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18-2019 시즌 성적 | ||||
2017-2018 시즌 | ← | 2018-2019 시즌 | → | 2019-2020 시즌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18-2019 시즌 성적 | |||||||
순위 | 경기수 | 승점 | 승 | 패 | 세트득실률 | 점수득실률 | |
6 / 7 | 36 | 46 | 16 | 20 | 0.800 | 0.965 |
2018년도 팀 슬로건 | ||||
Team KB Be The Stars! |
1. 오프 시즌2. 정규 시즌
2.1. 1라운드
2.1.1. 10월 16일 (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2.1.2. 10월 21일 (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패2.1.3. 10월 25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승2.1.4. 10월 28일 (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2.1.5. 11월 2일 (금)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2.1.6. 11월 5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2.1.7. 1라운드 총평
2.2. 2라운드2.2.1. 11월 10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2.2.2. 11월 15일 (목)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2.2.3. 11월 19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2.2.4. 11월 23일 (금)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2.2.5. 11월 26일 (월)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2.2.6. 11월 30일 (금)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패2.2.7. 2라운드 총평
2.3. 3라운드2.3.1. 12월 3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2.3.2. 12월 8일 (토)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2.3.3. 12월 11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2.3.4. 12월 15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2.3.5. 12월 18일 (화)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패2.3.6. 12월 23일 (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2.3.7. 3라운드 총평
2.4. 4라운드2.4.1. 12월 29일 (토)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승2.4.2. 1월 1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2.4.3. 1월 5일 (토)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2.4.4. 1월 8일 (화)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2.4.5. 1월 13일 (일)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2.4.6. 1월 17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2.4.7. 4라운드 총평
2.5. 5라운드2.5.1. 1월 25일 (금)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승2.5.2. 1월 28일 (월)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2.5.3. 2월 2일 (토)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2.5.4. 2월 5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2.5.5. 2월 8일 (금)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승2.5.6. 2월 11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승2.5.7. 5라운드 총평
2.6. 6라운드2.6.1. 2월 17일 (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2.6.2. 2월 21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승2.6.3. 2월 25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2.6.4. 2월 28일 (목)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2.6.5. 3월 4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승2.6.6. 3월 9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2.6.7. 6라운드 총평
2.7. 시즌 총평1. 오프 시즌
시즌 후, 외국인 선수 알렉스와 재계약했다. 성실하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더 활약해주길 바랄 듯.지난 시즌 종료 후 무려 6명의 선수들이 FA를 선언했는데, 이 중 센터 3명(하현용, 김홍정, 전진용)과는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라이트 이강원, 강영준과 리베로 한기호는 FA시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 중 이강원은 새 팀을 찾을 확률이 높은 편. 만약 이강원이 이적한다면 B급으로 분류되어 보상선수도 없기 때문에 손현종과 황두연의 성장이 중요하게 되었다. 반면 강영준과 한기호는 3차까지 갈 가능성이 더 높다.
한편, FA로 리베로 정민수를 연봉 2억 4천만원에 영입했다. 주전 리베로인 곽동혁의 체력 안배를 위해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시장에 나왔던 3명의 선수들은 모두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결국 세 선수 모두 원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이강원 1억6천만원, 강영준 1억9천만원, 한기호 4천만원)
2018년 6월 4일 상무 추가 모집에 지원했던 정수용이 최종 합격했다. 입대일은 6월 18일.
2018년 6월 11일 김진만을 한국전력에 내주고 상무 복무 중인 정동근(직전에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을 받았다.
2018년 8월 20일, 대한항공에서 자유신분선수 공시되었던 센터 김형우를 영입했다. 권순찬 감독이 원해서였다고 하지만 이선규, 하현용과 동기인 30대 후반에 대학 시절부터 부상을 달고 다녔던 선수를 왜 영입했냐는 반응이 다수. 결국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한채 12월 13일 은퇴 선수로 공시되었다.
2018년 10월 8일, 2018-2019 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R에서 한국민(인하대, R), 2R에서 채진우(중부대, L) 수련선수로 이상혁(인하대 Li)을 지명했다.
2018년 10월 11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유니폼은 홈 노란색 어웨이 은색 리베로는 푸른색&청록색이다.
2. 정규 시즌
2.1. 1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10월 16일 | 홈 | VS 대한항공 | 의정부 체육관 | 0-3 | 패 |
10월 21일 | 어웨이 | VS OK저축은행 | 안산 상록수 체육관 | 1-3 | 패 |
10월 25일 | 홈 | VS 우리카드 | 의정부 체육관 | 3-1 | 승 |
10월 28일 | 어웨이 | VS 한국전력 | 수원체육관 | 1-3 | 승 |
11월 2일 | 홈 | VS 삼성화재 | 의정부 체육관 | 2-3 | 패 |
11월 5일 | 어웨이 | VS 현대캐피탈 | 천안 유관순 체육관 | 0-3 | 패 |
2.1.1. 10월 16일 (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
10월 16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820명 [[http://www.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5&g_part=201&r_round=1&g_num=4& |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
KB손해보험 | 18 | 22 | 26 | - | - | 0 | |
대한항공 | 25 | 25 | 28 | - | - | 3 |
1세트
14-17의 상황에서 황택의가 블로킹 착지 상황에서 이선규 발을 밟고서 오른쪽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KB는 세터를 양준식으로 교체하고 추격에 나섰지만 따라잡지 못하고 1세트를 패배하였다.
