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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배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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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도별 활동
2.1. 1996년~2010년2.2. 2011년~2015년2.3. 2016년~2017년2.4. 2018년~2019년2.5. 2020년~2021년2.6. 2022년~2023년2.7. 2024년~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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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영의 연기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연도별 활동

2.1. 1996년~2010년

아역시절 모음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과 MBC뽀뽀뽀》가 정식 데뷔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코미디 프로그램, 드라마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고 한다.
파일:아홉살인생_이세영_베레모.gif
파일:아홉살인생_이세영_머리띠.gif
▲ 영화 《아홉살 인생》
2003년 MBC 사극 《대장금》에서 배우 홍리나가 분한 '최금영' 역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세영은 2004년 개봉작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당돌한 초등학생 고미남 역을 맡아 배우 염정아와 함께 주역으로서 극을 이끌었고 같은 해 개봉작 《아홉살 인생》의 장우림 역으로 연달아 주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2005년 《자매바다 • TV문학관 소나기》[1] 등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하던 이세영은 학업에 집중하고자 2년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파일:열세살수아_이세영_포스터.jpg
▲ 영화 《열세살, 수아》
2007년 개봉작 《열세살, 수아》의 '수아' 역을 통해 이세영은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여선생 VS 여제자》와 《아홉살 인생》이 자신에게 인지도를 준 작품이라면 본 영화는 본인이 배우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작품으로 자신의 연기력 향상을 위한 성장통과 같은 작품이 되었다. 영화를 보면 전 출연작에서 이세영이 보여줬던 캐릭터와 비교해서 《열세살, 수아》의 수아는 말이 없고 꾸밈이 없는 내성적인 아이로 지금까지와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극 중 수아가 환상을 펼치는 장면 중 잠든 동성인 절친에게 키스를 하거나 윤설영이 정말로 자기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등 물론 문학적인 측면에선 이해를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열세살, 수아》에서의 이세영의 연기는 이전까지 맡아 온 역할과는 상당히 다른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캐스팅 당시에도 과연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을 것이고, 이세영 본인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염려를 뒤집고 전보다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이는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로도 작용하게 되었다. 그녀에 연기에 연출을 맡은 김희정 감독은 "연기하는 내내 드러내는 집중력에 놀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관련 기사

수아라는 캐릭터가 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대사보다는 그 상황 자체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그런 내면연기에 있어서 많은 성장을 한 듯. 이세영 본인도 이 영화를 평생 잊을 수 없는 중요한 영화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다만 영화 《열세살 수아》는 독립영화란 한계에 부딪쳐 《여선생 VS 여제자》같은 흥행을 목적으로 제작한 상업영화가 아닌 이상 배우 이세영의 이미지 변신에 큰 기여가 없었다는 의견도 적지않다.

2008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이세영은 MBC 시트콤 《코끼리》에서 '국세영' 역으로 적지않은 개인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적절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휴식기를 갖는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고교 재학 시기로, 사실상 연기 활동을 접고 학생의 신분으로서 학업에 최선을 다했다. 공부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노량진 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전교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2017년 인터뷰에 따르면 이 당시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교사용 문제집을 받아 답 지워서 풀기였다고.

2.2. 2011년~2015년

2011년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함께 성신여자대학교에 입학한 이세영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함께 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졸업까지 성신여대의 대내외 홍보활동에 참여하였다. 일각에선 구하라, 민지원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기도 했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들어간 이세영은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도 교수에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다.

2011년 후반기 시점부터 이세영은 더 이상 아역배우가 아닌 배우로서 변화를 시도한다.

KBS 단막극인 《영덕 우먼스 씨름단》의 주연 '봉희' 역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뒤 같은 해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한태인 역으로 출연한다. 나름 비중 있는 악역이다.

또한 보이프렌드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했는데, 관계자가 곡의 분위기와 이세영이 잘 맞을 것 같아 캐스팅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사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천관녀'를 맡아 드라마는 크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상당한 비중과 절정의 미모를 보여 줌으로써 '리틀 황신혜'라는 이세영의 어릴 적 별명을 대중들에게 다시금 각인시켰다.

