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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00:59:56

이민성(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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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友谷稔[1] | Lee minsung
<nopad> 파일:이민성 나혼렙.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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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EA7D5E> 이름 이민성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80 중반 추정
직업 연예인 → 헌터[2]
소속 길드 사신(길드원)
스핀오프▼
사신(부마스터)
등급 A급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의한
파일:일본 국기.svg 사토 겐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등장인물.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자 헌터협회의 주요 스폰서 중 하나인 유진건설 부사장의 아들. 각성을 한 뒤 아버지 빽으로 빠진 군대 문제나 요즘 들어 새어 나오는 잡음을 덮기 위해 헌터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한다.
대중적인 이미지는 겸손의 아이콘일 정도로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만, 유수현 왈 실제 인성은 재수없고 건방지다고 한다.[3]

2. 작중 행적

2.1. 본편

사신 길드와 계약을 하고서 언론에 본인이 A급이 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하필 그 날이 성진우 등급 재측정[4], 그것도 한국 최정상 길드 백호와 헌터스의 마스터인 백윤호, 최종인이 성진우를 영입하려 직접 협회에 행차한 날이기 때문에 본인의 헌터 데뷔 소식이 성진우 S급 확정에 가려버렸다.
웹툰판에서 제주도 레이드 때 군함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나왔다. 여기서 새로 점수 따려고 했지만 여왕과 베르가 죽고 통제를 잃은 개미들을 다른 길드원들이 노련하게 잡고 있을 때 공포에 질려 떠는 추태를 보였다.

2.2. 라그나로크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도 연예인으로 활동했으며, 각성자가 다시 나타난 라그나로크 시점에선 다시 A급 각성자가 되어 길드를 만들거라는 임태규에 제안에 이전처럼 사신길드에 들어오게 되었다. 물주이자 창립멤버였기에 부마스터가 되었으며 임태규의 재지에도 멋대로 활동하고 있다. 본작에서도 애초에 인성이 개판이었지만, 윤회의 잔 이후 더 지독한 선민사상으로 악화됐다. 돈 때문에 악마와 손을 잡고 사람을 납치해서 마력 도핑약인 '별가루'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이에 발각되어 몰락하게 된다. 결국 역병의 군주를 노리던 음모에 휘말려 타락하나 성수호에 의해 처단되고, 그림자 병사 퀘이로 재탄생한다.
그림자 병사로 태어난 후에 이민성이던 삶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지만, 임태규에 대한 부채감을 갚기 위해 자신이 횡령한 재산들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그림자 병사가 된 지금의 삶이야말로 이민성이던 시절 원하던 불멸의 존재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웹툰판의 행적은 아예 리메이크가 되어 달라졌는데,

잘나가는 금수저 집안과 화려한 연예인 데뷔로 '아시아 프린스'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유명해진 상태로 자존심이 매우 높고 오만한 성격에 대격변 때 A급으로 각성까지 하며 더더욱 성공할줄 알았으나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임태규가 더 높은 S등급으로 각성한 것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세상의 구조가 잘 못되었다고 느껴 이타림의 신도와 악마에게 협력하여 별가루를 한국에 뿌리는 대신 임태규를 죽이고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더욱 확고한 목표로 바뀌었다. 또한 찌질함이 강조되었던 원작 소설과 다르게 자존심과 S급에 대한 욕망이 강조되면서 사도가 주는 별가루에 대해 그딴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어떻게 믿냐며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않고 전작에서 제주도 레이드 뒷수습 때 공포에 질려 숨어있는 모습과 달리 라그나로크에서는 자신을 폄하하는 티엘과 악마에게 순식간에 칼을 들이밀며 살의를 보이고 숨어있는 성수호를 감지하는 등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하이에나 길드 사건으로 덜미를 잡힐 뻔했을 때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자신은 그저 국민을 구하려했던 일이 이렇게 되서 죄송하다며 겸손과 죄책감에 빠진 모습을 연기하며 순식간에 영웅 이미지와 동정표를 받으며 빠져나가는 투철한 이미지 관리까지 한다.

이후 파주던전 공략 때 A급인 이민성과 손잡고 임태규를 죽이기보다 이민성을 세뇌해 임태규를 세뇌하는데 사용하겠다는 티엘의 배신으로 목덜미에 별조각이 강제로 주입되어 세뇌당하게 된다. 하지만 티엘이 날린 도발에 기존의 자존심과 욕망이 자극되며 결국 스스로 세뇌를 풀고 티엘의 심장을 찌른다. 크게 당황한 박도진에게 이민성은 썩소를 지으며 너 따위에게 세뇌당할 거 같냐라고 말하며 강화된 힘으로 도주하는 듯 했으나 도중에 수호를 만나 전투를 진행하고 수호에게 티엘의 정보를 알려주려는 순간, 티엘이 이민성의 몸을 완전히 장악하게되고 티엘의 힘과 동화되어 완전히 조종당하게 된다.

이후 그의 신체는 티엘의 분신이 되어 성수호와 티엘의 첫전투에 사용된다. 이때 의도치않게 수호에게 도움을 주는데 수호와 대치할 때 수호를 향해 말한 '사회의 규격에 맞춰살아가는 에고가 없는 존재'라는 평가가 수호가 각성하는 순간 상기되며 수호가 자기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파일:이민성 티엘.png
<rowcolor=#bcf1ff> '빌런'

티엘이 수호에게 악마의 일격을 맞아 신체에 큰 충격을 받자 지배의 힘이 약해져 이민성의 정신이 되살아난다. 이민성은 자신의 몸 상태를 보며 자기 몸까지 뺏고 S급의 힘을 가졌으면서 성수호한테 쳐맞았다고 티엘을 조롱하자 티엘은 이민성의 목숨으로 그를 협박하나 이민성은 오히려 자기가 죽는 걸 무서워할 것 같냐며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 놈들이라며 티엘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거라면 기꺼이 죽어주겠다며 스스로 심장부근의 강화를 깨부시고 심장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주인공이 될 수 없다면 배정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겠다며 자신의 마지막 배역, '빌런'으로써 스스로 수호에게 심장을 공격받아 사망한다.

3. 기타


[1] 토모야 미노루[2] 진심으로 헌터 생활을 한건 아니고 선정용 및 얼굴마담 활동이다, 실제 전투는 마수가 무서워서 제대로 하지도 못한다.[3] 심지어 유수현 자신과 후배들에게 치근덕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4] 성진우가 들어간 후 본인도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 앞에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걸 피하려고 안에 들어가려 했으나 우진철을 필두로 한 협회 헌터들에게 막힌다. 이에 우진철에게 자신이 유진건설 부사장의 아들인데 이런 식으로 취급해서 감당할 수 있겠냐고 따지지만, 도리어 감당 가능하고 성진우에 대해 들으면 당신이야말로 감당할 수 있냐고 말하는 우진철의 기백에 눌리는 모습만 보였다. 애초에 본인이 별 거 아닌 인간이라고 본 성진우가 유진건설 회장의 아들이랑 형동생하는 사이인 것부터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