2세트
KB는 이강원 서브 득점에 힘입어 22-23 턱밑까지 따라붙었지만 알렉스가 연속으로 범실을 하며 2세트마저 내주고 말았다.
3세트
이강원이 블락을 당하자 KB는 한국민을 투입시켜 반전에 나섰다. 한국민의 득점과 하현용의 블로킹, 박광희의 서브 득점으로 13-13 균형을 맞춘 KB는 이후 한국민 활약에 힘입어 19-16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황택의에 이어 양준식도 정지석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치고 최익제와 교체됐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연속 서브 득점과 곽승석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KB는 22-20의 상황에서 듀스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가스파리니의 득점과 한국민의 센터라인 침범으로 인한 범실로 패배를 기록했다.
KB 팬들은 세터 2명이 부상으로 빠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그나마 한국민의 강렬한 데뷔에 위안 삼아야 할 듯.
2.1.2. 10월 21일 (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패
10월 21일 14:00, 안산 상록수체육관, 안산, 2,070명 [[http://www.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5&g_part=201&r_round=1&g_num=8& |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
OK 저축은행 | 17 | 25 | 25 | 25 | - | 3 | |
KB손해보험 | 25 | 22 | 16 | 18 | - | 1 |
경기 시작 전에 황택의에 이어 알렉스마저 부상으로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세트
1세트의 주인공은 최익제였다.
최익제는 중앙 속공을 과감하게 활용하는 등 패기 넘치는 토스로 주전 세터 황택의의 공격을 완벽하게 지워내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최익제와 강영준의 호흡이 빛난 KB는 팀 공격 성공률 72.22%를 기록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최익제는 1세트에서만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넣었다.
2세트
요스바니가 OK저축은행의 멱살을 잡고 14-17로 앞서나가자 권순찬 감독은 최익제를 불러들이고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양준식을 투입했다.
양준식의 투입 이후 KB는 20-22로 추격했지만 요스바니가 더 이상의 추격은 허락하지 않았다.
후위 공격에서 요스바니는 2인 블로커를 따돌리는 공격으로 팀에 승기를 잡는데 이어 세트 포인트마저 요스바니가 책임졌다.
3세트
3세트는 요스바니의 '원맨쇼'였다. KB입장에선 호러쇼.
OK저축은행은 14-11 상황에서 나온 요스바니의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앞세우며 KB의 멘탈을 박살내고 큰 점수차로 승리하였다.
4세트
KB는 박살난 멘탈을 수습하지 못한 것인지 9-0으로 끌려가며 팬들을 절망시켰다.
심지어, 주전으로 나온 레프트인 손현종과 황두연을 빼고 박광희와 라이트인 강영준으로 리시브 라인을 구축시켰으니 말 다한 셈.
그래도 9-0의 스코어에서 2점차까지 따라간 점은 다행스러웠지만 요스바니의
채진우의 프로 데뷔가 있었다.
2.1.3. 10월 25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승
{{{#ffffff 10월 25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313명'''}}} [[http://www.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5&g_part=201&r_round=1&g_num=15& |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
KB손해보험 | 25 | 25 | 31 | 25 | - | 3 | |
우리카드 | 20 | 15 | 33 | 18 | - | 1 |
1세트
KB는 1세트부터 강한 서브로 우리카드를 폭격했다. 13-13 동점에서 손현종 서브 득점이 나왔다. 이어 손현종 서브 때 나경복 리시브가 KB손해보험 코트로 넘어왔고 이선규가 속공으로 득점했다. 이어 손현종 서브 득점이 추가로 나왔고 황두연이 오픈 공격으로 득점, 이후 다시 손현종 서브 득점이 터져 KB가 분위기를 잡고 세트를 챙겼다.
2세트
11-8로 KB가 앞선 가운데 황두연 서브 득점이 나왔다.4~5점 차를 유지하며 세트를 풀어간 KB는 23-15의 상황에서 한국민의 서브 에이스 두 방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두 팀이 팽팽한 가운데 24-24 듀스까지 흘렀다. 접전은 길게 이어졌고, 아가메즈 vs 손현종의 대결로 진행됐지만 아쉽게도 31-33으로 우리카드가 승리하였다.
4세트
KB는 우리카드의 연속된 범실로 리드를 잡아 세트를 끌고갔다. 세트 중반 강영준의 서브에이스로 기세를 탄 KB는 승기를 놓치지 않으며 우리카드와 점수를 주고 받았고, 결국 25-18 이란 큰 점수 차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장식했다.
이 날 MPV에 뽑힌 손현종은 개인 최다 득점인 26득점, 서브에이스 3개 백어택 6개를 기록했다. 사실 상 용병급 활약을 펼친 셈.
