결과는 납득했지만 미련이 남아서 솔로를 연습하다가 다시 오디션에 지원한 카오리.
- 콩쿠르를 대비해 연습하지만 실력이 생각보다 늘지 않아서 하교길에 우는 쿠미코.
- 입시와 취주악부를 병행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그만둔 아오이.
즉 케이온과 유포니엄은 학교에 있는 음악 동아리를 소재로 한 만화/소설이며, 모두 쿄애니에서 제작한 아니메로 유명해진 출발점은 비슷하지만 이야기 전개와 분위기에서 차이가 있다.
8. 빙과와의 비교
빙과와 공통점이 상당히 많은 작품이다.- 쿄애니에 의해 애니메이션화되었다.
- 수작~명작 정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처음 공개됐을 때 동 제작사가 만들었던 경음악부 애니메이션 느낌을 받다가 실제 공개되고는 그러한 경향이 수그러들었다는 점.
- "청춘과 인간관계의 아픈 면"을 깊게 보여주는 진지한 작품이라는 점, 작화에 있어 쿄애니의 이름값 이상의 퀄리티를 보였다는 점.[12]
- 초동 판매량은 부진하지만 퀄리티를 인정받고 뒷심을 발휘한다는 점.
- 두 작품 모두 라노벨이나 만화가 아닌 일반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13] 여타 애니메이션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
- 작위적으로 드러나는 모에 요소가 잘 없고, 대사와 스토리 전개도 담백한 편이라는 점.
- 둘 다 미라지에서 블루레이로 더빙 발매됐다.
일반 소설 원작의 청춘물이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다른 부분도 많지만 진지하게 청춘을 다룬다는 점에서 쿄애니 내 두 작품의 팬층은 나름대로 겹치는 부분도 있는 편.
9. 기타
- 작중에 나오는 모든 악기 및 취주악 연주는 도쿄에 위치한 「센조쿠 음악대학(洗足学園音楽大学)」의 산하 취주악 밴드인 『프레시맨 윈드 앙상블』의 협조를 얻어 녹음되었다. 즉, 음대생들의 연주인 셈. 디테일을 살리는 걸 중요시하는 쿄애니의 철학에 맞춰 아마추어 레벨인 고등학생들의 연주라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가장 막내인 1학년 학생들 위주로 섭외했다고. 맹세의 피날레 작중 삽입 취주악곡 녹음현장 로케이션 영상
- 작중 주요 배경이 교토 우지시이기 때문에 원작에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간사이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두 표준 일본어를 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하나다 쥿키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간사이 사투리를 전문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성우가 많지 않아 캐스팅이 제한된다는 프로듀서 측의 오더가 있어 설정을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14]
- 백합과 청춘을 동시에 잡은 작품이다 보니 백합물을 기대한 사람은 진한 청춘향에, 청춘물을 기대한 사람은 진한 백합향에 당황한다고. (...)
- 2기 엔딩 영상이 케이온을 패러디했다는 주장이 루리웹 애갤에 올라오기도 했다. (출처) 2기 엔딩에서는 티타임을 즐기는 쿠미코 일행을 보여주며 튜바 군이 서빙하지만 다들 시큰둥한 가운데, 마우스피스를 받자 좋아하며 모두 악기를 들고 푸른 들판에서 서는데 케이온과 유포니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곳이 같고,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감독을 맡은 야먀다 감독이 유포니엄 애니 연출과 콘티 작업에 참가했기에 나온 설로 추정된다.
- BD/DVD의 중고품을 발품 팔아서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 하지만 2019년 BD 박스 세트가 발매되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 2019년 4월 1일 만우절 날에 극장판 '튜바군의 대모험' 개봉한다는 키비주얼을 올렸다. #
- 2022년 4월부터 애니메이션 관련 OST 앨범들이 스트리밍으로 발매돼서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시리즈 애니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방영, 수입사들이 유지되는 것 없이 새로운 회사들이 맡으면서 계속 달라졌다. TVA 같은 경우 1기는 애니맥스 코리아가, 2기는 애니플러스, 3기는 브라보키즈에서 방영됐다. 극장판도 마찬가지인데 1편은 애니플러스가 수입했고 2편인 전하고 싶은 멜로디는 코코믹스가 수입했다가 리즈와 파랑새 때는 엔케이컨텐츠에서 수입하고 맹세의 피날레 때는 다시 코코믹스가 수입했으며 이후 앙상블 콘테스트 때는 초이락미디어가 수입했다. 극장판 같은 경우 코코믹스를 빼면 2번 이상 맡은 수입사들이 없고 TVA까지 합하면 8개의 시리즈 작품들이 나오는 동안 6개의 방영, 수입사들이 거쳐갔다.
