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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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에서의 보편적인 모델링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영혼. 유령(Ghost) 혹은 망령(Wraith)으로 불리는데 둘의 큰 차이는 없다. 바리에이션으로 밴시(Banshee), 위습(Wisp) 등이 있다.
1.1. 시리즈별 모습
워크래프트 3에서 크립으로 "고스트/유령", "레이스/망령" 기본 두 종류가 있으며 하얀 밴시 모델링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도 육체가 없던 시점인 오리지널 클래식 캠페인에서는 이 모델링이였다. 캠페인에서 툭하면 빙의로 아군 유닛을 빼앗기에 짜증 나는 존재다. 여담으로 밴시의 포제션으로 포획할 수 없으며 마스터리 셉터나 어둠 순찰자의 참으로 포획해야 한다. 대사가 소름 돋는 음성인 게 특징이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수많은 유령들을 볼 수 있는데, 대개 큰 재앙으로 파괴된 마을이나 도시의 폐허에 붙들려있는 지박령들이다. 그중에는 자신이 죽었음을 모르는 유령들도 있고, 죽었음을 알지만 성불하지 못하고 생전의 일상을 되풀이하거나 의미 없는 전투를 계속해야 하는 유령들도 있다. 게임에서는 이런 유령들도 언데드로 표시되는데, 일반적인 언데드의 정의와는 다른 좀 특이한 설정이다. 그러나 죽음의 속성을 띈 언데드가 맞고, 유례가 깊으며 흔하게 등장한다. 게다가 대부분은 플레이어가 무기로 두들겨패면
1.2. 스컬지 망령
1.2.1. 워크래프트 3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font-size:.9em; letter-spacing:-0.05em" | <colcolor=#d5c1e9><colbgcolor=#96c>어둠의 제단 알터 오브 다크니스 | [[죽음의 기사(워크래프트 3)| 죽음의 기사 ]]데스 나이트 | [[공포의 군주| 공포의 군주 ]]드레드로드 | [[리치(워크래프트 시리즈)| 리치 ]] | [[지하군주| 지하군주 ]]크립트 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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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자의 전당 홀 오브 더 데드 | 희생의 구덩이 새크리피셜 핏 | [[가고일(워크래프트 시리즈)| 가고일 ]] | [[강령술사(워크래프트 시리즈)| 강령술사 ]]네크로맨서 [[밴시(워크래프트 시리즈)| 밴시 ]] | [[시체 수레| 시체 수레 ]]미트 웨건 [[흑요석 석상| 흑요석 조각상 ]]옵시디언 스태츄 | ||||
| [[망령(워크래프트 시리즈)| 망령 ]]셰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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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 스컬지 소속 언데드 감시자들로 '보이지 않는 눈', 설정상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소속 수행사제가 희생하면서 리치 왕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면 망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1.2.1.1. 능력치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9966cc><table bgcolor=#d6c1ea,#2a153e><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레벨 ||<width=16%> 1 ||<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지상 공격력 ||<width=16%> 없음 ||<colbgcolor=#9966cc><colcolor=#d5c1e9><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900 ||
| 비용 | | 공중 공격력 | 없음 | 야간시야 | 800 |
| 공격속도 | 없음 | 이동속도 | 빠름 (350) | ||
| 특성 | 일반 | 체력 | 125 | 생산시간 | 15 |
| 공격유형 | 없음 | 체력재생 | 역병 위[1] | 생산건물 | 희생의 구덩이 |
| 무기유형 | 없음 | 마나 | 없음 | 요구사항 | 없음 |
| 방어유형 | 일반 장갑 | 마나재생 | 없음 | 수송 칸 | 1 |
| 방어력 | 없음 | 사거리 | 없음 | 생산 단축키 | C |
1.2.1.2. 대사
| 유닛 대사 | |
| 클래식 (알렉스 더마스) | 리포지드 (장민혁) |
| 준비 | |
| The damned return. | 저주받은 자가 돌아왔습니다. |
