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石動零 / Isurugi Rei
게게게의 키타로 6기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 오건우, 김서현(소년기)
2. 상세
6기 5쿨 주역 캐릭터로 3기 애니판에 등장했던 지옥동자를 모티브로 한걸로 추측된다. 소속은 귀도중으로[1] 귀도중 마을 최후의 생존자.[2][3][4] 고등학생 소년이다.요괴친화적인 이누야마 마나와 달리 자신의 길을 막는다면 설령 게게게의 키타로여도 가차없이 처리하겠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선 기본적으로 요괴불화마인드가 뚜렷하나 유령족과 키타로에 대해서는 그나마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다. 요괴에게는 아무리 어린 요괴라도 인간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무자비하고 잔인해지나[5] 같은 인간은 걱정하고 챙겨주는 타입.[6][7]
무지나는 기본이고 선조의 활의 모조품을 사용했다고는 해도 최강이자 최악의 요괴로 불리는 요괴 누에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으며 키타로의 영모조끼도 중간에 가로막고 누에를 죽이려는 걸 보면 전투실력은 키타로와 맞붙을 정도로 최강에 속한다.[8][9]
3. 작중 행적
50화 예고편에서 누에에게 짓밟힌 모습으로 등장하고 50화에선 할아버지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구름이 움직이면서 끔찍한 울음소리를 내자 원인모를 병으로 쓰러진 괴이사건을 키타로가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한 소년 칸지의 마을을 방문했을 때 은신해서 이마에 있는 제 3의 눈[10]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실루엣 형태로 첫 등장하는데 키타로 일행이 누에를 찾아내기 위해 신사의 불을 다키고 기다릴때 후드를 쓰고 홀연히 그들 앞에 아무말없이 나타나나 누에에 의해 잡혀가게 되나 사실 누에가 아닌 무지나였고 협박에 누에로 변장하고 사람들의 생기를 빼앗았다며 용서해달라며 키타로에게 애원할 때 키타로를 찾던 어려진 네코무스메가 키타로를 찾았다며 그에게 가려하자 무지나가 네코무스메를 인질로 삼고 키타로 일행에게 싹싹 빌 타이밍에 등장해서 그 아이를 놓으라고 요구하고 무지나가 인간말따윈 듣지않는다고 하자 자기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며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던지고 귀신초래를 사용해 팔을 변형시킨 후 무지나를 쓰러트린다음 누에의 행방을 듣고 그를 소멸시킨 후 그의 혼을 자기 팔에 봉인한다. 그런 다음 키타로가 무지나는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하자 인간에게 해악을 끼친 요괴는 죽여야한다고 말하고 누에는 자신이 잡겠다며 방해하면 키타로 너여도 죽여버릴거라며 으름장을 놓는다.51화에선 키타로가 영모조끼로 누에를 소멸시키려고 하는 걸 가로막고 이 녀석은 내가 처리한다고 했다며 경고한 후 먼 옛날 누에를 퇴치했던 귀도중의 선조의 활 모조품의 실을 튕기며 누에를 괴롭게 한 다음 귀신초래를 사용해서 누에를 단번에 제압하자 키타로가 레이의 행동에 대해 반박하려하는데 방해하지마라고 하고 누에에게 인간의 혼을 원래대로 돌려주면 놓아주겠다고 하나 실은 거짓말이었고 요괴 따위에게 한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고 하며 누에를 소멸시키고 혼을 자기 팔에 봉인한다. 왜 누에를 비롯한 지옥대역사장군을 그렇게 없애고 싶냐는 눈알 아버지의 말에 4인의 요괴 중 하나가 귀도중 마을을 불태우고 소중한 사람마저 앗아갔다고 말하며 자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을 자기 손으로 반드시 없애겠다고 말한다. 