10. 외부 링크
- TVA 1기 공식 홈페이지
- TVA 2기 공식 홈페이지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키타우지 고교 취주악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공식 홈페이지
-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1] 즉, 스토리 상으론 맹세의 피날레 전반부와 시기가 겹친다.[2] TVA로 나왔다면 3기 포지션인 셈인데, 실제로 기획 초기 단계에서 내부 타이틀명을 Euphonium 3로 사용한 흔적이 있다. 그러나 극장판으로 제작하게 되면서 이 표기는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모양.[3] 2기 10화에서 친구 결혼식날 일코하다가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즉석에서 연주하거나, 2기 20화에서 학생들이 HTT의 라이브를 볼 때 입을 단체복을 맞추려 밤샘하는 장면처럼 가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만화와 애니 모두 사와코가 등장할 때는 대부분 개그 캐릭터로서 소모되는 모습을 보였다.[4] 유포니엄의 배경인 우지 시는 교토부 관할이라 교토부 대회→관서대회에서 금상 및 대회 진출권을 얻어야 한다.[5] 컬리지도 대1 시점에서 완결이라 구체적인 설정 언급은 없다.[6] 부원 중에서는 아즈사가 재즈 밴드 출신인 부모님 덕에 밴드 음악과 친숙하나, 진로를 음악 관련으로 생각한다는 언급은 없다.[7] 특히 레이나는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울 계획을 고1 때부터 세웠다.[8] 1기 1화에서 담임인 마츠모토 미치에 선생이 출석체크를 하는 장면(6분 30초경).[9] 당사자가 아닌 에피소드에서도 이야기를 듣거나 간접적으로 문제 발생/해결에 영향을 끼치는 장치로서의 역할도 맡는다.[10] 케이온의 경우 입은 옷과 쓰는 악기 등을 통해 캐릭터들의 성격을 보여주며, 부원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이지만 경음악부 인원을 포함해 만화와 애니에 모두 나온 캐릭터만 계산해도 9명이라 유포보다 표본이 적다.[11] 레이나는 1기 시점에서 1학년이라 2년은 기회가 있지만, 카오리는 3학년이라 졸업하면 고등학생으로서 트럼펫 솔로를 맡을 기회가 없다. 하지만 실력에 상관없이 상급생을 뽑는 관행에 반발한 1학년과 같은 미나미중 출신인 유코가 상급생이 되자 선배인 카오리를 위해 후배인 레이나에게 양보를 요구한 점에서 모순과 갈등 요소가 생긴다.[12] 빙과의 작화는 당시 동시기에 방영되었던 그 유명한 "Fate/Zero"와 자웅을 겨룰 정도의 초고퀄리티 작화를 보여주었다. 그 Fate/Zero도 몇몇 에피소드에서 작화가 다소 부실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 대단할 정도. 작화미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티가 거의 안 나는 수준이고, 그나마도 BD에서는 다 뜯어고쳤는데 원판이 워낙 우월해서 고친 티가 거의 안 난다.[13] 두 작가 모두 대학에서 정식으로 문학을 공부했다. 특히 빙과의 작가인 요네자와 호노부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추리소설가이다.[14] 일본 내에서 간사이 출신 성우들이 상당히 많이 활동 중이긴 하지만, 이중 간사이벤을 일상 회화 수준으로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문 게 사실이다. 어렸을 때는 잘 구사했다가 성장하면서 잊어버리거나, 출신지만 간사이고 다른 곳으로 금방 이사를 가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