정민수는 리시브 성공률 64%, 14번의 디그 시도 중 무려 12개를 성공, 역대 12호로 개인 통산 1500디그 성공을 달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2.1.4. 10월 28일 (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
10월 28일 14:00, 수원실내체육관, 수원, 2,653명 [[http://www.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5&g_part=201&r_round=1&g_num=20& |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
한국전력 | 19 | 25 | 18 | 19 | - | 1 | |
KB손해보험 | 25 | 22 | 25 | 25 | - | 3 |
경기 시작 전에 권순찬 감독은 알렉스와 황택의가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황택의는 많은 차도가 있었지만 경기 투입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고 알렉스는 최악의 상황엔 교체까지 염두에 두는 듯.
1세트
서브의 팀 답게 '서브'로 따냈다. KB는 11-13으로 끌려가던 손현종과 강영준의 잇따른 득점에 14-13으로 역전했다. 16-14에서는 최익제가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고, 19-15에서는 손현종의 서브가 네트에 맞고 상대 진영으로 떨어지는 행운까지 따랐다. 그 이후 KB는 격차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20점 이후에 KB가 KB했다. 심지어 한전이 아텀과 노재욱을 빼고 박성률과 이호건을 투입한 효과가 나타나 KB를 더 어렵게 했다. 손현종의 서브 범실과 공재학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내준 KB는 부담감 때문인지 이선규의 속공과 강영준의 공격이 범실로 이어지고, 결국 양준식의 서브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3세트
강영준 대신 이강원을 투입했다. 이강원은 세트 내내 거의 100% 공격 성공으로 팀을 이끌었다. 초반에 4-8로 끌려간 KB는 손현종의 후위 공격, 이강원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8-8 동점을 만들었다. 황두연의 서브로 역전을 하고 후위 공격으로 격차를 벌린 KB는 한국민의 2연속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굳히면서 무난하게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
이강원을 중심으로 황두연의 빠른 스윙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KB는 세트 중반에 17-10으로 크게 앞섰다. 비록 18-16까지 점수를 쫓겨왔지만 끝내 역전을 내주지 않고 25-19로 세트를 가져오며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이 날, MVP에 뽑힌 이강원은 14득점, 공격성공률 58%를 기록하며 결정력 높은 공격력을 자랑했다.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황두연은 우리카드 전에서 팀 전체 리시브의 49.3% 담당한데 이어 이번 한국전력 전에서 56.7%의 리시브 점유율을 기록했다.
채진우는 프로 데뷔 첫 서브에이스 겸 득점을 기록했다.
2.1.5. 11월 2일 (금)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
11월 2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433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3 | 25 | 29 | 20 | 8 | 2 |
삼성화재 | 25 | 20 | 27 | 25 | 15 | 3 |
경기에 앞서 10월 31일, 부상 회복까지 4주 진단을 받은 알렉스와 이별하고 전 시즌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펠리페 알톤 반데로를 새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초반부터 선발로 나선 강영준이 연이어 블로킹에 당하자 펠리페를 투입하였다.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된 펠리페에게 많은 것을 기대할 순 없었다.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3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로 장식하나 했지만 4세트부터 타이스를 빼고 서브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받게 된 삼성에게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5세트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력으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KB는 서브에서 상대 리시브를 흔들지 못 하고, 삼성이 유효 블록과 디그로 만든 공격으로 격차를 벌리자 4세트 후반부터 흔들렸던 KB는 삼성의 서브에이스와 연이은 범실로 답하며 점수 격차에 가속도를 붙여주었다. 15-8의 스코어는 이를 증명하는 모습.
이 날, 펠리페는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득점인 16득점과 성공률 36.84%를 기록했다.
한편, 손현종은 20득점으로 팀 내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였다. 리시브 점유율은 32.61%를 가져간데 비해 성공률은 고작 16.67%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 전에 이어 서브 목적타를 제대로 견디지 못한 모습.
2.1.6. 11월 5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
11월 5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천안, 2,019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8 | 25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6 | 20 | 15 | - | - | 0 |
1세트
접전이었다. 초반 흐름은 KB가 잡았다. 하현용의 속공과 황두연의 오픈 공격으로 스코어를 12-10으로 리드했다. 이후에도 흐름을 탄 KB는 양준식의 서브에이스로 16-12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공방이 오고가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신영석의 득점으로 듀스를 만들었고 손현종의 공이 블로킹을 당하면서 세트를 내줬다.
2세트
KB는 세트 중반까지 5~6점까지 앞서나갔지만 다시 한 번 점수를 붙잡혔다. 점수 차가 좁혀질수록 상대에게 디그 되는 공이 많아졌고 결국 동점까지 15-15 동점을 허용했다. 펠리페와 손현종의 득점으로 17-15로 앞섰지만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와 문성민의 공격으로 20-17로 역전 당했고 결국 이 흐름에 뒤쳐진 KB는 2세트마저 내줬다.
3세트
여유있게 앞서나가던 2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멘탈이 붕괴된 KB에게 말이 필요한가?
끔찍한 경기력으로 세트를 내줬다.
이 날, 하현용은 5득점으로 분전했다.
