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D0102><colcolor=#ffffff> | |
관련 문서 | 스테이지 · 무기 · 몬스터 및 보스 · 스타일 · 모드 (ULTRAPAIN) |
등장인물 | V1 · V2 · 가브리엘 · 미노스 · 시시포스 |
<colbgcolor=#ED0102><colcolor=#ffffff> 울트라킬 ULTRAKILL | |
개발 | 아르시 "하키타" 파탈라 (Arsi "Hakita" Patala) 외 |
유통 | 뉴 블러드 인터랙티브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레트로 하이퍼 FPS, 스타일리쉬 액션 |
출시 | 2020년 9월 3일 (얼리 액세스)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
관련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ED0102><colcolor=#ffffff> |
▲ 발매 트레일러 |
MANKIND IS DEAD.
BLOOD IS FUEL.
HELL IS FULL.
인류는 멸망했다.
피는 연료다.
지옥은 가득찼다.
퀘이크 시리즈, 둠(2016),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영감을 얻은 뉴 블러드 인터랙티브의 하이퍼 FPS 인디 게임이다. 2020년 9월 3일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정식판이 개발 중에 있다.BLOOD IS FUEL.
HELL IS FULL.
인류는 멸망했다.
피는 연료다.
지옥은 가득찼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ED0102><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이상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2.4GHZ Dual Core Processor 이상 | 2.4 GHZ Quad Core Processor 이상 |
메모리 | 2 GB RAM | 4 GB RAM |
그래픽 | GeForce 9800GT 혹은 동급 | Geforce GTX 460 혹은 동급 |
DirectX | 버전 9.0 | 버전 11 |
저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 카드 | 고도의 소음을 견딜 수 있을 정도 | 볼륨이 높을수록 다다익선. |
텍스처의 해상도가 높거나 많은 폴리곤(도형)을 사용하는 게임들과 달리 로우폴리 그래픽 게임이라, 최적화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다. 권장 사양 그래픽 카드만 해도 GTX 460인데, 이 카드는 2011년에 나온 구형 그래픽 카드다.
3. 특징
기본적으로 둠이나 퀘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HUD, 무기, 적들이 특징인 레트로 슈팅 게임(Boomer Shooter). 고전 FPS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적들이 흘리는 피이며, 총알은 무한대라는 것. 근처에 있는 적들이 다치거나 죽으면서 터져나오는 피를 몸에 묻히면 자연히 체력이 회복되며, 이 때문에 탄약과 체력을 보충할 걱정을 덜고 적들을 죽이는데만 집중하기 쉽다. 웬만한 적들의 공격을 반사할 수 있는 패링 시스템의 존재 덕분에 근접전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의 무기가 적 하나를 일점사하는 것보다는 다수의 적을 효율적으로 학살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기에 FPS 게임 가운데 에임을 잘 타지 않는 편이다.- 랭크 시스템
스토리 모드에는 랭크 시스템이 존재하여, 스타일 점수가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죽어서 재시작하는 횟수가 줄수록, 적을 많이 죽일수록, 그리고 빠르게 맵을 클리어할수록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높은 랭크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울트라킬에서 높은 랭크를 원한다면 손에 잘 맞는 무기/강력한 무기 하나로만 안정적으로 적을 죽이기보단, 각각의 무기를 어느 정도 능숙하게 다루어 가며 유동적으로 적을 청소할 줄 알아야 한다.[2]
- 하드 대미지
특이하게도 이 게임에는 '하드 대미지' (Hard Damage) 라는 시스템이 있다. 하드 대미지는 적에게 특정 대미지를 입거나 하나의 무기를 너무 오래 사용할 때, 그 외의 특정 상황 시 체력바 오른쪽에 기본 설정으로 회색으로 채워지면서 표시된다.[3]
하드 대미지가 가린 체력만큼은 아무리 피를 얻어도 회복되지 않는데, 쉽게 말해 보신적인 플레이를 할수록 최대 체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드 대미지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은 다른 무기로 적들을 공격하거나, 기발한 테크닉으로 적을 공격해 스타일을 쌓을 시 풀린다. 이 스타일 점수는 게임을 클리어할 때마다 누적되어,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 터미널의 상점에서 화폐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스토리
울트라킬의 스토리는 많은 부분이 신곡/지옥편에 기반한 지옥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기본적인 골자는 인류 멸망 이후, 혈액을 통해 구동되는 전쟁병기인 V1이 연료를 얻기 위해 지옥으로 향하여 그곳의 생명체(악마)들을 사냥한다는 것이다. 그 이상의 자세한 게임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해설되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그나마 각 스테이지에 숨겨진 기록들과 몬스터들의 도감, 그리고 일부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메시지 정도가 자세한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는 전부이다. 그러나 그렇게 취합된 단서들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전체적인 게임의 스토리는 상당히 암울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인류가 멸망으로 치닫는 과정, 그리고 '하느님'의 독선으로 결국 지옥에 온 인류가 영원히 고통받다 소멸해 버리는 운명은 그 비극의 정점을 찍는다.