그 후 누에가 퇴치되고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키타로가 아버지에게 "전 레이라는 인간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데[11] 이 시점을 기반으로 귀도중과 레이, 키타로 사이의 갈등이 스토리 전개에 따라 심화될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레이는 반동인물이자 키타로의 라이벌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7화에 히토츠메보의 눈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걸로 등장. 키타로가 라센을 공격하려할 때 일본을 떠날테니 제발 살려달라고 비는 맘모스의 말에 잠깐 망설이자 "물러터졌구나 키타로!"라고 소리치며 라센과 그의 수하 맘모스에게 나타나 불타는 라센 일행의 임시거처에서 불을 끌어들인 후 라센을 화염 주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에 둘러 그를 죽이고 자신의 팔에 봉인하고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맘모스를 가볍게 제압하고 맘모스에게 주인의 부하로서 너와 네 주인의 만행에 평생 죄책감가지고 살라고 충고하고는 자신이 죽인 요괴가 라센이었냐고 한 다음 나는 인간을 해치는 요괴들을 죽이고 인간이 선하든 악하든 간에 사람은 살려준다고 말하고 싸움은 이미 끝났다고 키타로가 화난 목소리로 말하자 그게 뭐가 어쩌냐는 식으로 반문하고 이놈들이 살아있어봤자 똑같은 만행을 저지를 뿐이다. 왜 그 녀석들을 없애는데 망설이냐고 물어본다. 그러고 너의 물러터짐이 언젠가 너의 발목을 잡게될거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는 떠난다. 라센이 백베어드의 부하인 걸 감안하면 훗날 백베어드와 그 군단이 일본에 재침공할 때 레이와 맞닥뜨릴 걸로 예상된다.
62화 예고편에 등장하는데 인간사회에 괴이를 일으킨 쿠로보즈를 상대로 싸우나 이전에 없앴던 무지나, 누에, 라센보다 쿠로보즈가 꽤나 강한지 귀신초래로 팔을 변형한 모습으로 심히 고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본편에서는 쿠로보즈 때문에 붉게 오염된 물을 보고 혼자 걸어가다가 고급 스포츠카를 모는 생쥐인간을 발견하고는 팔 한쪽을 누에의 머리로 변형시키고는 누에의 울음소리로 생쥐인간을 쓰러트리고 버려진 공장으로 보이는 벙커 지하로 끌고가 심문하나 자신은 장관 자리. 더 나아가 총리 자리에 올라가 앉을거라고 말하며 자기 말에는 대답안하는 생쥐인간에게 네놈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귀신초래로 팔을 변형시키고 죽이려하나 키타로에게 저지되자 넌 그동안 인간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요괴들은 죽였으면서 반요놈은 친구여서 예외로 둔 거냐? 이 위선자! 라며 네코무스메를 쓰러트리고 키타로와 맹렬히 싸우는데 [12] 그때 쿠로보즈가 난입하여 촉수로 자신과 키타로를 능력으로 실컷 두들겨팰 때 너의 약점은 물이 라며 수도관을 파괴해서 쿠로보즈를 일시적으로 저지시키나 도리어 쿠로보즈에게 잡히고 꼼짝없이 당하나 생쥐인간이 쿠로보즈의 약점인 미인도가 있는 곳에 가서 오줌을 폭포수마냥 쏘는 바람에 쿠로보즈가 고통스러워하는 타이밍에 키타로가 손가락포로 소멸시키고 혼을 영모조끼로 가둔 후 염라대왕님께 쿠로보즈의 혼을 갖고 가야한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귀도중을 모르는 놈에게 물어봤자 소용없다며 난 네놈의 깨끗한 생각을 들으니 네가 더 싫어졌다고 말하고 우연이네 나도 네놈이 싫다고 말하는 키타로를 등지고 그 자리를 떠난다.
