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Girlfriends | |
<colbgcolor=#f8a3b8,#f8a3b8> 장르 | 드라마, 학원 |
작가 | 청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봄툰 ▶ |
연재 기간 | 2016. 08. 10. ~ 2018. 08. 29.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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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청건.
너무 일반적인 단어가 제목이라 동음이의어[1]로 인해 써칭이 어려워서, 구별을 위해 팬덤 및 웹툰 소비층에서는 주로 웹자친구라고 칭한다.
2. 줄거리
"나의 빛나 선배를 업신여기다니 용서할 수 없다아!"
사소한 오해로 엮인 영이와 한나. 하지만 둘 사이엔 분명, 뭔가가 있다!
끈끈한 우정 & 화끈한 부활동이 넘실대는 개그발랄 학원드라마
사소한 오해로 엮인 영이와 한나. 하지만 둘 사이엔 분명, 뭔가가 있다!
끈끈한 우정 & 화끈한 부활동이 넘실대는 개그발랄 학원드라마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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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8월 29일 본편 82화로 완결되었다.
레진코믹스 영문 사이트에도 연재되었다. 제목은 단수인 한국어와는 달리 Girlfriends로 복수형이 되었다. 즉 여자친구들. 그리고 어째선지 작가 닉네임이 청건이 아닌 Mahozzang으로 번역되었다. 이후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판매 중지되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여자친구(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2010년대 한국 여고생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으며, 충격적인 반전과 일상과 스릴러를 적당하게 넘나드는 스토리, 적절한 개그 코드, 그리고 작가 후기에서 백합 통수라는 전무후무한 용어를 확립하며 백합계에서 상당히 유명해진 작품이다. 항상 백합 영업(백합 낚시)[2]에 시달리던 백합 팬들에게 백합이 아닐 것 같던 작품이 백합 엔딩을 내는 쾌감을 선사해주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의도였다고.하지만 사실 본작은 원래부터 소프트 백합 분위기를 풍겼기에 백합 엔딩 자체를 통수로 느끼는 독자들은 거의 없었다.[3] 애초에 남녀간 관계가 제대로 다루어진 적이 없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 간 관계를 중점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 작품 진행 중 주로 다루어진 캐릭터 간 관계성은 이혜지-김소영, 최한나-허영이, 반이선-우지은 등 모두 여자 캐릭터들 간의 커플링이며 유일한 남캐인 백빛나는 동네북 취급일 뿐 다른 캐릭터와 유의미한 관계성을 형성한 적이 없다.
또 백합 통수라 하여 완전히 여성간 연애물인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런 분위기의 소프트 백합에 해당한다. 작가도 후기에서 백합을 여성간 복합적이고 미묘한 관계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했다.
90년대 순정만화풍의 예쁜 그림체를 띠고 있어서 작화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덕분에 세일러문, 마이멜로디 등과 함께 인스타, 트위터 프사로 애용된다.
6. 단행본
문학동네의 만화 레이블 '빗금'[4]에서 발매 예정이다. #7. 미디어 믹스
7.1. 굿즈
2023년 1월, 재이미샵에서 학생증 패키지와 그립톡 패키지 굿즈가 출시되었다. 구매시 랜덤특전으로 주는 인생네컷이 쩐다는 평이라 이쪽이 더 인기가 많을 정도다.8. 기타
- 작가가 진성 백합러이다. 하지만 백합 하나만 판 건 아니고 BL도 팠었고 여러모로 많이 팠다고 한다. 여자친구도 백합 통수[5]를 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만화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장난스러운 뉘앙스로 백합 통수라고 한 거지 일부러 속이려고 태그를 뗀 건 아니라고 한다. 게다가 작가가 백합의 정의를 꼭 여성 사이의 성애로 두지 않고, 여성 인물과 여성 인물의 사이가 남성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멀어지거나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는 것에 두어 따로 태그를 넣기에도 애매했다고 한다.
- 백빛나가 고백하자 최한나가 자살하라고 하는 장면, 최한나가 반 남학생들에게 죽으라고 외치는 상상을 하는 장면 등으로 남성혐오 논란이 일각에 있으나 이는 최한나의 과거에서 비롯한 PTSD를 이해하지 못한 감상이다. 최한나 문서 참고.
- 각종 패러디를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즐겁게 놀아보세, 데스노트, 낚시신공,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두근두근 문예부! 등.
- 완결이 날 때까지 풀리지 않은 맥거핀이 다소 존재하는데, 여자친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미래의 만화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는 후기에서 언급한 김소영과 이혜지의 미래 이야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둘의 미래는 GL일 거라고 이미 작가가 후기에서 공언했다.
- 연재 초기에는 반응은 잠잠했으나, 반이선의 거시기 비트박스 장면과(...) 40화 이후 이혜지의 등장으로 트위터 등에서 입소문을 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연재 후반에선 "그냥 만화인 줄 알았는데 결말이 백합"이라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랭킹 1위를 몇 주씩 계속하기도 하였다.
- 작가가 문학동네 만화다반사 2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작품이 완결되고 제작 동기를 담은 후기가 4편 연재되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내려간 상태이다. 이 후기도 상술한 백합 통수라는 신개념을 처음 언급한 것을 더불어 작가의 백합을 파며 통수를 맞아온 신상내력, 제작 후기 등을 아주 유머스럽게 풀어내어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고, 특히 ‘전 재산을 이 주식에 투하한다’라는 짤방(+직후 노말 통수를 맞아 머리가 함몰된 컷)[7]은 뭐든 백합 기미만 보이면 처절하게 붙잡는 백합러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한 밈이 되어 유행하기도 했다.
- 연재가 진행되면서 그림체가 초창기에 비해 다소 바뀌었는데 대표적인 변화가 안광이 초기에는 둥근 형태였지만 점점 직선으로 바뀐 것이다.
[1] 그냥 여자친구나 아이돌 여자친구 등.[2] 백합 관계성으로 시선을 끌고 백합 팬층을 유입시키나 이성애 엔딩으로 급선회하며 막판에 통수를 날리는 것.[3] 그래서 작가도 후기에 '백합러 동지들은 이미 보고 있을 것으로 상정한다.'고 말했던 것.[4] 뱀피어즈 등 GL, BL 등을 발매한다.[5] 노말인 척하다가 백합 엔딩.[6] 작가가 백합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만화이기도 하다.[7] 유래는 알드노아. 제로가 방영될 당시 작가는 아오키 에이, 우로부치 겐, 사와노 히로유키, Kalafina 등 여러 쟁쟁한 스태프가 참여한 것을 보고 해당 작품이 백합임을 확신했었으나 결국은 노멀 엔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