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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イナズマイレブン人気投票騒動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개봉 기념으로 극장판 사이트에서 상위 3위까지의 캐릭터를 이용해 월페이퍼를 배포한다는 특별 인기투표를 실시했는데 투표 초기에는 이나즈마 일레븐 오타쿠들이 몰표하여 커플링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상위권을 독식했으나 이를 본 5ch VIP판에 '고조 마사루를 1위로 만들어서 부녀자와 초딩들을 엿먹이자(イナズマイレブンのキャラ人気投票で五条1位にして子供と腐女子泣かそうぜwww)'는 판이 세워지고 이에 수많은 VIP판 유저들이 참가하면서 공작이 일어난 사건.
2. 진행
VIPPER들의 몰표로 인해 결국 고조가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적으로 밀어 버리면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분노한 부녀자들도 미형 캐릭터에게 표를 밀어주는 공작을 시작했으나 물량에서 딸리는 만큼 VIPPER에게 대항하기에는 무리였다. 게다가 부녀자의 최대 세력 중 하나인 2ch 801판은 이미 고조 모에가 대세가 되어 부녀자 층은 분열되었다.[1]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평소에 이쪽에 악감정이 많던 다른 판 주민들이나 그냥 재미있어 보이니까 편승한 니코니코 동화 유저들도 VIP에 가세하면서 기존 캐릭터 팬들이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VIPPER들 사이에서 이번에는 여캐를 밀어주자는 의견이 나오고 매니저 3인방인 오토나시 하루나와 라이몬 나츠미, 키노 아키가 2, 3, 4위로 약진했으며 같은 팀의 반조 카즈미치가 미소년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표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이나즈마 일레븐 오타쿠들은 다 포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캐를 뽑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캐가 2위를 하길 바랬다고 한다.
3편부터 나오는 매니저인 쿠도 후유카는 인기가 없어서 들어가지 않은 거라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이 투표는 극장판 기념인 만큼 극장판의 등장인물만을 후보로 한정했고 후유카는 1기 라이몬이 무대였던 극장판에서는 시기상의 문제로 등장하지 못했으므로 후보로 애초에 나올 수 없었으며 피디오 알데나와 같은 특수 케이스는 제외되었다.[2] 실제로 니코동 등지에서 후유카를 뽑지 못해서 탄식하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던 무렵 엔도의 표가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에 VIP의 해커가 투표 시스템을 뜯어 본 결과 고조에게 투표를 하면 '고조+1, 엔도+1+@'가 되게끔 주최측이 투표에 개입했다는 것이 판명됐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공작실의 선전활동이 빛을 발하면서 한 번 표를 바꾸었는데도 엔도가 또 다시 5위로 밀려났다. 이 시점에서 주최측은 엔도에게 표가 가는 뒷공작을 포기했다.
그리고 최종 순위는 6위로 더 떨어졌는데 5위도 범상치 않은 얼굴이 2ch 밀어주기에 도움을 준 듯하다.
3. 결과
투표기간은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였으며 결국 약 70만 표를 획득한 고죠가 1위를 먹고 2위의 오토나시 하루나, 3위의 라이몬 나츠미라는 결과로 기나긴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진짜로 월페이퍼가 올라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소비자들인 어린이들과 이나즈마 일레븐 팬들의 역반응을 두려워한 레벨 5는 기존의 3위까지라는 공약을 뒤집고 그냥 10위까지 1인 1월페이퍼를 만든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덕분에 5위인 반조도 혜택을 보기는 했다.
4. 뒷이야기
이 투표의 운영은 그야말로 막장이었다. 상기에 언급한 엔도의 건을 제외하고도 초기에는 쿠키를 삭제하면 얼마든지 재투표가 가능한 사양이었으며[3] 2, 3, 4위의 표가 언제나 1, 2표 차이라는 현실적으로 있을수 없는 수상한 개표, 상위권의 혈전으로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하위권이 상위권에 들어가는 표가 늘어날수록 같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주최측의 부정 개입[4]은 심각한 수준이었다.다음 결전지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인기투표에서 마이티 콩맨이나 티아 그란츠를 밀어주는 작업이 될 것이라든가 등등의 소리가 많았다. 그 보복으로 다른 여성향 오타쿠들이 아이돌 마스터 2의 인기투표에서 주피터에 몰표를 줄 계획을 세우는 등 실로 큰 흔적을 남긴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엔도의 부인이 공개된 뒤 홈페이지에서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10년 뒤의 고조 마사루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5. 2회 인기투표
카베야마 헤이고로가 1위가 되었다. 레벨 5는 1월 8일부터 2회 인기투표를 실시했고 이번에는 고조가 또다시 1위를 차지하는 불상사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이나즈마 일레븐 퓨쳐의 팀원만 투표할 수 있게 하자 이 광기의 집단은 고조 대신 카베야마에게 미친 듯이 표를 때려넣었다.