69화에선 예고편에 한 건물 내부 계단에 서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키타로가 나레이션으로 마나가 이스루기 레이와 같이 있다며 놀라는 걸 보면 그 건물은 마나가 다니는 중학교 건물일 걸로 보이고 마나와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어 이부키마루에 의해 누군가가 무참히 내동댕이쳐지고 네코무스메가 이부키마루에게 달려드는 걸 보면 마나가 이부키마루에게 잡혀가는 과정에서 마나와 키타로 일행간의 관계를 알게 되고 동시에 마나도 레이와 키타로 일행 간의 대립. 그리고 염라대왕과 키타로 사이의 밀약을 알게 됨에 따라 레이의 가치관[13]에 금이 가서 딜레마를 겪는 식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될 거 같으나 추측에 불과.
본편에서는 심부름으로 상가에 들린 마나를 불러세워서 인간인지 요괴인지 묻고 자신은 인간이지만 요괴와 친구라는 마나의 대답에 네가 게게게의 숲에 마음대로 출입가능한 인간에 나나시와 연관된 인간이라고 들었다며 얘기를 하자 마나가 놀란다.[14]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기 전에 마나에게 요괴는 인간의 적이니 가깝게 지내면 죽는다. 나나시 때는 운이 좋았지만 두 번은 없다고 충고하고 떠난다.[15] 그리고 키타로가 댐 건설 노동자로부터 유령이 나온다는 의뢰를 받고 댐에 왔으나 난입한 이부키마루에게 손가락포를 날리려할 때 이부키마루는 자신이 없앤다며 이부키마루에게 달려들고 팔 한 쪽을 누에로 변형시켜서 공격을 하나 통하지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사용하는 귀신초래가 오니들의 능력을 기본으로 한 주술이라는 걸 알고 있는 이부키마루에게 꿈쩍못하고 당하고 말지만 누리카베가 무너진 댐을 신체변형해서 막고 키타로가 이부키마루의 팔 한 쪽을 잘라서 이부키마루로부터 벗어나게된다. 때마침 네코무스메에게 구출된 마나가 키타로에게 이부키마루의 진실을 전하게 돼서 자세한 상황은 나오지않았으나 스나가케바바와 멀리서 이부키마루가 연모했던 연인 치하야가 성불되는 걸 보고 정색하고 이부키마루가 자진해서 지옥에 끌려갈 때 네가 우리마을을 불태웠냐고 묻지만 아니라고 답하고 자신에게 복수는 잠깐의 순간에는 개운하나 그 이후는 허무와 쓸쓸함 뿐이라는 이부키마루의 대답에 그런건 상관없다. 난 멈추지않을 거라고 선전포고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그날밤엔 키타로가 염라대왕에게 이제 마지막 녀석이 남았다는 말을 듣는 한편. 자신은 건물 위에 구미호 타마모노마에라고 중얼거린다.
74화에서는 키타로가 마지막 남은 지옥 대역 사장군 중 하나인 타마모노마에를 떠올릴 때 같이 연상되는 인물로 나온다. 쿠로보즈 에피소드같이 타마모노마에 에피소드에도 계략, 함정을 의미하는 한자가 나온 걸 보면 타마모노마에 또한 쿠로보즈처럼 지략가 타입에 마지막 지옥 대역 사장군인 만큼 레이가 꽤나 고전할것으로 보이는 요괴일 듯 하다.[16][17] 에피소드가 지옥 붕괴. 타마모노마에의 계략인 걸로 보아선 지옥 대역 사장군이 풀려나게된 자세한 경위가 나올것으로 추측된다.
