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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母親が自転車で痴漢されたんだが원본글
번역글
2009년 8월 7일경 2ch(현 5ch)에 한 유저가 올린 글에서 시작된 유머 글. 일본에서는 2ch 전설의 스레(2ch伝説のスレ) 태그가 항상 붙어 있는 글이며 한국에서는 2ch 최대 난제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녔다.
2ch에 "엄마가 자전거로 성희롱을 당했지만 도와달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유저들이 해석을 요구할수록 글쓴이의 절망적인 해설 능력 때문에 더 미궁으로 빠지는 내용이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글쓴이가 "동생이 가진 기차역 승강장이 자전거로 성희롱했다" "도로의 동생이 자전거의 계모를 성희롱했다" 등 주어와 행동이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을 계속해서 썼고 의붓엄마가 2명이나 나오는 데다 해석하다가 지친 유저들이 일단 인물 관계도를 그려 달라고 하자 인물 관계도에 자전거와 도로가 들어가 있는 등 완전히 엉망진창이라 추측조차 불가능한 내용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저 문제의 '도로의 동생'은 뒤에서는 동생의 도로라고 썼다가 나중에는 '동생은 도로다'고 쓴다.
2. 진실
해석본이후 글쓴이의 아버지가 해명글을 올렸다.
- 가족 관계
- 사건 내용
- 3부인, 글쓴이, 남동생이 자전거를 가지고 장을 보러 갔다.[3]
- 글쓴이 가족은 역에서 1부인(글쓴이의 친엄마), 2부인(남동생의 친엄마)을 마주쳤다. 하지만 시골에선 자주 있는 일이라 신경 쓰지 않았다.
- 1부인은 이때 자전거를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2부인이 1부인의 자전거를 빼앗아 도망갔다.[4]
- 이 와중에 남동생은 1부인을 보고 자제하지 못하고 성희롱 비슷한 일을 저질렀다. 하지만 1부인은 용서해 줬다고 한다.
- 1부인과 글쓴이 가족은 전차를 탔다. 이때 3부인이 들고 있던 자전거가 1부인의 하반신에 닿았고 1부인은 방금 전 일 때문에 남동생이 또 성희롱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화를 내며 글쓴이의 아버지에게 찾아갔다.
- 이 상황을 글쓴이는 모두 보고 있었고 동생이 잘못이 없는데 누명을 쓴 것에 화가 났다.
- 이후 진실을 알게 된 1부인은 오해를 풀고 화해했지만 지적장애가 있는 글쓴이는 납득하지 못하고 1부인을 고소하기 위해 문제의 글을 올렸다.
그러니까 지적장애 이전에 글쓴이의 가정사가 상당히 복잡하게 꼬여 있어서 일반인도 상세하게 정리해서 설명해야 할 내용을 지적장애인인 글쓴이가 설명하려니까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2ch 유저들이 글쓴이의 엄마가 2명인 상황이라고 앞서 지레짐작하고 상황을 파악하려다 보니 엄마가 셋이라는 것을 파악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5] 의붓엄마가 둘이나 되는 바람에 언어로 구별짓기도 뭐한 상황이었던 것도 있었다. 글쓴이와 남동생뿐만 아니라 최소한 2부인도 일반적이지 못한 행동을 보였으며[6] 이로 인해 글쓴이가 인과관계 파악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음이 확인된다. 또한 내용이 하도 어지러워서 끝까지 아무도 못 알아냈지만 해명글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등장하는 자전거도 두 대이다.