하지만 카베야마는 투표 당시 무명 캐릭터였던 고조와 달리 주인공과 1기부터 함께했던 동료였기 때문에 역반응은 적었다. 오히려 팬들 중에서도 이참에 카베야마가 더 주목받아야 한다면서 같이 카베야마에게 몰표하는 사람이 많았다.
6. 이나즈마 일레븐 GO 인기투표
11월 15일부터 시작한 극장판 홈페이지 이벤트. 그러나 투표는 이전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상황이었다. 투표 초반부부터 고조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먹고 떠오르는 샛별 키바야마가 그 뒤를 이어 2위. 3위는 산고쿠. 그 아래 순위는 이나고 캐릭터 몇 명과 후부키, 후도가 잇고 있었다.그러다가 4위였던 츠루기가 산고쿠를 꺾고 3위에 등극했는데 표가 몰리면서 2위에까지 올랐으나 며칠 후 키바야마가 다시 2위, 새로 순위권에 올라온 노야가 3위가 되었다. 이후 다시 츠루기가 2위가 되었으나 순위권에 앤션트 다크와 언리미티드 샤이닝 소속 캐릭터들이 몇 명 올라오면서 후부키와 후도가 10위 아래로 밀려버렸다. 저번 인기투표처럼 10위까지를 순위권으로 인정해준다고 해도 이제 전작 출연 캐릭터들은(물론 고조는 빼고) 희망이 없었다.
6.1. 11월
11월 30일, 키바야마와 츠루기는 20표 이내의 차이로 치열하게 2위 다툼을 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는 후부키가 10위권 안에 들어왔다.6.2. 12월
6.2.1. 1~9일
- 12월 5일, 키바야마는 만 표 차로 3위로 굴러떨어지고 츠루기가 고죠를 200표 차로 꽤 따라잡았으며 카리야와 후도가 10위권에 진입했으며 후부키는 11위로 추락했다.
- 12월 7일
이틀만에 다시 츠루기와 고조의 표 차이가 10000표가량으로 늘어났다. 키바야마와 츠루기의 표 차이는 15000표정도로 쉽게 역전되지는 않을 듯. 4위인 노야와 5위 아래 캐릭터들 사이의 표 차이가 매우 컸다. 아마 저 세 명(고조&키바야마&노야)으로 3위권 안을 채우려는 생각이겠지만 츠루기의 상태를 보건대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얼마 전부터 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던 헤비노가 카리야와 후도를 제치고 8위에 등극했다. 그 결과 10위권중 6명이 고죠과의 캐릭터로 채워지게 되었다.
5ch쪽을 살펴보면 고조 스레의 원래 목표는 고조 1위, 키바야마 2위, 노야 3위였으나 츠루기에게 갑자기 표가 몰리는 바람에 고조를 밀어주는 방향이었다. 고조 스레 외에도 츠루기에게 표를 몰아줘서 본 스레(고조 스레) 주민들을 울리자는 스레도 있었다.
6.2.2. 10~19일
- 12월 15일 - 그동안 꿋꿋하게 2위를 유지하던 츠루기가 드디어 4위로 떨어졌다.
- 12월 16일 - 키바야마와 노야가 한자리 수 차이로 진흙탕 쌈판을 벌였다. 그리고 7위권에 여캐가 하나도 없었던 게 그랬는지 야마나 아카네가 6위에 진출. 츠루기는 이 표차수대로라면 3위권 안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영영 없어 보였다. 같은 날 오후 1시 20분 노야가 약진해 드디어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여캐진이 대거 약진해 세토 미도리, 소라노 아오이가 7위권에 진입했다.