같은 해 MBC 예능 프로그램 《공감토크쇼 놀러와》에도 출연했는데, 어렸을 때 미모를 그대로 가지고 아름답게 성장한 모습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이 날 개그맨 조세호는 방송인 이 압구정 커피숍에서 우연히 본 이세영이 너무 예뻐서 아이스크림을 건네주고 간 일화를 설명하기도 했다.기사

이후 MBC 《라디오 스타》에서 같은 아역배우 출신인 노영학, 박지빈, 오재무와 함께 홍일점으로 출연해 그녀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2.3. 2016년~2017년

2016년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거친 성격을 지닌 '한겨울' 역을 소화하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살갑고 구김살 없는 성격의 사랑스러운 민효원 역으로 출연했다. 강태양 역을 맡은 배우 현우와 함께 일명 '아츄커플'로 달달한 연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좋은 반응과 함께 성인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본인 또한 스타성보다는 가늘지만 긴 배우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는 듯 하다.

이 작품을 통해 이세영은 마침내 아역 이미지란 꼬리표를 떼고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을 뿐만이 아니라 이전까지 많은 작품 활동에 비해 동년배 여배우보다 뒤떨어졌던 자신의 인지도를 단숨에 올려버렸다! 향후 자신의 배우 인생의 판도를 뒤바꿔놓을 첫 번째 전환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그만큼 의미가 깊은 인생작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무엇보다 이세영은 그간 다소 어두운 역을 주로 맡아왔었는데, 상단 인성 항목에서 언급이 됐듯 본인의 본래 내재되어있는 밝은 성격을 이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제대로 보여주었다. 작품을 하는 동안 자신의 평소 생활 패턴이나 성격등을 배역에 녹여내면서 구김살없고 사랑스러운 민효원이라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도 성공했다.

상대 배우인 현우와 함께 짝을 이루는 장면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곡 Ah-Choo그리고 야옹 소리가 BGM으로 깔려 시청자들에게 아츄 커플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이세영의 귀여운 표정과 애교가 나올 때마다 네이버 미디어 캐스트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등 압도적인 관심도와 지지를 받았다. 결국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함으로써 2005년 청소년연기상 이후 11년 만의 수상이라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2017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이 작품으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017년 4월 30일 '복면가왕'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키싱구라미'로 출연했다. '아기물개|내 노래에 물개박수 아기 물개'에게 지긴 하였으나, 오빠야를 불러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호평받았다. #

2017년 5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출연이 공식 확정됐다. 기사 주역인 공시준비생 '최우승' 역을 맡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드라마 시청률은 높은 편이 아니었다.[2] 하지만 배우 본인은 종영 인터뷰에서 시청률을 의식하지 않고 드라마의 재미를 보고 출연했다는 의연한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평소 쉬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17년 12월 23일 첫방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정세라'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2017년에만 3편의 드라마에 연거푸 출연하게 되었다. 좀비 캐릭터와 작품 중후반부엔 악역인 빙의되는 신녀 '아사녀'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도전적인 배역을 맡아 호연했다.

2.4. 2018년~2019년

화유기를 마무리짓고 2018년 4월에는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 《수성못》의 개봉이 확정되었다. 수성못에서 오리배를 관리하는 대구 알바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이세영은 알바생 '희정' 역을 맡아 사투리[3]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연기를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줬다. 본인도 고민이 깊을 때쯤 만난 캐릭터였는지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맡은 희정이란 역할에 대한 애착을 많이 드러냈다. 독립영화로 소규모 개봉한지라 흥행성적은 미미했지만, 이세영이란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하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듯 했으나.. 2018년 9월 tvN 일요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등의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 쎈 언니들에 밀리지 않는 생생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본인의 개인사나 현재 생활들도 간간히 내비치고 있다.

왕이 된 남자》 남주인공 여진구와의 화보 코스모폴리탄이 공개되었다 드라마에서 여진구가 1인 2역을 맡은 설정을 이어 번갈아가면서 1인 2역을 하면서 서로 인터뷰를 했다인터뷰 영상
▲ 드라마 《왕이 된 남자》 

그리고 2019년, 1000만 흥행 대작의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인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을 확정해 여진구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8년에 방영을 시작한 《주말 사용 설명서》가 1월 17일 종영했다. 소소한 재미는 있었지만 경쟁 예능이 워낙 오래된 장수 프로였기 때문에 밀려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러나 같이 출연한 김숙, 라미란, 장윤주와 친분을 쌓았다. 특히 김숙과는 추후 《배틀트립》 3주년 방송에 출연하고 라디오에도 출연한다.
파일:이세영 의사요한.gif
▲ 드라마 《의사요한》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갖는가 했는데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 캐스팅 된다. 지성과의 훌륭한 케미를 선보였고, 또한 지성에 결코 밀리지 않는 미친듯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세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보다가 같이 울컥했다는 반응도 많았을 정도였고, 데뷔 이래 첫 의학드라마이지만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해냈으며, 그 결과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후부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연기를 잘 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2.5. 2020년~2021년

2020년 1월, 국민 건강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건강보험> 표지 모델 제안을 받았을때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건강보험> 표지 모델을 제안받았다는 건 영광이잖아요"라며 "국민 여러분이 저를 보고 에너지도 얻고,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겐 그런 바람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링크

1월 17일, 하와유 브레드가 방영했다. 2016년 5월 중에 촬영을 다 마쳤지만 배급사와 방송사의 문제로 한동안 방영을 못했다가 seezn으로 공개 되었다.