손현종은 펠리페와 최다득점인 11득점을 기록했지만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버티지 못한 것인지 리시브 점유율 17.74% 성공률 0%를 기록했다.
펠리페는 팀 내 최다득점인 11득점, 성공률은 40.74% 기록했다. 아직 팀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
2.1.7. 1라운드 총평
시즌 초부터 알렉스의 부상, 황택의 역시 부상으로 큰 전력 공백이 생겼다. 그것을 어느정도 극복해내려 이강원, 손현종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등노력을 하였으나, 막상 한 자리를 차지해줘야 할 황두연, 손현종이 서브, 공격, 수비 할 것 없이 부진해버리면서 엇박자가 드러난 1라운드였다.2.2. 2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11월 10일 | 어웨이 | VS 삼성화재 | 대전 충무체육관 | 0-3 | 패 |
11월 15일 | 홈 | VS 한국전력 | 의정부 체육관 | 3-1 | 승 |
11월 19일 | 어웨이 | VS 대한항공 | 인천 계양 체육관 | 1-3 | 패 |
11월 23일 | 홈 | VS 현대캐피탈 | 의정부 체육관 | 2-3 | 패 |
11월 26일 | 어웨이 | VS 우리카드 | 서울 장충 체육관 | 0-3 | 패 |
11월 30일 | 홈 | VS OK저축은행 | 의정부 체육관 | 1-3 | 패 |
2.2.1. 11월 10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
11월 10일 14:00, 대전충무체육관, 대전, 2,156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삼성화재 | 30 | 25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8 | 12 | 23 | - | - | 0 |
경기 전, 펠리페의 영입으로 자리가 없어진 이강원을 삼성으로 보내고 유망주 레프트 김정호를 받았다. 김정호도 삼성 시절에 원포인트 서버로 자주 출전한 만큼 팀컬러를 더 확실히 했다는 반응.
연속으로 OME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조금 버텼지만 아쉽게 세트를 내줬다. 그 이후는.. 말하기 싫습니다.
비록 합류된지 얼마 안 된 펠리페지만 공격 성공률이 고작 35%밖에 안 된다는 점은 걱정할 부분.
이 경기에서 최다득점이 센터인 하현용이었으니 얼마나 심각한 경기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강원을 트레이드 하면서 손현종을 제외한 순수 윙스파이커 진의 평균신장이 190이 되지 않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높은 사이드블럭의 부재는 장기적인 팀 운영에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펠리페의 팀 적응과 황택의의 빠른 컨디션 회복 없이는 험란한 라운드가 예상되는 경기결과였다.
2.2.2. 11월 15일 (목)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
11월 15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149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18 | 25 | 25 | - | 3 |
한국전력 | 23 | 25 | 16 | 15 | - | 1 |
1세트
KB는 12-14로 밀리던 순간 김정호가 강서브로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17-17로 맞선 상황에선 하현용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 좋은 수비에 이어 하현용의 공격과 황두연의 서브에이스가 폭발하면서 20-17로 달아난 KB는 찬물을 끼얹으며 21-21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황두연의 백어택과 상대 네트터치 범실, 강영준의 백어택 성공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KB는 5-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최홍석의 득점 성공과 KB의 공격 범실, 조근호의 블로킹으로 격차가 벌어진 KB는 득점에 성공하고도 잦은 서브 범실로 추격 흐름이 끊겨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 하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 기록한 범실 9개가 커도 너무 컸다. 매운 맛을 제대로 느낀 세트.
3세트
KB는 6-6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펠리페의 백어택과 상대 공격 실패로 격차를 벌렸다. 곧바로 펠리페와 황두연의 연속 블로킹, 상대 공격 범실로 11-6으로 앞서간 KB는 12-9로 앞선 상황에서 황두연이 강약을 조절한 서브로 한전의 리시브 라인을 계속해서 흔들어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나가 승리하였다.
4세트
부상에서 돌아와 첫 선발로 나선 세터 황택의의 경기운영에 펠리페, 손현종, 황두연 등 공격수들이 연이은 득점 성공을 했다. 19-1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원포인트서버인 한국민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22-15로 앞선 상황에선 한국전력의 포지션 폴트까지 나와 그로기 상태가 된 한국전력에게 펠리페는 서브에이스를 강력한 서브에이스로 KB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해 경기를 끝냈다. -
이 날 MVP로 선정된 황두연은 팀 내 최다 득점인 18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은 25.25%, 공격 성공률은 60%를 기록한데 이어 리시브 점유율 43.94%, 리시브 성공률은 51.72%를 기록해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펠리페는 팀 내에서 2번째인 17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 28.28%, 공격 성공률은 53.57%를 기록해 알렉스의 대체 용병으로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승리 이상으로 팀이나 본인에게 고무적인 부분.
김정호는 트레이트로 합류하고 나선 첫 홈 경기에서 첫 득점과 첫 서브에이스에 이어 첫 블로킹까지 기록했다.
황택의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첫 선발을 승리로 장식했다.