본편에서는 꿈을 꾸다가[18] 급히 깨어나 숨을 고르다가, 그동안 봉인해왔던 요괴들의 힘을 견디지못했는지 팔에 빨간줄이 여러개 생겨서 팔을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때 자신에게 요력을 신체에 봉인하는 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요력에 삼켜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충고하는 스승님의 말을 회상하다가 자신은 그런 건 신경쓰지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켜져있던 TV 속에 타마모노마에를 보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그날 밤, 키타로에게 온 요괴 포스트의 의뢰를 대신 받고 온 스나카케바바를 죽여버리고[19] 그 또한 자신의 팔에 봉인하고는 인질로 잡았던 요괴 두부동승에게 넌 이제 필요가 없으니 죽이겠다고 한 후, 죽이려고 하자 마나가 나와서 두부동승 앞에 서서 자신을 막고 왜 그러는지 따지자, 귀도중 마을을 방화하고 모두를 죽인 구미호 타마모노마에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그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마나가 소리치자 조용히하라고 일갈한다. 그러고는 키타로에게 전해. 방해마라. 구미호 타마모노마에는 내가 쓰러트린다 네 친구들의 힘을 사용해서 라고 말하고는 잠시 뜸들이더니 아 그녀석은 염라대왕과 거래했으니 괜찮으려나 하고 덧붙인다. 그에 마나가 의아해하자 이런. 너 때문에 죽은 네코무스메가 아무런 대가 없이 살아났을거라고 생각해? 키타로에게 전하는 거 좋을 거야, 아니면 그 녀석이 지옥에 끌려간다 라고 말하고는 인간들을 부추겨 혼란을 일으킨 타마모노마에를 퇴치하러 타마모노마에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타마모노마에를 보고는 그에게 달려들어 온갖 술법을 쓰나[20] 소용없었고 오히려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21] 그렇게 타마모노마에의 마지막 공격에 당해서 리타이어될 뻔 하다가 키타로 덕분에 목숨은 건지나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한다. 설상가상으로 봉인한 수많은 요괴들의 요력을 못버티고 고통스러워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75화 예고편에서는 타마모노마에와 싸우는 걸로 나오는데 꽤나 많이 당했는지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예고편 중후반부에 체내에 흡수했던 요괴들의 혼을 못견딘건지 자신의 힘을 최대로 방출시키려는건지 온 몸이 시뻘게지면서 흉측해지고 눈 또한 요괴마냥 흰자가 검은자로 변한다.
본편에서는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가 일어나서 씨익 웃더니, 그 자리에 있던 잇탄모멘을 죽여 봉인한 후 키타로와 맹렬하게 싸운다. 그러다가 요력이 자신을 몸을 집어삼켜 온 몸이 시뻘게지고 눈이 역안이 되는 등 흉측한 모습으로 폭주하나, 키타로의 체내 전기를 합친 영모 조끼 펀치와 자신의 몸에서 저항하는 키타로 일행에 의해 패배한다. 그리고 키타로에게 네가 날 이겼으니 마음대로 하라며 부적을 꺼내 여태껏 자신이 죽인 요괴들의 혼을 풀어준 후, 그대로 쓰러진다. 그후 자신 앞에 영체 상태의 이부키마루가 나타나서[22] 자신을 한심하게 보고있다가 자기에게 충고를 하자, 너도 키타로 녀석도 인생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답을 못한 주제에 나에게 묻지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움직여서 언젠가는 그에 도달하기위해 움직이는 거라고 말을 맺는다. 그말을 들은 이부키마루가 자신에게 힘의 일부를 줄거라고 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이부키마루와 잠시 귀혼일체된다.
그러다가 타마모노마에와 키타로가 치열하게 싸울 때, 타마모노마에의 분신이 지상에 나타나서 합체하고는 키타로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 타마모노마에의 공격을 막아준다. 그리고 키타로와 합동으로 각성한 타마모노마에를 쓰러트려 타마모노마에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지옥 대역 사장군 넷이 지옥감옥에 갇히고 지옥은 아니에스와 아델, 마나, 그리고 네코무스메 덕분에 회복된 후. 사야의 무덤에 찾아가 묵념하고, 사야의 무덤에 찾아온 키타로와 그 일행, 그리고 마나에게 자신은 언젠가 키타로를 이기는 그 날까지 수행에 전념할 거라고 말한다. 그에 대해 마나가 발끈하자 피식 웃으며 길을 떠난다.
77화에 네가 지옥 대역 사장군을 풀어줬냐고 묻는 키타로에게 누라리횬이 자신이 그랬다고 하는 걸 보면 훗날 누라리횬 일당과 맞붙을지도 모른다.