4. 게임플레이
4.1. 컨트롤
- WASD : 방향키. 누르면 전 / 좌 / 후 / 우 방향으로 이동한다.
- 스페이스 바 : 지면에서는 점프를, 벽에서는 한 번 체공에 최대 3번까지 벽차기를 할 수 있다.
- 왼쪽 Ctrl
- 지면에서는 슬라이딩을 한다. 별다른 방향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정면을 향하고, 방향키를 먼저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Ctrl을 누르면 그쪽 방향으로 슬라이딩한다. 슬라이딩 방향은 중도에 바꿀 수 없지만 시야를 돌리는 것은 가능하며, 슬라이딩 도중에 점프하여 관성을 유지한 채 점프할 수 있다. 스태미나가 부족해 대시를 절약해야 하는 상황에서 적들의 공격을 피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슬라이딩을 하는 도중에는 스태미나가 차지 않는다.
- 공중에서는 급강하, 일명 그라운드 슬램(Ground Slam)을 한다. 땅에 착지하자마자 점프하면 반동으로 더 높이 뛸 수 있다. 또한 Ctrl을 길게 눌러 착지하면서 스태미나를 1 소모[4]하여 무게가 가벼운 적들을 띄우는 충격파를 발산한다.
- 벽차기를 하면서 Ctrl을 누르고 있으면 주변에 노란 방향선 효과가 남으면서 슬램 스토리지(Slam Storage)가 발동하며, 이 상태로 땅에 착지하자마자 점프하거나 슬라이딩 점프하여 초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스피드런 도중에 직선 통로를 빠르게 이동하거나 출입구를 드나들 때 시간 절약에 유용하게 쓰인다.
- 왼쪽 Shift : 스태미나를 1 소모하여 대시한다. 대시를 하면 아주 잠깐 무적 상태가 된다. 슬라이딩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정면을 향하지만 방향키를 이미 누르고 있었을 때에는 그쪽 방향으로 대시한다. 대시를 하고 나서 대시가 멈추기 전에 점프 키를 누르면 스태미나를 2 소모하여 점프 대시를 한다.
- 마우스 왼쪽/오른쪽 클릭 : 일반/특수 공격. 경우에 따라 특수 공격이 없는 무기도 존재한다.
- 숫자 키 : 무기 교체. 같은 숫자 키를 다시 누르면 무기의 바리에이션을 바꾼다.
- Q : 이전에 들었던 무기로 교체. 길게 누를때에는 무기들을 직접 선택할수 있다.
- F : 팔을 이용해 근접 공격한다. 설정에 따라 팔 무기인 피드배커만을 사용한다.
- G : 팔을 교체한다. 설정에 따라 보조 팔 무기인 너클블래스터만을 사용한다.
- R : 와이어 팔 무기인 위플래시를 사용한다.
4.2. 무기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4. 몬스터 및 보스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몬스터 및 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5.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6. 아이템 및 픽업
맵마다 존재하는 아이템과 픽업들. 맵을 반드시 클리어하기 위하거나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소울 오브
소울 오브 | 블러드 오브 |
Most levels have secret SOUL ORBS. Touch them to get a POINT BONUS.
대부분의 맵에는 숨겨진 소울 오브가 있습니다. 포인트 보너스를 얻기 위해 다가가십시오.
튜토리얼
푸른색 또는 붉은색 계열의 오브.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수집 요소이다. 소울 오브는 획득하면 그 개수에 따라 클리어 이후 보너스 스타일 점수를 받으며, 블러드 오브의 경우 여기에 더해 획득 즉시 최대 체력 100을 넘어 체력을 200까지 채워준다.[5] 후술할 듀얼 윌드의 성능을 내는 황금색 오브도 있다.대부분의 맵에는 숨겨진 소울 오브가 있습니다. 포인트 보너스를 얻기 위해 다가가십시오.