2.2.3. 11월 19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
11월 19일 19:00, 인천 계양체육관, 인천, 1,608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대한항공 | 22 | 25 | 25 | 25 | - | 3 |
KB손해보험 | 25 | 19 | 21 | 21 | - | 1 |
범실 배구로 침몰. 4세트까지 33개의 범실을 하고 이기려면 상대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야 한다.
2.2.4. 11월 23일 (금)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
11월 23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442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15 | 33 | 25 | 13 | 2 |
현대캐피탈 | 20 | 25 | 35 | 19 | 15 | 3 |
2.2.5. 11월 26일 (월)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
11월 26일 19:00, 서울 장충체육관, 서울, 1,537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우리카드 | 27 | 25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5 | 20 | 22 | - | - | 0 |
국내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분전한 펠리페.
펠리페에게 모든 짐을 맡기는 건 너무 가혹하다.
2.2.6. 11월 30일 (금)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패
11월 30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467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22 | 21 | 14 | - | 1 |
OK 저축은행 | 16 | 25 | 25 | 25 | - | 3 |
2.2.7. 2라운드 총평
2라운드 전적은 1승 5패.의정부로 연고지 이전을 한 이후 최악의 라운드 성적이다. 그나마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전을 상대로 한 1승이 유일한 승리.
외국인 용병이 없어서 완전한 전력이라고 할 수 없는 한전을 뺀다면 사실상 꼴등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번 시즌 내내 잘 하다가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과 2라운드 OK 저축은행전이 대표적.
이강원-
펠리페가 반전을 보여준다면 후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낼 지도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펠리페의 모습을 보면 영 아니올시다.
2.3. 3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12월 3일 |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의정부 체육관 | 1-3 | 패 |
12월 8일 | 어웨이 |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천안 유관순 체육관 | 0-3 | 패 |
12월 11일 | 어웨이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안산 상록수 체육관 | 3-1 | 승 |
12월 15일 | 홈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의정부 체육관 | 2-3 | 패 |
12월 18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수원체육관 | 2-3 | 패 |
12월 23일 | 홈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의정부 체육관 | 1-3 | 패 |
2.3.1. 12월 3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
12월 3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319 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30 | 19 | 23 | 22 | - | 1 |
대한항공 | 28 | 25 | 25 | 25 | - | 3 |
2.3.2. 12월 8일 (토)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
12월 8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천안, 3862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KB손해보험 | 16 | 19 | 22 | - | - | 0 |
현대캐피탈에 전통적으로 약한 KB가 극악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천안 원정길에 갔다. 하지만 저런 통계 이전에, 이번 경기에선 레프트 포지션의 선수 전체가 못 해도 너무 못 했다. 레프트진의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서 펠리페에게 공격 부담이 집중되는 가운데 선발로 나선 황두연-손현종의 서브 리시브까지 흔들리자 박광희와 김정호 강영준까지 번갈아 투입되어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속절없이 패배를 기록하며 6연패를 달렸다. -
2.3.3. 12월 11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
12월 11일 19:00, 안산 상록수체육관, 안산, 1,668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6 | 28 | 28 | 25 | - | 3 |
OK 저축은행 | 24 | 26 | 30 | 23 | - | 1 |
이 날 최고의 수훈 선수는 단연 황두연이었다. 개인 최다득점인 20득점과 공격 성공률 69%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하현용 대신 선발 출전한 김홍정 또한 4블로킹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권순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펠리페에게 맞춘 토스에서 빠른 토스로 돌아간다고 말하며 적응 여부를 걱정했지만 펠리페는 지난 현대캐피탈 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팀내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기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2.3.4. 12월 15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
12월 15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619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6 | 21 | 18 | 26 | 8 | 2 |
삼성화재 | 24 | 25 | 25 | 24 | 15 | 3 |
이 경기 전인 12월 13일 김형우가 자유신분선수(은퇴)로 공시되었다.
2.3.5. 12월 18일 (화)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패
12월 18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수원, 1342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한국전력 | 25 | 20 | 25 | 27 | 15 | 3 |
KB손해보험 | 23 | 25 | 14 | 29 | 9 | 2 |
결국 개막 이후 16연패를 기록하던 한전에게 첫 승의 제물이 되었다. 원인은 공격력 대비 너무 많았던 범실...
엇비슷한 공격력이면 범실이 적어야 했는데, 한전이 19개인것과 달리 비해 무려 32개를 저질렀다.
연패기간 동안 반복되던 손현종-황두연 선발 → 공수에서 부진 → 다른 레프트와 교체 → 공수에서 부진 → 펠리페에게 공격 부담 증가 → 펠리페도 막히면서 패배가 반복되던 경기. 알렉스의 우산 효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시즌 내내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2.3.6. 12월 23일 (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
12월 24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979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22 | 14 | 20 | - | 1 |
우리카드 | 21 | 25 | 25 | 25 | - | 3 |
1세트를 따내며 쉽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네리 세 세트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특히 4세트 13:18에서 손현종의 서브 차례 때 서브 득점 포함 4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17:18로 따라붙고도 상대 작전타임 직후 손현종을 박광희로 교체한 것이 패착이었다는 지적이 많다. 중계 도중 이종경 해설위원도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2.3.7. 3라운드 총평
3라운드 전적은 1승 5패.亡 그자체. 어쨌든 오랜 숙원인 첫 승을 거둔 한국전력보다도 분위기가 처져 보인다.