3월 11일, 드라마 《메모리스트》가 방영을 시작했다. 이세영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스펙의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는 냉철하지만, 범인을 잡으려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인물로 눈빛과 표정, 제스처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하며 한선미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걸크러시 활약을 보여주며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2020년에 tvN이 새롭게 편성을 개편하면서 드라마의 방영 시간이 11시로 늦춰지고, 거기에 미스터트롯의 영향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이지만, 개성 강한 원작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녹여낸 배우들의 열연은 인물의 매력과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이 있었다.

3월 20일, 싱글즈 4월호가 공개 되었다. 화보와 함께 메모리스트 관련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링크

6월 18일,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 거려에서 김지유 역을 맡았다. 본인은 드라마보다 애니메이션 만화의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카이로스》가 방영했다. 시청률은 낮으나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평가받았다. 오죽하면 전문가 25인이 뽑은 ‘2020년 아쉬운 드라마’에서 2표를 받았는데 받은 이유가 다른 드라마들처럼 완성도가 낮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력을 가진 드라마인데 완성도에 비해 시청률이 아쉽다”였다. 기사

11월 1일과 8일, 드라마 《카이로스》 홍보차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촬영 전 자재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되는 내용이 있으면 받아 적는 이세영의 열정을 볼 수 있다.

12월 21일, 처음으로 숏컷을 하고 찍은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2021년 1월호에서 공개 되었다. 이세영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로 연기뿐 아니라 화보 촬영도 장인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12월 31일, 배우 이상윤과 함께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우수연기상을 시상했다.[4]

2021년이 되자 메모리스트 이후 공백기가 거의 없이 활동해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휴식기에도 화보를 찍는 등 열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파일:이세영 옷소매 16화.gif
▲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2021년 11월부터 2022년 초까지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 감정선이 뚜렷하지 못한 궁녀의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빛 연기와, 10~30대를 아우르는 목소리 톤으로 깊이를 표현하고 극을 이끌어가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극중 준호와 케미가 좋았으며 작품 또한 올해의 드라마상을 거머쥐고 이후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2021년 대세 드라마로 등극했다.

2.6. 2022년~2023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022년 5월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하진 못하였다.[5][6]

이후 《미남당》의 후속으로 9월부터 방영될 KBS 드라마《법대로 사랑하라》의 여주인공 김유리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대 배우는 화유기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승기로 낙점되어 또 다른 케미를 보여주었다.
▲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023년 11월 24일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였고, 첫 화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면서 흥행의 조짐을 보이며 '사극 여신'으로서의 흥행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2.7. 2024년~2025년

파일:이세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gif
▲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024년 9월 27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한 때 너무 사랑했던 남자 준고와 다시 재회하여 감정이 몰아치는 최홍 역으로 출연하여 사카구치 켄타로와 좋은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흔들리는 감정연기와 일본어를 완벽히 소화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4년 10월 tvN 목요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캠핑 고수 라미란과 예능 새내기인 곽선영, 이주빈 사이에서 열정 막내이지만 엉뚱한 반전 매력을 내비치고 있다.


[1] 이 작품으로 2005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받았다. #[2] 그럴 만했던 것이, 드라마 주 시청층을 이 프로그램에 많이 뺏겼다.[3] 대구 출신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수준 높은 대구 사투리를 보여주었다. 관록있는 원로 배우들도 엉터리 동남 방언을 하거나, 부산 경남 사투리와 대구 경북 사투리를 구분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세영의 대구 사투리는 현실에 잘 맞는 편이다.[4] SBS 연기대상은 작년 수상자가 시상하는 관행이 있다. 부득이한 스케줄로 인해 MBC 연기대상에서 얼굴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선물이 된 시상식이었다.[5] 함께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 준호는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로 백상 TV부문에선 총 4개 분야(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연출상, 예술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준호의 수상이 옷소매 팀의 유일한 백상 수상이다.[6] 여자 수상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공교롭게도 이세영과 아역 시절부터 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했었던 박은빈 또한 《연모》로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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