튜토리얼
한 스테이지에 총 5개가 존재하며, 각 레이어마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보스 스테이지에는 소울 오브나 블러드 오브가 없다. 획득 시 주변에 몬스터가 추가로 나타나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스타일 점수를 더 벌거나 난전에 부족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보상이나 이점이 없어 단순 게임 100% 클리어용으로 모으는 수준이였으나, 액트 2가 업데이트된 이후 오브를 모을수록 무기 스킨 프리셋이 잠금 해제된다.
- 듀얼 윌드
레이어 4부터 등장하는 픽업. 획득 시 무기를 하나 더 들게 해준다. 무기 2개를 동시에 쏠 수 있게 해주기에 화력은 당연히 늘어나며 보조 발사 기능도 멀쩡히 사용 가능. 중첩도 가능해서 여러 개를 먹으면 그만큼 무기도 여러 개 늘어난다.
소울 오브의 자리를 차지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황금색의 오브로 존재하고, 이미 얻은 듀얼 윌드 소울 오브는 기본의 듀얼 윌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 해골
푸른색/붉은색을 띠는 두개골 형태의 아이템. 알맞은 색의 받침대에 올려 문을 열게 하는 게임 속 열쇠 역할을 한다. 문마다 여러 개를 끼워야 되는 경우도 있고, 색에 따라 각기 다른 문을 여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빛이 나오지만 든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하면 잠시 더욱 밝아지며 신성을 띠기에 허스크 계열 적에게 명중하면 불을 붙인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해골은 분노 스테이지의 배를 운영하는 뱃사공의 것이다. 설정상 지옥의 죄인들을 운반하는 뱃사공의 두개골은 천국으로부터 수여받은 거룩한 천과 접촉함으로써 지옥의 곳곳에 위치한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잠재 에너지를 품게 되었는데, 한 척당 한 명의 뱃사공만 다룰 수 있는 나룻배에 다른 뱃사공이 오게 되면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운 다음 패자의 두개골을 가지는 것으로 보충된다고 한다.
부활절,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해골의 모습이 토끼 머리띠, 잭 오 랜턴, 산타 모자를 쓴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는 다른 적들의 머리에도 적용된다.
* 횃불
말 그대로 횃불. 맵에 따라선 해골 대신 받침대에 올리는 열쇠의 용도로 쓰이거나 봉화에 불을 붙여 어둠을 밝히고 문을 열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당연히 횃불이기에 들고 있으면 주변이 밝아진다. 해골과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 또는 위플래시로 적을 공격하면 불을 붙일 수 있다.
- 비누
뉴블러드의 다른 게임인 DUSK에서 따 온 아이템. 1 - 3과 4 - 3에서만 찾아 사용할 수 있다. 원본 게임에서도 그렇듯 여기서도 비누에 닿은 적은 한방에 죽는다. 근접 공격을 하면 비누를 그대로 적에게 던져버리지만 위플래시로 비누를 잡으면 그대로 와이어에 붙은 채 날아가기에 원거리 공격으로 쓸 수 있다. 강력한 성능에 대한 핸디캡으로 비누에 맞은 적은 스타일 점수를 제공하지 않는다.
- 광기의 수정
5. 게임 모드
5.1. 스토리 모드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스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사이버 그라인드
<colbgcolor=#ED0102><colcolor=#ffffff> |
▲출시 전에 올라온 공식 유튜브의 사이버 그라인드 플레이 영상[6] |
BGM - The Cyber Grind | BGM - HATEFUL | BGM - UltraChurch | |||
If blown too far off the arena, PUMP CHARGE's overcharge is a good way to get back.