3라운드까지 진행한 현재 특이하게도 1세트를 승리하고도 나머지 2,3,4세트를 허무하게 내주고 패배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3라운드만 해도 4경기나 1세트에 승리했지만 결국 1승 5패를 기록하였다. 오죽하면 KB가 1세트를 이겨도 2,3,4세트에 알아서 무너질 걸 예측하는 배구 팬이 대다수였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 와중에 레프트와 라이트의 컨디션이 시궁창이었다. 레프트가 살아나면 라이트가 죽고, 라이트가 살아나면 레프트가 죽는 경기가 반복됐다. 그나마 레프트와 라이트가 같이 터진 OK 저축은행전이 유일한 승리.
시즌의 반이 지난 지금, 봄배구는 커녕 이미 5위와 승점이 무려 12점이 차이나는 상황에서 KB는 꼴찌 한전의 추격을 걱정해야할 판이다.
2.4. 4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12월 29일 | 어웨이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인천 계양 체육관 | 3-2 | 승 |
1월 1일 | 홈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의정부 체육관 | 3-0 | 승 |
1월 5일 | 홈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의정부 체육관 | 3-2 | 승 |
1월 8일 | 어웨이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충무 체육관 | 1-3 | 패 |
1월 13일 | 홈 |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의정부 체육관 | 1-3 | 패 |
1월 17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장충 체육관 | 0-3 | 패 |
2.4.1. 12월 29일 (토)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승
12월 29일 14:00, 인천 계양체육관, 인천, 2,298 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대한항공 | 22 | 25 | 23 | 25 | 12 | 2 |
KB손해보험 | 25 | 23 | 25 | 12 | 15 | 3 |
이번 시즌 이상한 팀 컬러에 어긋나지 않게 1세트를 여포처럼 따냈지만 KB는 2,4세트를 내줬다. 다만, 1세트 이후 속절없이 무너지던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2세트는 24-19에서 23점까지 따라간 점은 그나마 고무적. 3세트는 상대의 범실을 기회로 삼아 앞서나간 뒤에 따라잡힐지 언정 역전당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5세트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던 KB는 5세트 12-12의 상황에서 손현종의 C속공은 막혔지만 디그된 공이 KB의 코트로 넘어와 김홍정이 다이렉트로 득점을 하여 13-12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서 한선수의 속공을 막아낸 KB는 황두연의 밀어내기 득점으로 14-12 매치포인트를 선점했고, 결국 정지석의 범실로 KB는 15-12로 승리하였다.
연패탈출도 연패탈출이지만 5세트에서 더더욱 허무하게 무너졌던 지난 경기들에 비해 단단한 뒷심이 발휘된 경기였다.
이 날 MVP로 뽑힌 펠리페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득점과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
2.4.2. 1월 1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
1월 1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3,182 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25 | 25 | - | - | 3 |
OK 저축은행 | 20 | 21 | 20 | - | - | 0 |
경기하기 며칠 전부터 KB는 오늘 경기 후에 선수들과의 사인회(달력 구매자만)와 선수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 그리고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진행한다고 홍보하였다. -
지난 대한항공 전의 기세를 이어간 KB는 경기 초반부터 OK 저축은행을 상대로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더니 역전 한 번 당하지 않고 올시즌 처음으로 3-0 셧아웃 승리를 하였다. 이번 시즌에서 KB가 1세트에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이후 나머지 세트는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연패했던 반면 오늘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세트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고무적.
이 날 MVP는 황두연으로 개인 득점 7득점, 공격 성공률 35%를 기록하였다. 펠리페가 양팀 최다득점인 20득점과 공격 성공률을 무려 64%나 기록하여 -
2.4.3. 1월 5일 (토)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
1월 5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790 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1 | 23 | 26 | 26 | 15 | 3 |
한국전력 | 25 | 25 | 24 | 21 | 9 | 2 |
2.4.4. 1월 8일 (화)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패
1월 8일 19:00, 대전충무체육관, 대전, 1,304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삼성화재 | 25 | 25 | 29 | 25 | - | 3 |
KB손해보험 | 20 | 17 | 31 | 14 | - | 1 |
2.4.5. 1월 13일 (일)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패
1월 13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4,528명[1]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25 | 31 | 23 | - | 1 |
현대캐피탈 | 27 | 23 | 33 | 25 | - | 3 |
2.4.6. 1월 17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
월 일 00:00, 서울 장충체육관, 서울, 4,010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우리카드 | 25 | 27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1 | 25 | 19 | - | - | 0 |
2.4.7. 4라운드 총평
라운드 성적은 3승 3패. 이번 시즌 라운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라운드 첫 경기에 대한항공을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알리고 그 기세를 이어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나머지 3경기를 모두 내리지며 3연패를 기록. 4라운드에서 가장 최악의 경기는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로 1~4세트 모두 4점차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음에도 현대캐피탈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고 20점 이후에 공격이 잘 통하지 않으면서 올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졸전을 펼쳤다. 심지어 펠리페는 공격점유율을 57% 기록했는데도 파다르의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전부 흔들리자 서브 리시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패.현대캐피탈 전 패배의 여파가 남은 탓인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의욕없는 모습으로 지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안 그래도 터진 팬들의 속을 더 터트렸다. 매 경기 선발로 나오는 황두연과 손현종은 경기마다 기복을 타고 결국 김정호와 박광희로 교체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리면서 왜 저 둘이 계속 선발인지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는중.