상황을 다 알고 읽어보면 글쓴이 나름대로는 최대한 상황을 잘 설명하려고 노력한 게 보이지만 조리있게 설명할 만한 지적능력이 되지 못하니 글만 가지고는 도저히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글쓴이는 성희롱(痴漢)이라는 단어를 원래 뜻과 완전히 다른 문제시되는 행동들의 통칭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반부를 보면 2부인과 3부인이 둘 다 1부인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생도 반대로 엄마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글쓴이는 痴漢이라는 단어의 뜻을 아예 몰라서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가 차마 사실대로 말하기 곤란했던 아버지가 '남이 싫어하는 행동' 혹은 '나쁜 짓거리' 등 완곡어법을 사용해서 적당히 해 준 설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저런 글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7]
장소를 언급하는 면에서도 혼란이 가중된 점이 없잖아 있다. 일반적으로는 기차역에 자전거를 들고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사건 장소가 자전거 반입이 가능한 역이었기에 동생이 자전거를 갖고 갔던 것 자체는 사실이었고 글쓴이가 도로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승강장과 도로의 경계가 모호한 역이었을 것이다. 여기에다 글쓴이가 승강장이라는 장소에 과도한 인과성을 부여하는 바람에[8] 사건 서술이 이상해졌다. 그 와중에 글쓴이는 '동생은 도로'[9]라고 설명하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후 해석본이 한국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알고 보니 씁쓸한 이야기였다, 다시 읽어보니 좀 이해가 갈 거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3. 글쓴이의 입장의 해석본
글쓴이는 지적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논리와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언어 구사 능력에도 문제가 있는데 일상생활 범위의 한자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10][11] 지칭어 활용이 매우 지리멸렬하다. 글쓴이가 반복적으로 이상한 말을 하는 이유는 이 사건에 대해서 비장애인과 전혀 다른 결론을 냈고 그에 대해 강조하다보니까 자꾸 기이한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다. 글쓴이의 말을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 하에서 글을 이해해야 한다.- 글쓴이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논리적인 인과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 그래서 글쓴이는 기차역 승강장 앞 도로에서 2엄마가 1엄마의 자전거를 훔친 것이 모든 일의 시초이고 이 사건에 가장 큰 잘못을 한 사람이 2엄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생은 목격했다는 이유로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다.
- 또한 위 절도 사건으로 인해 글쓴이는 모든 문제의 소지가 기차역 승강장이라는 장소에 있다고 믿게 된다. 이로 인해 열차를 타고 가던 도중에 자전거에 하반신이 닿아 성희롱이라고 오해한 1엄마에 대해 기차역 승강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잘못을 추궁한다며 잘못 생각하게 된다.
- 글쓴이는 성희롱이라는 단어를 모든 나쁜 짓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그로 인해서 자꾸 성희롱의 주체와 객체가 바뀌게 된다.
위 와 같은 관점에서 주요 내용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1
엄마가 자전거로 성희롱을 당했는데
이거 명예훼손 가능한가?
기차역 승강장 옆이었던 것 같은데,
자전거에 성희롱당한 엄마가... 울면서 돌아왔어.
굉장히 괴로워... 기차역 승강장이 밉다.
3엄마가 자전거 때문에 험한 말을 들었는데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한가?
자전거 때문에 험한 꼴을 당한 3엄마가 울면서 돌아왔어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한가?
자전거 때문에 험한 꼴을 당한 3엄마가 울면서 돌아왔어
4
자전거에 성희롱당했다니, 무슨 소리야 그게..
안장 같은 거에 성희롱당했다는 뜻?
→4
아니야. 자전거에 기차역 승강장에 성희롱당했어.
아니야. 자전거 때문에 기차역에서 험한 말을 들었어
12
엄마라고 쓴 부분은 동생으로 바꿔서 읽어줘.
나 어떻게 해야 돼?
(1번 수정)
동생이 자전거 때문에 성희롱을 당했다는 누명을 추궁당했는데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한가?
자전거 때문에 누명을 쓴 동생이 울면서 돌아왔어
동생이 자전거 때문에 성희롱을 당했다는 누명을 추궁당했는데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한가?
자전거 때문에 누명을 쓴 동생이 울면서 돌아왔어
14
기차역 승강장과 자전거는 꽤 떨어져 있었다.
우리 동생의 엄마와 우리 엄마가 거기서 성희롱이라니, 체포잖아?
성희롱 오해가 일어난 열차 안은 이미 기차역 승강장과 꽤 떨어져 있었다.