만약 아레나에서 너무 멀리 날라갔다면, 펌프 차지의 과충전은 되돌아오기에 좋은 방법입니다.[7]
오늘의 팁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블러디 팰리스와 유사한 게임 모드로, 매 웨이브마다 변하는 전장에서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끝없는 전투를 펼치는 무한 모드이다. 설정상 사이버그라인드는 지옥에 온 기계들이 즐기는 유희 가운데 하나로, 터미널을 통해 가상현실에 접속하여 승패를 두고 끊임없이 겨루는 경기이다.만약 아레나에서 너무 멀리 날라갔다면, 펌프 차지의 과충전은 되돌아오기에 좋은 방법입니다.[7]
오늘의 팁
시작 웨이브는 1웨이브에서 5웨이브, 10웨이브, 15웨이브, 20웨이브, 25웨이브 가운데 하나로 정할 수 있으며, 특정 시작 웨이브에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그 웨이브의 2배가 되는 웨이브까지 도달해야 한다.[8] 웨이브는 9999까지 있으며 웨이브마다 맵의 형태(패턴)와 적의 배치가 바뀐다. 블러드 팰리스와 다르게 랜덤 보스나 특정 라운드 이후 보스전은 없지만 상위 몬스터들이 후반부 라운드에 자주 등장한다. 또한 적들한테 체력이 닳아 죽는 것 말고도 맵 밖으로 날아가 즉사할 수 있기에 생각 없이 떨어져 죽고 다시 시작하던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낙사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나오면 컨텐츠가 금방 고갈되는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적의 위치, 맵 패턴 등 온갖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을 무한으로 즐기게 하는 사이버 그라인드는 고인물 유저들의 플레이 시간을 늘려주는 데 한몫한다. 후반 웨이브로 갈수록 난이도는 한없이 높아져 웨이브 30을 넘기기 시작하면 지옥이 따로 없어질 정도. 리더보드 시스템도 존재해 한 판이 끝나면 스팀 친구 및 글로벌 랭킹을 매길 수 있으며 순위는 웨이브 수뿐만 아니라 그 웨이브의 진행률도 포함해 매긴다. 랭킹은 난이도별로 따로 존재한다.
시작 전 좌측에 있는 터미널에서 맵 지형이나 스카이박스, 맵 패턴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울트라킬 게임 파일 내에 사진을 넣어 맵 디자인을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노래도 변경 가능한데, 해당 스테이지의 챌린지를 클리어하면 해당 스테이지의 BGM이 해금되는 식이다. 챌린지가 없는 스테이지는 그냥 클리어만 해도 해금된다. 커스텀 사운드트랙도 적용 가능하며 cybergrind 폴더 내의 music 폴더 안에 음악의 mp3 파일을 넣으면 적용 가능하다.
아래는 웨이브별로 등장하는 적들 일람이다. 해당 적들의 자세한 대처법에 대해서는 몬스터 및 보스 하위 문서의 각 적별 문단을 참조할 것.
- 기본 - 가장 자주 나오는 적들이다. 대부분 잡몹이다.
- 필스, 스트레이 - 웨이브 1
별 볼일 없는 잡몹들. 코인 리코샷이나 투사체 부스트 등부터 시작해 뉴크에 휘말리게 만드는 것까지 어지간한 공격으로 섬멸할 수 있다. - 스키즘 - 웨이브 2
맷집이 다소 높은 편에 속하는 잡몹이기 때문에 일격에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Violent 난이도까지는 투사체의 정확도가 낮고 이동이 굼뜬 편에 속하므로 다른 몬스터들이 전부 정리되었을 때 막판에 남은 한두 마리를 강력한 공격으로 잡아 주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위플래시로 잡아채서 끌고 오는 동안 로켓과 같은 폭발 공격을 맞춰 주면 공중에서 붉은 폭발을 일으키며 즉사한다. - 드론 - 웨이브 3
필스나 스트레이만큼은 아니지만 체력이 대단히 낮은 데다, 폭발 공격으로 한 방에 즉사하기 때문에 상위 몬스터들을 열심히 잡다 보면 폭발에 운없게 휘말려 죽어나가는 일이 허다하다. 만약 정리되지 않고 남아 성가시게 구는 드론이 있다면 위플래시로 잡아채 와 너클블래스터로 날려 버려 홈런(+HOMERUN) 스타일 보너스를 노리거나, 리코샷과 투사체 부스트 등을 동원하면 잡을 수 있다. - 솔저 - 웨이브 4
폭발 대미지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스키즘과 마찬가지로 잘 죽지 않는 편이다. 얼터네이트 리볼버의 기본 사격에 한 방에 죽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거나, 위플래시로 잡아채서 끌고 오는 동안은 폭발 내성이 무력화된다는 점을 이용해 스키즘처럼 공중 폭발로 단번에 끝내줄 수 있다. - 스트릿클리너 - 웨이브 5
폭발 내성과 회피, 패링 능력 때문에 성가신 잡몹. 쏘우블레이드 런처나 소드 온 샷건과 같은 톱날 무기들을 이용하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등에 있는 즉사 약점인 가스통은 리코샷으로 가장 쉽게 맞출 수 있다. - 멀리셔스 페이스 - 웨이브 6
- 케르베로스 - 웨이브 7
- 소드머신 - 웨이브 8
- 마네킹 - 웨이브 17
- 거터맨 - 웨이브 21
- 희귀 - 기본보단 덜 나온다. 여러 마리가 나올 수 있으나 두 종류 이상의 몬스터가 나오진 않는다.
