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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7:19:45

이스 Ⅱ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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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Ⅱ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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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파일:니혼 팔콤 로고.svg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니혼 팔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소프넷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액션 RPG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00년 7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12월 20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1. 개요2. 요구 사양3. 특징
3.1. 원작에서 변경된 점
4. 그 외

[clearfix]

1. 개요

파일:YsEternal2_1.jpg
오프닝
PV[1]
감동은 영원으로 승화한다[2]
(感動は永遠へと昇華する)
발매 당시 캐치프레이즈

이스 2의 리메이크작이자 이스 이터널의 후속작. 2000년 7월 6일 발매.

전작 이스 이터널이 워낙 수작이었기에 이터널 2의 발매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OVA라는 호화특전에 정발이 어려울 것이라 점친 사람들은 EMS배송료까지 물어가며 팔콤에서 직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일본어 OS가 아니면 세이브가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멘붕하게 된다.[3]

한국에서는 '이소프넷'을 통해 발매되었다. 그것도 완전한글화에 OVA까지 끼워주고 가격은 절반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단 한국판은 CD-ROM판만 발매. 그러나 워낙 안팔렸는지 어쨌는지 쥬얼 시디로도 발매되고 잡지 부록으로도 나오게 된다.

2. 요구 사양

CPU Pentium 200Mhz 이상(Pentium II 233Mhz 이상 권장) (CD-ROM판)
Pentium II 233Mhz 이상(Pentium II 300Mhz 이상 권장) (DVD-ROM판)
RAM 32MB 이상(64MB 이상 권장)
HDD 350MB 이상의 빈 하드 디스크 공간
ODD 4배속 이상의 CD-ROM 드라이브 (CD-ROM판)
2배속 이상의 DVD-ROM 드라이브 (DVD-ROM판)
그래픽 카드 256색 및 하이 컬러(16비트)를 표시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 및 디스플레이[4]
사운드 카드 DirectSound를 지원하는 사운드 카드
운영체제 Windows 95(CD-ROM판만)/98/2000

CD-ROM판과 DVD-ROM판의 차이점은 매체 장수(CD-ROM판은 2장, DVD-ROM판은 1장)와 BGM이 CD-DA로 수록되었느냐(CD-ROM판), WAVE 파일로 수록되었느냐(DVD-ROM판) 정도이다.

3. 특징

전작 이스 이터널처럼 뛰어난 리메이크작. 특히 신카이 마코토가 만들어낸 화려한 오프닝 영상[5]과 OP음악인 TO MAKE THE END OF BATTLE의 싱크로는 지금봐도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 팔콤이 공식적으로 발매 한달만에 판매량이 12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하는 등, 작은 규모의 일본 PC 게임 시장 내에서는 판매량도 높았던 편.

이스 이터널보다 더 과한 연출을 자랑한다. 몬스터를 죽이면 뼈와 살이 분리된다든지, 리리아, 자렘, 마리아의 침대에 들어간다든지.[6] 그래서인지 전체 이용가였던 전작과는 달리 15세 이용가가 되었다. 그 외에도 원판 이스 2와 달리 보스들의 패턴이 많이 바뀌어서 보스전 하드모드 이상에서는 말 그대로 슈팅 게임급으로 현란하게 공격해야 한다.

덕분에 486에서도 돌아가는 전작에 비해 사양이 많이 올라가 펜티엄2 급의 사양을 요구한다. 그래도 그 만큼의 합당한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긴 했다,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의 조명효과와 각종 마법 이펙트들이 백미.[7] 도트로 작업된 소스들도 전작에 비해 훨씬 미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뒤이어 나온 쯔바이가 일러스트적인 느낌을 강조했던 것에 비해 타일 규격 느낌이 많이 나는 고전적인 도트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그 특유의 섬세함을 모두 발휘한 작품. 해상도는 떨어져도 분위기가 주는 미적인 느낌은 지금봐도 제법 괜찮다.

호감도 시스템이 생겼다. 대단한건 없고 NPC에게 아이템을 주면 호감도가 올라가며 파이어 마법을 맞추면 호감도가 저하된다.[8] 아이템을 줄 때 모든 NPC의 대사가 다르며, 호감도에 따라서도 다르다. 호감도가 높아졌을 때의 대사를 읽는 재미도 있지만, 호감도가 낮아졌을 때 아돌을 구박하는 대사도 재미있다. 자렘의 호감도를 최대로 높이면 답례로 쿨 열매 파이를 받을 수 있고, 레아의 호감도를 높이면 엔딩에서 윙크를 한다. 마리아의 호감도를 최대로 높이면 아돌의 호의는 기쁘지만 자신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국내 한정으로 흑역사가 존재한다. 200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게임에 심취한 한 청소년이 자신의 친동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청소년이 이 게임을 즐겼다는 이유로 한동안 국내 언론 등에 대차게 씹혔다. 심지어는 모 토론 프로그램에서까지 폭력 게임이라며 까인적이 있다.

