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탑 - 숨겨진 층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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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 |||
| 유한성 | 자하드 | 쿤 에드안 | |
| 쿤 마스체니 자하드 | 쿤 이카르디 | 쿤 마르코 아센시오 | |
| 숙적 | |||
| 스물다섯번째 밤 | 쿤 키세아 | 양식업자 | |
| 빅 브리더 | |||
| 빅 브리더 황 | 빅 브리더 적 | 빅 브리더 청 | }}}}}}}}} |
| 유한성의 데이터 | |
| | |
| <colbgcolor=#f7e27b><colcolor=#000000> 해외 이름 | Data Yu Hansung ユハンのデータ 柳寒城的数据 |
| 종족, 성별 | 데이터 인간 남성 |
| 머리, 눈, 피부색 | 금발, 황안, 살구빛 피부 |
| 포지션 | 파도잡이, 단술사, 원술사, 부리미 |
| 등장 | 2부 ??F 지옥열차 -숨겨진 층- 26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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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선별인원 시절의 유한성이 숨겨진 층에 남긴 데이터이다.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머리를 비녀로 올려 꽂은 헤어 스타일은 본체와 동일하나, 노란 츄리닝에 하얀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2.2. 성격 및 인간관계
본체보다 선량해보이지만, 밤의 숙적을 보고 "괴롭히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등 음흉한 면은 여전하다.[1] 밤과 엔도르시는 유한성의 데이터를 믿음직하다 생각하지 않아서 그가 선의로 준 커피를 쏟아버린다(...).또한 양식업자는 유한성의 데이터가 데이터 인간들에 대한 우정이나 연민으로 인해 함께 탈출하려 한 게 아니라 그저 더 완벽하게 탈출하고 싶었음을 지적한다. 격리 구역을 최상의 상태로 빠져나와 더 큰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을 뿐이라고. 그리고 너 같은 아이들을 잘 안다며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가끔 선행이란 가면을 쓴 유희로 약자를 돕는 행동을 한다며, 자네에게 그들을 탈출시키는 건 하나의 '게임'이었던 셈이라고 말한다. 양식업자의 말이 맞다면 유한성의 데이터가 베푸는 호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행이 아닌 셈.
3. 작중 행적
2부 264화에서 숨겨진 층의 격리 구역에 들어온 스물다섯번째 밤과 엔도르시 자하드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전부터 밤이 숨겨진 층에 들어올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일행을 안내한다.이후 격리 구역을 탈출하고, 쿤 일행과 조우하기 전까지 이어진 파수병들과의 전투에서 (유한성의 능력과 활용도를 알고 있는) 밤과의 신수 콤비로 적들을 쓰러뜨린다. 이 과정에서 "밤씨, 저희 꽤 손발이 잘 맞는 것 같은데요?! 마치 운명의 데스티니!?"라고 눈치없이 말을 꺼냈다가 작품 전체에서도 보기 드물었던 밤의 진심어린 정색을 이끌어낸다.[2]
쿤 에드안의 데이터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유한성의 데이터가 V의 아들이 숨겨진 층에 올 거라며, 그가 자하드의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역사 속에서 지워진 V를 아는 것을 보면 무언가가 있어보인다. 아직 과거사가 나오지 않았기에 많이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이후 밤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일행들의 수련은 유한성의 데이터가 맡게 되는데 라크, 쿤, 베로를 보고 신수 고자라고 평한다. 하기야 그나마 신수를 다루는 쿤조차 고작 방 하나, 그것도 신체 강화 외에는 도움도 안 되는 수준이니 천재 파도잡이인 유한성의 입장에서야 신수 고자가 맞을지도(...).
그리고 밤이 본격적으로 자하드의 데이터와 싸우는 동안 유한성과 쿤 일행은 빅 브리더 황의 인도로 라헬 일행과 손을 잡고 '과거를 비추는 천칭'을 파괴하기로 한다. 후에 천칭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이것이 트리거가 되어 바깥의 자하드가 숨겨진 층에 개입하는 바람에 쿤 에드안의 데이터가 알약으로 숨겨진 층을 포맷하게 된다.
사라지기 전, 유한성은 바티스에게 그의 딸 메들리가 사실 진짜 딸이 아나라 빅 브리더가 요주의 데이터를 감시하기 위해 딸로 설정한 위치추적기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자신의 딸로 여겼듯이, 자신 또한 이 세상이 가짜란 것을 알면서도 세상을 바꿔보는 척 해봤다고 고백한다.
누군가는 가짜라 말하겠지만.
전 당신과 만난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바티스 씨.
이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당신만이-
제겐 진짜 인간이라고 느껴졌으니까요.
죄송합니다.
전 당신과 만난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바티스 씨.
이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당신만이-
제겐 진짜 인간이라고 느껴졌으니까요.
죄송합니다.
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
[1] 이에 밤은 "그냥 제 숙적이 이겼으면 좋겠네요"라고 대답한다(...).[2] 밤의 죽음을 가장해 납치하다시피 슬레이어로 키우면서 소중한 동료들과 격리시키고, 거부하거나 실패할 때마다 동료를 하나씩 죽이겠다고 협박한 장본인이니 당연하다. 당사자가 아닌 유리도 자초지종을 알자마자 살기를 품고 유한성을 당장 죽이려고 했을 정도인데 당사자의 심정은 오죽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