현재 키타로의 적인 백베어드 군단과 누라리횬 일당과 깊은 악연[23]이 있는 만큼 재등장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후 통 등장하지 않다가 제2차 요괴대전이 한창이던 96화에 아비규환이 된 도시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오고, 아니에스와 아델이 키타로 일행을 도우러 가는 걸 보고 인상을 쓰는데 처음엔 마녀 자매와 갈등하는 걸로 보였지만 의견을 좁혀나가고, 이들과 같이 이 사태를 해결하기로 결정.
마지막화에선 키타로를 구하기 위해[24] 키타로가 가게 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으로 가기 위한 문을 열기로 하고 네코무스메가 자신의 에너지를 희생해 문을 열고 결국 마나가 키타로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백베어드를 완전히 소멸시킨 후에 나타난 누라리횬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키타로가 제지하고 누라리횬이 폭탄으로 자결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것으로 출연 종료. 10년 후 시점에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불명.[25]
4. 기타
- 50화에서 보여준 능력 덕분에 물 건너에선 지옥선생 누베가 아니냐며 농담반 진담반 얘기했는데 무지나를 쓰러트릴 때 쓴 귀신초래의 특징이 시전자의 양팔이 귀신 팔처럼 변형되는 걸 보면 그렇게 얘기할 법도 하다.
- 작중 등장하는 몇 안되는 미형 남캐인데다가 주연급 인물이라서 2차 창작에서는 너튜버 챠라토미와 개그물 형식으로 엮이곤 한다. 그 외에도 팬아트가 종종 나오는데 간혹 6기 네코무스메와 개그형식으로 엮이기도 하고 이누야마 마나와도 개그형식으로 엮이곤 한다. 그 외에 사야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사야와 함께 있는 팬아트도 종종 나온다.
- 카미야 히로시가 맡은 캐릭터 중 원피스에 등장하는 트라팔가 로우와 유형이 비슷한데 둘 다 여동생(같은 아이)이 있었으나 재난으로 인해 잃게 되고 그를 바탕으로 복수하려고 하는 점이나 복수하고자 하는 상대가 있다는 점이나[26][27] 적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냉혈한이 되는 점이나 전반적으로 봤을 때 냉정하고 예리한 인상을 지닌 미형 남캐라는 점이 공통점.[28]
- 귀동과 공통점이 있다. 둘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그로인해 복수심과 증오에 불타서 앞뒤물불 가리지않고 나아가다가 어느 순간 증오만이 가득한 복수가 허무하고 이성적인 생각을 못하게 가로막는다는 걸 깨달았다는 점.[29]
- 75화에 귀동과 융합한 점에 있어선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의 아마노 나츠메랑 던전앤파이터의 검귀와 비슷하다. 오니 일족(도깨비족, 귀면족)과 융합해서 각성하고는 작중 적을 쓰러트렸다는 점.[30] 검귀 한정으론 요사스러운 힘에 육신이 고통스러워했다는 것도 같다.[31]
5. 관련 문서
[1] 참고로 이 귀도중이라는 조직 역시 3기 애니판에서 먼저 나온적이 있다.[2] 음양사와 퇴마사들이 모여있는 조직으로 천 년전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조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요괴의 존재를 믿지않게 됨에따라 이 조직도 잠잠해지는가 싶었으나 연호가 바뀌면서 영적세계의 결계와 흐름이 불안정해질때를 틈 타 지옥에 갇혀있던 지옥 '대역 사장'이라 불리는 4인의 요괴 중 하나가 귀도중 마을을 불태우고 레이의 여동생뻘 되는 사야에게 중상을 입히자 레이가 그 시점부터 4인의 요괴를 죽여서 귀도중의 억울함을 값고자 이들을 죽이는데 온 힘을 다하게 됐다고 한다. 귀도중 자체가 요괴들을 무자비하게 퇴치하는 집단인지 아니면 이스루기 레이 혼자만 복수심에 사로잡혀 막나가는 건지는 불명이다. 