그럼에도 1엄마가 거기서 험한 말을 하다니, 체포해야 될 정도잖아?
그럼에도 1엄마가 거기서 험한 말을 하다니, 체포해야 될 정도잖아?
18
자전거 플레이냐. 매니악하군.
체인으로 수갑을 채우고 핸들로 SM 플레이를 한 건가?
→18
아니야. 자전거에 탄 엄마가 동생에게 성희롱당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동생과 동생 엄마는 근신 처분을 받았다. 지금은 반성 중.
자전거를 타고 기차역으로 간 1엄마가 동생에게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하는 거다.
일단 동생과 3엄마는 아버지에게 근신 처분을 받았다.
일단 동생과 3엄마는 아버지에게 근신 처분을 받았다.
23
미안. 내가 좀 어렵게 썼나.
동생은 아빠가 데려온 아이.
동생 엄마와 우리 엄마는 다르다.
동생은 아빠가 데려온 2엄마의 아이.
동생 엄마는 2엄마이고 내 엄마는 1엄마이다.
동생 엄마는 2엄마이고 내 엄마는 1엄마이다.
35
우선 기차역 승강장에 우리 엄마가 있었다.
우리 엄마는 사실은 동생을 낳은 부모.
혈연적으로 나와 연관이 없다.
거기서 우리 엄마(동생 쪽)가 자전거로 기차역 승강장을 떠나려고 했다.
그때 동생과 우리 엄마가 달려왔다.
우선 기차역 승강장에 2엄마가 있었다.
2엄마는 사실 동생을 낳은 부모.
거기서 2엄마는 1엄마의 자전거를 절도해서 기차역 승강장을 떠났다.
그때 동생과 3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 와 있어서 그 장면을 봤다
2엄마는 사실 동생을 낳은 부모.
거기서 2엄마는 1엄마의 자전거를 절도해서 기차역 승강장을 떠났다.
그때 동생과 3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 와 있어서 그 장면을 봤다
42
여기까지는 알겠지?
거기서 엄마가 우리 동생 엄마를 자전거에 성희롱했다.
물론 사람들이 드문 곳에서.
동생이 성희롱했으니까 기차역 승강장에 돌아왔지만,
그때 엄마는 엄마와 있었다.
그 이후 1엄마가 자전거 때문에 3엄마에게 험한 말을 했다.
동생이 성희롱했다고 소란을 일으켰으니 기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원래 기차역 승강장으로 돌아왔다.
그때 1엄마는 (자전거를 절도한 2엄마가 아닌) 3엄마와 있었다.
동생이 성희롱했다고 소란을 일으켰으니 기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원래 기차역 승강장으로 돌아왔다.
그때 1엄마는 (자전거를 절도한 2엄마가 아닌) 3엄마와 있었다.
50
명칭을 바꿔라.
지금 엄마를 “계모”로 바꾸고,
너랑 피가 이어진 엄마를 “친엄마”로 바꿔.
→50
알겠다.
정리하면,
친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자전거에 성희롱을 당했고, 계모가 자전거 범인이다.
그리고 동생의 친엄마가 범인으로 의심받았지만 진짜 범인은 동생이었다.
이제 됐지?
1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자전거를 절도당했고, 2엄마가 1엄마의 자전거를 훔쳐 간 범인이다.
그리고 2엄마가 자전거 도둑으로 조사를 받아야겠지만, 정작 1엄마가 적극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비난한 쪽은 동생이었다.
그리고 2엄마가 자전거 도둑으로 조사를 받아야겠지만, 정작 1엄마가 적극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비난한 쪽은 동생이었다.
63
친엄마가 아닌 사람을 의붓엄마로 고쳐서 써라.
→63
알겠어.
미안해. 제대로 전달이 안 되나 보네.
한 번 더 정리하면
친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동생하고 있었는데,
계모랑 의붓엄마한테 자전거로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당했어.
계모랑 친엄마는 동생 엄마니까, 의심받은 건 동생이었어.