- 12월 17일
키바야마와 노야는 한자리 수 차이도 모자라 한 표 차이로 2위 자리를 놓고 쌈판질이었는데 이 상태를 3일이나 이어갔다. 물론 차이가 벌어지는 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3위로 떨어진 진영이 맹추격해 1표 차이로 2위와 3위가 바뀌는 상황이 유지되었다. 덕분에 새로고침을 누를 때마다 2위와 3위가 매번 바뀌는 진풍경도 연출되었으며 이런 진흙탕 싸움에 관계없이 고죠는 부동의 1위를 유지. 키바야마와 노야가 아무리 쌈판을 해도 고죠와의 표차수는 2만표 이상을 유지했다.
- 12월 20일
오전 11시 11분 드디어 투표 종료. 정식 결과 발표는 12월 28일이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종료 직전에는 키바야마쪽이 2위를 차지했다.
6.2.3. 20~28일
- 12월 28일
방송으로 나온 결과는 고조 1위, 키바야마 2위, 노야 3위. 원래대로라면 이 세 명만 월페이퍼를 만들어 줬어야 하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4위인 츠루기와 5위인 아카네까지 월페이퍼가 올라오게 되었다.
본래 예정되었던 캐릭터 월페이퍼와 함께 스페셜 월페이퍼가 올라왔으며 무엇보다 츠루기를 제외한 캐릭터의 월페이퍼가 '배포까지 조금만 기다려줘' 라면서 올라오지 않았고 오랫동안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머지 캐릭터의 월페이퍼도 공개되었다. 이게 츠루기와 아카네의 일러스트. 1년 뒤 다시 인기투표가 시작되었다.
7.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인기투표
투표 홈페이지.
11월 9일부터 개최되었다. 이번에는 극장판이 골판지 전기 W과의 콜라보레이션 극장판이기 때문에 인기투표 후보에 골판지 전기 W의 등장인물까지 포함되었지만 과거 이나즈마 일레븐의 인기 투표 1위, 2위를 차지한 고죠 마사루가 인기투표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비주류 캐릭터도 포함했던 저번 투표들과는 달리 이번 후보들은 전부 주류 캐릭터 및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만 있었다. 아마도 제작진 측에서 본 사태가 또 나는 걸 막고 싶었던 듯하다.
이에 대해 일웹쪽은 '고조가 없는 인기투표 따위 무슨 의미가 있겠냐'하며 통탄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번엔 골판지 전기 W 쪽의 인물들도 투표에 참가하기 때문에 그쪽 아니면 이나즈마 쪽에서 제2의 고죠 마사루가 나올 가능성도 있었다. 헌데 더 심한 일이 일어났는데 이나즈마 일레븐과 골판지 전기 W 캐릭터들을 함께 인기투표를 해 버린 것이다.
이제 시리즈를 시작해 신작에 가까운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 비해 몇 년 동안 팬층을 거느린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쪽이 압승했다. 안 봐도 그림이었다. 사실상 해킹으로 인해 캐릭터 인기투표가 뒤집히는 현상보다 더 질이 나쁘고 팬들이 상처 입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로 인해 예고편에서 잠잠했던 불만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투표 후보 수를 봐도 이나즈마 쪽이 골판지보다 더 많은 지라 골판지 쪽 후보는 9명밖에 안되는데 이나즈마 쪽은 23명이었다. 자칫하면 이번 투표는 이나즈마 투표에 골판지가 덤으로 낀 걸로밖에 안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다.
투표 후보가 죄다 주류였고 외모가 되는 애들만 있긴 했지만 그 안에 카베야마 헤이고로가 끼어 있었고 기어이 얘를 또 1위로 만들어 버렸다.[5] 후도 아키오, 나노바나 키나코, 카와무라 아미, 하나사키 란, 제시카 카이오스 등이 뒤를 잇고 있었다.