이미 봄배구는 물 건너간 상황에서 남은 시즌동안 KB는 무엇을 해야할까?
2.5. 5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1월 25일 |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의정부 체육관 | 3-2 | 승 |
1월 28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수원 체육관 | 3-2 | 승 |
2월 2일 | 홈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의정부 체육관 | 0-3 | 패 |
2월 5일 | 어웨이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안산 상록수 체육관 | 3-0 | 승 |
2월 8일 | 홈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의정부 체육관 | 3-1 | 승 |
2월 11일 | 어웨이 |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천안 유관순 체육관 | 3-1 | 승 |
2.5.1. 1월 25일 (금)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승
1월 25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354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0 | 31 | 12 | 25 | 15 | 3 |
대한항공 | 25 | 29 | 25 | 20 | 13 | 2 |
2.5.2. 1월 28일 (월)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
1월 28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수원, 1,075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한국전력 | 23 | 25 | 14 | 27 | 9 | 2 |
KB손해보험 | 25 | 14 | 25 | 25 | 15 | 3 |
이번 경기에 펠리페가 44득점, 그 다음이 강영준의 9득점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이 통하지 않아서 펠리페에게 공격 점유율이 56%까지 치솟아 팀 모두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준 경기.
물론 펠리페가 지난 4라운드부터 폭발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펠리페를 받쳐줄 선수들의 부진으로
2.5.3. 2월 2일 (토)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패
2월 2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3,015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15 | 25 | 23 | - | - | 0 |
우리카드 | 25 | 27 | 25 | - | - | 3 |
2.5.4. 2월 5일 (화)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
2월 5일 14:00, 안산 상록수체육관, 안산, 1,539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OK저축은행 | 26 | 18 | 24 | - | - | 0 |
KB손해보험 | 28 | 25 | 26 | - | - | 3 |
2.5.5. 2월 8일 (금)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승
2월 8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1,959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6 | 25 | 22 | 25 | - | 3 |
삼성화재 | 24 | 20 | 25 | 18 | - | 1 |
2.5.6. 2월 11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승
2월 19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천안, 2,349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2 | 25 | 22 | 20 | - | 1 |
KB손해보험 | 25 | 23 | 25 | 25 | - | 3 |
지난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모든 세트에서 4점차로 앞섰지만 서브에 휘둘리며 3-1로 패배했던 경기를 그대로 갚아줬다.
2.5.7. 5라운드 총평
5라운드 성적은 의정부 연고 이전 이후, 그리고 권순찬 감독 부임 이후 최고 성적인 5승 1패. 4라운드와 마찬가지로 5라운드 첫 경기였던 대한항공을 또 다시 힘겨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KB는 이 기세를 몰아서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맞이했지만 4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펠리페의 몰빵으로 겨우겨우 풀세트에서 3:2로 승리하였다. 이 후유증 때문인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지만 -2.6. 6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장소 | 세트 | 승패 |
2월 17일 | 홈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의정부 체육관 | 3-2 | 승 |
2월 21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장충 체육관 | 3-1 | 승 |
2월 25일 | 어웨이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인천 계양 체육관 | 1-3 | 패 |
2월 28일 | 홈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의정부 체육관 | 3-1 | 승 |
3월 4일 | 홈 |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의정부 체육관 | 3-2 | 승 |
3월 9일 | 어웨이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충무 체육관 | 3-0 | 패 |
2.6.1. 2월 17일 (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승
2월 17일 14: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4,076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17 | 18 | 27 | 25 | 17 | 3 |
OK 저축은행 | 25 | 25 | 25 | 21 | 15 | 2 |
1~2세트 이민규의 토스웍과 요스바니의 원맨쇼로 완전히 흔들려 0-3 패배에 몰렸던 KB는 3세트 OK가 쏟아낸 다량의 범실, 그리고 펠리페의 활약으로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온다.
4세트는 완벽한 KB의 흐름이었다. 서브로 인한 실점으로 분위기를 간혹 내주긴 하였으나 국내선수들까지 덩달아 폭발을 시작하면서 무난하게 5세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5세트 초~중반까지 OK가 강한 서브로 인하여 한때 4점차까지 벌어졌으나, 12-14로 뒤진 상황에서 펠리페가 좋은 디그 한 개와 끝까지 쫓아간 수비 한개가 결국 심경섭의 조급한 공격으로 이어졌고 펠리페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13-14로 추격한 이후 OK가 범실로 자멸, 듀스 접전 끝에 펠리페가 16-15에서 마지막 한 방을 꽂아넣으면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이날은 WKBL에서도 KB스타즈가 OK저축은행을 제압했다.