하지만 범인은 계모가 아니라 의붓엄마였어.
1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동생하고 있었는데
1엄마는 그 이전에 2엄마한테 기차역 승강장에서 자전거를 절도당했다.
3엄마도 2엄마도 어쨌든 동생의 엄마니까, 그 공통점으로 인해 동생이 성희롱했다고 누명을 쓰고 안 좋은 꼴을 당했어.
하지만 나쁜 쪽은 3엄마가 아니라 자전거를 훔친 2엄마라고.
1엄마는 그 이전에 2엄마한테 기차역 승강장에서 자전거를 절도당했다.
3엄마도 2엄마도 어쨌든 동생의 엄마니까, 그 공통점으로 인해 동생이 성희롱했다고 누명을 쓰고 안 좋은 꼴을 당했어.
하지만 나쁜 쪽은 3엄마가 아니라 자전거를 훔친 2엄마라고.
110
내 이야기에 필사적으로 주목을 부탁한다.
다시 한번 말하면,
우리 의붓엄마와 계모가 가진 자전거로
내 진짜 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당했을 때.
가까이 있던 기차역 승강장의 동생이 의심받았다.
하지만 사실 동생이 아니었어. 이거 명예훼손이지?
3엄마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로 인해서
1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당했다고 생각했을 때
기차역 승강장에서 가까이 있던 동생이 성희롱을 했다고 의심받았다.
하지만 사실 동생은 성희롱을 하지 않았어. 이거 명예훼손이지?
1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당했다고 생각했을 때
기차역 승강장에서 가까이 있던 동생이 성희롱을 했다고 의심받았다.
하지만 사실 동생은 성희롱을 하지 않았어. 이거 명예훼손이지?
127
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거야?
잘 들어줘.
기차역 승강장에 계모가 있어.
자전거로 진짜 엄마가 의붓엄마에게 성희롱을 당해.
동생이 가진 기차역 승강장으로 의붓엄마가 성희롱을 한 거야. (엄마를)
그래서 동생이 의심을 받았어.
기차역 승강장에 3엄마가 있어.
1엄마가 3엄마가 가진 자전거에 하반신이 닿아.
원래 기차역 승강장에서 동생이 가지고 있던 자전거를 넘겨받은 3엄마가 자전거를 부딪힌 거야(1엄마에게)
그래서 동생이 성희롱범으로 의심을 받았어
1엄마가 3엄마가 가진 자전거에 하반신이 닿아.
원래 기차역 승강장에서 동생이 가지고 있던 자전거를 넘겨받은 3엄마가 자전거를 부딪힌 거야(1엄마에게)
그래서 동생이 성희롱범으로 의심을 받았어
138
제발 좀...
자전거의 의붓엄마가!
기차역 승강장에서 엄마를 성희롱했다고!
자전거를 절도한 2엄마가!
1엄마에게 나쁜 짓(절도)을 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1엄마에게 나쁜 짓(절도)을 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175
일단, 기차역 승강장에 동생과 계모가 있었다.
하지만 자전거의 의붓엄마는 계모를 보고 성희롱하려 했다.
하지만 의붓엄마(나의)는 들켜버린다. 여기서 의붓엄마(동생의)는 내 진짜 엄마야.
그래서 의붓엄마를 의붓엄마가 자전거로, 동생이 가진 기차역 승강장으로 성희롱했다.
하지만 자전거랑 엄마(동생의 의붓엄마)는 동생을 의심했다.
어때?
일단 기차역 승강장에 동생과 1엄마가 있었다.
하지만 2엄마가 1엄마를 보고 자전거 절도를 하려 했다.
하지만 2엄마의 절도는 목격당한다.
그 이후 원래 동생이 기차역 승강장에서 들고 있던 자전거를 넘겨받은 3엄마가 1엄마를 자전거로 건드리게 된다.
하지만 자전거를 절도당한 1엄마는 동생이 성희롱한 것이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2엄마가 1엄마를 보고 자전거 절도를 하려 했다.