허나 74화에서 레이의 꿈 속에 술법의 힘에 취하면 안되고 오로지 필요한 순간에만 써야한다고 스승님이 말한 걸 보아선 후자인 모양.[3] 이름이나 인간 역사의 그림자 속에서 숨어지내던 집단이란 점을 보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 등장하는 범죄집단 외도중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다만 전자는 요괴와 외도로 떨어진 인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범죄집단이고 후자는 인간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요괴들을 퇴치하는 대요괴전문 집단이란 차이점이 있다. 쿠로보즈가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에도 시대 때 강을 오염시켜 수만명의 사람을 죽게 한 쿠로보즈를 체포한 걸로 보아 꽤 옛날부터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요괴들을 퇴치해온 집단인 모양.[4] 점퍼 뒷면에 귀도중 문양으로 추측되는 문양이 있다.[5] 자신이 구해준 어린 소녀가 네코무스메란 걸 알고는 인간인줄 알았는데 요괴였다니 구해줄 필요는 없었네라고 말하는 걸 보면.[6] 어린 네코무스메가 요괴란 걸 알기전엔 무지나에게 그 아이를 놓으라고 소리치고 무지나가 이를 무시하자 능력을 발동해서 무지나를 쓰러트렸다.[7] 6기 주요 등장 인물인 마나와 만남에서는 어떻게 될 지 전개에 따라 달라질 듯 하나 둘의 성향이 극과 극이기에 기본적으로 인간이니까 도와줄 거 같으나 마나의 말에는 공감을 못하고 둘 사이에 언쟁이 오갈듯하다. 마나 또한 성품이 부드럽고 온화하기는 하지만 꽤나 고집이 강하고(자기주장을 확실히 알리거나 위험한 상태에도 타인을 도우려드는 점 등) 당돌한면도 있는지라 만만치 않은 일이 벌어질듯.[8] 거기다 기본적으로 투명하고 선한 마인드에 중립적인 키타로와 달리 레이는 적에게는 냉혹해지고 비소를 흘리는 타입이기에 키타로에게는 설령 레이가 동맹관계로 돌아선다해도 만만찮은 상대가 될 게 분명하다. 아니에스처럼 레이와 귀도중이 키타로의 아군이 될지는 불명. 허나 지옥대역사장 에피소드 마지막화인 75화에 이부키마루의 충고를 듣고 키타로의 사상이 옳다는 건 어느정도 인정했고, 키타로를 뛰어넘고 이기고자 결심했으니 아니에스 정도는 아니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라이벌이 됐다.[9] 6기만 놓고 본다면 키타로와 그 일행을 몰아붙일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고 역대 기수를 놓고 본다면 4기의 언령사와 더불어 적어도 키타로와 동급이거나 혹은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는 인간캐릭터 중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 비록 75화에서 요괴의 혼을 많이 봉인했기에 폭주하긴 했으나, 인간의 신체에 수많은 요괴들을 봉인한 상태로 누에, 라센을 소멸시킨데다 평소 적대감을 강하게 드러내지않은 키타로가 백베어드 군단과 누라리횬 일당, 나나시를 제외하고 인간에게 극렬한 적대감을 갖게 만든 상대이기도 하니 사상과 실력 둘 다에서 작중 최강 대열에 있는 키타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충분히 강한 상대다. 거기다 75화 후반부에 이부키마루가 염라대왕의 허가로 절반은 지상에 절반은 지옥에 머물게되면서 레이의 수련 스승을 자처했으니 훗날 얼마나 더 강해질지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인간인 건 확실하다.[10] 아델의 건틀렛처럼 있었다가 사라지는 걸 보면 마법석 같은 특수물체로 만든 장치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스나가케바바가 카가미지지의 부탁으로 누에의 동태를 살피던 히토츠메보가 없어졌는데 레이가 히토츠메보의 요력을 흡수한 거 같다고 말했기에 히토츠메보의 눈인걸로 확정.[11] 대원 더빙판에선 "전 레이의 방식이 싫어요"로 나왔다.