그리고 이스 2 이터널의 특징으로 1때는 사용 가능했던 치트오매틱 같은 치트 프로그램이 불가하다. 치트를 사용하려고 하면 마을사람들에게 공격이 들어가게 된다. 마을사람들도 뼈와 살이 분리된다.[9] 게다가 세이브파일이 BMP(확장자)라 그림판으로 불러올 수도 있지만 세이브 파일 에딧도 불가능.

세이브 파일이 설치된 폴더에 보이지 않는 경우 가상화 폴더에 있는 것이다. 윈8.1 기준 다음 폴더에 세이브 파일이 있다.
C:\Users\<계정명>\AppData\Local\VirtualStore\Program Files (x86)\FALCOM\YS2_WIN

3.1. 원작에서 변경된 점

※첫 발매 플랫폼인 PC-8801 기준

4. 그 외

한글판에서 DVD판처럼 WAVE로 BGM이 나오게 만드는 유저 패치가 존재한다. 링크
[1] 본편 오프닝과는 편곡이 다른데, 과거 JDK BAND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편곡 덕분에 나중에 게임판 오프닝곡이 바뀐 것에 실망을 표한 사람들도 많았다. 아마도 본편에서는 원래의 PC-8801판 원곡에 가까운 분위기를 재현하는 쪽을 선택한 듯. 이 PV버전의 TO MAKE THE END OF BATTLE은 나중에 Unpublished Music 이라는 이름으로 이스 이터널, 신영웅전설4의 일부 미사용곡들과 함께 수록되어 발매되었다.[2] 이스 2의 캐치프레이즈와 Eternal(영원한)을 사용.[3] 당시에는 덕후들만 쓰는 윈도2000에서 로캐일 변경으로 해결하곤 했다. 심지어 한글 윈도우98에서 세이브 가능하게 하는 패치까지 제작했을 정도.[4] 동영상 컷씬만 16비트 컬러를 사용하며, 나머지 인 게임은 256색을 사용한다.[5] 이 시기 팔콤의 오프닝은 연출과 색감 모두 고퀄이었지만, 이스2 이터널이 특히 눈에 띄는 건 거기에 캐릭터 애니메이션까지 공을 들였다는 것. 이스1 완전판과 신영웅전설4의 오프닝도 고퀄이지만 캐릭터는 일러스트에 약간의 움직임을 준 티가 많이 났다면, 이스2 이터널은 캐릭터 덕에 완전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감상을 준다. 물론 이 역시 움직임을 준건 옷과 머리카락 위주고 정말 크게 움직이는 건 리리아의 '그'씬 정도지만, 거기에 저프레임이나 관절 처리가 아닌 상당히 고프레임의 애니메이션이 들어갔다.[6] 리리아의 침대에 들어갈 때 좋은 향기가 난다는 대사와 함께 띄우는 아돌의 ♡가 압권. 자렘의 침대에 들어가면 아직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다는 말을 하고, 마리아의 침대에 들어가면 지켜 주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를 띄운다.[7] 배경의 조명 효과나 광원, 파티클 이펙트 등은 이스 이터널 에서도 기술적으로 이미 쓰이긴 했다. 2에서 좋은 의미로 본격적인 떡칠을 한 것.[8] 이를 보고 플레이어는 본격 미연시 게임이라고 농을 하기도.[9] 이 시스템은 이후 이스 시리즈의 전통이 된다.[10] 인텔의 CPU 8086에서 따온 것인듯. PC-8801및 일본 80년대 퍼스컴 기종에 탑재되었다.(후지쯔 FM7기종 제외)[11] 용암마을 후르네, 라미아 마을 자렘.[12] 이것은 SFC판 이스 4의 설정과 모순된다. Mask of the Sun에서는 루터 젠마가 쌍둥이 여신이 통치하는 이스에서 한명이 서있는 조각상은 피나와 레아가 아닌 그들을 대표하는 존재인 유익인을 조각해 놓은 것이라는 추측을 아돌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스 이터널에서 사라가 살해당하고, 다크 팩트의 설정이 현재의 설정으로 확정된 것을 볼때 팔콤은 이때까지 어느쪽을 원작(정사)으로 다뤄야 할지 망설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스 셀세타의 수해 가 나와서 어느 쪽도 정사가 아니게 되었다.[13] 이 관통속성은 일직선상에 있는 몬스터를 밀치면서 계속 공격할 수 있어서 원작 이스 2의 난이도 극하락에 엄청난 기여를 했던 요소였다.[14] 마치 클러스터 폭탄과 비슷하게 변하였다.[15] 다른 장소로 갔다 다시 오면 몬스터가 재소환되는 점을 이용해 몬스터를 다 없에지 말고 지하실→지상을 왔다갔다하면서 초반 레벨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16] 탈프는 돌멩이를 던져 마물과 싸울 수도 있다. 꽃이나 사과 등을 선물해서 레벨2로 만들어주면 된다. 탈프의 레벨이 25가 되면 코스프레 탈프 마스코트를 얻을 수 있다. 초보자에겐 난이도가 약간 있으며 컨트롤 미스 시 심심치 않게 탈프나 아돌의 죽음을 볼 수 있으니 세이브를 수시로 하자.[17] 4마리를 유지하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수가 감소한다.[18] 여신의 반지를 꼈을 때와 안 꼈을때 운석이 떨어지는 속도차이가 상당히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