하지만 2엄마의 절도는 목격당한다.
그 이후 원래 동생이 기차역 승강장에서 들고 있던 자전거를 넘겨받은 3엄마가 1엄마를 자전거로 건드리게 된다.
하지만 자전거를 절도당한 1엄마는 동생이 성희롱한 것이라고 의심했다.
207
왜 이해 못 해?
다시 말해볼게. 자전거의 성희롱에 대해.
우선, 기차역 승강장에 동생이랑 계모가 있어.
계모는 자전거에 타고 있어.
여기까지는 이해했어?
다시 말해볼게. 자전거의 절도에 대해.
우선 기차역 승강장에 동생이랑 3엄마가 있었어.
3엄마는 자전거를 타고 갔어.
우선 기차역 승강장에 동생이랑 3엄마가 있었어.
3엄마는 자전거를 타고 갔어.
237
그럼 계속.
그 장소에, (그러니까 기차역 승강장에) 진짜 엄마가 나타났다.
산책하는 느낌으로.
인물의 호칭은 내 관점이야.
이해했어?
기차역 승강장에 1엄마가 나타났다.
252
산책을 했다기보다,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다른 역까지 가는 중이었다는 의미였어.
계속하면.
거기에서 동생이 엄마를 알아본다.
그런데 의붓엄마의 자전거가 기차역 승강장에 있잖아?
동생은 그것도 알아본 거야.
이해했어?
거기서 동생이 2엄마도 만나게 되었다.
근데 1엄마의 자전거가 기차역 승강장에 있잖아?
근데 1엄마의 자전거가 기차역 승강장에 있잖아?
253
계속 니 관점인 거 맞지?
하나만 묻자. 장소가 정말 기차역 승강장이냐?
그 안에 자전거 가지고 들어갈 수 없거든ㅋㅋㅋ
그리고 그 안에서 산책을 왜 함ㅋㅋㅋ
→253
입구 앞이야.
엄밀히 말하자면 도로.
승강장 입구 앞이야.
엄밀히 말하자면 도로.
엄밀히 말하자면 도로.
266
의붓엄마의 자전거가 거기서 엄마를 성희롱했어.
여기는 벌써 몇 번이나 말한 부분이야.
그리고 동생이 가진 기차역 승강장이, 자전거로 엄마를 성희롱한 거야.
2엄마가 거기서 1엄마의 자전거를 훔쳤어.
여기는 벌써 몇 번이나 말한 부분이야.
그 이후 동생이 자전거 때문에 엄마를 성희롱했다고 누명을 쓴 거야.
여기는 벌써 몇 번이나 말한 부분이야.
그 이후 동생이 자전거 때문에 엄마를 성희롱했다고 누명을 쓴 거야.
289
엄밀히 말하면 도로라니?
뭐라는 거야. 알아들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289
알았어. 기차역 승강장은 잊어줘.
도로 같아.
그러니까 도로에서 엄마와 의붓엄마가 대면해서, 도로의 동생이 자전거의 계모를 성희롱했어.
그러니까 기차역 승강장 앞 도로에서 1엄마와 2엄마가 대면했고, 이후 도로에서 그걸 목격한 동생이 자전거를 절도당한 1엄마를 성희롱했다고 누명을 썼어.
320
왜들 그래.
동생이 성희롱하고 나서, 의붓엄마가 엄마를 성희롱한 거야.
알겠어?
그다음에 자전거가 등장하는 거야.
동생이 성희롱했다는 누명을 쓰고 나서, 1엄마가 3엄마에게 험한 말을 한 거야.
그다음에 해명하기 위해 자전거가 등장하는 거야.
그다음에 해명하기 위해 자전거가 등장하는 거야.
358
난 누구를 고소해야 되는지 묻는 거야.
누구를 고소할까?
자전거랑 의붓엄마? 아니면, 엄마랑 기차역 승강장?
누구를 고소할까?
자전거를 훔친 2엄마? 1엄마와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기차역 승강장?