2.6.2. 2월 21일 (목)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승
2월 21일 19:00, 서울 장충체육관, 서울, 3,510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우리카드 | 25 | 18 | 21 | 22 | 1 | |
KB손해보험 | 21 | 25 | 25 | 25 | 3 |
첫 세트 시작부터 범실로 시작한 KB, 1세트가 끝날 때 무려 11개의 범실을 내줬던 KB는 아무리 공격수가 잘 해줘도 1세트는 이길 수가 없었다. 펠리페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2세트부터 반전의 서막이었다. KB의 전위 높이가 낮은 편이었던 것을 고려해 우리카드가 이날 아포짓으로 출장한 나경복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하자, 나경복의 공격이 저조해질 때쯤부터 KB는 무섭게 블로킹을 쓸어담기 시작했다. 2세트 중반부터 점수를 벌리기 시작하였고, 7점 차이까지 차이를 벌렸다.
3세트 이후부터는 황택의가 날뛰기 시작했는데, 서브, 블로킹을 모조리 가져오기 시작하면서 해설자의 입에서 세터도 저정도 했으면 트리플 크라운 줘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더군다나 1세트에 잘 보이지 않았던 김정호가 고공폭격, 높이의 KB를 이어가면서 노재욱의 멘탈을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우리카드 역시 2세트 이후부터는 범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나마 앞서 있었던 범실 관리에서도 KB한테 따라잡히는 졸전을 기록했다.
KB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서 승점 41점에 올랐고, 2월 22일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하면서, 각각 4경기 남은 현재 4위 삼성화재와 승점 5점 차이로 좁힌 상태. 더군다나 삼성화재는 트래직넘버 1이 되었다.[2]
OK저축은행, 삼성화재 모두 페이스가 최악이기 때문에 사실상 OK저축은행은 잡을 것이 분명하고, 삼성화재까지 잡게 되면 뒷북이긴 하지만 2년 연속 4위를 기록할 수도 있다.
2.6.3. 2월 25일 (월)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패
2월 25일 19:00, 인천 계양체육관, 인천, 1,975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대한항공 | 25 | 27 | 23 | 25 | - | 3 |
KB손해보험 | 21 | 25 | 25 | 18 | - | 1 |
2.6.4. 2월 28일 (목)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승
2월 28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419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5 | 25 | 22 | 25 | - | 3 |
한국전력 | 15 | 18 | 25 | 23 | - | 1 |
2.6.5. 3월 4일 (월) v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승
3월 4일 19:00, 의정부실내체육관, 의정부, 2,789 명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B손해보험 | 27 | 21 | 25 | 34 | 15 | 3 |
현대캐피탈 | 29 | 25 | 23 | 32 | 10 | 2 |
2.6.6. 3월 9일 (토)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3] : 패
3월 9일 14:00, 대전충무체육관, 대전, 2,903 명 상세기록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삼성화재 | 25 | 27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3 | 25 | 23 | - | - | 0 |
2.6.7. 6라운드 총평
5라운드에서 기록한 5승 1패가 운이 좋은 경기력이 아님을 증명한 6라운드.
시즌 초에 거의 공식이었던 1세트의 선승리 후에 뒷심 부족으로 나머지 세트에서 패배했던 시즌 초와 비교해서 다른 팀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그 정점 6라운드 마지막 시즌 홈 경기로 무려 현대캐피탈을 리버스 스윕으로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4] 비록, 기자와 배구 팬들이 봄배구가 좌절된 이후에 잘 하는 KB라고 하지만 그래도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마저 하지 못 하는 경기력으로 시즌을 끝내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2.7. 시즌 총평
용병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그 용병을 교체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강렬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시즌.레프트 용병에서 교체된 용병이 아포짓 스파이커였고 비록 그 용병이 팀에 적응 하는 기간동안 연패하였지만 팀에 적응한 용병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시즌 전부터 정상적으로 합류하고 호흡을 맞춘다면 그래도 다음 시즌의 KB는 다르지 않을까? -
[1] 이번 시즌 홈 경기 최다관중[2] 3월 5일 OK와 삼성화재의 맞대결이 남아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패배해야 하고, 패배하는 순간 우리카드와의 승점차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최종 탈락이 확정된다. OK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물론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두 팀이 하는 걸 보면 그 전에 끝장날 것이다.[3] -이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로 마칠수도 4위 또는 5위로 마칠수도 있는 상황이다. 4위 경쟁 3팀 중 가장 잔여 경기가 많은 OK저축은행이 가장 많은 승점을 가져간다고 가정하면 삼성화재가 잔여 2경기에서 전패하고 KB손해보험이 잔여 2경기에서 3-0 또는 3-1로 승리시 KB손해보험 50점, 삼성화재 49점으로 극적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게된다.-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에 승리함에 따라 삼성은 4위가 확정되고 OK저축은행과 5위 싸움만 남았다.[4] 현대캐피탈에게 연승을 한 게 KB손해보험으로 바뀐 이래 처음이다. 기존에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14-15시즌 구미 LIG손해보험 시절 현대캐피탈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