[12] 자신을 보고 위선적이라며 욕하는 레이에게 키타로는 나도 이해가 안가 내가 모순자란 건 알아. 생쥐인간이 만행을 저지를 땐 화나고 이해안돼서 혼내고 저지하지만 저 녀석이 용서를 구할 땐 용서하고 싶다. 난 저 녀석도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은 더 싫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키타로의 경우는 모순없는 세상은 없으나 요괴와 인간이 서로를 배제하지않고 사는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반면. 이스루기 레이의 경우는 잘못을 저지른 요괴는 없애는 건 물론이요 더 나아가 요괴 자체를 배제하고 인간들만이 사는 세상을 바라는 걸 알 수 있다. 마나의 경우 키타로의 생각과 같은 유형.[13] 요괴는 죽어 마땅하고 인간과 요괴는 친구가 될 수 없다[14] 앞서 레이가 알고 있는건 키타로일행 아니면 모르는 얘기고 나나시에 관해선 마나와 친구인 마녀 아니에스, 텐구 코지로, 그리고 최근 키타로에게 도움을 받은 마나의 아버지와 아리모토 형제. 요괴에 대해 범상치않은 상식을 가진 유우타도 모르는 건데 생면부지인 레이가 알고있다는 건 귀도중의 정보수집력이 뛰어나거나 히토츠메보의 능력으로 알게 됐다는 건데 후자는 나나시가 성불한 이후에 얻은 능력이므로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15] 자신이 복수의 길을 걷게 된 동기가 지옥 대역 사장군 중 하나로 추정되는 요괴가 귀도중 마을을 불태우고 사야와 스승님을 죽인 것이기에 요괴와 자주 만나는 마나가 걱정되고 자기와는 비슷한 일은 겪지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을 것이다.[16] 예고편에 정체불명의 한 여성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걸 보면 대중문화에 나오는 구미호같이 변신술도 뛰어날 걸로 예상된다.[17] 레이의 마을을 불태운 범인일지 아닐지는 불명. 타마모노마에가 범인이라면 키타로는 앞으로 레이의 팔에 봉인된 누에를 포획하기 위해 레이를 포함한 귀도중과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타마모노마에가 범인이 아니라면 지옥 대역 사장군을 풀어준 누군가가 레이의 마을을 불태운 진범일 가능성도 있다.[18] 어린 시절 폭포 아래에 익혔던 술법을 수련 끝에 성공하여 스승님을 보고는 기뻐하며 자신이 술법을 완전히 익혔다며 자랑하는데, 스승은 어린 시절 자신을 칭찬하나, 그 힘에 치중하지 말고 힘에 삼켜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그 말을 듣고는 자신을 구해줘서 마을 인원으로 삼은 스승님께 보답하겠다고 하며 더욱 강해져서 모두를 지키는 굉장한 귀도중 일원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러다 한순간에 자신의 나이와 배경이 바뀌고 마을이 불탈 때 고통스러워했던 귀도중 마을 아이들과 사야가 자신에게 살려달라는 꿈(악몽)이었다.[19] 코나키지지와 누리카베는 이미 레이가 죽여서 흡수한 상태였다.[20] 전신을 돌로 만들어 타마모노마에를 내리찍는 걸 보면 스나가케바바 뿐만 아니라 누리카베나 코나키지지 둘 중 하나를 스나가케바바를 죽이기 전에 죽였을 걸로 예상된다.[21] 타마모노마에의 본체는 지옥에서 지옥 세력들을 교란시켜 염라대왕을 음해해 지옥 자체를 붕괴시키려 하고 있고 분신은 인간계에서 인간들을 조종해 싸움을 일으키는 등 인간계와 지옥 둘 다 혼란에 빠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전에 나왔던 누에, 쿠로보즈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스케일 크게 인간 세상에 날뛰고 있고 실력 면에서도 쿠로보즈, 귀동 이부키마루보다 더 뛰어나다. 