| 선택 | |
| I shall be your eyes. | 제가 당신의 눈이 되겠습니다. |
| My sight is yours. | 제 눈은 당신 것입니다. |
| What needs revealing? | 무엇을 밝혀내야 합니까? |
| 이동 | |
| Let's see... | 어디 보자... |
| I'll look into it... |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
| All shall be revealed. | 모든 것을 드러내겠습니다. |
| I go unseen. | 아무도 모르게. |
| 공격 | |
| More souls for the master! | 주인님께 바칠 영혼이구나! |
| DIEEEEE!! | 죽어라!! |
| Let screams fill the air! | 비명이 울려퍼지리라! |
| Feel my wrath! | 내 분노를 느껴라! |
| For the master! | 주인님을 위하여! |
| 영웅 공격 | |
| Glory to the Scourge! | 스컬지에 영광을! |
| 반복 선택 | |
| I am but a shadow of my former self. | 전 예전 삶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
| What I do in death echoes in eternity. | 죽어서 한 일은 영원히 메아리치리라! |
| Death is its own reward. | 죽음은 그 자체가 보상입니다. |
| I'm having a mid-death crisis.[2] | 죽음 뒤에도 삶이 이렇게 고단할 줄이야. |
| (singing) I-I-I-I ain't got no bo-o-o-o-ody! | (노래) 나~는 육체가 없어! |
| I'm invisible, gaseous, and deadly. | 전 투명하고, 일렁이고, 치명적입니다. |
래더에서도 공격 대사를 들어 볼 수 있다. 쉐이드와 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드래그하면 보통은 공격 유닛이 쉐이드보다 우선 순위가 높아서 공격 유닛의 초상화가 뜨지만 탭(tab)키를 눌러서 쉐이드의 초상화로 전환하고 공격 명령을 내리면 쉐이드의 공격 대사가 뜬다.
1.2.1.3. 기술
- 트루 사이트/진실의 눈(True Sight)
주변에 있는 투명 유닛을 드러낸다. 플라잉 머신이나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의 스카웃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동일한 능력.
- 영구 인비저빌리티/영구 투명화(Permanent Invisibility)
에디터로만 확인 가능한 스킬. 마나 소모, 지속 시간 같은 제한 없이 영구적으로 투명 상태가 될 수 있는 스킬이다. 파시어의 3레벨 늑대도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해당 능력은 공격이나 스킬을 시전 하면 투명 상태가 해제되지만 늑대와 달리 쉐이드는 공격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쉐이드를 보려면 투명 유닛을 드러내는 스킬을 가진 유닛이 있어야지 쉐이드를 볼 수 있다는 것. 즉, 같은 쉐이드끼리는 서로를 볼 수 있다.
1.2.1.4. 상세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스컬지의 유닛. 일꾼인 애콜라이트를 새크리피셜 핏에 넣으면 만들어지는 언데드 유닛.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관측선과 동일한 역할의 유닛으로 영구 은폐 상태에 은폐 감지가 가능하다. 다만 지상 유닛이라는 게 차이점.워크래프트 3 자체가 투명 유닛의 비중이 낮아서 과거엔 잘 쓰이는 편이 아니었지만, 중후반부터는 언데드도 나무가 슬슬 남으므로 새크리피셜 핏을 지어서 셰이드 한 기만 뽑아두면 멀티 위치나 본대 병력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요즘은 어느 종족전이던 자주 볼 수 있다. 2기를 뽑아 하나는 상대 주력병력에, 하나는 멀티 감시 및 본진 테크 체크로 배치하면 상대가 뭐 하는지 다 알 수 있게 된다. 휴먼의 팜핵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어서, 주력병력에 심은 망령의 시야를 보고 대놓고 크리핑 중 뒤치기를 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면서 영구 은폐에 가격이 저렴한 탐지 유닛[3]이란 특징 덕분에 정찰병으로서는 꽤나 유용하며, 특히 오크전에선 블레이드 마스터의 윈드워크 감지와 블레이드 마스터 이외의 오크 병력의 위치와 규모 파악을 목적으로 준 필수 유닛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일부러 한 기만 뽑은 후 새크리피셜 핏을 언서먼하면 건물에 투자한 자원의 절반을 돌려받음과 동시에 셰이드를 뽑았다는 사실도 감출 수 있다. 건물 자체도 은근 튼튼한 편이라 몸빵도 해주기에 지어놓으면 이득을 볼지언정 손해 볼 일은 없다.