- 버추, 스토커 - 웨이브 12
- 센트리 - 웨이브 16
- 우상 - 웨이브 18
- 거터탱크 - 웨이브 24
- 특별 -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들이다.
- 마인드플레이어 - 웨이브 16
- 시시포스의 반란군 - 웨이브 21
- 뱃사공 - 웨이브 23
- 히디어스 매스 - 웨이브 13부터 등장. 유난히 큰 덩치 때문에 유일하게 특정 패턴의 고정된 위치에서만 나타나며 2웨이브 연속으로 나올 수 없다.
- 25라운드부터는 기본 몹보다 능력치가 훨씬 증가한 빛나는 적이 나타날 수 있다. 빛나는 적의 수는 라운드가 지날수록 1마리씩 증가한다.
5.3. 샌드박스
2021년 8월 14일에 추가된 모드로, 문자 그대로 샌드박스 모드이다. 보조 공격을 딜레이 없이 사용하거나 노클립으로 지형을 통과할 수 있는 등 편의를 도모하는 각종 치트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6번 키를 누르면 에디터 팔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지금까지 상대한 적이나 아이템, 체크포인트 등을 소환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아울러 적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보스들끼리 싸움을 붙이는 일도 가능하다. 맵은 게리모드 유저라면 아는 gm_construct다.[9]
계속된 업데이트로 보스도 소환이 가능해졌고 프롭도 설치가 가능해져 프롭을 설치에 맵을 만들고 저장이 가능하기에 자유도가 초기보다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현재로선 소환할 수 없는 적들도 아직 존재하는데, 대부분이 크기가 너무 커 렉을 일으킬 수 있는 거대 보스들이다.
5.4. 커스텀
6. MOD
울트라킬의 모든 모드는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아 파일을 직접 뜯어 고쳐서 적용해야 하는 방식이다. 추후에 모드 창작마당이 생길 수도 있다. 현재로선 여러 모드가 있지만 몇몇 모드는 게임 플레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설치하자. 애초에 한번 파일을 뜯어 고치면 버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파일이 오류가 날 수도 있다는 건 염두에 두어야 한다.모드로 여러 무기들을 추가하거나 다른 난이도를 만드는 등 여러종류의 모드가 있고 이러한 모드 중에는 멀티 플레이 까지 모드로 만드는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 한번쯤은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모드들은 대부분 버전이 맞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데, 이로 인해 매 대형 업데이트마다 모드가 고장나서 업데이트해줘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ULTRAKILL/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7.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ultrakill|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ultrakill/user-reviews| 9.1 |
섹스보다 좋다 (Better than sex)
-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스팀 리뷰
22년 3월 11일 스팀 기준으로 긍정적 평가가 무려 98%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스팀 리뷰
둠 시리즈[10]를 비롯해 퀘이크 시리즈[11], 더스크[12],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13] 등 과거의 하이퍼 FPS 및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들을 총망라하면서도, 패링과 투사체 컨트롤, 방대한 무기 시너지 등 독특한 시스템을 적용해 한 발 더 나아간 탁월한 게임 디자인, 단테의 신곡/지옥편을 각색하여, 신이 사라지고 인류가 멸망한 기계들의 천하를 다루는 단순하지만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디렉터 하키타의 센스가 녹아든 훌륭한 사운드트랙이 삼박자를 이루어 인기리에 칭송받는 게임이다.
