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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프로게이머)|이승준(프로게이머)]]| 이승준 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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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 2025년 | |
1. 개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이승준의 2025년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Team WAY
2.1.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1
2024년 말 꾸려진 Team WAY 소속 그대로 OWCS에 도전한다.첫째주 1일차 경기에서 포커페이스를 상대로 3-0의 깔끔한 승리를 쟁취했다. 1세트에선 메이를 기용하여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2-3세트에선 겐지를 기용해 상대팀 포커페이스의 신인 서브딜러 스핀트와의 맞겐지전에서 판정승을 따내며 아직 죽지 않았음을 내보이며 POTM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아유는 아직도 자신이 겐지를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후로 팀이 CR을 상대로 맥을 못추르고, 같은 중위권 경쟁팀인 FTG를 상대로 0-3 완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후아유 또한 겐지 외의 영웅은 폼이 애매하다는 평가가 잇따랐으나, 4주차 팔콘 전에서 프로퍼를 상대로 겐지 판전승을 가져가며 화려한 업셋의 주인공이 되더니, 이어진 T1전에선 전성기인 2017년으로 돌아간듯한 암살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기여했다. 팔콘전 프로퍼 서열정리 T1전 파라 카운터 T1전 전원처치[1] 키리코 암살 스큐드 시점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또다시 T1을 상대로 미친듯이 날뛰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특히 코너 뒤에서 숨어 비트를 찍는 루시우를 서칭해 원콤을 내버리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지는 2라운드, 4강전에선 시드 결정전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새로운 우승 후보로 떠오른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마카와의 겐지-아나 별동대 운영을 보여주며 제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또한 제타의 예상에 없던 에코 숙련도를 뽐내기도 하며, 후아유를 겐지 원챔으로 간주하고 안일한 밴픽을 가져올 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국 아쉽게 2-4로 패배하며 최종 성적 3-4위로 코리아 스테이지 1을 마무리했다.
2.2.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1
재팬과 퍼시픽 팀들을 상대론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3강의 구도를 깨뜨리지 못한 채 4위에 머물고 말았다.대회 이후 숲컵에 WAY가 초청되어 준비하던 와중에, 젠지 이적 썰이 돌더니 WAY의 로스터에서 이탈한 것이 확인되었다.
3. Gen.G
2025년 4월 10일, 아시아 스테이지 1에서의 활약으로 EMEA 파트너팀인 젠지에 입단한 것이 공식으로 발표되었다. 리그 폐지 이후 후아유 특유의 겐지 원챔 이미지 때문에 선수로서의 가치가 평가절하당하며 2024년엔 은퇴까지 고려했던 만큼, 퍼시픽부터 시작하여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후아유가 스스로 증명하여 결국 수입이 안정적인 파트너 팀인 젠지에 입단했다는 것에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한편 후아유가 2017년 속해있던 루나틱하이가 오버워치 리그로 넘어가며 역사가 시작된 팀이 젠지였던만큼, 후아유의 팬들은 무려 8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고 돌아 결국 후아유가 젠지에 입단했다는 것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3.1. Saudi eLeague 2025 Major 1
젠지가 사우디 e리그에 진출해있기 때문에 후아유는 반년만에 다시 사우디 e리그를 소화하게 되었다. 그런데 후아유가 사우디 e리그에서의 첫 경기를 소화한 직후, 타 팀의 항의로 인해 주최측이 후아유의 로스터 변경을 인정치 않는 것으로 태도를 바꾸었다.후아유는 본래 숲컵까지는 WAY 소속으로 소화할 생각이었으나 SEL 측의 로스터 승인으로 인해 급박하게 사우디로 날아왔던 것인데, 그것이 갑자기 두번째 경기 직전에 취소된 것이다. 이로 인해 후아유는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젠지는 SEL 진행에 있어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3.2.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EMEA 스테이지 2
[1] 해당 쇼츠는 2025 OWCS KR S1 폐막 시점에서 3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OWCS 아시아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쇼츠가 되었다.