그리고 셰이드는 건물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다른 유닛과 겹쳐질 수 있다. 따라서, 나이트 엘프 유닛의 하이드와는 다르게 쉐이드만으로 엠신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유닛인 만큼 자체 충돌크기가 있기 때문에 건설을 방해할 수 있다. 실제 경기에서도 나이트 엘프와 언데드가 서로 본진 자원이 다 고갈된 상태에서 트리를 들어 이동시켜서 멀티에 앉히려고 하는 것을 셰이드로 앉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다. # 게다가, 단순히 방해만 하는 것이 아닌 세컨영웅인 팬더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4]를 피하고 다시 트리를 앉지 못하게 돌아오는 컨트롤을 하면서까지 집요하게 방해하기도 한다.
제거되는 확률이 낮은 점을 이용해 영웅들이 셰이드에게 텔레포테이션 스테프를 써서 날아간 다음 게릴라를 하기도 하는데, 텔레포테이션 스테프의 대상이 된 셰이드는 영웅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투명 상태가 풀려서, 투명감지 수단을 쓰지 않아도 적에게 노출이 되고, 이동할 수도 없다.
중립 크립인 공허방랑자가 이 유닛과 모션을 공유한다.
이미 죽은 망령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시야에 비해 야간 시야가 환장할 정도로 좁다. 정찰 유닛이라는 컨셉에 맞게 주간 시야는 무려 1900으로 파시어의 2레벨 파사이트, 프문의 2레벨 스카웃보다 넓은 범위를 갖고 있지만 야간 시야는 고작 800으로 같은 종족에 있는 네크로맨서(900), 디스트로이어(1000)보다 좁고 구울이나 풋맨같은 일반 유닛과 동급의 밤 시야를 가진다.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1600의 시야를 제공해주는 트롤 위치 닥터의 센트리 와드나 헌트리스의 센티널은 가지지 않는 단점이다. 주간에는 와드처럼 가만히 있어도 적의 동태를 훤히 파악 할 수 있다면, 밤이 되는 순간 정찰 유닛이라는 컨셉이 무색하게 장님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1.29 패치 이후로는 4 구울 이후 슬래터보다 셰이드를 먼저 뽑는 빌드가 언오전에서 유행 중이다. 타워 박고 멀티 던지기는 오크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블마 위치를 확인하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2018년 언오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가는 중. WFZ 선수가 처음 쓴 빌드라 우파제 빌드라고도 불린다.
의외로 프로게이머들의 쉐이드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지, Soin, 채미코 등 일부 프로게이머는 워크래프트 3의 모든 유닛들의 티어를 정리하는 콘텐츠 영상에서 책정하면서 꽤 낮은 랭크로 분류했는데, 가격이 일꾼 하나와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건 어느정도 함정이라고 볼 수 있는 가격이다. 따지고 보면 다른 종족에 있는 시야 확보 유닛/투명 감지 유닛들은 다른 유닛들과 생산 건물을 공유하는 것과 다르게 나무를 150이나 소모하는 전용 건물을 올려야지만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대가 새크리피셜 핏이 올라간 것을 봤다면 필히 쉐이드를 카운터 칠 수단을 마련할게 뻔하기 때문에 [5] 다른 종족의 시야 확보 수단보다 은밀성이 부족하는 단점이 있다.
1.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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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물이나 증기 정령은 이 망령과 동일한 모델링을 사용한다.
1.2.3. 여담
2000년대 초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종종 필터링에 걸려 이름을 부르기 어려웠다. 욕설 새끼의 변형인 '셰이', '쉐이' 등이 필터링 단어였기 때문이다.[6]2. 정령
||<-4><table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정령들 ||
| 원소 정령 | |||
| 불의 정령 | 물의 정령 | 바람의 정령 | 대지의 정령 |
| 상위 원소 정령 | |||
| 불의 군주 | 신령 | 바위 군주 | |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화염군주 스몰데론 | 파도 사냥꾼 넵튤론 |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 바람의 군주 썬더란 |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 |
| 불의 땅 | 심연의 구렁 | 하늘담 | 심원의 영지 |
| 기타 정령 | |||
| 빛의 정령 | 망령 | 승천자 | 고대정령 | 나무정령 | 판다렌 정령 | 샤 | 원시 정령 | 요마 | |||
Revenant. 3을 통해 알려진 바와는 달리 실제로는 언데드가 아닌 고대 신 수하의 정령 병사들이다. 고대 신들이 티탄에게 패해 봉인당할 때 함께 정령계로 추방되었다고 한다. 정령계 밖의 세상에 존재하는 녀석들은 몇몇 무모한 소환사들이 다시 불러낸 것이다.