자전거를 훔친 2엄마? 1엄마와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기차역 승강장?
393
간단히 해본다.
・동생은 도로이며, 자전거의 소유자.
・의붓엄마의 자전거.
・엄마는 의붓엄마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이 사람은 자전거의 의붓엄마가 아니다.
・동생의 도로와는 다른가?
이렇게 봐줘. 어떻게 생각해?
동생은 도로에서 2엄마가 자전거를 훔치는 것을 봤고, 이후 자전거를 들고 기차역 승강장으로 왔다.
3엄마의 자전거.
1엄마는 3엄마의 자전거가 몸에 닿았다.
3엄마는 자전거를 훔친 2엄마가 아니다.
동생이 2엄마의 자전거 절도를 본 것과는 관련이 없는 건가?
3엄마의 자전거.
1엄마는 3엄마의 자전거가 몸에 닿았다.
3엄마는 자전거를 훔친 2엄마가 아니다.
동생이 2엄마의 자전거 절도를 본 것과는 관련이 없는 건가?
445
그 장소에 있던 사람만 적어봐라. 설마 자전거랑 도로가 사람이라고는 하지 않겠지-_-
→445
알았어. 그 장소에 있던 인물 목록.
・나
・의붓엄마
・의붓엄마
・엄마
・동생
나
1엄마
2엄마
3엄마
동생
1엄마
2엄마
3엄마
동생
460
→422
의붓엄마가 늘어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너
B=동생
C=니 엄마
D=동생 엄마(의붓엄마)
이렇게 해서 다시 적어봐.
→460
알았다. 그렇게 쓸 경우.
・A
・자전거 A
・아니었던 B
・C
・성희롱당한 C
・D+자전거
나
자전거가 닿은 1엄마
성희롱을 한 게 아니었던 동생
3엄마
험한 꼴을 당한 3엄마
2엄마가 자전거를 훔쳤다
자전거가 닿은 1엄마
성희롱을 한 게 아니었던 동생
3엄마
험한 꼴을 당한 3엄마
2엄마가 자전거를 훔쳤다
498
내가 묻고 싶은 건 정말 간단해.
성희롱당하고 자전거를 도둑맞으면 고소할 수 있냐는 거야.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전거를 도둑맞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고소할 수 있냐는 거야.
520
1. 자전거로 성희롱
2. 자전거가 기차역 승강장에 들어간 상황.
일단 이 둘에 대해서 모르겠다. 대답해라.
→520
간단하게 말해서 엄마가 자전거로 성희롱당했다는 의미.
의붓엄마한테 말야.
자전거를 가진 의붓엄마와는 다른 의붓엄마.
1엄마가 자전거 때문에 성희롱당했다고 착각했다는 의미.
3엄마에게 말이야.
자전거를 훔친 2엄마와는 다른 엄마.
3엄마에게 말이야.
자전거를 훔친 2엄마와는 다른 엄마.
527
피해자는 친엄마인 거지?
그럼 성희롱범은 누구냐?
-의붓엄마1(동생 엄마)
-의붓엄마2(아빠의 세 번째 아내)
-동생
누구?
→527
모두 해당된다.
하지만 주로 자전거의 의붓엄마
도로+동생은 거의 무고죄.
모두 험한 짓을 했지.
하지만 주 원인은 자전거를 훔친 2엄마야.
도로에서 2엄마의 절도를 본 동생은 거의 무고하게 뒤집어쓴 거지.
하지만 주 원인은 자전거를 훔친 2엄마야.
도로에서 2엄마의 절도를 본 동생은 거의 무고하게 뒤집어쓴 거지.
541
다음 중에서 골라봐라. ABC로 하면,
A = 너를 낳은 엄마
B = 동생을 낳은 엄마
C = 세 번째 의붓엄마
니가 평소에 엄마라고 부르는 건 누구?
→541
A랑 C.
상황에 따라 바뀐다. 미안.
1엄마랑 3엄마
상황에 따라 바뀐다. 미안.
