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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46

유희왕 마스터 듀얼/초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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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초반 팁
2.1. 튜토리얼 및 규칙 숙지2.2. 덱 만들기까지
2.2.1. 덱 정하기2.2.2. 초기 보상 얻기2.2.3. 카드팩 구매2.2.4. 덱 만들기
2.3. 그 밖의 팁

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처음으로 접하는 신규 유저들을 위한 팁에 대해 다루고 있다.

2. 초반 팁

2.1. 튜토리얼 및 규칙 숙지

유희왕을 완전 처음하는 유저라면 첫 튜토리얼부터 모르는 게 많을 것이다. 마법 카드며 함정 카드며, 파란 카드며, 하얀 카드며... 모르겠으면 일단 넘기자. 아주 기본적인 건 다음 튜토리얼에서 하나씩 다 가르쳐주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튜토리얼을 모두 끝내자. 이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들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혼란스러워하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 튜토리얼에서는 한 번에 하나씩만 알려주기 때문에 당연히 알아야 할 걸 뒤늦게 알려주는 편이다. 그러니까 잘 모르는 건 대충 딸깍딸깍하면서 넘기고 나중에 알려주는 걸로 "아 그래서 아까 그랬구나" 하는 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덱을 받고 나서 튜토리얼이 끝난 게 아니고, 메뉴의 SOLO에 들어가면 추가적인 튜토리얼인 '듀얼 스트래터지'가 남아 있다. 모든 튜토리얼을 마치고 다른 컨텐츠를 즐겨야 한다.

튜토리얼을 모두 마쳤더라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분명 있을 것이다. 일단 튜토리얼 자체가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이 누락된 부분도 많고, 세세한 규칙들은 유희왕을 오래 즐긴 사람도 헷갈리는 게임이라 당연한 부분. 이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해 하나씩 설명하는 게 불가능하니 다양하게 맞아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처음 입문한 사람이 많이 헷갈리는 내용에 대해 간단히 적어둔다.

상술된 내용에 적혀 있지 않지만 위 내용도 예외가 있는데, 초보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서술하지 않았다. 그만큼 유희왕에는 혼동하기 쉬운 룰이 굉장히 많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때마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 문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2. 덱 만들기까지

2.2.1. 덱 정하기

초반에 주는 무료 재화가 많고 과금 효율은 나쁘기 때문에, 무소과금으로 즐길 생각이라면 처음 시작하는 테마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 팩을 아무렇게나 까다 보면 나중에 무료 재화는 다 썼는데 보유 카드 풀은 이도저도 아니어서 제대로 된 덱 구축이 안 된다. 때문에 초반에는 기본 제공 덱이나 렌탈 덱으로 솔로 모드를 진행하고 각종 보상으로 재화를 모은 뒤, 매니악한 덱보다는 범용성이 높고 성능이 괜찮은 카드군을 정해서 첫 덱을 만드는 것이 낫다. 랭크 듀얼에서 랭크를 올리면 보석을 주기 때문. 원하는 덱이 있더라도 적어도 골드~플래티넘에서 안정적인 승률을 내는 덱은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상점에서 파는 스트럭처 덱은 한 통에 겨우 500젬이며, 이들 중 리 콘트랙트 유니버스(유토피아), 드래곤메이드 투 오더(드래곤메이드), 버닝 스피릿(샐러맨그레이트), 블랙 페더즈 프라이드(BF), 히든 아츠 오브 섀도우(첩자)는 3통 구매 시 범용 카드를 제외하면 약간의 UR보석만 가지고도 실전성 있는 덱을 구축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으며, 낮은 랭크에서도 보석을 긁어모을 수 있다. 다만 드래곤메이드, 샐러맨그레이트 덱은 제대로 굴리려면 난이도가 꽤 높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2024년 2월부터는 '루키 & 컴백 상호 팔로우 캠페인'으로 상검 테마가 들어간 소드 오브 소울 스트럭처를 받아 상검 덱을 구축하는 것이 정석으로 꼽히고 있다. 신규 유저도 무리없이 익힐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고, 필요 파츠를 거의 다 주기에 젬을 더 쓸 필요도 없고 SR/UR 보석을 조금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 거기다가 입문자들을 배려해서인지 이벤트 듀얼에서 상검에 대한 제재가 유해져서 쓸 일이 많아진 것은 덤이다.

본인이 랭크 모드에서 더욱 높은 랭크를 노리고 싶다면, 접근성이 좋으면서 강력한 덱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유저들에게 일반적으로 꼽히는 티어권 덱의 목록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환경 문서를 참고.

2.2.2. 초기 보상 얻기

게임 시작 시 기본 제공하는 스타터 덱과는 별개로, 튜토리얼에서 스트럭처 덱을 셋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다. 어차피 초반용 덱인 만큼 중요도가 높은 카드는 안 들어있고, 무엇을 고르더라도 추후 미션 클리어에 따라 모든 덱을 다 얻을 수 있으니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 없다. 자세한 덱 구성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스트럭처 덱 문서를 참고.

솔로 모드와 초반 미션으로 얻는 보상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단 스타터 덱이나 스트럭처 덱을 사용해서 솔로 모드를 진행하고 젬을 수급한다. 적어도 솔로 모드의 '듀얼 스트래터지' 게이트까지는 완전히 클리어해두는 것이 좋은데, 대량의 재화는 물론 범용성 높은 UR 카드인 번개, 죽은 자의 소생, 증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밖에도 각각의 게이트에서 대응하는 테마의 카드 일부를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하므로, 덱 구축으로 넘어가기 전에 일단 솔로 모드 보상을 한 번쯤 둘러보는 것이 좋다.[1]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솔로 모드 문서를 참고.