특히 다른 FPS 게임들과 견주어 봤을 때 부각되는 강점은 보스전의 치밀한 디자인이다. 과거의 FPS 게임의 보스들이 기껏해야 장판을 깔고 줄넘기를 시키던 것이 패턴의 전부였다면, 플레이어와 동등한 무기와 능력을 가지고 승부를 걸어 오거나, 플레이어보다 압도적으로 거대한 덩치를 가진 채 플레이어를 손으로 찍어 누르려 드는 보스, 들어오면 안되는 곳까지 기어코 들어온 플레이어를 죽일 듯이 난도질하는 보스, 흡사 격투게임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체술로 덤벼 오는 보스까지 각각의 보스들이 매 순간 새로운 패턴으로 덤벼 온다. 강적에 부닥치며 플레이어는 무한한 죽음 속에서 새로운 공략법을 탐구하고, 급기야 보스를 무찌르면서 한 단계 실력이 발전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가브리엘을 연기한 잔니 마트라그라노 외 성우들의 호연과 보스들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 웅장하고 신나는 OST 역시 전투에 몰입감을 더해 주는 요소이다. [14]
화려한 특수효과로 살아나는 타격감 또한 강점이다. 적을 죽일 때마다 새빨간 피가 흩날리며 그야말로 '적의 피를 뒤집어쓰며 싸운다'는 느낌을 살려 플레이어가 전투에 신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구나 적들의 대다수 공격을 조건 없이 반사할 수 있게 해주는 패링은 발동 순간 화면이 하얗게 점멸하는 연출로 타이밍이 잘 맞았음을 부각해 주며, 반격에 성공한 플레이어의 성취감을 극대화시킨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본인은 별다른 생각 없이 게임을 즐기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는 마치 게임에 통달한 고수처럼 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한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컨텐츠의 고갈 속도가 다소 빠르다는 것. 퍼펙트 클리어의 요구치가 다소 높다 보니 부각되지 않지만, 스토리 모드의 한 스테이지를 최초로 클리어하는 데에도 빠르면 10분에서 20분 남짓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신곡의 줄거리에 입각해서 스토리가 구성된 이상 스테이지의 개수는 지옥의 9계층과 히든 스테이지인 프라임 성소 3개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들을 전부 클리어하고 나면 무한 모드인 사이버그라인드 외에 즐길 수 있는 공식 컨텐츠는 전무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작진은 향후 고난이도 설정과 적들의 구성을 바꿀 수 있는 앙코르(Encore) 설정, 맵 에디터와 로더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해외에선 마키플라이어처럼 대형 유튜버들이 여럿 플레이하고 업데이트마다 인기가 조금씩 올라가나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아 소규모 유튜버의 리뷰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플레이한 한국의 유명 유튜버는 김도나 꼬깨 정도밖에 없다.
8. 여담
- 데빌 메이 크라이의 랭크 시스템만 아니라 특정 인물이나 보스들을 오마주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 주로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것이다. 물론 둠(2016)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언급도 있었고, 퀘이크 시리즈에서 따온 몬스터들도 있기에, 오직 모티브를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만 따온 건 전혀 아니다.
- 앞서 해보기는 2020년에 시작했지만 개발자가 따로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을 보면 개발 자체는 2018 E3 이전부터 꾸준하게 개발했고, 18년도 초에 올린 영상을 보면 대시나 패링 시스템은 초기 버전부터 구현되어 있었다.
- 분명 내용은 성경에 기반한 신곡을 원작으로 한다든지, 주연을 비롯해 캐릭터 대부분이 남성이거나 적어도 여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식 다키마쿠라가 출시되는 등 기묘할 정도로 애정어린 시선을 받는다. 개발진들 가운데도 성소수자가 적잖게 있으며, 특히 디렉터 하키타부터가 양성애자이기도 하다. 이렇듯 LGBT 친화적인 여러 여건들 때문에 성소수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게임과 팬덤의 이런 성개방적인 풍조에 정점을 찍는 것이 무려 게임플레이를 진동 애널 플러그와 대응시키는 공식 애드온. 시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Xbox 컨트롤러가 애드온 기능으로 활발하게 진동하는 것이 보인다.
- 가장 유명한 2차 창작 영상으로 유튜브 Max0r의 An Incorrect Summary of ULTRAKILL(부정확한 울트라킬 요약) 시리즈가 있다.[15] 안그래도 속도가 빠른 게임에 보고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고속, 고밀도로 쏟아지는 밈과 눈아플 정도의 이펙트와 편집이 버무려진 다소 정신없는 구성을 하고 있다. 거기에 V2는 시도때도 없이 방정맞게 트래시 토크를 해 대는 전투광에, 미노스 프라임은 인류의 수호자가 아니라 옥시코돈(Percs)을 위해 사람을 조 단위로 죽인 미치광이로 왜곡되기도 한다. 놀랍게도 가브리엘의 성우인 잔니 마트라그라노를 섭외하여 게임에 나오는 대사를 다른 대사로 재녹음하기도 하고, 심지어 대사가 없던 V1과 V2, 시시포스의 반란군 등까지 Max0r 본인을 비롯해 여러 명의 성우들이 붙어 연기하였다. 덕분에 영상에 나오는 밈이 울트라킬 팬덤에 수입되어 쓰이는 3차 창작까지 일어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16] 현재까지 ACT 1편, ACT 2 + P - 1편이 나왔다.