상황에 따라 바뀐다. 미안.
565
이만큼이나 설명했는데, 설마 한 사람쯤은 이해했겠지?
요약해 본다.
- 의붓엄마가 엄마를 성희롱.
- 의붓엄마가 자전거 탈취.
- 동생이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
- 의붓엄마가 자전거를 가져와 성희롱.
- 자전거의 의붓엄마는 붙잡혔다.
- 기차역 승강장과 도로는 동생이 의심받게 된다.
- 1엄마가 3엄마에게 험한 짓을 함.
- 2엄마가 자전거를 절도.
- 동생이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을 했다고 누명을 씀.
- 사실은 3엄마의 자전거가 닿아서 성희롱이라고 착각한 것.
- 자전거를 훔친 2엄마는 붙잡혔다.
- 기차역 승강장에 있었고 도로에서 절도도 목격했던 동생이 성희롱범으로 의심받게 된다.
- 2엄마가 자전거를 절도.
- 동생이 기차역 승강장에서 성희롱을 했다고 누명을 씀.
- 사실은 3엄마의 자전거가 닿아서 성희롱이라고 착각한 것.
- 자전거를 훔친 2엄마는 붙잡혔다.
- 기차역 승강장에 있었고 도로에서 절도도 목격했던 동생이 성희롱범으로 의심받게 된다.
596
그러니까 범인은 자전거의 의붓엄마인데,
그건 의붓엄마(자전거의 의붓엄마가 아닌 의붓엄마)가
기차역 승강장과 도로의 동생을 의심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나쁜 사람은 자전거를 훔친 2엄마인데
그 이유는 1엄마가
도로에서 자전거 절도도 목격하고 기차역 승강장에도 있던 동생을 의심하도록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야.
그 이유는 1엄마가
도로에서 자전거 절도도 목격하고 기차역 승강장에도 있던 동생을 의심하도록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야.
672
내가 뭘 하면 돼?
이렇게 써놓으면 되나?
A = 의붓엄마
B = 의붓엄마
C = 나
D = 동생
E = 친엄마
694
그럼 설명.
E에게 성희롱당한 D는 도로의 기차역 승강장에 있던 자전거의 B와 A잖아?
A는 E가 싫으니까 D의 도로의 D 탓으로 돌리고 자전거의 B도 도망쳤어.
거기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E를 노렸다고 한다면 B가 승강장 옆에 있었으니까.
원하는 대로 써봤지만, 좀 알아보기 힘든 것 같아.
미안. 나로서는 이게 최선.
1엄마에게 누명을 쓴 동생은 자전거를 절도한 2엄마와 3엄마의 자식이기도 하잖아?
3엄마는 1엄마가 싫으니까 동생이 자전거 절도를 목격한 것이 잘못이라고 돌리고 자전거를 훔친 2엄마도 도망쳤어.
거기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1엄마의 자전거를 노리고서 2엄마가 승강장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지.
3엄마는 1엄마가 싫으니까 동생이 자전거 절도를 목격한 것이 잘못이라고 돌리고 자전거를 훔친 2엄마도 도망쳤어.
거기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1엄마의 자전거를 노리고서 2엄마가 승강장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지.
733
솔직히 이건 짚고 넘어가자.
성희롱당한 건 네 엄마 아니냐?
→733
정확히는 두 사람 모두야.
내가 처음에 말하지 않았나?
모두 알아들었다고 믿고 나머지를 이야기한 거야.
험한 꼴을 당한 건 1엄마와 3엄마 모두야.
751
잘 들어.
1. 어디서
2. 누가
3. 무슨 상황에서
4. 누구를
5. 성희롱했다.
이렇게 대답해 봐라.
→751
1. 도로의 승강장에서
2. 의붓엄마가
3. 동생을 자전거로
2. 엄마가
4. 의붓엄마 자전거를
5. 성희롱했다.
됐어?
1. 기차역 승강장에서
2. 1엄마가
3. 자전거 때문에 동생에게 험한 말을 했고
2. 2엄마가
4. 1엄마 자전거를
5. 훔쳤다.