2.1.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속성의 크립으로 등장한다. 다만 워크래프트 3 메뉴얼의 설명에 따르면 언데드가 아닌 정령의 일종이라고 나온다.[7][8] 오리지널에서 나온 판금 방패의 레버넌트와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바닷가/바다/심해 레버넌트가 있다. 아이스 레버넌트는 아이스 샤드라는 아이템으로 소환도 가능하다. 오리지널 휴먼 캠페인에서 서리한을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오크 보너스 캠페인에서도 몇몇이 일종의 필드/인던(?) 보스몹으로 등장하는데 개중엔 진짜 레버넌트(버닝 소울 레버넌트 등)도 있지만, 모델링만 레버넌트고 설정상으로는 생전에 팔라딘이었던 자들이 언데드화 된 데스로드들도 있다. 어느 쪽이나 렉사르에게 좋은 아이템 공급원.
알파 테스트 단계에선 플레이어블 언데드 종족의 유닛이었다고 한다.
밴시의 포제션, 마스터리 셉터나 어둠 순찰자의 참으로 포획할 수 있으나 불의 망령, 서리의 망령, 해일의 망령, 바다의 망령만 가능. 물론 언데드로 취급되는 만큼 죽음의 기사의 데스 코일과 데스 팩트, 리치의 다크 리츄얼이 먹힌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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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망령 |
대표적인 망령은 보랏빛 요새의 이코론.
[1] 초당 2[2] 중년의 뜻인 Midlife의 life를 정 반대로 바꾼 농담.[3] 일꾼 1명분의 금만 투자하면 된다. 덕분에 혹시나 잃어도 다시 뽑으면 그만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관측선이 25/75라는 상당히 비싼 가스를 소모하는 것과 대조적이다.[4] 2레벨 대미지가 딱 125로 셰이드를 한방에 죽일 수 있다. 나이트엘프를 플레이한 선수 역시 이를 알고 썼다.[5] 헌트리스의 센티널, 모탈팀의 플레어는 내가 사용하는 모습을 상대에게 보여주기 전까진 해당 기술을 업그레이드를 했는지 안 했는지 상대가 알 방도가 없고 상대가 위치 닥터가 생산되는 스피릿 랏지를 보았다고 해도 여기서 샤먼이 나올지 닥터가 나올지는 상대가 모른다.[6] 같은 이유로 밀크셰이크도 걸리곤 했다.[7] 그러나 이는 리포지드가 나온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은 채 여전히 언데드 속성의 크립으로 존재한다. 이 때문에 이 망령들이 정말로 언데드인건지 아니면 정령이 언데드가 사용한 갑옷에 깃든 것인지 불명이다.[8] 만약 이 망령들이 정말로 정령이라면 대체 왜 워크래프트 3에서는 언데드 속성으로 나오는 것인지 불명이다. 어쩌면 이들이 입고 있는 갑옷이 정령이 만든 물건이 아닌 언데드가 사용했던 장비였기 때문에 그 갑옷에 깃든 죽음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언데드 속성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왜 언데드가 사용했던 갑옷을 입게 되었는지 이유가 불명인데 어떤 이유로 아제로스에 존재할 수 없게 되자 아제로스에 존재하기 위한 매개체를 찾던 도중 어쩌다가 언데드가 사용한 갑옷에 깃들게 되었거나 아니면 어떤 무모한 소환자들이 자신들이 소환한 이 정령들을 속박하기 위해 일부러 언데드가 사용했던 갑옷에 들어가게 하여 구속시킨 것으로 추측된다.[9] 정령인데도 왜 언데드의 종류의 명칭인 망령을 사용하는지는 불명.[10] 아무래도 워크래프트 3에서 등장했던 갑옷 입은 망령들은 설정 상 워크래프트 3 이후 전멸당하여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워크래프트 3 당시 아직 서리한을 얻기 전의 아서스에 의해 서리한을 지키고 있던 망령들이 전멸한 것을 시작으로 프로즌 쓰론에서 일리단이 리치 왕을 없애기 위해 이끈 병력들한테 공격당해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