물론 쿠로보즈, 이부키마루도 레이를 가뿐히 저지하는 등 최악이자 최강인 요괴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쿠로보즈는 수도를 장악했으나 생쥐인간이라는 변수 때문에 리타이어 당했고, 이부키마루는 댐을 파괴했으나 그마저도 연인 때문에 그랬고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자진해서 지옥에 끌려갔지만 타마모노마에의 경우 일본은 물론이요 세계 여러 곳, 심지어 지옥마저 장악하고 키타로와 동급인 레이를 가볍게 털어버리는 등 여태껏 나온 지옥대역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스를 보여줬다.[22] 아니에스랑 아델 덕분에 지옥에 도달한 마나랑 네코무스메가 우두에 이부키마루를 풀어달라는 협박부탁을 했다.[23] 57화에서는 백베어드 군단의 일원이나 마찬가지인 라센을 죽였고, 누라리횬 일당의 경우 자신의 마을을 불태운 타마모노마에는 물론이고 나머지 세 요괴들을 풀어준 진범이다.[24] 당시 키타로는 총리의 총에 맞아 사망한 상태였다.[25] 아니에스와 아델도 10년후에 같이 사진을 찍었지만 레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애초에 키타로는 물론 마나하고도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기에 같이 나올 이유는 없지만.[26] 로우의 경우 세상에 복수하려는 복수귀 마인드가 아주 어린 시절에 있었지만 코라손덕분에 그 마음이 눈 녹은 듯이 사라졌다. 허나 은인을 도플라밍고가 죽였기에 돈키호테 패밀리를 증오하고 도플라밍고를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게 되며 훗날 루피와 함께 도플라밍고를 쓰러트린다.[27] 레이의 경우도 귀도중 마을에 여동생뻘인 아이 사야와 함께 살고있었는데 누에가 속한 지옥 '대역 사장' 중 하나가 마을을 불태우고 스승을 죽이고 사야마저 죽여버리자 그들은 반드시 자기 손으로 없애겠다고 칼을 갈게 되었다.[28] 허나 차이점이 있는게 로우는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도플라밍고에게 복수할때 감정적으로 나설때도 있었지만 침착한 면을 보여줄 때도 있었고 루피 일행에게 돈키호테 패밀리에 대해 기본적인 건 알려줬다. 또한 정상결전 때 중상을 입은 루피에 대해 비록 등돌릴수있는 적이라고 계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루피를 구출해 치료해주고 여인섬에 데려다주기도 했으며 이해관계를 따진 거긴 하나 손잡을 땐 손잡고 동맹관계에 있는 상대방에게 선을 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반면에 레이는 그저 복수심에 사로잡혀 자기 원수가 아닌 요괴들까지 죽여서 봉인하고 감정적으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29] 평소에는 다른 요괴는 물론이거니와 키타로에게도 여과없이 증오심을 분출했지만 69화 후반부에는 이부키마루으로부터 충고를 듣고 평소와는 다르게 차분하게 반응했으며 키타로에게 패배한 후 영체모습으로 나타난 이부키마루가 자신에게 충고하자 틱틱거리긴해도 나름대로 솔직하게 대답하고, 힘을 받아들여 오니화하여 키타로와 같이 타마모노마에를 쓰러트린 후. 영체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수련 스승으로 지상에 있을 거라고 하는 이부키마루에게 까칠하게 반응하긴 하나 이전처럼 행동하지 않는 걸 보면, 인정하긴 싫지만 어느정도 이부키마루에게 동질감을 느낀듯하다.[30] 다만 나츠메의 경우, 귀족 공주 슈카의 환생으로 슈카가 공천과 승천한 후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갔고,(애니 한정.) 레이는 타마모노마에를 키타로와 쓰러트린 후, 이부키마루가 영체 상태로 레이에게 머문다는 점이 다르다. 최종장 누라리횬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레이가 또 다시 등장할때도 이부키마루와 융합할지는 의문.[31] 레이가 몸에 봉인해놓은 요괴들의 힘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처럼, 검귀는 귀수의 폭주에 휘말려 죽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