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22:54:01

우에우에테낭고

웨웨테낭고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4997D0 33%,#fff 33%,#fff 66%,#4997D0 3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4997D0><colbgcolor=#fff> 상징 국가 · 케찰
역사 역사 전반 · 멕시코 제1제국 ·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 · 과테말라 내전 · 2022년 과테말라 지진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바모스 · 국가희망동맹
외교 외교 전반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중미 통합 체제 · TIAR
경제 경제 전반 · 과테말라 케찰 · 바나나 공화국
국방 과테말라군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과테말라 축구 국가대표팀 · 과테말라 풋살 국가대표팀 · 스페인어 · 마야어
인물 테쿤 우만 · 라파엘 카레라 · 리고베르타 멘추 ·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지리 과테말라시티 · 코반 · 케찰테낭고 · 우에우에테낭고 · 안티과과테말라 · 미스코 · 비야누에바 · 푸에르토바리오스 · 할라파 · 중앙아메리카 · 유카탄 반도 · 티칼 · 라틴아메리카
민족 과테말라인 · 마야인 · 도곤족 · 메스티소
}}}}}}}}} ||
우에우에테낭고
Huehuetenango
Xinabahul
파일:우에우에테낭고 시기 및 주기.png
국가 <colcolor=#000000>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지역 우에우에테낭고 주
면적 204㎢
시간대 UTC-6
인구 136,639명[1]
인구 밀도 669.8명/㎢

1. 개요2. 상세
2.1. 커피

[clearfix]

1. 개요

우에우에테낭고과테말라 서부의 도시이자 동명의 주(Departamento de Huehuetenango)의 주도이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북서쪽으로 261km 떨어져 있다. 마야계 맘어(Mam langauage)로는 시나바훌(Xinabahul, Xinabajul)이라고 한다.

2. 상세

1525년 스페인 콩키스타도르가 마야계 맘족의 중심지 사쿨레우를 점령한 후 그 인근에 도시를 건설했다.[2] 1823년 중앙아메리카 연방공화국 독립 당시 우에우에테낭고는 토토니카판 주(Departamento de Totonicapán)의 일부였으며, 1825년 신설된 토토니카판-우에우에테낭고 주(Departamento de Totonicapán/Huehuetenango)에 편입되었다. 우에우에테낭고는 1838년부터 1840년까지, 그리고 1848년부터 1849년까지 존속한 연방 내 로스알토스국(國)의 통치를 잠시 받았다가 다시 과테말라에 편입되었다. 1866년 5월 8일 비센테 세르나 산도발 대통령의 명령으로 우에우에테낭고 주가 신설되었고, 동명의 시가 주도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에우에테낭고의 인구는 2002년 5만 7,289명에서 2021년 14만 311명으로 증가했다. 우에우에테낭고는 주의 농업 및 상업, 수공업 중심지이며 특히 악기 제조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인근 사칼레우의 마야인 요새 유적을 보러온다. 도시에서 남동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가 지나간다.

2.1. 커피

안티과과테말라, 코반과 함께 질 좋은 커피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우에우에테낭고의 커피는 안티과에 맞먹을 정도로 건조한 해발고도 1,900m 고원의 석회질 토양에서 재배되지만, 멕시코 테우안테펙 평원의 뜨거운 기류가 산맥을 타고 내려오는 차가운 기류를 막아주어 서리가 내리지 않는다. 이곳에서 생산된 생두는 과테말라의 커피등급 분류체계에서 SHB(1,400m 이상)에 해당하여 안티과의 생두보다 밀도가 높고, 강렬한 산미와 바디감이 느껴지며 와인 맛을 연상시킨다. 국내에는 7글자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웨웨테낭고"로 더 알려졌는데 사실 웨웨테낭고가 원 발음에 가깝긴 하다.


[1] 2022년, 과테말라 국가통계청(INE) 추계(2018)[2] 맘족은 오늘날에도 우에우에테낭고 시와 그 인근에 살아가고 있다. 사쿨레우 유적은 오늘날 관광지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