2. 1엄마가
3. 자전거 때문에 동생에게 험한 말을 했고
2. 2엄마가
4. 1엄마 자전거를
5. 훔쳤다.
[1] 조현병일 가능성도 있는데, 글의 어휘에서 조현병의 언어 와해 특성중 하나인 말비빔(단어나 구절이 섞이는 것) 현상이 어느정도 관찰되는 것으로 보인다.[2] 또한 스레를 순서대로 보면 분명 다른 자전거 2대를 서로 같은 것으로 생각하거나, 자전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나, 승강장이나 도로 등에 유난히 집착하며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나 또 승강장과 도로를 인물과 동치시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역시 사고강박(특정 생각에 집착하여 반복하는 것)이나 우원증(디테일에서 초점을 옮기지 못해서 필요내용을 전달하거나 연계하지 못 함) 같은 정신질환적 요소로 보인다.[3] 기차역은 자전거의 출입이 허가된 곳이었다고 한다.[4] 이후 2부인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아직도 2부인이 자전거를 들고 튄 이유는 미스터리다. 장애가 있어 잘못된 행동을 할 수도 있는 글쓴이와 남동생은 그렇다쳐도 멀쩡한 어른인 인간이 갑자기 이러는것부터가 대혼란이다 그나마 추론을 하자면, 지적장애가 있는 2부인의 아들인 남동생이 1부인에게 성희롱을 하자, 놀란 2부인이 그 자리를 피하려고 1부인의 자전거를 빼앗아 냅다 도망친것일수 있다. 남의 자전거라 해도 그냥 자리 피한다는 생각으로 뺏어 달린듯.[5] 심지어 초반에는 죄다 '엄마'라고 표현해서 글쓴이의 엄마와 동생의 엄마가 다른 사람이라는 걸 처음 파악한 것도 55번까지 와서였고 엄마가 총 세명이라는 걸 파악한 건 무려 476번이나 돼서였다.[6] 주어진 설명만 읽어 보면 최소한 도벽이나 충동조절장애가 의심된다.[7] 이걸 전제로 성희롱이 언급된 부분을 다시 읽어보면 3부인이 1부인을 자전거로 성희롱(= 자전거로 찔러서 화나게 만들었다), 2부인이 1부인을 성희롱(= 자전거를 빼앗았다), 1부인이 동생을 성희롱(= 동생에게 누명을 씌웠다)로 깔끔하게 해석되기 때문에 사실상 확실하다.[8] 글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지만 전후 사정을 감안하고 봐도 유난히 승강장(도로)과 자전거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언급하며 심지어 인물들의 수식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반면 인물 간의 구분이나 행위의 서술에 대해서는 엄마, 동생 / 성희롱(치한)으로 뭉뚱그리고, ‘자전거를 탄 엄마’ 처럼 나름 제대로 서술했다가도 다시 ‘자전거의 엄마’‘엄마의 자전거’로 돌아온다. 즉 표현력이나 어휘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유독 특정 요소의 표현(언급)에 집착하고 있는 것. 상기 주석에서 언급했듯 단순 지적장애 외에 정신병적 요소가 의심되는 부분.[9] 이 표현 역시 문법적으로 아예 안 맞는 것은 아니고, 도로에 있었다는 뜻으로 보인다.[10] 컴퓨터 입력기의 도움을 받았겠지만 적어도 눈으로 보고 상황에 따라 올바른 단어 조합을 고를 수준은 되는 듯하다.[11] 일본인 기준으로는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의 어휘력이 되면 올바른 단어 정도는 골라낼 수 있는데, 유럽언어기준으로 치면 B2 정도는 되는 수준이고 한국인으로 치면 주요 대학의 일어일문학과 졸업 기준이 JLPT N2~N1 수준인데 유럽언어기준 B2와 비슷한 레벨이다. 원어민 기준으로든 비원어민 기준으로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100%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느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닌 그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