초반부에는 이나즈마 쪽 캐릭터들이 상위권을 독식한 데다 골판지 쪽은 10위권 안에 든 캐릭터가 하나사키 란 한 명밖에 없었다. 투표는 뻔한 결과가 되는 듯했으나 5ch에서 '고죠 하렘이 안되면 카베야마 하렘을 만들면 되잖아?'라는 마인드로 카베야마와 골전 여캐들인 카와무라 아미, 하나사키 란, 제시카 카이오스에게 표를 몰아주기 시작했고, 이에 페이가 10위로 밀려나면서 카베야마가 1등으로 올라가고 여캐 3인방이 4, 5, 6위 쟁탈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VIPPER 해커에 의해 '카베야마나 3위인 키나코에게 표를 주면 자동으로 2위인 후도에게 표가 간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로 란, 아미, 제시카에게 표를 몰아주던 추세였다. 게다가 아스카가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스카에게도 표를 주자는 움직임이 보이긴 했지만 애초에 아스카는 표수가 너무 적었던 12위였던 지라 그다지 큰 변동은 없었다.
11월 16일에는 1위는 카베야마. 아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후도 아키오, 3위는 나노바나 키나코, 4위는 키리노 란마루, 5위는 하나사키 란이었다. 며칠간 계속 이 순위가 유지되었으나, 11월 19일 후도 아키오가 6000표 차로 카베야마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 2위는 카베야마, 3위는 키나코. 그리고 골판지 쪽 여캐들이 대거 약진해 하나사키 란이 4위, 카와무라 아미가 5위, 제시카 카이오스가 6위였다.
11월 21일 순위는 후도, 카베야마, 키나코, 제시카, 아미 순. 후도는 이나즈마 노멀 팬덤의 버프를 제대로 먹었는지 카베야마를 2만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유지하였으나 11월 25일에 다시 카베야마가 1위가 되었다. 11월 30일 카베야마는 후도를 3만 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키나코, 4위는 제시카에 5위는 란. 3위인 키나코가 10만 표 가까이 얻은 상태였기 때문에 골판지 여캐들이 위로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듯했다. 사족으로 꼴찌는 주인공인 엔도 마모루다.
12월 3일 3위였던 키나코가 후도를 제치고 2위로 치고 올라왔다. 거기다가 1위의 카베야마와도 표 차이가 고작 만 표밖에 나지 않았다. 12월 6일 키나코가 드디어 카베야마마저 제쳐 버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나이레 인기투표 최초로 여캐가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12월 8일 카베야마의 표가 키나코의 표수보다 약 4만 표 정도 앞서게 되면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위인 키나코가 3위인 후도와 2천표정도의 차이를 두고 초 접전. 4위인 란도 10만표를 돌파했다. 정말 2ch에서 카베야마 하렘을 만들려고 작정했는지 3위인 후도를 제외하고 7위까지 모두 여캐가 장악해 버렸다.
12월 11일에는 키나코가 카베야마를 만표차로 거의 따라잡았으며 9위였던 코죠 아스카가 5위로 엄청난 약진을 했다. 12월 12일 다시 키나코가 카베야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일이 지난 12월 14일 투표 종료 3일전이 되어 투표 종료 전까지 표수와 순위, 상위 5위의 캐릭터가 안 보이게 됐다. 직전 상황은 키나코가 2위가 되었지만 카베야마와의 표차 수가 고작 몇백 표밖에 안 됐다. 12월 17일 오후 5시 드디어 투표가 종료되었다. 결과 발표는 12월 21일이었다.
그리고 12월 21일 저녁 드디어 결과가 발표되었다. 1위는 카베야마 헤이고로로 11만표 차로 키나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노바나 키나코, 3위는 후도 아키오, 4위는 하나사키 란, 5위는 코죠 아스카다. 투표 종결 당시 이 다섯 명으로 유닛을 짜 CD를 발매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이나단 드라마 CD에 수록된 일러스트에서 등장하고 5명이 나오는 드라마 CD가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8.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 선발 팬 투표 페어
2019년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린 투표다.
특수한 룰이 추가되었는데 이치호시 미츠루와 이치호시 히카루 형제의 경우 둘 다 순위권에 든 경우 둘 중 득표수가 많은 캐릭터만 선발되며 골키퍼의 경우 순위와 상관없이 득표수 순대로 2명만 선발한다.
24시간마다 1표씩 투표가 가능하며 이나즈마 일레븐 관련 굿즈를 산 경우 1인 3표를 행사할 수 있다.