2.2.3. 카드팩 구매

초기 재화를 어느 정도 수급했다면 팩을 까기 전에 상점의 특설 탭에서 세트 상품을 먼저 구매한다. 현재 신의 심판 세트, 라이트닝 스톰 세트, 하루 우라라 세트, 무한포영 세트, 금지된 일적 세트, 원시생명체 니비루 세트, 이펙트 뵐러 세트, 삼전의 재 세트의 8종류가 판매중이며, 각 세트당 750젬으로 1회씩 구매 가능하다. 1000젬이나 하는 마스터 팩 10세트에 범용 UR 한 장을 750젬에 주므로, 우선순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결국 8세트 모두 구매하게 된다.

듀얼 패스(골드)의 경우 구매 즉시 보상을 얻는 형태의 상품이 아니므로 일단 남겨뒀다가 덱 구축이 어느 정도 완료되고 남은 젬으로 구매하면 된다. 다만 귀한 UR CP를 주기 때문에 기댓값상 패스를 20레벨 정도만 채우더라도 이득이므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보통 구매하게 된다.

카드 팩을 구매할 때는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는 마스터 팩을 구매하지 말고, 덱 편집에 들어가서 만들고자 하는 테마의 SR 이상 카드를 한 장 만들면 시크릿 팩이 출현하는데, 이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2] 또는 현재 판매 중인 셀렉션 팩을 구매해서 티어 덱의 파츠를 맞추는 것이 추천된다. 가끔은 네임 오브 챔피언즈 같이 범용 카드들을 픽업하는 팩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팩들은 특히 초보자에게 우선순위가 높다.

시크릿 팩을 카드 제작을 통해 해금할 경우 초회 한정으로 무료 1회 뽑기를 제공하므로, SR CP가 남았다면 무료 뽑기를 수급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일부 카드는 대응하는 시크릿 팩이 두 종류 이상인 경우가 있는데, 해당 카드를 제작하면 시크릿 팩이 한 번에 다수 해금되면서 각각의 팩마다 무료 뽑기를 1회씩 돌려볼 수가 있다. 참고

2.2.4. 덱 만들기

무소과금 유저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특정 테마군의 카드들이 아니라 범용 카드들의 레어도가 높다는 것이다. 증식의 G하루 우라라 같은 범용 패 트랩, 어리석은 매장이나 신의 심판 같은 범용 마법 함정들, 무덤의 지명자말살의 지명자등의 범용 견제 카드들, 그리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같은 범용 엑스트라 덱 요원들이 상당수가 의도적으로 등급은 UR로,[3] 획득 방법은 마스터 팩 밖에 없도록 설정해 놨다. 게다가 하스스톤의 가루 시스템처럼 범용 재화로 환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 레어도 별로 재화가 나뉘기 때문에 N~R CP는 남아도는데 SR~UR CP가 모자라는 경우가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일반적으로는 덱이 원활하게 가동될 정도로 테마 카드를 맞춘 뒤 범용 카드를 맞춘다. 이 과정에서 모인 카드들 중 쓰지 않는 고레어 카드들은 갈아서 CP로 바꾸고 카드를 제작하면 덱 구성에 도움이 된다. 만일 초기 재화를 전부 소진하고서도 범용 카드가 덜 모였다면, 일단 저레어 카드로 대용해서 덱을 완성시키고 랭킹 듀얼을 진행하면 된다. 덱 파워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저랭크에서는 어차피 다들 비슷한 상황이고, 랭킹 듀얼 미션 보상과 듀얼 패스 보상을 얻는다면 추가적인 카드 수급이 가능해진다.

범용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범용 카드 일람 항목 참조.

만약 이미 초기 재화를 낭비해버린 뒤라면 그냥 새 계정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코나미 계정이나 스팀 계정을 새로 만들면 되는 것이라서 방법도 쉽고, 초기 보상이 압도적이고 이후로 갈수록 거의 생색내기 수준으로 짜게 주기 때문. 게다가 기본 과금 효율이 상당히 나쁘고 할인 젬 패키지는 구매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초반 낭비를 과금으로 메꾸는 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튜토리얼이나 초기 솔로 모드 몇 판 정도를 해야 한다는 귀찮음을 감수할 수 있다면 리셋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심지어 이 방법으로 로얄작[4]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2.3. 그 밖의 팁


[1] 상기 카드들 중 죽은 자의 소생과 증원은 제한 카드라서 만에 하나라도 보상 카드를 CP로 제작했다가는 그대로 재화 낭비로 이어진다. SR 이하라면 그나마 낫지만 UR이 낭비된다면 타격이 상당히 크다.[2] 시크릿 팩의 출현 여부는 해당 카드를 선택해서 입수 방법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고, 만일 입수 방법이 마스터 팩만 뜬다면 대응하는 시크릿 팩이 없는 범용 카드라는 의미이다.[3] 이펙트 뵐러, 무덤의 지명자의 본래 오프라인 레어도와 마듀의 레어도 차이를 보면 확실하다.[4] 원하는 카드가 로얄 가공된 것이 나올 때까지 새 계정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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