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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7:00:34

윤정빈/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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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4~5월4. 6월5. 7월6. 8월7. 9~10월8. 포스트시즌(필요시)9. 시즌 후10.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윤정빈의 2024년 커리어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작년 맹활약까진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음에도 어째서인지 김헌곤, 김동엽 등도 기회를 받고 있는 1군 시범경기에 단 한차례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3. 4~5월

따라서 정규시즌도 퓨처스에서 시작했는데, 4월 27일 롯데 2군과의 경기 중 상대 선발 홍민기의 공에 손을 맞아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면서 6월 초까지 결장했다. 6월 9일 1군에 콜업되었고, 당일 키움전에서 9회초에 대타로 출전하여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4. 6월

6월 11일 LG전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다만 삼진을 두 번이나 먹은 것이 옥의 티.

6월 12일 LG전에도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도 삼진을 두 번 당했다.

6월 13일 LG전에서는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2-2 동점으로 팽팽한 상황이던 5회말 1사 2루에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결승타를 기록하였고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과 함께 삼성의 LG전 스윕에 큰 공을 세웠다.

6월 14일 창원 NC전에서 7번 좌익수로 출전하여 4회 초 1:2 상황에서 시즌 1호 홈런[1]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2루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에 큰 기여를 했다.

6월 15일은 상대 선발 하트가 좌투수이기 때문에 출장하지 않았고, 16일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만 좌완 투수에게 삼진을 너무 많이 먹는 좌상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18일 대구 SSG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 20일 시즌 2호 홈런이자 통산 3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삼성KBO 통산 첫 50,000안타를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달성하며 선발출장한 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는 활약을 이어갔다.

6월 21일 첫 타석에서 0-2로 몰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나가 김지찬의 3점 홈런으로 득점했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한복판 실투를 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야구가 잘 되는 지금의 모습은 선구안을 완벽히 장착한, 좌상바 기질 빼고는 아주 이상적인 타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경기를 출장할 때마다 거의 1안타는 무조건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올 시즌은 데뷔 이래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당분간 1군에서 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헌곤 이성규가 부활하고 김지찬이 외야로 오면서 김성윤을 트레이드 하지 못한게 아까울 정도로 외야가 포화가 된 상황이기에 계속 플래툰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좌상바가 극복된 이후에 확실한 주전을 꿰찰 것으로 보인다.

6월 21일 두산전에서도 4회말 투런 홈런, 개인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2안타 1볼넷 3출루로 크게 활약하며 현재까지 타율 0.467 출루율 0.529 장타율 0.833 OPS 1.362 wRC+ 225.7 WAR 0.84라는 그야말로 미친 스텟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커리어 하이 시즌은 무조건 확정이다. 박병호가 트레이드 이적 후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며 5월말~6월초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것과 비슷하게 윤정빈의 깜짝활약은 6월중순 삼성에게는 또다른 활력소이자 순위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자신의 생일의 다음 날인 6월 25일 잠실 LG전에서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 케이시 켈리의 퍼펙트 게임을 깨뜨리는 중전 안타를 쳤다. 이 공 역시 귀퉁이에 떨어지는 체인지업이었으나 받아쳐서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강민호가 병살타, 김헌곤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 경기의 유일한 안타이자 출루가 되었다. 잘못하면 삼성이 KBO 출범 이후 역대 첫 퍼펙트 게임을 허용한 팀이라는 매우 치욕적인 불명예를 안게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삼성에게는 한숨 돌릴 수 있는 안타가 되었다.[2] 덤으로 퍼펙트 게임 도전이라는 그야말로 10개 구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에 천금같은 안타를 치면서, 윤정빈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새길 수 있었으며 삼성이 퍼펙트 게임이라는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는 굴욕을 막아낸 영웅이 되었다.[3][4][5]

27일에는 대부분의 상대 투수들이 좌투였던 관계로 삼진을 당하며 크게 부진했다. 아직 극단적 좌우 스플릿이라는 약점은 극복하지 못한 듯.

5. 7월

6. 8월

7. 9~10월

8. 포스트시즌(필요시)

9. 시즌 후

10.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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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산 2호 홈런이다. 공교롭게도 두 홈런 모두 동점 솔로 홈런이다.[2] 삼성은 이범석, 김광현, 윤석민, 임지섭+이동현+봉중근 등 9회에 상대의 노히트 노런이나 퍼펙트를 깬 아슬아슬한 기억이 유난히 많은 팀이다.[3] 다만, 경기와 별개로 퍼펙트가 깨진 것에 대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항의하는 악플성 댓글이 달리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이 때문에 경기 끝나고 인스타 댓글을 맞팔만 작성할수 있게 하는 식으로 막아버렸다. 당연히 이는 선수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한 것일 뿐이므로 본인의 잘못으로 볼 수는 없다. 혹여나 번트 같은 것으로 퍼펙트를 깼다면 논란이 될 수라도 있지만, 정규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 낸 것이기에 비난의 여지조차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2000년 7월 16일 수원 해태 vs 현대전에서 해태 타자 헤수스 타바레스가 현대 투수 김수경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끌려가고 있던 9회초 1사에서 번트 안타로 노히트를 깨 팬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었다.[4] 그리고 선수는 종목을 막론하고,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마지막 1초, 마지막 1m, 마지막 1아웃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원칙이다. 왜냐면 예전에 KBL에서 문경은과 우지원 3점 기록 밀어주기와 김주성 블록 밀어주기를 해서 현재도 이 기록은 좋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있고 만약에 밀어주기식 퍼펙트를 했다면 더 비난을 받았기에 잘못한 행동은 전혀 없다. 야구에서도 이만수, 박용택의 타격왕 밀어주기 논란이 발생한 적이 있다.[5] 케이시 켈리도 안타를 맞은 후 정정당당하게 본인의 기록을 저지한 윤정빈에게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