9. 팁
- Q키르 꾹 누르면 웨폰 사이클이 나오는데 이때에는 게임의 속도가 많이 느려지므로 급박한 상황에서 한번 이용해 보자.
- 무기를 빠르게 스왑할 수 있도록 컨트롤을 익히거나 키를 바꿔보자. 무기를 빠르게 바꿀수 있는 만큼 스타일 점수를 높여 수월한 진행을 할 수 있다.
- 스피드런을 할게 아니라면 여유롭게 진행하자. 물론 스타일 미터가 감소되는건 감수하고.
10. 외부 링크
- 뉴 블러드 공식 디스코드[17]
- 공식 트위터
- 울트라킬 개발자 하키타 공식 트위터
- 울트라킬 개발자 하키타 공식 유튜브
- 울트라킬 개발자 PITR 공식 트위터
- 울트라킬 개발자 PITR 공식 유튜브[18]
- devilmayquake.com - 스팀 페이지로 리디렉트 된다.
- waste.money - 유통사 뉴 블러드 공식 굿즈샵-
돈을 버려라-(...) newbloodstore.com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 ultrakill.fandom.com - 울트라킬 팬덤 위키
[1] 현재 업데이트로 인해 잠정 만료되었다.[2] 인 게임에서는 기본 설정 TAB을 눌러 현재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TAB을 두번 눌러 상시로 점수를 띄우는것도 가능.[3] 설정에서 원하는 색으로 변경 가능[4] 데모에서는 스태미나를 2 소모한다.[5] 물론 최대 체력을 넘는 체력은 한 번 깎이면 돌아오지 않는다.[6] 그래서 일부 몬스터들의 모습이 지금과 다르다.[7] 액트 2 업데이트로 위플래시와 로켓 런처가 추가되면서 피 50을 날리고 복구하는 펌프 차지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위플래시는 상위 몬스터가 범위 안에 있어야 가능하고 너프로 인해 이 방법도 체력 감소를 감수하고 복구해야 하는 방법이 되었다. 체력 감소 없이 복구하는 방법은 로켓을 타거나 대시로 빨리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8] 예를 들어 15웨이브부터 시작하기 위해서는 30웨이브까지 도달한 적이 있어야 한다.[9] 막혀있는 문을 노클립으로 뚫어 들어가면 게리모드 제작자인 게리에게 직접 허가받은 이메일 답장이 있다. 그래도 밸브겜이니 혹시 모르니까 텍스쳐는 바꿔두라고 덧붙여 말하는건 덤.[10] 지옥을 배경으로 악마와 단신으로 대적하는 주인공, 극도의 유혈 묘사와 폭력성.[11] 소수의 무기를 사용해도 효과적으로 적을 학살할 수 있는 기능성과 기발한 테크닉.[12] 고전 FPS에 대한 오마주, 빠른 템포의 진행.[13] 슬라이딩, 그라운드 슬램 등을 위시한 현란한 컨트롤과 화려한 액션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타일 점수 시스템.[14] 참고로 대부분의 OST는 전부 개발자인 하키타의 아티스트명인 Heaven Pierce Her, 그러니까 하키타 본인이 만든 OST들이다. 예외적으로 사이버 그라인드의 기본 곡 3개와 P-2의 전투 구간에서 나오는 OST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이다.[15] 2024년 1월 17일 기준 1편은 600만회, 2편은 500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하여 유튜브에서 울트라킬 관련 동영상 중 조회수가 각각 2, 4위이다.[16] 대표적으로 낚시 밈인 Revengeance Status를 V2 버전과 가브리엘 버전으로 변형한 영상.[17] 유통사의 공식적인 디스코드로, 이곳에서 업데이트 소식이나 개발근황 소식을 빠르게 알수가 있다. 유저가 제작한 사이버 그라인드 맵들은 보통 디스코드에서 배포하는편이다.[18] 트위터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빠르게 소식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