중간 투표 결과 1위였다.
이 투표는 무려 한정판 굿즈가 걸린 사안이며 2ch 스레판도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투표였다. 팬들은 이번에는 판매하는 굿즈인데 정말로 고죠를 넣을꺼냐는 반응과 역시나 고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9. 2017 발렌타인 투표
이나아레 방영 당시 진행된 발렌타인 이벤트에도 또 고죠 1위를 노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쯤되면 무서운 놈. 하지만 이 투표는 굉장히 공정하게 치러진 거라 21위에 그쳤다.10. 여담
그리고 동 제작사가 밀어 준 프로젝트인 기동전사 건담 AGE 1부 DVD/블루레이 특전 일러스트 인기투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회 남성 부문 1위로 할아버지 발가스 다이슨이 당선되고, 2회에서는 강요받고 있는 거다!로 조명을 받은 근육질 아저씨 이워크 브라이어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 둘 다 컬트적인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라 단순히 몰표라고 부를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했다.2013년에는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동 제작사 통합 캐릭터 인기투표가 실시되었는데 중간결과에서 AERO PORTER의 비행기가 1위를 차지했다. 6월 8일쯤의 중간발표에서도 여전히 비행기가 1위였는데 2위인 후시미히나(타임 트레블러즈)는 레벨 파이브의 트위터에서 타임트레블러즈의 캐릭터에서 부정한 접속으로 투표된 경향이 발견되었다면서 해당 캐릭터들은 순위에서 제외시켰는데 정작 비행기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즉 비행기는 순수하게 조작없이 1위라는 거다. 결국 최종결과에서도 비행기가 1위를 차지했다. 어쨌든 결국 10위까지 월페이퍼가 나왔다. 캐릭터들이 오른쪽에 모여 있고 비행기도 크게 나와 있다. 같은 게임의 '포터 씨'라는 일러스트도 없어서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는 캐릭터가 9위를 차지해 월페이퍼에 들어갔는데 캐릭터들의 왼쪽 그림자로 그려졌다. 비행기 몰표를 주도한 커뮤니티는 2chan이었다.
2ch은 2013년 12월 6일 열린 진격의 거인 인기투표에서도 개입해서 한네스가 67억 표를 얻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유튜브 #
히노 아키히로도 이 일련의 인기투표 사건에 대해 잘 알았다. 2016년 7월 27일에 있었던 레벨파이브 팬나이트에서 "이나즈마 일레븐의 전 캐릭터 인기투표를 할 건가요?"라는 질문에 "어차피 또 고조 군이(1위가) 될 테니 투표를 해도 소용없겠죠(どうせまた五条くんになりますから、やってもムダですよね!) , 고조 군이 1위가 되는 인기투표를 할까요(五条君が一位になる人気投票やりましょうか)"라고 답변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일본어가 되면 읽어 보자. イナズマイレブン人気投票騒動
아이템의 인벤토리에서도 다루었다. 영상
11. 관련 문서
[1] 애초에 801판은 성인 부녀자 전용판인 지라 통달한 부녀자가 많다. 심지어 801판에서도 VIP에 협력해서 고조에게 표를 몰아주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2] 사실 1기가 무대인 만큼 피디오, 후부키, 토라마루, 토비타카, 히로토 모두 원래 시점에서는 등장할 수 없는 캐릭터였으나 극중에서 시공간을 뛰어넘어 데리고 와서 등장하기 때문에 투표 대상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3] 덕분에 초기에 고조가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되기는 했다. 이게 심각해지자 중간에 수정되었다.[4] 다만 이것은 인기투표 형식으로 컨텐츠를 홍보하려다가 인터넷 잉여들에게 함락당한 회사들이 이전부터 택한 방법이기도 하다. 인터넷 잉여들이 함락시킨 걸죽한 인터넷 투표만 해도 파맛 첵스 사건, 와사비맛 초코와 사건, 마보이 투표사건 등등.. 그래서 2010년대 후반부터 나오는 게임이나 물건들에서 인기투표를 컨텐츠에 반영하는 일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5] 후도랑 표수가 얼마 나지 않아 치열하게 1, 2위를 다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